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이른 고온현상으로 여름 같은 봄을 맞고 있다. 올해 유독 빨라진 일본뇌염주의보 발령으로 인해 벌써부터 모기 걱정이 우려된다. 특히 신고된 일본뇌염 환자의 대부분은 40대 이상이라고 밝혀져 모기에 취약한 유아뿐 아니라 중년층도 각별히 조심하는 것이 좋다. 


일본 뇌염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빨간집모기가 사람을 물면서 인체에 감염되는 급성 바이러스성 전염병을 말한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봄철 기온이 상승해 월동모기의 활동이 빨라지고 매개체 감시센터의 집중 모니터링이 강화되면서 일본뇌염 매기모기 확인 시점이 당겨졌다. 질병관리본부는 부산 외의 지역에서는 아직 일본뇌염의 원인이 되는 모기가 발견되지 않았으나 전국의 기후변화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하니 미리 알고 대처하는 것이 최선이다.



일본 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매개모기에 물리면 99% 이상은 증상이 없거나 열을 동반한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드물게 급성 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다. 감염 초기에는 고열, 두통, 현기증, 복통, 지각 이상 등의 증세를 보이며 심하면 의식장애, 경련, 혼수상태, 사망에 이를 수 도 있다.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관리센터에서 발표한 ‘2011~2015년 국내 일본뇌염 환자의 역학적 특성’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일본뇌염 환자는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90.3%가 40세 이상 연령층에서 나타났다. 


소방청에서 권고하는 일본뇌염 예방접종 권장자는 과거 일본뇌염 예방접종이 없는 성인 중 


▲일본뇌염 유행 국가 여행자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노출될 수 있는 실험실 근무자 
▲비유행 지역에서 이주하여 국내에 장기 거주하는 외국인 
▲위험지역(논, 돼지 축사 인근)에 거주하거나 전파 시기에 위험지역에서 활동 예정인 사람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매년 여름에 받는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보건당국은 연중 어느 때나 권장 접종 시기에 맞춰 접종 받도록 권고하고 있다. 성인은 예방접종이 권고되지는 않지만, 감염 위험이 높거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일본뇌염의 효과적인 예방백신으로는 사백신과 생백신이 있다.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아동은 국가 예방접종 지원 대상이 되기 때문에, 표준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해당 아동은 보건소 및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모기 퇴치 국민행동 수칙 7


1. 집 주변 웅덩이, 막힌 배수로 등 고여 있는 물 없애기
2. 야외 활동 시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 자제
3. 야외 활동 시 밝은 색의 긴 바지와 긴 소매의 옷 착용으로 피부 노출 최소화
4. 모기퇴치제는 식약처에 등록된 제품으로 용법·용량·주의사항 확인 후 사용하기
5. 과도한 음주 자제하기
6. 야외 활동 후 반드시 샤워하고 땀 제거하기
7. 잠들기 전, 집안의 방충망이나 모기장 등 점검하기


 

 자료 출처_ 질병관리본부, 소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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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침대 브랜드 매트리스에 방사선을 방출하는 라돈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소비자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문제 침대가 연간 허용치의 최대 9배까지 방사선을 방출한다는 조사 결과를 내놓기도 했다. 여기에 침대 매트리스 뿐 아니라 라돈을 내뿜는 모자나이트를 원재료로 쓴 음이온 제품들까지 라돈 공포를 확대하고 있다. 라돈은 얼마나 위험한 물질일까.

 

라돈은 우라늄이 붕괴해 생성되는 물질이다. 가스 형태이기 때문에 호흡기를 통해 몸속에 들어온다. 국제암연구센터(IARC)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폐암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라돈에 의해 내부 피폭될 경우 폐 질환이 최장 수십년에 걸쳐 서서히 나타날 수 있다. 단 라돈에 노출되는 양과 사람의 건강 상태, 연령 등에 따라 발병 가능성도 달라진다. 특히 담배를 피우는 흡연자라면 라돈에 노출될 경우 폐암에 걸릴 확률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제는 인체에 들어온 라돈에 얼마나 피폭됐는지 알 수 없는 직접적인 검사법은 없다는 점이다. 라돈은 반감기가 짧고 체내에 거의 흡수되지 않기 때문에 소변검사로도 피폭선량을 측정할 수 없다. 얼마나 라돈에 노출됐고, 어느 정도의 양에 피폭됐는지도 측정할 수 없다. 원자력의학원은 라돈에 의한 인체 영향이 폐에 국한돼 있어 갑상샘 검사를 하는 것도 크게 의미가 없다고 조언한다. 두드러기나 가려움증 역시 라돈으로 유발되는 증상이라고 보기 어렵다.

 

직접적인 노출량을 측정할 수 없다보니 가장 최적의 방법은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추적 관찰하는 것뿐이다. 질환이 발생하기 전 조기에 이를 진단하는 것이 최선의 의학적 조치라는 것이다.

