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병을 달고 사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위장병은 관리만 잘해준다면 쉽게 나을 수 있다. 위는 회복력이 빠른 장기다. 위에 좋은 음식을 잘 챙겨먹고, 좋지 않은 음식은 피하며, 과식하지 않는다면 위가 튼튼한 사람이 될 수 있다. 위에 좋은 4가지 음식, 위장 건강을 지켜줄 어벤저스 4인방의 효능을 정리해봤다.


위장 치료의 대장 채소, 양배추


양배추는 위에 도움을 주는 가장 대표적인 채소다. 양배추에는 비타민A, 철분, 칼슘, 비타민B군, 비타민C, 비타민U 등 다양한 영양소가 있다. 특히 양배추 꼭지 부위에 많은 비타민U 성분은 위궤양 치료에 효과가 있고 위장 내 세포 재생에도 도움을 준다.



쥐를 통한 실험에서도 양배추는 탁월한 효과를 보였다. 양배추를 먹인 쥐의 위 점막 회복률은 46%나 향상됐다. 출혈, 상처 등의 염증도 완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배추의 단점은 비린 맛이다. 냄새도 역하게 느껴질 수 있다. 양배추를 갈아서 사과나 오렌지 등의 과일을 섞어주면 마시기가 수월하다.


위벽을 보호해줘, 마



마는 ‘산에서 나는 장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그만큼 영양소가 풍부하다. 특히 마에 들어 있는 뮤신은 단백질의 흡수를 촉진하는데, 이 물질이 위벽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또 장 내 윤활제 역할도하기 때문에 위산과다와 위궤양 예방에 좋다. 마는 가열하면 영양소가 파괴되기 때문에, 생으로 먹거나 즙을 내서 먹는 것이 좋다.


3000년 전통의 약재, 매실


매실은 중국에서 3000년 전부터 약재로 사용됐다는 기록이 내려온다. 우리 주변에서도 흔히 소화가 안 될 때 매실 원액이나 매실 음료를 찾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매실이 가진 해독작용 덕분이다. 배탈이나 식중독 등을 치료할 때 도움이 된다.



매실에는 칼슘, 인, 칼륨 등 무기질과 카로틴, 시트르산, 유기산 등 다양한 영양분이 있다. 특히 유기산은 위장의 작용을 활발하게 하고 식욕을 돋우는 작용을 한다. 신맛은 위액을 분비하고 소화기관을 정상화하여 소화불량과 위장 장애를 없애 준다. 매실 원액을 마시거나, 물에 타서 음료로 마셔도 좋다.


소화 기능 개선을 부탁해, 무



무에는 아밀라아제와 디아스타제가 함유돼 있다. 디아스타제는 단백질과 지방을 분해하는 성분이다. 이 성분들은 위장 기능을 증진해주는 효능도 있기 때문에 소화 기능 개선 효과도 볼 수 있다. 또 무는 수분 함량이 높아서 탈수 증상도 막아준다. 무 뿌리에는 섬유질이 많이 포함 돼 있어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출처 및 인용 : 두산백과, 우수 식재료 디렉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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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 분명 일찍 자리에 누웠는데도 아침에 일어난 뒤부터 해가 중천에 뜰 때까지 몸이 영 편치 않은 날이 있다. 오랜 시간 잠자리에 있었어도 깊은 잠을 충분히 자지 못했기 때문이다. 단순히 날씨가 너무 더워졌기 때문일 수도 있다. 하지만 최근 이런 날이 1주일에 3번 이상, 석 달 넘게 계속됐다면 수면장애가 아닌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꿀잠’을 방해하는 원인이나 증상은 생각보다 다양하다. 큰 문제 아니라 여기고 수면장애를 방치하면 일상생활에까지 어려움을 지속해서 겪을 수 있는 만큼 정확한 원인을 찾아 조기에 해결하는 게 중요하다. 


가장 흔한 수면장애 가운데 하나로 전문가들은 수면무호흡증을 꼽는다. 공기가 드나드는 길인 기도는 여러 근육으로 둘러싸여 있는데, 잠을 자는 동안에는 이들 근육이 평소보다 이완된다. 이에 따라 주변의 목젖이나 혀, 편도 같은 조직이 일부 기도 쪽으로 늘어진다. 깨어 있을 때보다 기도가 좁아질 수 있는 것이다. 



