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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밥상이 컬러풀해지면 건강이 살아난다! 음식에는 저마다의 영양이 함유되어 있다. 이왕이면 치우침 없이 골고루 먹는 게 좋지만 어느 음식에 어떤 영양이 풍부한지 일일이 기억하기란 쉽지 않다. 그럴 때는 색깔 구분법을 기억하자. 단순히 얘기하자면, 컬러풀할수록 좋다. 붉은색 채소와 과일에는 리코펜이 풍부하다. 리코펜은 활성산소 제거 효과가 아주 강력한 생화합물질로서 노화 방지, 암 예방, 심혈관계 질환 개선, 혈당 저하 등에 효과적이다. 특히 암 세포 성장을 돕는 인슐린 유사 성장인자를 억제해 폐암, 전립선암, 위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리코펜이 풍부한 채소 중 대표적인 것은 토마토로, 타임지 선정 세계 10대 장수식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토마토는 영양적 측면을 고려했을 때 뜨거운 물에 살짝 익혀 먹으면 가장 이상적이다. 주황색을 띠는 당근, .. 더보기
건강밥상의 대표선수, 제철 맞은 토마토 더위로 쌓인 피로를 회복해 줄 건강 식단이 간절한 계절이다. 이런 때는 뭐니 뭐니 해도 제철 음식이 최고. 빨간 빛깔이 탐스러운 토마토가 제대로 영글기 시작했다. 한 입 먹고 나면 왠지 생기가 차오르고 남은 여름도 거뜬할 듯 느껴지는 토마토. 제대로 알고 더 맛있게 즐겨보자. 레드푸드의 대표 격으로 불리는 채소, 토마토가 제철을 맞이했다. 타임지가 선정한 ‘건강에 좋은 10대 식품’의 첫 번째로 꼽힐 정도로 영양이 우수한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 여름 태양이 뜨거운 이맘때 토마토는 그 맛이 특히 더 훌륭하다. 노화방지, 암 예방, 피로 회복, 다이어트 효과 등 토마토의 효능은 일일이 나열하기도 벅찰 정도도 무궁무진하다. 그 중에서도 토마토의 붉은색을 내는 리코펜이 가장 주목할 부분. 리코펜은 노화방지와 .. 더보기
어린 싹들의 이유 있는 인기 건강한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은 언제나 ‘핫’합니다. 요즘 뜨는 먹을거리로 ‘새싹’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뭇 여성들의 건강을 책임지며 입소문만으로 대세로 등극한 밀싹을 비롯해 보리싹, 순무싹, 메밀싹 등에 대한 관심이 정말 뜨겁습니다. 얼마 전에는 가수 빅토리아가 밀싹 주스를 든 사진을 SNS에 올리며 또 한 번 시선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종자를 발아시킨 후 1주일 정도 된 채소의 어린 싹을 새싹채소라고 합니다. 사실, 새싹채소는 꽤 오래 전부터 주목받았습니다. 웰빙 열풍으로 우리 식탁이 변하면서 육류나 인스턴트식품보다 신선한 채소들이 주목받기 시작한 겁니다. 특히 새싹채소가 성숙한 채소에 버금가거나 그 이상으로 많은 유효 생리활성물질을 함유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심이 더욱 커졌습니다. 순.. 더보기
먹을수록 약이되는 당뇨병 예방음식 6가지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우리 몸은 예민하게 반응한다. 때문에 바른 식습관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고열량, 고지방, 고단백 식단이 일상화 된 요즘은 식탁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는 경우가 다반사. 이러한 식습관에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이 더해지면 누구라도 당뇨병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맛있게 먹고 건강도 지킬 수 있는, 대표적인 당뇨병 예방 음식들을 소개한다. 당뇨병은 혈당 때문에 혈액의 점도가 높아져 피가 잘 통하지 않는 병이다. 당뇨병 환자가 당뇨병 예방음식 코코아 100% 초콜릿 963mg을 먹을 경우 2시간 후에 말초동맥 혈류량이 1.5배 증가하는 효과가 나타난다. 때문에 하루에 세 번씩 지속적으로 초콜릿을 섭취하면 1.3배 이상 증가한 혈류량이 유지가 돼 경직된 혈관 기능이 회복된다. 또.. 더보기