업체들이 라돈을 발생시키는 모자나이트를 제품에 활용한 것은 음이온을 발생시키기 때문이라고 한다. 전문가들은 음이온을 내세운 게르마늄 건강팔찌나 육각수 등도 과학적 근거가 부족한 효과라고 지적한다. 음이온이 역할을 하려면 체내로 들어가야 하는데 공기 중에 존재하는 음이온은 불안정해 전기적 성격을 잃어버리기 쉽고 건강에 좋은 효과를 만들어내기란 더 어렵다는 것이다.

 

단 라돈포비아로 시작된 방사능 공포로 의학적인 치료 목적의 검사까지 거부할 필요는 없다. 특히 엑스레이나 CT검사를 찍을 때 방사선에 노출되는데, 인체에 미칠 영향을 미리 걱정해 검사를 피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의료진과 충분히 상의한 뒤 자신에게 맞는 흉부 검사 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도움말 : 원자력의학원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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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점차 올라가며 날씨가 점차 무더워지고 있다. 매일 사용하는 수건이지만 퀴퀴한 냄새가 난다면 이 글에 주목해보자.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수 있는 수건이 피부 건강을 위협할 수도 있기 때문에 위생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새수건이라면


새 수건을 사용하는 경우 반드시 세탁을 한 뒤 사용해야 한다. 새로 구입한 상태이기 때문에 깨끗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세탁을 한 번 거쳐야 한다. 



새 수건은 부드러운 상태를 유지하도록 하기 위해 실리콘 처리를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를 피부에 직접 갖다 댈 경우 피부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수많은 섬유 고리로 돼 있는 수건의 경우 먼지가 엉겨 붙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오래 전시된 제품이거나 창고에 방치된 경우라면 잊지 말고 세탁해야 한다. 


#냄새나는 수건은 삶거나 식초, 베이킹소다를


여름철 빨래가 잘 마르지 않는 계절이나 퀴퀴한 냄새가 날 때는 이미 수건에 세균이 증식하고 있는 신호이기도 하다. 이럴 때는 끓는 물에 수건만 따로 삶아주거나 세탁기에 식초, 베이킹소다를 한 스푼 섞어서 세탁해보자. 세균 증식을 막고 퀴퀴한 냄새도 막을 수 있다.


#섬유 유연제 사용하지 말아야


세탁기에 수건을 돌릴 때는 섬유유연제를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가 흔히 빨래에 사용하는 섬유 유연제는 빨래에서 좋은 향이 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이 때문에 퀴퀴한 냄새가 나는 수건에 섬유 유연제를 넣고 세탁하는 경우가 있는데, 섬유유연제는 표면에 막을 형성하기 때문에 수건이 끈적이거나 물을 닦아내는 흡수 성능이 떨어질 수 있다. 또 ‘섬세’ 코스를 사용하면 수건이 마모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욕실 수건은 3번만 사용하자


욕실에 걸어 둔 수건은 무심코 지나치면 건조를 반복하며 오래 사용하기 쉽다. 하지만 특히 욕실은 습도가 높아 균이 번식하기가 쉬운 환경이다. 


우리가 닦아내는 수건에는 피부에서 떨어진 죽은 피부 세포나 땀, 침 등이 쉽게 묻는다. 이러한 이물질들은 세균이 번식하는 데 최적의 먹이가 된다. 욕실에 걸어둔 수건을 3번 정도 사용했다면 세탁을 하는 것이 좋다.


#젖은 수건은 말린 뒤 세탁해야



흔히 젖은 수건을 사용한 뒤에는 바로 세탁함에 넣거나 세탁기에 넣고 돌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젖은 수건을 다른 세탁물과 함께 돌리게 되면 세균이 쉽게 번식하거나 퀴퀴한 냄새가 다른 빨래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사용한 수건은 일단 물기를 충분히 말려준 뒤 건조된 상태로 세탁기에 넣어 돌려주는 것이 좋다. 이때 건조는 욕실이 아니라 습도가 낮은 다른 장소에서 말려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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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동원(食藥同源)'이란 말이 동의보감에 나옵니다. 먹는 음식과 약은 근원이 같다는 뜻입니다. 각자 자신의 몸에 맞는 음식을 먹으면 그것이 약이 된다는 말입니다. 거꾸로 말하면 자신에게 맞지 않은 음식을 계속해서 먹는다면 그것은 또한 독(毒)으로 작용한다는 의미입니다.

    

'의식동원(醫食同源)'도 같은 맥락의 말입니다. 모두가 음식을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 효과까지 극대화한다는 식이요법입니다. 한마디로 음식은 우리 생명을 유지하는 중요한 요소이기에 어떤 것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병을 키우기도 하고 다스리기도 한다.


 


그만큼 매일 먹는 음식이 중요하다는 의미입니다. 골고루 잘 먹은 식사는 그 어떤 약보다 좋습니다. 건강한 식재료와 조리법으로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 무기질, 비타민 등 5대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간 식단을 짜서 생활화하는, 올바른 식습관을 지키는 게 중요한 이유입니다.

