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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예방

영화 '하나와 미소시루', 여성들 공공의 적, 유방암 4월 21일 개봉한 일본영화 ‘하나와 미소시루’는 생의 마지막을 앞둔 엄마가 어린 딸에게 요리를 알려주며 삶의 지혜를 전하는 과정을 따뜻하게 그린 작품이다. 결혼을 앞둔 치에는 스물다섯 나이에 돌연 유방암 진단을 받는다. 힘겨운 투병 생활을 이겨냈지만 치료 부작용으로 임신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하지만 기적처럼 아이가 생기고, 치에는 목숨을 걸고 딸 하나를 낳는다. 행복한 나날을 보내던 것도 잠시, 하나가 다섯 살이 되던 해 치에는 암 재발과 함께 시한부 선고를 받는다. 생의 마지막을 앞둔 치에는 어린 딸이 혼자서도 꿋꿋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미소시루 만드는 법을 알려주며 사랑을 전한다. 영화 ‘하나와 미소시루’는 동명의 에세이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책은 실존 인물인 치에가 2006년부터 200.. 더보기
드라마 ‘가시나무새’로 보는 유방암 조기진단  현재 방영중인 KBS 월화드라마 ‘가시나무새’는 두 젊은 여성의 파란만장한 삶을 통해 사랑과 우정의 진실한 모습을 보여주고자 하는 작품이다. 주인공인 서정은과 한유경 역을 맡은 한혜진과 김민정의 불꽃 튀는 경연이 날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드라마의 제목은 전설에 나오는 새 이름을 빌린 것이다. 이 새는 날카로운 가시가 있는 나무를 찾아 헤매다가 마침내 거기에 앉으면 일생에 단 한 번 아름다운 울음을 운다고 한다. 이 드라마의 두 여주 인공은 자연스럽게 가시나무새를 연상시키는데, 두 주인공 못지않게 강렬한 캐릭터로 가시나무새를 떠올리게 하는 역할이 극중 배우 이애린이다. 30여 년 간 톱스타로서 인기를 누려온 이애린은 자신의 정체성을 오로지 배우로만 생각하고 있는 인물이다. 그녀는.. 더보기
한의사가 말하는 비만과 유방암 잡는 채소 지난 1990년대 인구 10만 명 당 30명 수준이던 국내 여성 유방암 환자 수가 최근 들어 50명 이상 으로 크게 증가했다. 점점 서구화되는 생활패턴으로 인해 식생활에서 지방 섭취 및 인스턴트 섭취 가 많아진 것이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로 볼 수 있다. 실제로 국립암센터에서 최근 발표한 보고에 의하면“동물성 식품 섭취량이 늘면서 한국인의 유방암 이 증가했다”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연구팀은“급격한 유방암 발생률 및 사망률 증가에 식품 섭취양상의 변화가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시사하는 연구결과”라며 서구화된 식이 습관과 유방암의 직접적인 관련에 대해 발표하였다. 식이 습관 변화로 유방암 예방과 동시에 뱃살을 쏘옥~ 비만한 여성들의 경우 유방암 발생 확률이 높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한의학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