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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우리 아이가 건전지 삼켰을 때, 건전지 삼킴 사고 조심하세요! 장난감을 갖고 놀던 아이들이 갑자기 자지러지게 울면 꼭 의심해봐야 하는 것이 있다. 바로 장난감 부품을 입에 넣고 삼켰는지 여부다. 특히 삼킨 부품이 유해한 것이라면 긴급하게 대처해야 한다. 부품에서 가장 위험한 것 중 하나가 바로 건전지다. 아이가 가지고 놀던 장난감에서 건전지가 분리돼 있는지를 꼭 점검해야 한다. 아이가 건전지 삼켰을 때, 이런 반응이 나타난다면? 단추 모양의 리튬 전지의 경우 크기가 작고 동그랗기 때문에 아이들이 사탕 등으로 오인해 삼키는 사고가 종종 발생한다. 소비자원 소비자 위해 감시 시스템에 접수된 건전지 삼킴 사고는 매년 수십 건에 달할 정도로 심심치 않게 발생하는 사고다. 기어 다니기 시작하고 사물을 잡을 수 있는 3세 이하 영유아들에게서 자주 일어난다. 만약 아이가 이물질.. 더보기
영유아 건강검진 귓속말 검사(42~48개월) 42~48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귓속말 검사를 함께 알아볼까요? 이 검사의 목적은 중증도 이상 난청을 발견하기 위함입니다. 예행 연습을 통해 검사를 실시해 볼까요? 위 그림판에 표시된 그림의 이름을 모두 말해서 아이가 6개의 그림 전부를 정확하게 가르킬 수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다음은 오른쪽 귀를 검사합니다. 오른쪽 귀 검사가 끝났다면 왼쪽 귀도 검사해봐야겠죠? 위의 검사를 모두 마치셨다면 결과를 기록해두었다가 영유아 검진 때 선생님께 말씀해주시면 됩니다. 우리 아이의 소중한 청력~ 귓속말 검사로 지켜주세요♥ 더보기
2021년, 건강보험 제도가 달라집니다! -영·유아 편- 2021년, 건강은 올리고👍 부담은 내리고👎 ​장기 요양 보험 편에 이은영·유아 편을 소개해드립니다 👶 STEP 1. 새로워진 영·유아 건강검진 확대 실시 생후 14~35일의 신생아들도 건강검진을 추가로 실시합니다🙌 2021년 1월 이후 출생자부터 검진 대상으로 해당되니 꼭❗ 확인해 주세요😉 문진 및 진찰, 신체 계측, 건강교육 및 상담 등 검진받을 수 있는 항목을 체크해 주세요 ⭕ STEP 2. 새로워진 영·유아 건강 교육 횟수 확대 및 시기 조정 사회환경적 변화에 따라 영·유아 건강검진 시 실시되는 부모 대상 건강 교육 횟수 및 시기가 달라집니다 👨‍👩‍👧‍👦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 시행 3년간 경감 혜택을 받은 약 5천만 명의 국민들 비급여 항목들 또한 의학적으로 필요한 범위 내에서 단계적 급여.. 더보기
스크린 타임, 영유아 발달에 영향 미칠까? 스마트폰이 생활필수품이 되면서 영유아들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를 보며 노는 것도 일상적인 일이 됐다. 일반적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교육용이나 놀이용 콘텐츠를 영유아 자녀에게 보여준다. 하지만 자녀에게 스마트폰을 주면서도 어린 시절부터 스마트폰을 보는 게 영유아 발달에 도움이 될지, 악영향을 주지는 않을지 염려하는 경우가 많다. 학계에서도 현대사회의 트렌드를 반영해 스마트폰 이용 시간과 영유아 발달의 관련성을 연구한 논문이 여럿 발표되고 있다. 올해 초 미국의학협회 소아과 저널에 발표된 캐나다 연구진의 논문도 이에 관한 것이다. 캐나다 캘거리대와 워털루대 연구진은 스크린 타임과 발달의 관련성을 조사했다. 2008~2010년 출산한 캐나다 여성 2,441명의 자녀가 생후 24개월, 36개월, 60개월이 됐.. 더보기
면역력 약한 영유아, 손 씻기만 잘 해도 예방하는 수족구병 통증을 동반한물집과 발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라면 익숙하게 들어보았을 수족구병. 생후 6개월에서 5세 이하 영유아에서 주로 발생하며, 쉽게 말해 손, 발, 입에 타원형의 물집이 생기는 병이다. 주로 손, 발바닥과 손가락 사이, 혹은 뺨 안쪽, 입술 등에 타원형의 물집이 생기고 열이 나는 것이 특징. 간혹 무릎이나 엉덩이, 팔과 다리에 생기는 경우도 있다. 또한 감기 증상과 비슷하게 식욕부진, 피로감, 인후통이 동반되기도 한다. 전염성이매우 강한바이러스 원인은 바이러스다. 수족구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콕삭키바이러스A16’, ‘엔테로바이러스71 ’등으로 다양한데, 전염성이 매우 강해 공기를 통해, 혹은 손과 입을 통해 감염이 이루어진다. 또한 4~5일의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인지하지 못한.. 더보기