    

실제로 고혈압이나 당뇨 같은 대부분의 만성질환은 잘못된 식습관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중요한 목표 중의 하나는 바로 건강한 적정 체중 유지입니다. 과체중과 비만, 저체중은 질병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건강을 해치는 주범으로 꼽힙니다. 


흔히 비만이 만성질환과 암 등 주요 질병의 원인으로 여겨지지만, 저체중도 비만만큼이나 위험하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합니다.



적당한 체중을 유지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는 몇몇 의학 연구결과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장기간에 걸쳐 체중 변화가 심한 사람일수록 사망 위험이 크다는 분석 결과도 나왔습니다.


고려대 안암 병원 가정의학과 조경환 교수, 삼육서울병원 가정의학과 남가은 교수 공동 연구팀은 국가건강검진에 참여한 12만 5천 명을 평균 7년에 걸쳐 추적 관찰한 결과, 극심한 체중 변화는 건강 적신호라고 경고했습니다.

    

연구팀은 조사 기간 중 3차례 이상 몸무게를 측정하고 이후 체중 표준편차(체중 변동폭)에 따라 ▲ 0.7㎏ 그룹 ▲ 1.3㎏ 그룹 ▲ 1.9㎏ 그룹 ▲ 3.5㎏ 그룹으로 나눠 사망 위험을 비교했습니다.


    

체중 외에 사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흡연, 음주, 운동, 가계소득 등의 요인은 배제했습니다. 분석 결과, 체중 변동 폭이 가장 큰 그룹은 변동 폭이 가장 작은 그룹보다 사망 위험이 1.42배 높은 것으로 나왔습니다.

    

연구팀은 "체중관리를 잘하는 사람이 더 건강하고, 체중 변동이 큰 사람이 상대적으로 건강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특별한 이유 없이 단기간에 급격하게 체중이 변한다면 건강에 심각한 위험 신호일 수 있는 만큼 건강 상태를 확인해보는 게 바람직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윤영호 서울대병원 교수는 "음식은 건강한 몸을 만드는 기본 재료"라며 "따라서 내 몸에 좋은 음식이 무엇인지 항상 관심을 가지고 한 끼라도 대충 먹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참고문헌;<습관이 건강을 만든다>, 윤영호 지음. 예문아카이브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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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 알레르기라고도 불리는 이 같은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기 시작하는 시기가 바로 이맘때다. 심하면 화상이나 쇼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자외선에 많이 노출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하는 경우는 자외선 지수 3 이상부터다. 자외선 지수는 기상청에서 시간별, 지역별로 제공하는 정보를 확인하면 된다. 자외선 지수가 3~5 사이면 자외선 차단제는 물론, 모자나 선글라스도 착용하는 게 좋다. 


이보다 높은 6~7이 되면 자외선 차단제를 2~3시간 간격으로 계속 덧발라주고, 되도록 그늘에 머물거나 긴 소매 옷을 걸치는 게 좋다. 긴 소매라도 여름 옷은 대개 얇기 때문에 자외선을 완전히 차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옷에 가려지는 피부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는 편이 안전하다.



자외선 지수가 8 이상이면 햇볕에 피부가 수십 분 정도 노출돼도 화상을 입을 위험이 있어 하루 중 자외선이 강한 시간대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외출을 피하길 권한다. 


지수가 2 이하로 떨어진 날엔 햇볕 노출을 줄이기 위한 별도 조치가 필요하진 않지만, 피부가 유독 민감한 사람이라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편이 낫다. 자외선 차단제는 햇볕에 피부가 노출되기 30분~1시간 전에 발라야 하고, 물에 젖었거나 땀을 흘린 뒤엔 다시 발라줄 필요가 있다. 


피부에 영향을 미치는 자외선은 파장 길이에 따라 A와 B로 구분된다. 파장이 짧은 자외선B는 주로 갑자기 피부가 붉어지는 급성 변화를, 자외선A는 피부 노화를 일으킨다. 따라서 자외선 차단제를 고를 때는 자외선A와 B를 모두 차단하는 제품을 선택하길 권한다. 



하지만 시중에 나와 있는 자외선 차단제 중 상당수는 자외선A를 효과적으로 막아내지 못한다. 자외선 차단제를 발랐더라도 외출할 때 모자나 긴 소매 옷을 착용하길 전문가들이 권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외선 차단제에 들어 있는 화학성분도 구입 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대개 옥시벤존, 아보벤존, 옥틸메톡시시나메이트, 호모살레이트, 옥틸살리실레이트 같은 화학성분이 자외선 차단제에서 자외선을 흡수하는 핵심 기능을 한다. 


