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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코로나19 백신, 내 접종 시기는 언제일까? 이달 마지막 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국내에 공급되면서 우리나라도 접종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달 가장 먼저 코로나19 백신을 맞는 사람은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에 입소한 환자들, 해당 병원·시설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이다. 이어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도 이달 백신을 맞는다. 고령자 같은 고위험군, 의료진 등 사회 필수서비스 인력을 제외한 일반 사람들의 접종은 대부분 하반기로 예정돼 있다. 일반인 중에서도 나이가 많은 사람, 만성질환을 가진 사람, 교육이나 보육 시설 종사자 등이 먼저 백신을 맞게 될 전망이다. ​ 2월 24일 국내 제약업체에서 위탁생산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공급이 시작되고 25일 전국 요양병원과 보건소로 이송된다. 따라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본격.. 더보기
코로나 블루와 코로나 레드, 정신 건강을 위협한다!​ 코로나19로 무력감을 느끼는 우울·불안 증세를 ‘코로나 블루’라고 부른다. 코로나19로 공포와 분노감이 퍼지는 현상은 ‘코로나 레드’라고도 한다. 두 증상은 코로나19 장기화라는 같은 이유에서 출발하지만 발현되는 증상이 다르다. 정확히는 이 둘 모두 의학적인 병명으로 분류되는 것은 아니고 일종의 심리적 증상이다. 증상이 두 갈래로 나뉘면서 사람마다 다른 후유증을 겪게 되는 것이다. ​ ‘코로나 블루’의 대표적인 증상은 무기력함이다. 코로나19로 당연하게 여겨지던 일상을 영위할 수 없고 다른 사람들과의 접촉이 줄고 나 홀로 고립된 것 같은 우울감이 드는 것이다. 여기에 코로나19 여파로 취업 시장이 얼어붙은 탓에 노동시장에 진입할 수 없거나,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맞닥뜨리면서 폐업하거나 위기에 놓인.. 더보기
언택트 문화로 건강한 설날 즐기기, 비대면 만남 떨어져 있어도 마음은 가까이💓​ 오늘은 민족 대명절 설날 입니다☺️​ 내년 설날의 건강한 만남을 위해​ 비대면으로 안부를 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안전하고 건강한 설날 보내세요🥰​ 더보기
코로나19 시대, 세계가 주목하는 변이 바이러스와 변종 바이러스 코로나19 바이러스와의 사투에 복병이 나타났다. 바로 변이 바이러스다.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외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9월 영국에서 처음 발견된 변이 바이러스는 국내에서도 유입된 사례가 보고된 바 있다. 변이 바이러스 소식에 국제 사회가 긴장하는 이유는 감염력 때문이다.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1.4~1.7배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국 정부가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 내용에 따르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는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빠르게 전파되는 ‘새 변이체’다. 변이 바이러스가 어떤 경로로 누구로부터 출현했는지에 대한 조사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 영국 외에도 남아공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돼 WHO에 보고되기도 했다... 더보기
코로나19 시대, 급증하고 있는 근감소증 예방법 최근 의료계에서 ‘핫’(hot)한 질병 중 하나가 근감소증이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실내 활동 시간이 길어지면서 근감소증 발생위험이 커지고 있어서다. 근감소증은 코로나19 유행 이후 국내·외에서 가파른 증가세를 보인다. ​ 노화 관련 국제 학술지인 GeroScience 최근호에서 영국 리버풀의 존 무어스 대학 연구진은 “코로나19 거리두기 등 이동 제한과 근감소증: 단기간의 근육 손실에 따른 장기적인 건강 효과”라는 논문을 통해 “여행 금지, 격리, 사회적 거리 제한 등은 신체 활동을 줄이고 식품 섭취 양상을 바꿔 근감소증 발생이 급증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는 장기적으로 심혈관 질환, 당뇨병, 골다공증, 인지력 저하, 우울증 등 만성 질환 발생위험을 높일 것”으로 예측했다. 근육 건강의 위험신호.. 더보기
