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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워터

휴양지에서 자주 보는 신비의 열매, 코코넛 동남아 휴양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과일을 고르라면 단연 ‘코코넛’일 것이다. 동그란 모양의 코코넛 열매는 하나도 버릴 것이 없는 먹거리로도 유명하다. 최근에는 열매 그대로의 코코넛을 통째로 판매하는 곳도 쉽게 찾아볼 수 있어 친근한 식재료가 됐다. 코코넛은 껍질과 과육, 즙으로 이뤄져 있다. 코코넛의 가장 바깥 껍질은 건조하고 뻣뻣해 마치 나무 같은 질감을 갖고 있다. 최근에는 이 코코넛 껍질에서 섬유를 추출해 옷을 만들기도 하고, 코코넛 껍질 그 자체로 친환경 매트, 친환경 용기 등을 만들고 있다. 이 코코넛 용기는 플라스틱을 대체할 친환경 용기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일단 코코넛을 먹기 위한 식재료로 즐기기 위해서는 윗부분을 잘라 속 내용물을 확인해야 한다. 안에는 마치 물처럼 투명한 즙이 있는데 .. 더보기
코코넛 오일은 수퍼푸드일까? 독일까? 최근 인터넷에서 하버드대 보건대 교수인 캐린 마이클스가 “코코넛 오일은 순전한 독”이라고 주장한 강의 동영상이 크게 화제가 됐다. 라는 동영상에서 마이클스 교수는 “코코넛 오일은 사람이 섭취할 수 있는 최악의 음식”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코코넛 오일이 돼지비계보다 더 위험하다”며 ‘순전한 독’이라고 일컬었다. 돼지비계는 동물성 지방으로 나쁜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코코넛 오일이 이보다 더 위험하다는 극단적인 표현으로 대중의 주의를 환기시켰다. 해당 강연 동영상은 유튜브에서100만뷰 가까이 조회됐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채식주의 열풍을 타고 코코넛 밀크가 우유의 대체제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고, 코코넛 오일이 만능 건강식품으로 취급되는 경향도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