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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운전

여름 휴가철 졸음운전 예방법! 세계 여러 나라는 어떻게 예방할까? ​ #1. 2021년 2월 2일 오후 3시경 경남 함안군 중부내륙고속도로, 대구 방면 칠원JC(분기점) 합류 차선을 달리던 25t 트레일러가 엔진 이상으로 갓길에 멈춰있던 5t 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트레일러는 앞쪽에서 불이나 모두 타버렸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생기지 않았습니다. 사고를 낸 트레일러 운전자는 사고 당시 꾸벅꾸벅 졸면서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 2020년 11월 4일 오전 10시 57분께 경기 양주시 회정동 묵은재고개 인근 도로, 25t 덤프트럭이 내리막길을 달리다가 도로 경계석을 넘어 인도로 돌진했는데, 마침 길을 걸어가던 20대 여성을 치었습니다. 불행하게도 여성은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덤프트럭 운전자 역시 졸음운전을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음주운전만큼 위험한 졸음운전.. 더보기
잠의 중요성, 7시간 이상 숙면해야 하는 이유 이달 초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에서 광역버스가 교통 정체로 멈춰 서 있던 승용차를 뒤에서 들이받으며 7중 추돌사고를 냈다. 승용차에 타고 있던 50대 부부가 그 자리에서 숨졌고, 버스와 다른 차량에 타고 있던 승객 8명이 부상을 당했다. 버스 운전사는 경찰 조사에서 깜빡 졸았던 탓에 멈춰 있던 차량을 미처 발견하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사고의 원인은 졸음운전이었다. 졸음운전 때문에 생기는 대형 교통사고는 좀처럼 끊이질 않고 있다. 지난해엔 영동고속도로 상행선에서 졸음운전을 하던 관광버스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으며 6중 추돌사고가 나 4명이 사망했고, 38명이나 다쳤다. 잠은 정신력만으로 절대 극복할 수 없다. 시간과 장소를 스스로 조절할 수도 없다. 그래서 누구나 적절한 시간과 장소에.. 더보기
휴가 가는 길, 졸음운전 꼼짝마~! 즐거운 여름휴가 가는 길, 그러나 오랜 시간을 차 안에서 보내게 된다. 본격적인 휴가를 즐기기 전부터 몸은 찌푸뿌둥! 잠깐 짬을 내서 내 몸을 쭈욱 펴보자. 그러면 몸도 시원해지고 운전도 훨씬 편해진다. 상체 앞으로 숙이기 두 손바닥을 앞으로 뻗어 지지한 다음 천천히 상체를 숙이고 운전 중 구부정했을 어깨, 허리, 하체까지 쭉 펴질 수 있도록 유지한다. 좌석에 앉아 허리 비틀기 좌석에 앉아서도 할 수 있는 자세다. 좌석에 앉아 한쪽 다리를 꼰 상태에서 대각선으로 상체를 비틀며 몸을 쭉 늘인다. 전신 뻗기 양손을 앞쪽에 지지하고 두 다리를 벌려 한쪽 무릎을 구부리며 뒤꿈치가 바닥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유지하며 천천히 고개를 들어 천장을 본다. 손목, 발목, 무릎 돌리기 서서 손목과 발목을 번갈아 가며 돌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