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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인터뷰

[스타인터뷰] 가족 사랑만큼 커지는 나눔 "변정수"편 패션어블하고 당당한 엄마, 변정수. 지난 2월 24일 오전, 스튜디오 촬영 스케줄을 마치고 나오는 변정수를 청담동 ‘아름다운 북앤커피’ 카페에서 만났다. 대학시절 모델로 활동을 시작하여 지금은 연기자, 진행자, 사업가, 봉사자로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그. 그가 미시족으로 가장 빛나는 이유는 ‘패션’이라는 자기 전문성과 함께 ‘엄마’만 아는 아이 사랑을 ‘봉사’로 실천하고 있다는 것이 아닐까? 을 위해 자연스런 의상을 준비했어요 변정수는 카페에 등장하기 바쁘게 표지 촬영 콘셉트를 물었다. “건강보험 사보 촬영이니 너무 화려하기보다는 자연스러운 의상을 준비했다.”고 한다. 변정수는 모델답게 빠르게 다양한 포즈와 화사한 표정으로 표지 촬영을 마쳤다. 인터뷰 도중에도 촬영이 계속되는지를 묻더니 티셔츠를 .. 더보기
[스타인터뷰] 가수 '박상민'을 읊조리다 이 남자 생긴 것과 참 다르다. 떡 벌어진 어깨에 까만 선글라스 끼고 중절모를 쓴 그의 목소리는 다소 거칠고 파워가 느껴진다. 지나가는 누구라도 한 대 칠 것 같은 이 남자, 그런데 거절할 줄 모르고 딱한 사람 지나칠 줄 모른다. 작은 일에도 울컥 감동하고 스케줄 펑크 내고 남을 도우러 간다. 바로 가수 박상민이다. 남을 돕는 일에는 아마추어고 무계획적이고 충동(?)적이기까지 하다. 공연하러 가다 라디오에서 딱한 소식을 들으면, 인터넷에서 딱한 사연이 나오면 휴대전화기를 꺼내 수백만 원씩 기부한다. 그동안 얼마를 기부해왔는지 자신도 모르니 떠들 줄도 모른다. 지난해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으며 국세청 직원이 정리를 해주더란다 짝퉁 박상민 사건 때도, 18억 사기를 당했을 때도 기부는 멈추지 않았다. 동료들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