우리 아이 고열, 현명한 대처 방법은? 체온은 건강 상태를알려주는 바로미터 영유아는 말로 하는 의사소통이 어렵다. 때문에 평소 체온이 정상 범위인지 수시로 체크하는 것이 건강관리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 체온이 지나치게 높아지는 것은 감염 등 몸에 문제가 생겼다는 신호일 수 있기 때문이다. 영유아의 체온은 성인보다 약간 높은데, 3세 이하는 37.2℃, 1세 이하는 37.5℃까지도 정상으로 간주하며, 보통 7세 정도부터는 성인과 체온이 비슷하다. 다만 37.3℃ 이상은 미열이 나는 상태이므로 상태를 지속적으로 살필 필요가 있다. 고열이 발생하면응급처치 후 병원 진찰 만약 갑작스럽게 체온이 38℃ 이상으로 올라간다면 고열로 간주하는 것이 맞다. 이 경우 병원을 방문해 진찰을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다만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발 빠른 응급처치가.. 더보기
아기가 비만해지는 이유 임신부와 비스페놀 A 임신부가 비스페놀 A(환경호르몬 의심물질)에 약간만 노출돼도 아기가 비만해질 위험이 높아진다는 캐나다 칼턴대학 연구팀의 연구결과가 최근 미디어에 보도되면서 플라스틱에 대한 소비자의 우려가 높아졌다. 환경호르몬 의심물질이 든 플라스틱 용기를 피하려면 용기 밑에 쓰인 숫자부터 확인할 필요가 있다. 플라스틱 용기 밑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삼각 화살표 안에 숫자가 쓰여 있다. 이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재질별로 재활용성을 분류한 기준(recycle symbol)이다. 여기서 2번(HDPE), 4번(LDPE), 5번(PP)은 식품 용기로 사용하기에 안전한 플라스틱 소재다. 2번, 4번, 5번에선 환경호르몬이나 발암물질 등 유해물질이 새 나오지 않는다. 2번과 5번은 열에 강한 플라스틱 소재로 전자레인지 사용이.. 더보기
반짝이는 아이들을 위한 가치 있는 투자 - 영유아 건강검진을 안내합니다 저출산 고령화시대, 그 무엇보다 귀해진 아이들을 위해 나라에서 영유아 건강검진을 시행하기 시작했어요. 어른들이 질병 예방이 화두라고 한다면, 어린이들은 적절한 성장과 발달이 중요한 건강 문제입니다. 신체정신적 기능이 잘 발달하는지 주기적으로 체크하고, 선천성 이성을 조기에 발견하여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영유아 건강검진은 전액 공단 부담이며, 검진결과표는 어린이집 건강검진 결과 제출시 이용할 수 있답니다. ♡ 하나. 영유아 건강검진 대상은요 ♡ 건강검진은 총 7차례, 구강검진은 총 3차례에 걸쳐 이루어집니다. 기한이 지나면 검진을 하실 수 없으므로 날짜를 꼭 지켜주세요. 영유아 건강검진표는 매 검진 시작 전 1달 정도 전에 공단에 등록된 주소로 우편 발송이 되며, 혹시 못받.. 더보기
한의사가 말하는 '수족구병' 그 증상과 예방법 요즘 봄과 여름철에 잘 발생하는 ‘수족구’라는 병명의 질병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비상입니다. 베트남 최대 도시인 호찌민에서도 수족구병으로 인해 목숨을 잃는 경우가 급증하고 있다는데요, 이 수족구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한의학에서는 수족구병을 온병의 범주로 인식합니다. 온병 즉, 따뜻한 병이라는 의미에서 짐작이 가능하듯 인체내부 열의 소통이 원활하지 못하고 어느 한 곳에서 뭉치고 정체될 때에 야기됩니다. 초기증상이 대개 열을 함께 동반하여 열 감기로 착각할 수도 있지만 입, 손, 발, 사타구니, 엉덩이 등에 물집이 생긴다면 수족구를 생각해보아야겠습니다. 손과 발 그리고 입에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여 이름이 붙여진 수족구는 성인들에게도 감염될 수 있지만 대게 면역력이 낮은 생후 6개월부터 5세인 영유아.. 더보기
의사가 말하는 '우리 아기'에게 가장 치명적인 것은? 영유아들에게는 신종 플루보다 더 무서운 감기 바이러스가 있다. 바로 RS 바이러스이다. RS 바이 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라고도 불리며 영유아에게 폐렴 과 모세기관지염 등의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가장 주요한 원인이 된다. 독감 (인플루엔자) 보다 사망률 높은 RS바이러스 타미플루 복용해도 효과 미미 RS바이러스는 10월에서 다음해 3월 사이에 주로 활동하는 전파 속도가 매우 빠르고 위험한 호흡기 바이러스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1세 이하 영유아 등에게는 독감(인플루엔자)바이러스보다 발생률과 사망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주대학병원 소아과 박문성 교수팀이 2007년~2008년 10월에서 12월 사이에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