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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칭

관절에 안 좋은 나쁜 습관 고치기 누구나 한번쯤은 자신도 모르게 나오는 행동들이 있기 마련이다. 우리는 이것을 습관이라 부른다. 습관 중에서도 특히 나쁜 습관은 때때로 우리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반복하는 관절 꺾기, 다리 꼬기, 턱 괴기 등을 무턱대고 반복했다가는 우리 몸의 관절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 알면서도 못 고치는 나쁜 습관들 필자 역시 커피숍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며 핸드폰을 들여다보는 순간 나도 모르게 다리를 꼬고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이러한 행동은 필자뿐만이 아니다. 버스, 지하철, 도서관, 학교 등 의자가 있거나 앉는 곳이라면 한명쯤은 반드시 다리를 꼬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멋스러운 각선미를 뽐내고 싶다면야 어쩔 수 없지만 사실 이 같은 행동은 척추에 치명적이다. .. 더보기
소리 없이 찾아오는 목 디스크, 증상과 예방법! 세상은 점점 더 편리해지고 빠르게 스마트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손바닥 안에서 많은 정보를 습득하고 해결할 수 있는 시대로 도래했지만, 이러한 시대 역시 우리의 스트레스를 완전히 해소시켜 주지는 못합니다. 평상시 잘못된 생활 자세, 과도한 스트레스는 목 디스크의 주된 원인이었지만, 최근 스마트 기기의 장시간 사용으로 어깨 부위의 통증을 호소하는 목 디스크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편리한 세상 속에서 우리의 건강은 어느샌가 소리도 없이 적신호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목 디스크에 대한 원인과 증상,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 디스크의 원인    목.. 더보기
‘가을 캠핑’ 건강하게 즐기기 캠핑의 계절이다. 무더위와 벌레 때문에 여름철 캠핑을 꺼렸던 이들에게 선선한 바람과 적당한 기온, 맑은 하늘이 두루 갖춰진 요즘은 야외숙식에 제격이다. 하지만 아무리 경험 많은 캠핑족이라 해도 사고는 한 순간이다. 자칫 방심 하면 캠핑으로 휴식과 재충전이 아니라 되레 병을 얻게 될 수 있다. 현장에서도, 다녀와서도 무리 없도록 건강하게 캠핑 즐기는 방법을 소개한다. 텐트 칠 땐 보조의자에 앉아서 캠핑 가면 텐트를 설치하는 것부터 일이다. 오랜 시간 쪼그려 앉아 무거운 망치를 사용하면 무릎에 무리가 갈 수밖에 없다. 무릎을 130도 이상 구부려 앉는 자세는 몸무게의 7배에 달하는 하중을 무릎에 전달하기 때문이다. 무리한 하중을 계속 받으면 무릎 연골이 손상될 수 있다. 따라서 평소 관절이 좋지 않은 사람은.. 더보기
10월행사, 가을을 달리는 희망! 가을의 청명한 공기, 푸른 하늘은 사람을 밖으로 유혹합니다. 상쾌한 공기로 야외 활동 지수가 높아짐에 따라 10월에는 걷기대회, 마라톤 대회 등 활동성 높은 행사들이 대거 개최되고 있습니다. 가족, 친구, 동료, 연인과 함께 참여해서 선의의 경쟁을 치르며, 그 속에서 성취감도 얻을 수 있는 매력적인 행사! 가을의 희망을 달리는 10월 행사를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10월의 참여행사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대회는 2001년부터 시작되어온 행사로 참여자들에게 여성 유방건강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대회는 매년 4월에 처음 시작되어 총 5개의 지역에서 개최되고 있습니다. 2013년 행사는 10월 13일 서울에서 끝으로 막을.. 더보기
춘곤증? NO NO! VDT 증후군 컴퓨터, 스마트폰과 함께 살아가는 현대인은 이와 관련된 신종 증후군에 시달리고 있다. 뒷목이 뻐근하고 팔 저림, 눈 앞이 뿌옇게 보이기까지 하다면, 춘곤증이 아니라 VDT 증후군일 수 있다. 37세 젊은 여성이 외래 진료방을 찾아왔다. 최근 3개월 정도 프로젝트 때문에 잠을 잘 못 자고 무리하게 컴퓨터 앞에 앉아 프로젝트를 완성시켰다고 했다. 하지만 완성의 기쁨은 잠시, 뒷목 부위의 뻐근함과 팔부터 손끝까지 전기가 통하듯이 저려오는 감각, 게다가 가끔씩 모니터를 오래 보다 보면 앞이 뿌옇게 보이는 증상까지 생겼다. 걱정이 앞선 환자는 회식자리에서 본인의 증상을 털어놨다. 근데 이게 웬걸! 같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던 동료들도 하나둘씩 비슷한 증상을 가지고 있던 것이었다. 현대인이라면 피해가기 힘든 증후군 V.. 더보기