그런데 옥시벤존이나 아보벤존은 사람에 따라 피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자외선이 피부에 닿지 못하게 쳐내는(산란) 징크옥사이드, 티타늄옥사이드 같은 성분이 들어 있는 제품도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런 성분이 간혹 나노미터(10억 분의 1m) 크기로 아주 미세하게 포함된 경우엔 인체에 무해한지 검증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하기도 한다. 


제품 용기에 표기돼 있는 SPF와 PA 지수도 구매 전 반드시 살펴야 한다. SPF는 자외선B의 차단 효과를 나타내는 지수로, SPF 30이면 해당 제품을 발랐을 땐 평소보다 30배 강한 햇볕에 노출돼야 피부가 붉게 변한다는 의미다. 


자외선A의 차단 효과를 뜻하는 PA는 옆에 함께 표기되는 +의 수가 많을수록 차단 효과가 높다. 자외선 차단제에 대한 가장 흔한 오해 중 하나가 지수가 높거나 +가 많을수록 오랫동안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들 지수는 차단할 수 있는 빛의 세기를 의미할 뿐 차단 효과의 지속 시간과는 관계가 없다.



피부가 약한 어린아이도 여름철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다. 생후 6개월 이후부터는 시중에 나와 있는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도 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단 아이들에겐 알레르기 위험이 있는 성분이 없는 저자극성 제품을 사용하는 게 좋다. 


아이 피부 상태에 따라 건성이나 중성일 경우엔 크림, 지성이면 로션, 땀이 많으면 스프레이 형태의 자외선 차단제를 쓰면 적절하다. 유아용 자외선 차단제는 평소엔 SPF 15~25, PA++ 정도면 괜찮고, 오랜 시간 야외 활동을 해야 할 땐 SPF 30, PA++ 이상인 제품을 발라주면 좋다. 


자외선 차단제 성분이 피부에 오랫동안 남아 있으면 땀이나 피지, 먼지와 뒤섞여 오히려 피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때문에 외출 후엔 반드시 비누로 깨끗이 씻어내야 한다. 자외선 때문에 피부가 붉어지는 등의 증상은 대부분 자연적으로 가라앉는다. 하지만 장기간 계속되거나 통증 등 다른 이상 증상이 함께 나타날 경우엔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 



(도움: 기상청,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을지대학교 을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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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곳곳에 ‘갑질 바이러스’가 스며들고 있다. 갑질 행태는 요즘 뉴스를 타고 있는 대기업만이 아니다. 갑질은 가족과 친구 등 서로 보듬어야 할 관계에서조차 때로는 부지불식간에, 때로는 노골적으로 행해지고 있다. 


돈 좀 있다고 없는 자를 깔보고, 권력 좀 있다고 낮은 자를 업신여기고, 스펙 좀 된다고 덜 갖춘 자를 얕본다. ‘갑질 바이러스’는 개인과 사회를 병들게 하는 독소다.  


#물벼락·태움…천태만상 갑질들



최근 갑질 논란에 기름을 부은 것은 ‘물벼락’이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차녀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광고대행사 직원에게 컵을 던지고 물을 뿌렸다는 폭로가 뉴스를 타면서 국민들 머릿속에 ‘대기업 갑질’이 다시 한번 각인됐다. 


설상가상으로 한진가의 ‘안방주인’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이 운전기사나 가사도우미, 임직원 등에게 폭행과 폭언을 일삼았다는 증언과 동영상까지 제기되면서 한진그룹에 씌워진 ‘갑질 이미지’는 더 굳어졌다. 


물론 갑질이 대기업에 국한된 것은 아니다. 서울 아산병원에서 근무하던 한 간호사를 자살이라는 극단으로 내몬 ‘태움’은 간호사들 사이에 관습으로 굳어진 군기문화지만 사실은 ‘문화’가 아닌 ‘갑질’이다. 


어느 피해 간호사의 표현처럼 ‘약한 불로 사라질 때까지 타는 느낌을 주는’ 악질적인 ‘갑질 행위’다. 직장 상사와 고용주는 갑질 바이러스의 대표급 전파자다. 식당 손님, 학교 선배의 갑질도 만만찮다.  



#서열화된 사회, 그리고 권력이라는 오만



우리 사회에서 갑질 행태가 횡행하는 이유는 뭘까. 아마 그 뿌리에는 수직 계열화된 서열문화가 자리 잡고 있지 않나 싶다. 장유유서(長幼有序)는 유교 도덕 사상의 근간이 되는 다섯 가지 덕목(五倫) 중 하나로, 어른과 어린아이 사이에는 순서와 질서가 있다는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사상이다. 


한데 이 ‘반듯한 사상’이 때로는 왜곡된 형태로도 나타난다. 아랫사람은 무조건 윗사람에게 순종하고, 윗사람은 아랫사람을 마구 대해도 된다는 생각이 바로 그것이다. 