4월의 불청객, 봄철피로증후군 이기는 법 지천으로 온갖 생기가 피어나는 계절이건만 마음과는 다르게 몸은 왠지 묵직하기만 하다. 봄이 되면 알 수 없는 피로감과 무기력에 휩싸이는 봄철피로증후군이 찾아들기 십상. 짧은 봄을 만끽하려면 건강이 우선이다. 봄철피로증후군을 똑똑하게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특별한 질환이 없는데도 봄에는 왠지 몸이 나른해지기 십상이다. 졸음이 쏟아지고, 가끔 손발 저림 증상이나 현기증, 눈의 피로감이 생기기도 한다. 이러한 증상을 통틀어 봄철피로증후군이라고 하는데, 보통 기온이 급격히 상승하는 3월 중순에서 4월에 집중적으로 나타나 계절병으로 구분되기도 한다. 춘곤증, 식곤증, 노곤증 등이 대표적인데, 계절의 변화에 신체가 적응하지 못해 생기는 춘곤증은 일반적으로 일에 대한 의욕이 떨어지고 자꾸 쉬고 싶어지는 증.. 더보기
미세먼지 대비! 황사마스크 착용은 필수 봄이 되면서 미세먼지 예보가 잦아지고 있다. 최근 며칠 동안 이어졌던 안개나 연무현상도 미세먼지와 밀접하게 관련 있다고 알려지면서 시민들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미세먼지는 각종 호흡기질환과 안과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고, 장기적으로 우리 몸의 면역기능을 떨어뜨릴 가능성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폐 깊이까지 침투할 수 있는 초미세먼지가 예보된 날엔 노약자나 어린이는 되도록 외출을 삼가는게 좋다. 미세먼지를 아예 피하기는 어렵겠지만, 잘 알고 대처하면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다. 평소 숨을 쉬면서 코를 통해 들어오는 먼지는 1차로 코털이 걸러낸다. 코털을 지나쳐 기관지로 들어간 먼지는 2차로 기관지 내부의 섬모에서 붙잡힌다. 웬만한 먼지들은 호흡기의 이 같은 1, 2차 방어막에서.. 더보기
치매예방수칙 3.3.3 가족이 가장 힘든 질병 1위가 '치매'라고 하는데요. 치매는 단기간에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평소 생활 속에서 꾸준히 예방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일상 생활 속에서 쉽게 따라하고 실천할 수 있는 치매 예방 수칙에 대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더보기
'2014 국민건강보험공단 디지털 콘텐츠 공모전' 우수작 - 우리남편의 금연일기 국민건강보험공단 디지털 콘텐츠 공모전 우수상 수상작, 엄민혜님의 "우리 남편의 금연일기" 입니다. 의지만 있다면 충분히 할 수 있는 금연! 다 같이 읽어 보시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글.그림 / 엄민혜 더보기
만성적 염증 반응 루푸스를 아시나요 5월 10일은 ‘세계 루푸스의 날(World Lupus Day)’이다. 희귀난치성질환인 루푸스는 증상이 매우 다양하게 나타나 진단이 어렵고, 지속적인 염증 반응으로 장기에 손상이 일어날 수 있는 중증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2010년 10월에는 행복전도사로 유명세를 탔던 최윤희 씨가 루푸스의 고통을 참지 못하고 자살하기도 했다. 루푸스는 늑대(wolf)를 뜻하는 라틴어에 기원을 두고 있는데, 루푸스 환자 얼굴에 나타나는 나비 모양 발진이 늑대에 물리거나 긁힌 모습과 비슷하다 하여 붙여졌다. 초기에는 열이 나고, 심한 피로감을 느끼며 관절이 붓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다가, 오작동을 일으킨 면역체계가 신체 곳곳의 세포와 장기들을 공격하면서 염증 반응과 함께 통증을 느끼게 된다. 원판상 홍반 루푸스와 전신성 홍.. 더보기
나만의 텃밭, 푸드마일리지 '0' 도전 도시에 사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음식이란 때로는 귀찮고 부담스러운 일이 된지도 오래다. 새벽같이 출근길에 올라 편의점에서 구입한 삼각김밥이나 지하철 출구 앞에서 파는 주먹밥을 먹는다면 그나마 자신의 건강을 생각하는 양호한 경우라 할 수 있다. 나홀로 족이 늘어난 요즘 한 끼 식사를 해결하는 것조차 귀찮은 일이 되었고 누군가에겐 식사준비를 위해 마트나 재래시장을 보는 것조차 부담이다. 하지만 오히려 작은 수고로움이 '재미'가 될 수 있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반전이 숨어 있다면 믿겠는가? 그 방법은 바로 건강한 먹거리를 내 손으로 키우는 푸드 마일리지 ‘0’ 도전에 있다. 신선도? 직접 기르면 돼! 푸드 마일리지는 쉽게 말해 식품의 생산에서 소비자까지의 소요된 거리를 이야기 한다. 계산방법은 이동거리에 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