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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

'혈관건강 수호', 시작은 많이 웃는 습관에! 예부터 웃으면 복이 온다 했다. 과연 정말일까? 대부분이 그저 힘든 이를 위한 일종의 격려 메시지로 생각할 터인데, 속담엔 근거가 있었다. 웃으면 인체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는 호르몬이 자그마치 12가지나 분비되는 까닭이다. 올 여름 원광대학병원 전북권 심역뇌혈관계 질환센터 홍보대사로 선정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34년 차 희극인 김보화 씨. 누구보다 웃음의 저력을 세세히 알고는 있그녀가 말하는 혈관관리 비법도 그와 무관하지 않다. Q 금년 6월 원광대학병원 전북권역 심뇌혈관계 질환센터 홍보 대사에 위촉됐는데 특별한 사연이 있는가? 경위가 궁금하다. 고향이 전라북도 익산이다. 더구나 부모님 두 분 모두 심뇌혈관 질환으로 오랫동안 투병생활을 했다. 아버지는 고혈압으로, 어머니는 심장병으로, 원광대학병원.. 더보기
마음과 귀를 열면 대화이 길이 보인다 옛말에 70세를 일컬어 종심(從心)이라 했다. 공자가 논어에서 ‘일흔에 마음이 하고자 하는 대로 해도 도에 어긋나지 않았다’고 한 데서 유래한 말이다.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들면 이처럼 모든 것이 평온할 듯해도, 꼭 그렇지만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인생 100세 시대,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황혼 부부의 소통 부재와 그로 인한 갈등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고령화에 따른 황혼 부부 갈등 심화 모든 부부에게는 함께인 것만으로도 웃음 나는 시절이 분명 있었을 터다. 살면서 사랑의 모습이 조금 변할지언정 ‘역시 내 사람이 최고’를 외치게 되는건 함께 공유한 시간과 추억의 힘이다. 그런데 이 시간과 추억이 때로는 독이 되어 서로에게 상처를 주기도 한다. 으레 그러려니 여기던 사소한 말이나 행동들로 큰 문제가 .. 더보기
남성갱년기 파워풀하게 극복! 남성에게도 갱년기가 있다. 이전보다 근력과 의욕, 성기능이 떨어졌다고 느낀다면 남성호르몬의 감소로 인한 갱년기 증상으로 볼 수 있다. 호르몬 투여와 같은 처방이 따를 수 있지만 무엇보다 근력 운동으로 파워를 유지하는 것이 갱년기를 극복하는 바른 자세다. 3풀 건배사’라는 것이 있다. “남성은 파워풀! 여성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생활습관 개선을 논의하는 저녁 자리에서 팔순이 넘은 선배님이 제안한 건배사다. 그 선배님은 스스로의 몸 관리에 철저해서 지금도 여러 방면에서 열정적으로 일하고 있고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분이다. 그런데 건배사에서처럼 남성은 파워풀한 것에 목을 매고 사는 듯하다. 도대체 파워풀 하다는 것은 무엇일까? 남성호르몬의 감소 남성의 파워풀한 원동력 중 하나로 남성호르몬을 꼽을 수 .. 더보기
임신 중 좋은 음식과 영양소 아이를 엄마의 자궁에서 직접 키우는 과정인 임신, 이 임신기간 중에는 산모의 건강관리가 중요합니다. 임신 중 여성의 신체에는 여러가지 변화가 나타납니다. 호르몬적인 요소는 물론, 섭취해야 하는 영양의 균형 역시 조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임신부의 건강과 태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 임신부는 임신 전보다 많은 칼로리의 섭취가 요구되는데, 어떤 음식을 선택하느냐가 중요합니다. 과다 섭취 시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 지방이나 당류의 함량이 높은 식품은 줄이고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함량이 높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1. 곡류 - 탄수화물의 주요 공급원입니다. 살아가고 활동하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제공하는데, 특히 포도당은 두뇌활동에 필요합니다. - 건강한 영양관리를 위하여 정제된 곡물보다 섬유질, .. 더보기
다이어트의 정답 균형잡힌 식습관 20세기 인터넷을 통한 정보의 바다 속에서 전 세계 인구가 가장 많이 검색한 단어가 바로 ‘다이어트’라고 한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고 난리다. 무조건 굶기, 원푸드 다이어트, 식사 대용식 활용 등등 무궁무진한 다이어트 방법들이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다. 건강하고 균형 잡힌 다이어트는 무엇일까? 요즘은 남녀노소 대다수가 본인은 비만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그러면서도 비만 방지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는가에는 관심이 별로 없고 현재 비만 그 자체만 관심이고 불만이다. 갖가지 다이어트 방법과 속설이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1주일에 5kg 감량’ 또는 ‛특수부위 군살 제거’와 같은 허황된 표현들이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다. 이런 상품의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첫째, 짧은 기간에 체중을 줄이기.. 더보기
의사가 말하는 호르몬으로 보는 '비만'의 정체 비만과의 전쟁에서 지지 않으려면 식욕의 정체부터 알아야 한다. 그 비밀은 호르몬에 있다. 식욕에 관여 하는 호르몬에는 배고픔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인 그렐린과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렙틴이 있다. 두 호르 몬 사이의 균형이 무너지면 식욕을 조절 할 수 없게 되며, 그것은 돌이킬 수 없는 비만과 질병으로 이어 지게 된다. 렙틴이 제 기능을 발휘하도록 해야 한다 렙틴과 그렐린은 식욕을 비롯해 에너지 섭취와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중요한 호르몬이다. 포만감(식욕 억제) 호르몬 렙틴(Leptin)과 식욕 호르몬 그렐린(Ghrelin) 중 먼저 발견된 것은 렙틴(Leptin)으로 이 호르몬은 지방세포에서 생성되어 분비된다. 체중이 증가하면 지방이 늘어나게 되고 혈액 내의 렙틴 양도 증가한다. 이로 인해 식사량이 줄게 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