또 하나는 서열을 매기는 중심에 권력이나 돈, 사회적 지위가 자리 잡고 있다는 사실이다. 원래 장유유서의 핵심인 ‘나이’가 돈이나 권력, 지위로 둔갑한 것이다. 서른 안팎의 재벌 2세가 회갑을 훨씬 넘긴 ‘어른’에게 삿대질하고 폭언을 하는 것은 바로 이런 이유다. 



순종을 미덕으로 보는 유교적 사고도 갑질의 토양이 될 수 있다. 이른바 을(乙)의 자리에 있는 사람들이 ‘밥줄을 잃을까’ ‘건방지다고 하면 어떨까’ ‘밉보이면 어떨까’ 등의 두려움으로 스스로의 권리를 포기하면서 갑질 토양을 만든 측면도 없지 않다. 


정당한 ‘을(乙)의 반란’이 갑질 바이러스 확산을 막을 수 있다는 얘기이기도 하다. 그럼 점에서 최근의 ‘미투’는 오염된 사회를 정화하려는 또 다른 ‘갑질 척결 운동’이다. 



#‘같음’의 깨달음으로 ‘온전한 건강’ 회복해야


육체가 건강해도 영혼이 흐리면 반쪽짜리 건강이다. 품질이 아무리 뛰어나도 기업에 갑질 이미지가 씌워지면 그 기업은 이미 쇠락의 길로 접어든 셈이다. 


개인도 마찬가지다. 누구나 진심된 반성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지만 반성해야 할 일들은 애초 조심하고 삼가는 게 상책이다. 


우리는 자주 ‘다름’과 ‘나음’을 착각한다. 누군가가 나보다 돈이 많으면 그는 나보다 부자지만 나보다 나은 사람은 아니다. 그럴 수도, 아닐 수도 있다. 돈이나 권력, 지위나 인기는 다름의 기준은 될지언정 ‘나음’의 기준은 아니라는 얘기다. 돈 많은 누군가보다 내가 훨씬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얘기다.



‘같음의 회복’은 갑질 바이러스의 천적이다. 고대 로마 철학자 에픽테토스에게 누군가가 물었다. “종들이 무례하면 화를 내는 게 당연하지 않겠소?” 에픽테토스가 답했다. “어찌 그리 말씀하시오. 종도 신을 아버지로 둔 고귀한 혈통으로 우리와 가족이자 형제인데 그 정도도 참지 못한단 말이오.” 참으로 울림이 큰 말이다. 


좀 위에서, 좀 멀리서 바라보면 우리는 모두 ‘같은 인간’이다. 존경받는 누군가의 부모, 사랑받는 누군가의 자녀, 서로 아껴주는 누군가의 친구다.


무감각에는 두 종류가 있다고 했다. 하나는 깨닫지 못하는 무감각이고, 다른 하나는 부끄러움을 모르는 무감각이다. 혹여 우리가 무감각해 ‘갑질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다면 깨닫고, 또 부끄러워해야 한다. 갑질 바이러스에 감염돼 반쪽짜리 건강이라면 깨닫고 반성해 온전한 건강을 회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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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소비 트렌드 분석센터에서 올해 선정한 소비 트렌드 중 하나가 ‘케렌시아’다. 스페인어로 애정, 애착, 귀소 본능, 안식처를 뜻하는 ‘Querencia’라는 단어에서 비롯됐다. 



마지막 일전을 앞둔 투우장의 소가 경기 중 잠시 쉬면서 숨을 고르는 영역을 케렌시아라고도 부른다. 경기 중에 소는 이곳을 본능적으로 자신의 피난처로 삼는다. 이때 투우사는 케렌시아 안에 소를 공격해서는 안 된다. 


현대인들에게 적용하면 단어 뜻 그대로 스트레스를 풀며 안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의미한다. 이런 공간을 찾으려는 경향 자체도 케렌시아라 부른다.


현대인들은 혼자 있어도 스마트폰과 PC를 통해 타인과 연결돼 있다. 스마트 기기들은 수시로 소통할 수 있도록 해 편리함을 제공하지만 휴식에는 방해물이다.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은 바쁜 연예인이 숲속에서 시간을 보내며 사회와 단절된 채로 의식주를 해결하는 모습을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꼭 타인과 단절되거나 산 속으로 들어가 고립된 삶을 살지 않더라도 자신만의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는 공간이 바로 케렌시아다. 



단순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라는 뜻을 넘어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재충전을 하면서 다음 스텝을 위해 에너지를 모으는 장소를 의미하기도 한다. 


현실적으로 모든 사람들이 케렌시아를 찾아 숲 등으로 떠나기란 쉽지 않다. 이 때문에 최근에는 회사 다음으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집을 케렌시아 콘셉트로 꾸미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거실을 은은한 조명으로 꾸미고 음악 감상에 적합한 인테리어 등을 갖추는 것이다. 규칙도 방법도 정해져 있지 않다. 식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베란다를 화분으로 가득 채우고, 책을 좋아한다면 작은 도서관처럼 서재를 꾸밀 수 있다. 


