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예방 썸네일형 리스트형 살모넬라 식중독 예방법 : 더운 날씨에 특히 조심해야 하는 김밥 김밥을 직접 만드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재료를 일일이 손질해 조리하고 양념을 한 뒤 김에 밥과 말아 싸야만 맛이 난다. 먹을 때는 한 알씩 입에 넣어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주변에서 쉽게 살 수 있지만, 직접 만들기는 쉽지 않은 음식 중 하나다. 이 때문에 김밥을 직접 만들어 먹기 보다는 간편하게 사 먹는 일이 많아졌다. 기온이 올라가면서 나타날 수 있는 살모넬라 식중독 김밥 안에 들어가는 속 재료를 다양하게 해서 여러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김밥전문점도 주변에 많아졌다. 김밥은 쉽고 친근한 음식 중 하나지만 특히 여름철에는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음식이기도 하다. 최근 한 프랜차이즈 김밥 전문점에서 식중독 환자가 대거 발생하면서 지자체와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였다. 그 결과.. 더보기 주의할 계절 여름, 식중독 증상·예방법 알아보기 식중독의 계절이 돌아왔다.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면서 세균이 활발히 증식하게 되는 이맘때면 해마다 병원성대장균이 일으키는 식중독 발생이 증가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환자의 70% 이상이 6월에서 8월 사이 여름철에 발생했다. 올여름은 평년보다 덥고 국지성 비가 많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그 때문에 전문가들은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병원성대장균의 종류와 감염 원인 병원성대장균은 동물의 장 속에 서식하는 대장균 가운데 대장 또는 소장 세포에 침입하거나 독소를 만들어내 병을 일으키는 것으로, 발병 특성과 독소 종류에 따라 크게 장출혈성대장균, 장병원성대장균, 장침입성대장균, 장독소형대장균, 장흡착성대장균의 5가지로 구분한다. 이 중 .. 더보기 식중독 걸릴라…냉장고∙조리도구 점검하세요 장대비가 지나가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왔다. 장마는 끝났어도 우리나라 여름은 습하다. 온도와 습도가 높은 요즘 같은 시기엔 특히 식중독 우려가 커진다. 일상생활에서 식중독에 노출될 수 있는 상황은 예상보다 많다. 고온다습한 한여름엔 상한 음식뿐 아니라 다양한 상황이 식중독 세균에 감염될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여름철엔 어쩔 수 없이 냉장고에 손이 자주 간다. 그런데 음식이 상하지 않게 보관하는 냉장고 속에도 고온다습한 날씨에는 세균이 쉽게 생긴다는 점을 잊어선 안 된다. 세균은 수분과 영양분, 적당한 온도의 3가지 조건만 갖추면 수시간 안에도 기하급수적으로 수가 늘어난다. 다양한 음식과 음료로 채워진 냉장고 내부는 세균이 번식하기 위해 필요한 영양과 수분 조건이 잘 갖춰져 있는 환경이다. 나머지 번식 .. 더보기 식중독 예방 방법, 초여름부터 시작하세요! 여름엔 ‘폭염’도 조심해야 하지만 또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식품 안전’이다. 더위가 절정에 달한 한여름에만 식중독에 주의를 기울이지만, 초여름부터 조심해야 한다. 매년 7000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식중독으로 고통을 겪는데, 초여름(5~6월)부터 식중독 예방을 시작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통계에 따르면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간 발생한 식중독 사고는 3026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중독 사고로 발생한 환자만 6만 9100명에 달한다고 한다. 초여름(5~6월)부터 식중독 사고는 증가하기 시작해 여름철(7~9월)에 발생 건수가 가장 많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함께 음식을 먹는 시설에서 식중독 사고가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학교(2만 8042명)와 학교 외 집단급식소(7219명).. 더보기 신선한 수산물 구입하는 방법 최근 일부 패류에서 패류 독소가 기준치 이상 검출되면서 수산물 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안전한 수산물 섭취하려면 구입부터 보관에 이르기까지 신경 쓸 일이 한 둘이 아니다. 안전한 수산물을 섭취하려면 마트에서 신선한 수산물을 구입해야 한다. 절단하지 않고 마리 단위로 판매되는 통생선(whole fish)의 신선도를 확인하는 만국 공통의 방법이 있다. 생선은 일단 눈알이 밝고 투명하며 툭 튀어나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신선도가 떨어진 생선은 눈알이 뿌옇고 핑크색을 띠며 푹 꺼져 보인다. 아가미는 선홍색 또는 분홍색을 띠어야 신선하다는 방증이다. 회색ㆍ갈색ㆍ녹색 등 탁한 색의 아가미를 가진 생선은 피한다. 신선한 어류에선 점액이 나오지 않는다는 사실도 기억한다. 살이 단단하고 탄력이 있으.. 더보기 식중독 예방 위한 주방 관리법 기온이 높아지는 여름, 가장 조심해야 할 것 중의 하나는 바로 ‘식중독’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식중독 환자의 평균 39%가 6~8월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 음식을 바로바로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특히 주방 도구는 습한 환경 탓에 방치되는 경우가 많아 주요 세균들이 쉽게 번식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되기 쉽다. 매일 사용하는 만큼 위생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면, 가족을 위해 건강한 음식을 하려다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게 된다. 특히 도구와 환경에 맞게 씻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도마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식품은 채소와 육류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도마의 경우 다양한 식재료를 다듬는 도구이기 때문에 세균이 쉽게 번지기 쉽다. 육류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