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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조미료

건강하게 먹는 인스턴트·냉동식품 현대인들에게 한 끼 식사는 하루 일과 중 매우 중요한 과제다. 하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매일매일 이를 지키기는 버겁기만 하다. '밥이 보약이다'는 말은 이미 어려서부터 부모님을 통해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온 말이지만 나홀로 족들의 냉장고를 열어보면 인스턴트 음식과 냉동포장 된 식품들이 대부분이다. 혼자 살면서 한상 거하게 요리를 차려내기란 여간 번거로운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물론 가장 좋은 방법은 매 식사 건강 식단을 챙겨 나의 몸과 마음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것이다. 하지만 이를 실천하기 힘든 현대인들이라면 간편한 인스턴트·냉동식품이라도 작은 관심과 노력만으로 건강을 챙길 수 있다. 칼로리 낮추고 화학조미료 빼고 칼로리 낮추고 화학조미료 빼고 인스턴트 음식이라고 하더라도 간단한 방법만으로 칼로리를 .. 더보기
아픈 환경이 낳은 ‘환경성 질환’ 예방수칙 환경성 질환은 생활환경이 원인으로 작용해 나타나는 질병으로 원인을 찾기 어려워 완치도 어렵고 치료방법도 까다로워 평생 관리해야 하는 질환이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토피 피부염이나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 등이 대표적인 환경성 질환이다. 환경성 질환의 주범 실내 공기 오염물질 환경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근본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환기를 자주 해 실내의 미세먼지를 줄여야 한다. 또한 천식, 비염, 아토피 피부염 등의 주범으로 꼽히는 집먼지진드기를 없애기 위해서는 주요 서식처인 침구류나 섬유 소재의 커튼 등을 청결히 하는 데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내 몸의 면역력을 지켜라 스트레스와 피로, 수면부족이 이어지면 우리 몸의 신진대사가 느려지고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므로 되도.. 더보기
유혹의 속삭임, 뿌리칠 수 없는 달콤한 맛  아이들은 저녁 식사 후 토마토 먹는 걸 좋아한다. 토마토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더 큰 이유가 있다. 토마토 옆에 수북이 쌓인 설탕이다. 살짝만 뿌려도 괜찮으련만, '푹'찍어 먹기를 바라는 것이다. 그 리고 설탕이 버무려진 토마토 물을 마시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쭉! 들이키는 토마토 물에 얼마만한 설탕이 들어있을까 가늠하기조차 힘들다. 설탕으로 오는 질환, 슈거블루스 설탕이 들어간 식품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과자, 빵, 사탕, 주스 등 온갖 간식거리에는 설탕이 포함된다. 갓 태어난 아기도 설탕이 든 분유를 먹으며 설탕에 익숙해진다. 이처럼 설탕은 '숨어들고 녹아든다'는 특징 때문에 무분별하게 사용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웰빙 열풍은 음식의 단맛에 가려진 설탕의 유해성까지 지목하기 시작했다. 설.. 더보기
결혼 이민자의 요리도전기, "한쿡음식 만들기 쉽고, 맛나요" 붕티홍 씨는 베트남에서 온 22개월 된 주부다. 아직 한국 음식이 서툴러 요리가 어렵기만 하다. 방문교육지도사로 활동하는 이경원 씨가 이런 붕티홍 씨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궁합을 맞춘 우리집 밥상’ 을 신청했다. 만들기 쉽고 영양 가득한 음식을 코치하기 위해 구은주, 임수연 영양사가 출동했다. 우리나라 음식 만들어볼까요~ 여성 결혼 이민자를 위해 우리나라의 생활정보 제공, 육아 지도 등 방문교육 지도사로 활동하는 이경원 씨는“제가 만나는 외국인 이민자 중 베트남에서 온 붕티홍 씨는 한국인 남편 김현성 씨와 결혼한 지 22개월 된 주부랍니다. 돌이 지난 예쁜 딸 보람이를 키우고 있죠. 붕티홍 씨를 위해 맛있는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어요.”라며 예쁜 사연을 적어 홍보실에 보냈다. 구은주, 임수연 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