손 씻기, 손 소독! 코로나 시대에는 집에서도 필수 조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이 시작된 지 어느덧 1년이 됐다. 새로 확진된 코로나19 환자가 하루 1,000명을 훌쩍 넘기는 나날이 한동안 지속되다 최근엔 다행히 확산이 완만하게나마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래도 방심은 금물이다. 춥고 건조한 겨울철 환경은 바이러스가 생존하기 아주 적합하기 때문에 방역에 조금이라도 소홀한 틈이 보이면 확진자 수는 언제든 다시 급증할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스스로 실천법] “내 가족의 건강은 내가 책임지자” 코로나19 감소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다중이용시설뿐 아니라 가정 내에서의 환경 관리 또한 중요하다. 확진자의 상당수가 가족 간의 전파로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있기 때문에 집도 감염의 안전지대가 결코 아니라는 얘기다. 더구나 요즘.. 더보기
공공의료 이야기 - 기초편 :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서비스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공공의료 이야기🏥 [첫 번째, 공공병원 알아보기]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은 K-방역👩‍⚕​ 정부의 방역활동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무료진단검사와 치료, 그리고 공공 의료 이렇게 수많은 노력이 모여 이뤄냈다는 점, 알고 계신가요? 공공병원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보건의료기관에 의해 관리·운영되고 있으며​ 국민에게 언제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전국적으로 분포가 되어있으나 지역별로 불균형이 심하고 병상의 수가 부족한 공공병원,​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는 과연 어디에 공공병원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공병원 정보➡➡ https://www.ppm.or.kr/​ 링크 클릭➡ 공공보건의료 기관 현황➡➡ MAP 클릭​ 간편하고 쉽게 전국의 공공병원 위치 및.. 더보기
미역 굴국밥 : 감기 예방에 좋은 면역력 증진 음식 찬 바람이 부는 한파가 이어지면서 면역력 관리에 힘써야 할 시기이다. 한파 때는 실내외의 큰 온도 차이와 낮은 습도 때문에 감기에 걸리기가 쉽다. 게다가 올해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작은 증상에도 더욱 가슴을 졸이게 된다. 이때 주목해야 할 영양소가 바로 ‘아연’이다.​아연은 면역력 증진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겨울철 감기 예방을 위한 필수 영양소이다. 또한 세포의 성장을 도와 조직 골격을 형성시키므로 성장 발육이 중요한 학생들에게도 꼭 필요하다. 아연은 육류, 새우, 게 등 동물성 식품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식품으로 ‘굴’이 있다. '바다의 우유' 굴 굴에는 100g당 13.2mg 정도의 아연이 들어 있다. 이는 다른 식품의 5~8배에 해당하는 양으로, 압도적으로.. 더보기
모두를 위한,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코로나19 예방하기) 📢모두를 위한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안전한 마스크 착용법과 처리법으로​확실하게 #코로나19 를 예방합시다!😷​ ❌입만 가리는 입마 ​❌턱만 가리는 턱마​❌코만 가리는 코마​​모두 안돼요! 안돼!​마스크, 어떻게 하면 안전하게 착용하고 올바르게 처리할 수 있나요? 일회용 마스크! 앞/뒤 구분하여 착용해요! 1. 마스크를 착용하기 전 비누로 깨끗이 손을 씻어주세요2. 틈이 생기지 않도록 입과 코를 잘 가려 착용해 주세요3. 마스크 착용 중 얼굴과 마스크를 만지지 마세요4. 마스크를 벗을 때, 끈만 잡고 벗어주세요 1. 겉면에 손이 닿지 않게 마스크 끈을 당겨 벗어주세요2. 마스크를 가로세로 안쪽으로 접고 끈으로 돌돌 말아 묶어주세요3. 밀봉하여 쓰레기봉투에 담아 버려주세요(종량제 봉투 사용하기)4... 더보기
패혈증. 감기와 비슷한 질환 바로 알기 지난해 30대의 건장한 배우와 방송인이 나란히 급성 패혈증으로 사망하여 충격을 안긴 바 있다. 평소 지병도 없었고, 건강했던 두 사람이라 갑작스러운 사망에 안타까움이 컸다. 코로나19로 인해 발열, 기침 하나에도 조심스러운 이즈음, 패혈증 증상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때 나타나는 증상 및 일반적인 감기 증상과도 유사해 더욱 조심스럽다. 조기에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매우 치명적인 패혈증에 대해 알아본다. 염증이 온몸으로 퍼지는 패혈증 패혈증은 몸 안에 침투한 균이 염증반응을 일으켜 온몸에 독소를 퍼뜨리면서 장기에 손상을 일으키는 병으로 ‘전신성 염증반응 증후군’이라고도 한다. 특히 폐, 뇌, 간 등의 주요 장기에 발생할 경우 의식이 떨어지고 자율조절 기능이 저하되어 사망할 수 있다. 음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