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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당

흑당 열풍 건강한 당(糖)이라고 안심했다간 ‘낭패’ 요즘 카페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흑당 음료. 흑당 음료로 유명한 카페에서는 흑당 음료를 마시기 위해 수십 분씩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한다. 흑당은 ‘건강한 당’으로 광고를 하면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인데, 흑당도 많이 먹으면 좋을 것이 없다. 흑당의 정체에 대해 알아본다. 흑당(黑糖)은 사탕수수즙이 검은 빛깔이 될 때까지 끓이고 식혀서 만든다. 설탕은 비정제당과 정제당으로 나눈다. 비정제당은 사탕수수를 압착해 즙을 내고 농축해서 만든다. 화학적 정제를 거치지 않는 것이다. 흑당은 비정제당으로 분류한다. 백설탕은 사탕수수즙의 침전물을 제거하고 탈색·여과의 정제 과정을 거친다. 정제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정제당이라고 한다. 짙은 빛깔을 띠어 비슷해 보이지만 흑당은 흑설탕하고는 다르다. 흑설탕은 백설탕에 당.. 더보기
인기 만점 ‘흑당 버블티’…다이어트에는 어떨까요? 최근 가장 인기 있는 디저트 음료를 꼽으라면 단연 ‘흑당 버블티’일 것이다. 흑당 버블티의 뜨거운 인기에 커피전문점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신메뉴를 내놓고 있을 정도다. 흑당 버블티는 단어 그대로 흑설탕 시럽에 버블(타피오카 펄)을 졸인 뒤 밀크티 등에 넣어서 만드는 음료다. 대만에서 크게 유행을 하면서 올해 한국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SNS에서는 저마다 이 흑당 버블티를 마시기 위해 줄을 서고, 음료를 산 뒤 사진을 찍는 인증샷이 이어질 정도다. 실제 흑당 버블티를 마셔보니 흑당의 달콤한 맛과 밀크티가 잘 어울렸다. 여기에 쫄깃한 타피오카 펄을 씹는 식감의 재미까지 더해졌다. 하지만 한 모금, 두 모금 마신 뒤에는 ‘너무 달다’는 생각도 들었다. 당도가 높을 것 같아 흑당 버블티의 칼로리가 궁금해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