거창한 단어처럼 보이지만 집 안에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두고 힐링을 할 수 있다면 그것이 케렌시아인 것이다. 물리적 공간 외에도 케렌시아가 있다. 여행, 스포츠 등 원했던 경험을 하거나 재충전 시간을 갖는 것도 케렌시아다.



퇴근 후 뜨개질을 하거나 요가를 하는 것부터 퇴근길 버스 맨 뒷자리에 앉아 좋아하는 음악을 듣는 것도 케렌시아다. 이외에도 나만의 단골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거나 동네 만화방에서 만화책을 읽는 것 등이 모두 안식을 줄 수 있다. 


길을 걷고 좋아하는 운동을 하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이 모두 케렌시아인 셈이다.


특별하지 않더라도 나 자신에 집중하며 내가 좋아하는 것에 귀 기울이는 것이 케렌시아를 형성하는 첫 출발이다. 매일 가는 공간에 내가 좋아하는 의미를 부여하거나 새로운 요소를 더하는 것만으로도 일상의 쉼표를 만들 수 있다. 



바쁜 일상에 치여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질문을 던질 여유도 없다면 익숙한 공간에 새로운 요소를 더해보자. 


당장 출퇴근시간 정신없는 버스 속 다른 소음이 들리지 않게 헤드셋을 착용하고 잔잔한 노래를 들으며 하루를 시작 또는 마무리해보는 것은 어떨까. 힘들고 지치게만 느껴지던 공간이 아주 조금은 여유롭게 느껴질지 모를 일이다. 나만의 케렌시아에서 심호흡을 한 번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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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의 습격이 무섭다. 잿빛으로 뿌연 하늘을 보면 나들이 갈 생각이 절로 사라진다. 봄철에만 심한 줄 알았던 미세먼지가 초여름이 다가오는 날씨에도 심하다. 


실제로 서울시 월별 도시 대기 오염도 평균치를 보면 5월에도 63㎍/㎥였다. 정부가 지난달부터 미세먼지 환경 기준을 미국과 일본 등 수준으로 강화하면서 미세먼지 체감 수치도 한층 높아졌다. 개정된 환경 기준에 적용하면 지난해보다 ‘나쁨’ 일수는 12일에서 57일로, ‘매우 나쁨’ 일수는 0일에서 이틀로 늘어난다. 



환경부는 환경 기준 강화로 수도권 비상 저감 조치의 실효성이 높아지면서 미세먼지 배출 감소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무엇보다 미세먼지로부터 개인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실천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보건용 마스크 선택은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출을 자제하는 게 답이지만, 출퇴근과 등교까지 막는 건 현실적으로 어렵다. 외출할 때 보건용 마스크 착용이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된 이유다.  


보건용 마스크 KF(Korea Filter) 문자 뒤에 붙은 숫자는 입자 차단 성능을 나타낸다. ‘KF80’은 평균 0.6㎛ 크기의 미세입자를 80% 이상, ‘KF94’와 ‘KF99’는 평균 0.4㎛ 크기의 입자를 각각 94%, 99% 이상 걸러낼 수 있다는 뜻이다. 



숫자가 큰 마스크는 숨쉬기가 어렵거나 불편할 수 있어 미세먼지 발생 수준과 개인의 호흡량을 고려해 적당한 제품을 선택하는 게 좋다. 


인터넷과 모바일 등 온라인에서 구매할 경우에는 제품명과 효능 및 효과 등을 꼼꼼하게 따져 해당 제품이 보건용 마스크로 허가된 것인지 확인해야 한다. 


최근 콧속에 삽입해 코로 흡입되는 입자를 차단하는 제품(일명 ‘코마스크’)은 호흡기의 보호를 기대할 수 없다. 


식약처는 3년간 공산품 마스크를 의약외품인 보건용 마스크로 과대‧거짓 광고한 사례 721건을 적발해 고발, 시정지시 등의 조치를 취하기도 했다. 미세먼지 입자 여과 기능을 과대광고하거나 필터 차단율을 실제보다 부풀린 경우다. 



마스크, 얼굴에 밀착해 착용 



마스크를 잘 구입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미세먼지가 코와 입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는 것이다. 고정심 부분을 위로 쓴 뒤 양 손가락으로 마스크가 코에 밀착되도록 눌러줘야 한다. 수건이나 휴지 등을 입에 덧댄 후 마스크를 차용하면 밀착력이 떨어지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한번 사용한 마스크 제품은 먼지나 세균에 오염될 수 있기 때문에 재사용은 피하는 것이 좋다. 보건용 마스크는 세탁하면 필터 기능을 유지할 수 없어 세탁도 금물이다. 


임신부나 호흡기 및 심혈관 질환자, 어린이, 노약자 등은 마스크를 착용한 뒤 호흡이 불편하면 즉시 사용을 중지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당부한다. 



