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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

'심근경색' , 위험요인 여섯가지에 주목하라! 심장혈관의 안쪽 벽은 내피세포로 이루어져 있는데, 노화현상 혹은 흡연, 고혈압, 당뇨나 고지혈증 등의 위험요인으로 인하여 손상을 받게 될 경우 죽상경화, 흔히 말하는 동맥 경화가 진행될 수 있다. 이로 인해 심장근육에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지 못할 때 나타나는 허혈성 심혈관 질환는 고령, 가족력, 고혈압, 당뇨, 고지 혈증, 흡연, 스트레스, 비만, 폐경 등으로, 다른 어떤 질환보다도 그 위험요인이 많은 것 알려져 있지만 그 위험요인들 중 적지 않은 부분에 대해 효과적인 조절 수단을 가지고 있어 매우 예방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자신의 위험요인들을 찾아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관리하는 것은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 ‘소리 없는 살인자’ 혈액 속 콜레스테롤을 조심하라 콜레스테롤은 체내에 존재.. 더보기
빙글빙글 '어지럼증'의 원인은 빈혈이 아니다? “왜 이렇게 어지럽지?” “어지럽지 않다면 정상이 아니지. 지구가 날마다 돌고 있는데 당연히 어지러워 야지!”요즘 흔히 쓰는 말로‘썰렁’ 한 유머지만, 그만큼 어지럼증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어지럼증 하면 중∙노년층이 흔히 떠올리는 원인이‘빈혈’ 이다.기아에 허덕이면서 정말 못 먹고 못 살던 시절에 종종 있었던 빈혈에 대한 기억이 아직까지 머리 속 깊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제 어지럼증의 원인은 귀의 문제 등 다른 곳에 있다. 드물기는 하지만 부정맥 등 심장 박동의 이상이 있을 때도 어지럼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어지러우면 빈혈? 빈혈이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혈액량이 부족한 상태라고 여긴다. 실제 틀린 말은 아니지만 면밀하게 따지면 혈액의 한 성분인 적혈구의 양이나 수가 줄어든.. 더보기
의사가 말하는 알기 힘든 무증상 협심증 발견법 무증상 심근허혈(협심증)은 심혈관이 아무리 많이 막혀도 통증이 나타나지 않는다. 증상이 없는 관계로 건강검진이나 다른 질병의 검사나 치료 과정에서 발견되며, 심한 경우 심혈관이 완전히 막혀 심근경색 으로 쓰러질 때까지 모르는 경우도 많다. 무증상 심근허혈의 위험성과 조기발견법을 알아본다. 심근경색으로 쓰러지고 난 후에야 알 수 있는 병 얼마 전 45세의 남자가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응급실에 실려왔다. 남자는 평소 건강에 자신이 있었으며, 수영과 등산 등 나름의 건강관리법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음주와 흡연이 과한 편이었으며, 최근에는 업무 과중으로 야근과 스트레스가 많았다고 했다. 하지만 바쁘고 복잡한 일정 속에서도 흉통이나 호흡곤란 등의 증세는전혀 없었다고 했다. 남자는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진단됐으며, .. 더보기
40대 남성 직장인의 돌연사, 그 원인과 예방법 한창 일할 나이에 갑자기 쓰러져 숨진다면 얼마나 비극적일까. 얼마 전 운동 도중 숨진 개그맨 김형곤 씨 의 사례를 비롯해 돌연사(突然死)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다. 돌연사는 원래 언론에서 만들어낸 조어(造 語)일뿐 의학 교과서에 기재된 정식 병명이 아니다. 통계청의 사망원인 항목에도 나와 있지 않다. 원인과 상관없이 갑자기 숨지는 경우를 돌연사라고 일컫는다. 심장으로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의 문제 돌연사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지만 대부분 혈관에 뿌리를 둔다. 사람이 갑자기 생명을 잃는 경우는 혈관이 터지거나 막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암이든 에이즈든 아무리 심각한 중병도 적어도 수년에서 수개월의 여명은 기대할 수 있지만 혈관에 문제가 생기면 분초를 다툰다. 특히 문제가 되는 혈관은 심장에 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