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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중년 여성의 우울증 극복을 위한 몇 가지 조언 직장생활을 하던 주부들이 아이를 낳고 키우다보니 세상과의 단절이 너무 깊어졌다. 세상으로 다시 나가자니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는다. 예전에는 어린 자녀의 재롱과 엉뚱함으로 버텼지만, 사춘기가 된 자녀들은 더 이상 자신과 소통하지 않으려 한다. 그렇다고 직장과 가정을 병행하며 고군분투하는 워킹맘들은 좀 나을까? 그렇지도 않다. 직장에서는 남자들과 경쟁하느라, 집에서는 엄마노릇 제대로 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에 안절부절. 여기에 더해 갱년기까지 겹치면 몸과 마음은 더 쳐진다.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라고 할 만큼 흔한 마음의 병이지만, 감기처럼 그냥 방치하다가는 더 큰 병이 될 수 있기에 가벼이 넘길 일은 아니다. 어떻게 하면 우울증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상황별로 알아보자. Case 1. 반복되는 육아와 일상에.. 더보기
임신부(워킹맘) 산전 관리, 뱃 속 태아의 열 달이 다르다 뱃속에서 아이는 자라는 만큼 엄마도 고달프다. 아이의 성장이 변화무쌍하기에 초기와 중기, 후기에 임신부의 생활법이 달라져야 한다. 일하는 엄마‘워킹맘’이라면, 각 시기마다 주변의 적절한 도움을 요 청할 수밖에 없다. 똑 소리 나게 동료들의 협조를 이끌어내는 방법이 어디 없을까? 초기, 동료들과 마음의 준비해요 일하는 엄마(Working Mom, 워킹맘)들은 아이를 갖는 시기를 계획하게 된다. 직장의 일과 자신의 커리어, 아이의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날짜를 고르는 것이다. 드디어 반가운 소식을 마주하면, 워킹맘의 걱정이 시작된다. 직장 동료들에게 알려야 할까? 태아가 자리를 잡을 때까지 숨기는 경우도 있지만, 일단 아주 가까운 동료들에게는 알려서 대비를 해야 한다. 임신 1~2개월은 담배를 피하고 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