휴가 후 피로 쭈욱 날리자 여름휴가는 달콤하고 짜릿했지만, 휴가 후 찾아온 후유증과 피로가 우리 몸을 더 찌뿌둥하게 한다. 가만히 앉아 있으면 한동안 휴가 후유증이 몸을 괴롭힐 것이다. 지금 자리에서 일어나 다음의 동작을 따라 하자. 허리 돌리기 두 손으로 허리를 잡은 상태로 최대한 천천히 큰 원을 그려주자. 원을 그릴 때는 좌우로 번갈아 가며 돌린다. 허리 비틀기 두 다리는 어깨너비로 벌리고 두 팔을 뻗어 대각선으로 오른손이 왼발을 잡을 수 있도록 비틀어 숙이고 고개는 반대손을 보며 전신을 비틀어 유지한다. 깍지껴서 상체 앞으로 숙이기 두 손은 깍지를 낀 상태로 천천히 앞으로 숙인다. 이때 허리가 곧게 펴질 수 있도록 유지한다. 고양이등 → 말등 만들기 엎드려서 천천히 등과 허리를 위로 올려 동그랗게 말아 유지하고(고양이 등),.. 더보기
뻐근한 '목' 스트레칭으로 시원하게~ 목은 머리를 지탱하는 부위다. 목이 피곤하면 머리까지 피곤해지는 법, 잠깐 시간을 갖고 목 운동을 해보자. 묵직한 머리까지 맑고 시원해질 것이다. 목 좌우로 늘이기 오른손을 이용하여 왼쪽 목을, 왼손을 이용하여 오른쪽 목을 최대한 늘이면서 머리를 반대 방향으로 당긴다. 어깨 으쓱하기 양어깨를 귀까지 끌어올린다는 느낌으로 위로 올렸다가 최대한 아래로 내리는 동작을 반복한다. 날개 뼈 모으기, 가슴펴기 최대한 가슴을 펴면서 날개 뼈를 모으고, 다시 어깨와 목을 앞으로 숙이면서 최대한 등을 펴준다. 어깨 주무르기 한쪽 방향으로 목을 돌려주고 반대 손은 최대한 아래로 내린 상태에서 반대손으로 목을 주물러준다. 깍지껴서 목 누르기, 목에 힘주기 양손을 깍지 껴서 목을 앞으로 천천히 눌러 목과 어깨 부위를 늘이고,.. 더보기
가족 친구와 함께하는 '나들이 가기전 스트레칭' 어린이날, 어버이날, 그리고 3일간에 연휴를 즐길수 있는 석가탄신일 등 본격적으로 가족들과 나들이 가기 좋은 5월이다. 나들이를 즐기기 전 움츠러든 몸을 스트레칭으로 쭈~욱 펴주자. 이때 나 혼자 하지 말고 가족과 친구와 함께하면 효과 2배! 양 두 손 맞잡아 옆구리 늘리기 한쪽 다리를 맞물려 지지하고 서로 손을 잡은 상태에서 바깥쪽으로 천천히 몸을 기울여 하트 모양을 만들며 옆구리부터 종아리 근육까지 늘린다. 서로 어깨 누르기 양 두 손으로 서로 어깨를 눌러주며 엎드린 채 반동을 주지 말고 유지하며, 어깨부터 허리까지 쭉 편다. 마주보고 허벅지 늘리기 서로 어깨에 한 손을 지지한 상태로 발목을 잡아 허벅지를 천천히 당겨준다. 허벅지 근육의 스트레칭뿐만 아니라 균형 운동에도 도움이 된다. 두 손 맞닿은 .. 더보기
'춘곤증', 스트레칭으로 다스리자!! 점심 먹고 났더니 졸~려~~ 오후 2시부터 3시. 잠이 마구 마구 몰려온다. 계속되는 하품으로 입이 찢어질 지경이다. 4월에 빠질 수 없는 손님, 춘곤증. 10분 정도 낮잠이 춘곤증의 특효약이지만, 바쁜 일정과 상사의 눈치 때문에 이마저도 여의치 않다면 .... 잠깐에 스트레칭만으로도 춘곤증에서 벗어날 수 있다. 전신뻗기 앉아서 발끝은 최대한 아래로 밀고 양손은 최대한 위로 뻗어서 전신을 이완시킨다. 양손 깍지 껴서 밀기 양손으로 깍지를 끼어 위로 밀고, 다음에는 앞으로 밀고, 마지막으로 상체를 숙이면서 양손을 뒤로 밀면서 천천히 위로 올린다. 허리 비틀기 앉아서 오른쪽 다리를 왼쪽 다리 위에 올려 두고 오른쪽으로 몸통을 돌리며 왼팔꿈치로 오른 무릎을 밀어주며 시선은 뒤를 본다. 엉덩이 스트레칭 앉아서 .. 더보기
'새봄', 체조로 움츠러들었던 몸을 깨우자! 꽃샘추위가 남아 있지만, 봄이 코앞까지 왔다. 이제는 서서히 밖으로 나가 몸을 풀 때다. 그러나 오랫동안 추위에 웅크리고 있던 몸인데 무작정 움직이는 것은 곤란하다. 굳은 몸을 풀고 뭉쳤던 근육을 부드럽게 해줄 필요가 있다. 전신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보자 누워 전신 뻗기 (스트레칭 부위: 전신) 누워서 양손을 위로 뻗고 동시에 발끝을 아래로 내리면서 온몸을 최대한 이완시킨다. 누워 전신 비틀기 (스트레칭 부위: 허리, 허벅지) 누워서 한쪽 다리를 반대 방향으로 넘기고 최대한 위로 올려 손으로 발을 잡을 수 있도록 한다. 이때 시선은 다리와 반대방향으로 하고, 어깨가 바닥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서서 전신 뻗기 (스트레칭 부위: 목, 양팔, 허리, 종아리) 다리를 최대한 벌리고 뒷다리가 바닥에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