실내 환기는 도로변 창문을 피해서   



집 안도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곳은 아니다.  외출하고 집에 들어갈 땐 바로 씻는 습관을 들이는 게 바람직하다. 특히 손과 발, 눈, 코를 흐르는 물에 씻고 양치질까지 하는 걸 전문가들은 권한다. 


적절한 실내 환기도 빠트릴 수 없다. 실내와 외부의 공기 오염도를 고려해 환기하는 게 중요하다. 실내 오염도가 높을 때는 자연환기를, 낮을 때는 공기청정기 등을 이용해 환기를 한다. 다만 미세먼지 환경 기준이 ‘나쁨’ 이상일 때는 자연 환기를 자제해야 한다. 


환기는 하루에 세 번 오전 10시에서 오후 9시 사이에, 30분 이상 하는 걸 환경부는 권한다. 대기 오염도가 높은 도로변 창문을 피해 환기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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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1일. 오늘이 ‘세계금연의 날’인 것 혹시 알고 계시나요?^^ 


오늘은 세계보건기구(WHO)가 1987년, 담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날입니다. 담배라는 것이 한 나라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국제적 건강과 관련된 중대한 사안임을 인식시키기 위한 것이 그 의도인데요. 



WHO는 전 세계 흡연자들에게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폐해를 강도 높게 경고하며, 이날 하루만이라도 담배의 해가 없는 세계를 만들고, 흡연자가 없는 세상을 만들자는 원대한 의미를 담은 날이기도 합니다. 


한국도 WHO의 가맹국으로서, ‘모든 적절한 수단을 강구하여 국민이 금연하도록 할 것’,‘담배 판매자에게 당일 모든 담배 제품의 판매를 자숙하도록 지도할 것’등을 결의하였다고 해요. 


금연을 결심하는 것은 쉽지만, 실제로 행하고 또 그것이 성공으로 이어지기까지는 엄청난 고통이 수반될 텐데요. 바로 니코틴에 의한 ‘중독성’ 때문입니다. 




담배에는 강력한 발암물질인 타르, 벤조피렌뿐만 아니라 독성물질인 청산가리, 페인트 제거제인 아세톤, 자동차배기가스에서 나오는 카본 모노사이드 등 수많은 유해물질로 이뤄져 있는 발암물질 덩어리 그 자체로 봐도 무방합니다. 


그중에서도 금연에 제일 걸림돌이 되는 성분은 니코틴인데요. 살충제, 제초제의 재료로 쓰이는 니코틴은 사실 마약성분의 일종으로 강한 ‘중독성’의 주원인이 됩니다. 이제, 금연의 성패를 가르는 ‘니코틴’을 통제할 수 있는 니코틴 대체요법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니코틴 대체요법은 약을 먹지 않는 경우보다 금연 성공률이 약 2배(1.84배) 더 높습니다. 그러나 최근 2주 이내에 협심증, 부정맥, 뇌졸중 등으로 진단받은 경우나 니코틴 보조제, 껌, 정제의 경우 위염, 소화불량 등을 유발할 수 있으니 해당 경우에는 주의해야 합니다. 


➀니코틴 껌


사용방법은 천천히 1분간 씹고 잇몸과 뺨 사이에 1~2분간 씹기를 멈춘 채 얼얼한 느낌이 없어질 때까지 쉬었다가 반복해서 씹기를 30분 정도 지속합니다. 이 때 니코틴이 있는 침을 삼키지 말고 물고 있어야 구강 점막으로 흡수됩니다. 


주의할 점은 주스나 커피 같은 산성음료는 니코틴의 흡수를 방해하므로 씹기 15분 전후로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너무 빨리 씹는 경우 속이 울렁거리거나 딸꾹질이 발생할 수 있으며 턱관절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➁니코틴 트로키(사탕, 정제)


사용방법으로는 천천히 1분간 빨고 잇몸과 뺨 사이에 1~2분간 빨기를 멈춘 채 얼얼한 느낌이 없어질 때까지 쉬었다가 반복해서 빨기를 30분 정도 지속합니다. 


니코틴이 든 침을 삼키지 말고 물고 있어야 흡수가 되며 깨물어 먹지 않아야 해서 치아가 좋지 않은 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➂니코틴 패치


팔 윗부분이나 허벅지, 등판, 가슴팍, 엉덩이 등 매일 서로 다른 부위에 돌아가면서 붙입니다. 털이 없고 깨끗하며 건조된 피부 영역에 아침에 붙이고 밤에 떼거나(16시간 형) 다음날 아침에(24시간 형) 뗍니다. 



주의할 점은 패치를 절단하면 약물 흡수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절단하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흡수되는 니코틴 용량 조절이 어렵고 피부 가려움이나 수면장애 등의 단점이 있습니다. 



※ 부작용을 피하는 원칙


- 니코틴 패치, 껌, 사탕 등의 병합요법은 전문가 상담 후 사용합니다.

