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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대전 여행 이응노 미술관 :2018 이응노미술관소장품 하이라이트 전 고암 이응노 화백의 미술 작품 전시관으로 1904년 충청남도 홍성에서 태어난 고암 이응노 화백은 동양화의 전통적 필묵을 활용해 현대적 추상화를 창작한 한국현대미술사의 거장입니다. 현재 2018 이응노미술관소장품 하이라이트 전,이응노 추상의 서사 전시 중입니다. 이응노 화백 1904년 충청남도 홍성에서 태어난 고암 이응노 화백은 동양화의 전통적 필묵을 활용해 현대적 추상화를 창작한 한국현대미술사의 거장입니다. 1958년 프랑스로 건너간 이후 동서양 예술을 넘나들며 ‘문자추상’, ‘군상’ 시리즈 등 독창적인 화풍을 선보이며 유럽 화단의 주목을 받았고 독일, 영국, 이탈리아, 덴마크, 벨기에, 미국 등지에서 수많은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1964년에는 파리에 위치한 세르누시 미술관 내에 ‘파리동양미술학교’를 설.. 더보기
평창동계올림픽 특별전을 보고싶다면? 올림픽 공원 서울올림픽기념관으로! 아들과 함께 올림픽공원 설경과 해돋이를 보러 아침 일찍 방문하였다가 돌아오는 길에, 멀리서 보이는 평창동계올림픽의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를 보고 호기심에 서울올림픽기념관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서울올림픽기념관은 1988년 서울올림픽의 영광과 성과를 재조명하고 올림픽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고자, 복합형태의 테마형 기념관 설치로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조성하고자 1990년에 개관하였습니다.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과 사이버 기념관의 스포츠, 문화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또한 올림픽공원 및 스포츠센터와 연계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열려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무료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서울 올림픽기념관 들어가는 길에 우리나라 스포츠 영웅들의 손과 발을 찍어낸 핸드.풋트.. 더보기
KORECA 2015 제 8회 시니어 전시회 부산광역시 노인복지과에서는 “우리 가족 활기차게! 자유롭게!”(Alive & Free)라는 슬로건으로 제8회 복지‧재활‧시니어 전시회를 개최한다. 대한민국의 고령화는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따라서 국내 최대 고령친화산업 전문전시회로 떠오르고 있는 이번 행사는 고령 친화업계의 트렌드를 이끌어나갈 정보교류의 장이다. 기간은 2015년 8월 27일(목)부터 8월 29일(토)까지 3일간이다. 장소는 부산 BEXCO 제1전시실 및 회의실이며 12개국 200개사 500부스의 규모를 갖추고 고령친화용품 관련 제품 전시 및 체험, 상품 설명회 등을 겸한 전시회이다. 특히, 부산의 노인인구 비율은 전체인구의 13.85%를 차지하고 있어 노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고령친화산업 활성화의 계기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관련 .. 더보기
나의 처음을 담다 나의 첫 우상, 서태지 초등학교 때 처음으로 좋아했던 서태지. 처음으로 우상이 생겼고, 어린 마음에 연필을 깎을 때마다 보려고 서태지 사진을 붙여놨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도 연필깎기에는 서태지 사진이 그대로 있네요~ TV를 보면서 멋진 서태지를 닮고 싶었다던 그 어린이는 지금은 삼십대 중반의 어른이 되었지만 여전히 마음속에는 서태지가 우상으로 남아 있습니다. 김경수(대구시 동구) 외할머니께 처음 차려드린 생신상 어릴 적 외할머니 손에 자라 늘 할머니가 차려준 밥을 얻어먹기만 했는데, 신혼집에서 처음으로 외할머니의 생신을 맞아 직접 생신상을 차려드렸습니다. 친정 엄마표 반찬이 많아 온전히 제 솜씨라고는 할 수 없지만 손녀가 처음 차려 준 밥상이라고 얼마나 기뻐하시던지요. 사진은 신세대이신 외할머니께서 직.. 더보기
너그러운 형태에 담긴 하얀빛깔 - 백자전시회에 다녀오다 폭넓은 흰 빛의 세계와 형언하기 힘든 부정형의 원이 주는 무심한 아름다움을 모르고서는 한국미의 본바탕을 체득했다고 말할 수 없을 것이다. 더구나 조선시대 백자항아리들에 표현된 원의 어진 맛은 그 흰 바탕색과 어울려 너무나 욕심이 없고 너무나 순정적이어서 마치 인간이 지닌 가식없는 어진 마음의 본바탕을 보는 느낌이다. - 혜곡 최순우 - ​따뜻하면​서 약간은 심술궃은 봄바람이 살랑이는 4월 대표적인 한국의 미중 하나인 백자전시회(-너그러운 형태에 담긴 하얀빛깔)에 다녀왔다 이번 전시는 순백의 미를 가진 순백자항아리를 선보인다. 백자는 특히 흰빛을 사랑했던 우리 민족의 조선시대의 대표적 공예품으로 둥글고 온화한 맛을 가진 원호(보통 우리가 달항아리라고 알고있다)와 밑으로 가면서 몸통이 작아지는 입호를 통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