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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감량

NO 밀가루! 몸이 가벼워지는 다이어트 브런치 레시피 한낮에는 초여름을 방불케 할 정도로 뜨거운 날들이 이어지고 있다. 기온이 올라갈수록 옷차림은 가벼워지고, 살 빼는 사람의 마음은 조급해진다. 두꺼운 옷으로 칭칭 감아 군살을 숨길 수 있던 겨울과 달리 더는 체형을 감출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오늘은 이런 살 빼는 사람의 마음을 한결 가볍게 만들어 주는 를 소개한다.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은 “건강식 다이어트 빵” 두 종류와 “토마토 마리네이드”가 그 주인공이다. 여유 있는 주말 아침, 간단하고 쉬운 브런치를 만들어 커피와 함께 즐겨보자. 다가오는 여름을 몸도 마음도 한결 가볍게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밀가루 NO! 건강식 다이어트 빵 평소에 빵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빵순이’지만, 다이어트 때문에 힘들게 자제하고 있다면 반가운 소식일 수 있겠다. 폭신한 .. 더보기
엄연한 질병인 비만! 정확한 정보 알아봐요 연령과 성별을 불문하고 가장 흔히 하는 고민 중 하나가 비만 혹은 과체중에 관한 것이다. 움직임은 줄어드는데 식습관은 점점 서구화되는 탓에 자신도 모르는 새 비만 대열에 합류하는 경우가 다반사인 까닭이다. 작심삼일을 반복하며 운동에 열을 올리거나 유행하는 다이어트 식단에 도전하는 일상을 다들 한 번쯤 경험해보았을 터다. 그럼에도 우리는 비만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잘 알지 못한다. 확신하고 있는 정보가 틀린 경우도 꽤 많다. 제대로 된 체중 감량을 위해, 그리고 비만이라는 질병과 이별을 고하기 위해 반드시 기억해야 할 사실에 대해 묻고 답해본다. 살이 더 잘 찌는 체질도 있다? YES! 흔히 하는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라는 말은 틀렸다. 칼로리가 없는 물이 체지방을 증가시킬 리는 만무한 까닭이다. 다만.. 더보기
오전 vs 오후 운동, 어느 때가 좋을까 사람들은 건강 유지나 스트레스 해소, 취미 활동, 체중 감량 등 각자 나름의 이유와 목표를 마음에 품고 운동을 한다. 운동이 단순 취미라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체중 감량처럼 운동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수치로 정해놓았을 때엔 한시라도 빨리 목표에 도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게 사람의 마음이다. 동일한 시간과 노력을 투입했을 때 효과가 더 확실한 운동 방법이 따로 있다면 그 방법을 활용하는 게 효율적인 일이다. 운동을 ‘어떻게’ 해야 더 많은 효과를 누릴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연구가 시행돼 왔다. 수많은 연구 가설 중 하나가 시간에 관한 것이다. 오전 운동과 오후 운동, 또는 식전 운동과 식후 운동 등 운동을 하는 타이밍에 따라 효과가 달라질 것이라는 가설이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에 .. 더보기
자가포식의 원리, 단식으로 체중감량과 건강도 챙긴다고? 일본 생물학자 오스미 요시노리는 ‘자가포식’에 대한 연구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때부터 ‘자가포식’이란 개념에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됐는데요. 자가포식이란 세포가 손상된 부분을 사멸시키고 스스로 복구하는 작용을 말합니다. 물론 전제 조건이 있습니다. 영양소가 결핍됐을 때인데요. 영양소가 부족할 때 세포가 자신의 단백질을 분해하거나 불필요한 세포 성분을 스스로 제거해 에너지를 얻게 되는 겁니다. 오스미 교수는 노벨상 수상자로 선정된 직후 일본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하며 “우리 몸 안에서는 하루 평균 300g의 단백질이 만들어지는데 음식으로 섭취하는 양은 70~80g이다. 나머지 단백질은 어디서 올까. 우리 몸은 몸속 단백질을 분해해 다시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리.. 더보기
잘못된 다이어트, 요요현상을 부른다 최근 경제성장으로 생활 환경이 더욱 편리해지면서 활동량이 줄어들어 열량 소비가 감소한 반면에, 식생활의 서구화로 열량 섭취가 증가하여 비만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곧 다가오는 바캉스 시즌을 맞이하여 다이어트를 시작하신 분들이 많은데 한 번이라도 다이어트를 시도해 본 사람들은 요요현상에 대해 잘 알고 있을 겁니다. 살이 빠진다 싶다가도 다시 원래의 체중으로 돌아가는 요요 현상은 다이어트의 가장 큰 적입니다. 체중 감량 실패는 물론 건강에도 좋지 않은 요요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고쳐야 할 잘못된 다이어트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다이어트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두려움의 존재인 요요현상, 그렇다면 요요현상을 불러오는 잘못된 다이어트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저열량식보다 더 낮은 칼로리의 식사를 하는 초저.. 더보기
바람만 스쳐도 욱신욱신 무서운 통증 통풍 어느 날 갑자기 발병하는 통풍. 그렇기 때문에 대비가 어려워 예측하기 어렵고, 증상이 생기고 난 다음에야 평소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 바람만 스쳐도 심한 통증에 견디기 힘들다는 통풍에 대해 알아보고 미리미리 예방하자. 요산 과잉으로 인한 염증 반응, 통풍 갑작스러운 말할 수 없는 통증과 함께 엄지발가락이 부어올라 급하게 병원을 찾았을 때, 통풍이라는 진단이 내려지는 경우가 있다. 바람이 스치기만 해도 통증이 느껴진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진 통풍은 그 어떤 질병보다 통증이 심하다. 통풍의 원인은 요산 과잉이다. 우리의 몸에는 정상적으로 적절한 수치의 요산이 있는데, 요산이 함유된 음식을 많이 먹거나, 몸 안에서 요산이 많이 만들어지거나, 신장으로 배설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요산 수치가 올라가게 .. 더보기
의사가 말하는 호르몬으로 보는 '비만'의 정체 비만과의 전쟁에서 지지 않으려면 식욕의 정체부터 알아야 한다. 그 비밀은 호르몬에 있다. 식욕에 관여 하는 호르몬에는 배고픔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인 그렐린과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렙틴이 있다. 두 호르 몬 사이의 균형이 무너지면 식욕을 조절 할 수 없게 되며, 그것은 돌이킬 수 없는 비만과 질병으로 이어 지게 된다. 렙틴이 제 기능을 발휘하도록 해야 한다 렙틴과 그렐린은 식욕을 비롯해 에너지 섭취와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중요한 호르몬이다. 포만감(식욕 억제) 호르몬 렙틴(Leptin)과 식욕 호르몬 그렐린(Ghrelin) 중 먼저 발견된 것은 렙틴(Leptin)으로 이 호르몬은 지방세포에서 생성되어 분비된다. 체중이 증가하면 지방이 늘어나게 되고 혈액 내의 렙틴 양도 증가한다. 이로 인해 식사량이 줄게 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