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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궤양 증상

찌르는 듯한 통증과 속 쓰림, 나도 혹시 위궤양? 보이지 않는 틈에 생겨나 범위를 넓히는 궤양 우리가 입으로 섭취한 음식물은 식도를 거쳐 위로 간다. 위에서는 산도 약 pH2의 위액을 분비, 음식물 속의 단백질을 분해한다. 그렇게 분해된 음식물은 십이지장을 거쳐서 소장으로 이동한다. 그 과정에서 위는 음식물을 녹이고 살균할 만큼 강한 산성의 위액에 지속적으로 노출된다. 하루에 분비되는 위액 양만 무려 약 2리터다. 뿐만 아니라 음식물과 약물도 수시로 위에 자극을 가하기 마련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끄떡없이 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위벽의 상피세포 표면이 뮤신이라는 알칼리성 점액질로 덮여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점막이나 피부의 상피가 갈라질 경우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갈라진 부위가 움푹 패이고 주변 세포가 파괴되어 염증 반응이 일어나는 것이다. 바로 .. 더보기
여성 또는 직장인이라면.. 위궤양을 조심하라! 위궤양은 흔하게 발생하는 위장 질환의 하나로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하여 위의 가장 표면에 있는 점막층이 결손이 생겨 점막근층 이상까지 손상이 진행된 것을 말한다.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위궤양 환자가 남성보다 여성이 1.5배 높고, 남녀 모두 직장인이 비 직장인보다 위궤양 진료를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궤양의 원인은 무엇일까? 위궤양의 원인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가장 흔한 원인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의 감염이다. 헬리코박터균은 정확한 감염 경로는 알려지지 않으나 구강을 통해 감염된 물이나 야채, 어패류 등을 통해 감염되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최근 우리나라도 과거보다 위생상태가 개선되면서 감염률이 감소있으나 감염예방을 위해 철저한 개인위생관리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