- 금연보조제를 이용하면서 흡연하는 것은 금지합니다. 

- 패치를 붙였던 피부 부위는 깨끗이 물로 씻어냅니다. 

- 청소년기, 임신을 했거나 수유하는 동안에는 금연 보조제 사용을 피합니다.  



※ 주의사항

  

금연치료 의약품을 인터넷(중고거래사이트 등) 등을 이용해 다른 사람과 거래하는 행위는 약사법(제44조)을 위반한 불법 행위로 처벌(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되며, 위법행위자에 대해서는 형사고발은 물론 금연치료 지원 사업 혜택도 제한 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링크▶▶ 국민건강보험공단 금연치료 받고 금연 성공하세요. 



 

출처_국립암센터_금연길라잡이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심장질환은 겨울에 많이 일어난다는 통념과는 달리 봄철에 가장 많다. 겨울에 운동을 거의 하지 않다가 봄에 무리하게 운동을 하면서 심장에 부담을 주기 때문. 특히 산행이나 마라톤 등 심장을 최대한 사용하는 운동을 급작스럽게 하면 사고 위험이 더욱 높아지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한심장학회가 알려 주는 일상 속 심장병 예방법을 알아보자. 


기본적인 식이요법 


지방분 섭취는 전체 음식량의 30% 이내, 포화지방산과 불포화지방산의 비율은 1;1로 하며 고기 섭취량은 하루 반 근 이하로 한다. 가급적 생선을 먹고 닭, 돼지고기 등의 껍질 껍질은 제외한다. 



술과 심장 


맥주 1잔, 소주 1잔, 포도주 2잔 등 소량의 술은 몸에 이로운 고밀도 지단백[H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고 혈액순환도 좋게 하지만 과량의 술은 심장의 수축력을 떨어뜨리고 심장을 불규칙하게 뛰게 만드는 부정맥과 중성지방을 증가시켜 동맥경화를 촉진시킨다. 


비만과 심장


비만은 운동부족과 과식이 원인이다. 빠르게 걷기, 자전거 타기, 계단 오르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 등이 좋지만 평소 직장이나 집에서도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오르고 내리는 손쉬운 방법을 이용하고 걷기를 많이 하며 만보계로 자신의 걸음걸이 수를 측정해본다.   



관상동맥경화증과 음식 


곡류, 콩류(대두, 완두 등), 야채류나 과일을 많이 섭취하여 비타민C, 베타카로틴, 비타민E 등이 체내에 증가하면 동맥경화를 억제할 수 있다. 등 푸른 생선(고등어, 정어, 삼치, 참치 등)은 지방을 저하시키고 혈전 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마늘과 양파 등은 지방질을 저하시킨다. 


동맥경화증과 육류 

 

동맥경화증이 있으면 대개 기름기를 섭취하지 말라고 해서 고기를 아예 먹지 말라는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단백질은 우리 몸의 세포를 재생하거나 절대 필요한 영양분이므로 기름기를 제거하고 살코기를 섭취하고 뼈 국물은 기름기가 많으니 삼간다.



#담배와 심장 


담배는 각종 암의 원인이 되는 것은 물론 혈관을 수축시키고 심장을 불규칙하게 뛰는 부정맥을 유발하고 혈전을 만들어 심장을 병들게 한다. 따라서 심장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있어서 금연은 기본이고 특히 돌연사를 예방함에 있어서 금연은 매우 중요하다. 


#스트레스와 심장


쉽게 피곤하거나 자고 일어나도 머리가 개운하지 않고 식욕도 없고 잠이 잘 안 오고 꿈을 자주 꾸는 등 누구에게나 스트레스는 있지만 대처하는 방법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심장에 해로운 호르몬이 증가하고 피 속에 지방 성분이 증가하므로 적절한 운동과 취미생활, 긍정적인 마음을 기본으로 하는 자신만의 대처법을 통해 스트레스를 최대한 줄여본다. 



#운동과 심장 


운동은 식전, 식후 2시간 이후에 시작하며 처음에는 5분 정도씩 걷다가 차츰 30분으로 늘린다. 운동 시 불규칙하거나 빠른 맥박, 어지럼증이나 식은땀, 협심증 같은 가슴 압박감 증상이 있으면 운동을 반드시 멈춰야 한다. 


피로가 많이 쌓여 컨디션이 저조한 경우에도 운동은 피한다. 역기 들기, 윗몸 일으키기, 팔씨름,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끄는 동작은 근육을 지속적으로 긴장시켜 혈압을 높이고 심장의 부담을 증가시키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심장마비를 예방할 수 있는 6대 생활수칙 


1.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 

2. 고혈압은 반드시 치료한다.

3. 비만과 고지혈증(이상 지질혈증)은 반드시 조절한다. 

4. 당뇨병이 있는지 주의한다. 

5.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 

6. 정기검진을 받는다. 



자료 출처_ 대한심장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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