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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운동

가을은 운동의 계절나가기 전 꼭 준비부터 바야흐로 운동의 계절이다. 해마다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은 요즘 같은 날씨가 이어질 때면 이제 운동 좀 해야지 마음 먹는 이들이 많아진다. 하지만 무작정 시작한다고 모두 운동으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건 결코 아니다. 오히려 없던 병을 얻게 되는 경우도 주변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가을 운동을 마음 먹었다면 한 가지는 꼭 기억해야 한다. 바로 과유불급(過猶不及). 운동도 무리하면 분명 안 하느니만 못하다. 운동 경험이 없는데 운동을 막 시작하려는 사람들이 흔히 선택하는 종목이 바로 자전거다. 유산소운동이긴 하지만 조깅이나 마라톤, 등산 등에 비해 관절에 부담이 덜해 남녀노소 쉽게 시도해볼 수 있다. 앉아서 발을 앞으로 구르는 방식이라 무릎이나 발목 등에 가해지는 충격을 상당 부분 분산시키기 때문에 관.. 더보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만 잘 하면 '끝!' 올해도 어김없이 뜨거운 태양이 작렬하는 여름이 다가왔다. 이상기온 탓에 비 한 방울 내리지 않는 날도 부지기수라 땀과의 전쟁을 펼쳐야 하는 필자로서는 벌써부터 긴장이 되고 있다. 하지만 땀을 식힌다고 냉방기구 앞에서만 여름을 보낼 수는 없는 일. 우리에겐 자유를 만끽하고 더위를 한 방에 날려버릴 수 있는 '물놀이'라는 핫한 아이템이 있다. 가깝게는 동네 실내수영장부터 멀게는 제주도 푸른 옥빛바다까지 우리의 더위를 깨끗하게 잊게 할 방법은 부지기수다. 하지만 가족이나 연인끼리 또는 친구끼리 물놀이를 통해 즐거움을 만끽하기 위해선 그 만큼 안전수칙에 대한 철저한 대비도 필수요소다. 자칫 방심하는 사이 목숨까지 잃을 수 있는 큰 사고로 번질 수 있기 때문이다. 기본중의 기본 이것만은 지키자 누구나 다 아는 기.. 더보기
몸에 안 맞는 자전거 타다 골병든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표 블로그 건강천사] 날씨가 화창해지면서 곳곳에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많다. 자전거 타기는 심폐기능을 높이고 다이어트나 관절 건강을 위해 권장하는 운동이다. 하지만 자신의 몸에 맞는 자전거를 타야 건강 효과를 볼 수 있다. 몸에 맞지 않는 자전거를 타면 건강 효과는 없고 오히려 부상 위험만 높아진다. 안 맞는 자전거 탈 때 가장 안 좋은 부위 ‘무릎’ 몸에 맞지 않는 자전거를 타면 가장 나쁜 영향을 받는 부위가 바로 무릎 관절이다. 자전거는 1분당 80~90회 다리 회전 운동을 한다. 그러나 신체 구조는 이런 회전 운동에 최적화돼 있지 않다. 발바닥은 보행·충격 흡수 등을 위해 아치형으로 돼있는데, 발바닥이 평평한 페달에 고정된 채 수천 번 돌리는 동작을 반복하면 발 아치가 눌리게.. 더보기
걷기와 달리기중 나와의 궁합이 맞는 운동은? 완연한 봄을 맞아 야외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특히 장비와 장소에 별다른 구애 를 받지 않는 ‘걷기와 달리기’ 는 대표적인 유산소운동으로 그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자신과 가 족의 건강을 위해 화장한 이 봄날, 우리 모두 밖으로 나가 걷기와 달리기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하 지만 잘못된 습관은 오히려 몸에 무리를 줄 수 있다. 따라서 걷기와 달리기를 보다 효과적인 운동으로 즐기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알아보도록 한다. 걷기와 달리기 내 몸 어디에 좋을까? 자기관리에 대한 관심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요즘, 헬스장 또는 야외에서 운동하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특히 주변에 잘 조성된 하천이나 운동장에 가보면 가벼운 차림으로, 가족들 또는 애견들과 함께 운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