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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배탈]여름 휴가의 최대 복병, ‘배탈’ 피하려면‥ 휴가지에서 누구나 한번쯤은 배앓이를 경험해보셨을 텐데요. 여름 휴가의 최대 복병은 다름아닌 ‘배탈’입니다. 들뜬 마음에 여행지 음식을 이것저것 먹고 마시다가 설사가 나서 화장실만 들락거리다 보면 황금같은 휴가를 망치기 마련인데요. ‘속 편한’ 바캉스를 즐기기 위한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휴가지 배탈의 원인은 식중독과 장염 여름에는 기온이 높아 음식이 쉽게 상하고, 낯선 지역의 음식에 어떤 세균이 들어 있는지 알 수 없어 식중독과 장염에 걸리기 쉽다. 음식을 잘못 먹고 나서 물놀이를 하다보면 복부 체온이 내려가면서 장 기능이 떨어져 배탈이 더 심하게 날 수 있다. 또한 휴가지에서 똑같은 음식을 먹어도 누구는 배탈이나고 누구는 괜찮은데, 평소 위나 장 등 소화기능이 떨어진 사람은 식중독이나 장염이 더 .. 더보기
전문가가 말하는 "여름철 먹을거리 구입, 보관, 조리법"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먹을거리의 안전이 다시 주목 받고 있다. 가공식품은 물론 자연에서 얻은 신선한 식품에도 소비자의 의심이 쏟아진다. 특히 수입산 농산물들의 경우는 어디에서 어떻게 길러져 어떤 유통 과정을 거쳤는지 믿을 수 없기 때문이다. 색과 모양에 집착하지 말 것 먹을거리에 대한 우리 주부들의 고민은 끝이 없다. ‘가족의 건강은 장보기부터 시작된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농산물을 고를 때 색과 같은 겉모습을 보고 구매하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여기에는 알 수 없는 표백과 착색을 통한 유해물질들이 가득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과일의 표면이 유독 반짝이는 것은 왁스코팅이 되어 있을 수도 있고, 고구마의 경우 껍질이 과하게 붉다면 인산염으로 착색했을 수 있다. 갈.. 더보기
장마철 건강관리 요령 장마철 이후에도 국지성 집중 호우가 쏟아지는 등 굳이 장마라는 말을 쓸 필요가 없어져 기상청이 장마예보가 무의미해졌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장마전선이 아예 생기지 않는 것은 아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장마전선이 형성돼 남부와 중부를 오르내리며 비를 뿌리고 있다. 보통 15일에서 한 달 가량 지속되는 장마 속에서는 평소와 다른 기후 환경이기 때문에 건강 유지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식중독도 많아지고 무좀 등 피부 질환도 늘어나기 때문이다. 또 평소 고혈압이나 관절염 등을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변화된 환경에 대처할 필요가 있다. 식중독 등 각종 소화기계 감염질환 기승 비가 많이 내리는데다가 온도도 높은 고온다습한 환경은 세균의 번식이 활발해진다. 이 때문에 우선 식중독이 크게 늘어난다. 장티푸스, 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