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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

아토피 아이를 위한 봄 건강법 봄에는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데다가 황사나 먼지, 꽃가루처럼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요소들이 많아지기 때문에 아토피 피부염을 앓는 아이들의 건강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집안 환기와 청소를 통해 쾌적 하고 편안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부터 보습과 면역력 증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건강을 챙겨야 한다. 보이지 않는 곳까지 꼼꼼하게! 대부분의 가정에서 빗자루 대신 청소기를 쓰는데, 흡입력이 강한 청소기는 집 안 구석구석 잘만 청소해주면 먼지와 진드기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청소기의 흡입구로 진드기가 빠져 나와서 주변을 더 오염시킬 수도 있어서 청소기를 사용할 때는 흡입구가 사람을 향하지 않도록 하고, 진드기용 집진 주머니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청소기를 돌릴 때는 먼지를 마시지 않도.. 더보기
감기, 춘곤증 등 '인체'도 봄을 알린다 따스한 바람과 길가에 핀 노란 개나리만이 봄이 왔음을 알려주는 게 아니다. 우리의 인체 역시 봄소 식을 전해주는데, 이맘 때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나른함이나 감기, 관절염 등이 바로 그것이다. 겨울에서 봄으로 바뀌는 3월에는 기온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일교차가 10℃ 이상 벌어지는 등 기후 변화가 심해지면서 우리 몸은 날씨에 적응하지 못하고 일시적으로 신체리듬의 혼란을 겪게 된다. 이 때 인체가 기후변화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원기가 소진되고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질병에 걸리기 쉬운데, 특히 감기로 고생하는 사람이 증가하게 된다. 환절기 감기는 유난히도 증상이 심하다. 일단 걸렸다 하면 일주일 이상 앓아야 할 정도로 고생스러워 환절기만 되면 지레 겁을 먹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이다. 그러나 미리미리 몸을 보하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