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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인

맞춤형 건강시대, ‘나(체질)’를 잘 알아야 한다 '너 자신을 알라!' 누구나 알고 있는 소크라테스에 의해 널리 알려진 고대 그리스의 격언입니다. 대부분의 병은 하나의 외부요인에 의해 발생하지 않습니다. 개개인의 유전적, 체질적, 생활습관적인 여러 내부 요인들과 복합적으로 얽혀서 발생하게 되는데요, 한의원에서 진료를 하다보면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몸과 마음 상태에 대해 잘 알고 있지 못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나도 빠르고 복잡한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 어쩌면 정작 제일 가까이에 있는 자기 자신에게 너무 소홀해 왔던 것은 아닐까요? 내부적 요인(체질)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다 인간의 유전자가 99% 이상 같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단 1%도 안 되는 차이로 똑같은 사람 하나 없이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이 생겨난다는 사실이 경이롭기마저 합니다. 병.. 더보기
"닭과 오리, 복날에 맛짱(?) 뜨다!!" 내 몸의 맞는 보양식은? 여름철 건강관리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올바르게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이다. 여름에는 양기가 빠져나가 소화기관이 약해지므로 지나치게 기름진 음식이나 찬 음식을 무분별하게 섭취하게 되면 복통, 설사, 소화장애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보양식도 자신에게 맞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양식의 대표주자 닭의 효능 여름철 대표 보양식으로 꼽히는 닭은 속이 허하거나 기력이 없을 때 사람들이 쉽게 먹을 수 있는 대중적인 음식이다. 닭고기는 다른 육류에 비해 칼로리가 매우 낮아 체중조절이 필요한 사람, 회복기 환자, 신체활동이 적은 노인, 운동량이 부족한 현대 인에게 가장 적합한 동물성 단백질 공급원이다. 돼지고기, 쇠고기는 물론 같은 백색육인 생선류 보다 낮은 칼로리를 지니고 있다. 껍질을 제거한 살코기.. 더보기
설날 음식도 한의학적 체질별 음식궁합으로 먹어보자! 같은 집에 사는 한식구라도 체질이 다르기 마련이다. 이러한 체질을 극복하고 관리함에 따라 몸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다. 이에 우리의 조상들은 매우 지혜로운 음식 패턴을 가지고 연구하여 나름의 효과적인 체질별 음식궁합을 만들어 냈다. 체질에 따라 음식을 먹는 것은 곧 값진 보약을 먹는 것과 같다. 이런 관점에서 체질별 음식을 알아두면 도움이 될 것임이 분명하다. 태.양.인 가슴 윗부분이 발달된 체형으로, 폐부위에 해당하는 목덜미가 굵고 건실하며 머리가 크다. 간부위에 해당되는 허리 아 래 부분이 약한 편으로 엉덩이가 작고 다리가 허약하다. 태양인은 기운이 위로 상승하기 쉬운 체질이라 기운이 맑고 평탄한 음식이나 맛이 담백해 쉽게 소화 흡수되는 지방질이 적은 해물류나 소채류 등을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