얼마나 좁아지는지는 사람마다 천차만별이다. 대부분은 별문제 없이 잠을 잘 수 있을 정도지만, 일부에선 공기가 자연스럽게 통과하는 것을 방해할 만큼 심하게 좁아지기도 한다. 기도가 좁으면 기압이 낮아져 숨을 쉬는 동안 점막이 떨리게 되는데, 이때 나는 소리가 바로 코골이다. 


그러다 기도가 너무 좁아져 일시적으로 붙어버리면 숨이 멎으면서 조용해지는 수면무호흡 상태가 된다. 수면무호흡 직후엔 어떻게든 숨을 쉴 방법을 찾기 위해 뇌가 각종 신호를 만들어내고 가슴 근육이 긴장한다. 코를 골며 자던 사람이 갑자기 조용해진 직후 숨을 크게 몰아쉬는 게 바로 체내에서 일어나는 이런 과정이 만드는 현상이다. 


보통 수면무호흡 상태는 자는 동안 적게는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씩 반복되기 때문에 수면의 질을 크게 떨어뜨린다. 



오래 누워 있었어도 수면의 질이 낮았다면 낮 동안 졸리거나 머리가 아플 수 있다. 코골이나 수면무호흡 증상을 오래 겪은 사람에게선 입 냄새가 날 가능성도 높다. 숨을 좀 더 편안하게 쉬기 위해 자신도 모르게 자는 동안 입을 벌리게 되기 때문이다. 


코 대신 입으로 숨을 쉬면 입속이 건조해지면서 세균이 쉽게 침투할 수 있다. 세균이 입안에 남아 있던 음식물 찌꺼기 같은 단백질을 분해하면서 냄새 성분을 함께 만들어내는 것이다. 


코를 골지 않는데도 잠에서 자주 또는 너무 일찍 깨는 경우, 아예 처음부터 잠이 잘 들지 못하는 경우는 대개 수면장애 가운데 불면증으로 분류된다. 


불면증을 다스리려면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결하는 우선이고, 아침에 햇볕을 충분히 쬐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스트레스 이외에도 우울증이나 불안장애 같은 정신질환, 과음, 지나친 카페인 섭취 등이 불면증을 일으키는 경우도 적지 않다. 



가만히 앉아 있거나 누워 있는데도 다리가 왠지 불편하게 느껴지는 하지불안증후군을 겪는 사람들에게는 수면장애가 생기기 쉽다. 이런 증상이 밤에 특히 심해지기 때문이다. 


하지불안증후군 환자들은 불편한 느낌이 다리를 움직일 때 줄어들기 때문에 자꾸 움직이며 쉽게 잠들지 못하는 것이다. 반대로 자는 동안 팔다리를 움찔하거나 다리를 차는 등의 동작이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탓에 잠을 지속하지 못하고 깨는 경우도 있다. 이 같은 주기성 사지운동증 역시 수면장애로 이어질 우려가 높다. 


수면장애를 전문적으로 진단하고 치료하는 의료진은 대개 신경과, 이비인후과, 정신과 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 3개월 이상 잠을 제대로 못 자고 있다면 전문의를 찾아 원인이 무엇인지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게 좋겠다. 



<도움 :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차병원, 서울수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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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무더위가 연일 최고 기온 기록을 경신하면서 대기 질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더위와 공기 질은 언뜻 별다른 관계가 없어 보인다. 하지만 기온이 높아질수록 도심의 대기 중에서 더욱 활발히 만들어지는 오염물질이 있다. 바로 오존이다. 


미세먼지나 황사보다 사회적 관심을 덜 받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더 단기간 안에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우려한다. 더위가 물러갈 때까지는 일기예보에서 오존 농도도 꼭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오존 하면 대개 우주에서 지표면 가까이 내려오려는 해로운 자외선을 막아주는 ‘고마운’ 물질로 인식돼왔다. 실제로 비행기 고도보다 높은 성층권에 존재하는 오존층은 태양에서 대기권을 향해 날아오는 자외선을 상당량 흡수해 지상 생물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문제는 우리가 호흡하는 지표면 가까운 곳의 대기 중에 존재하는 오존이다. 


이곳의 오존은 대부분 자동차나 공장 등에서 배출하는 각종 오염물질이 공기 중에서 자외선과 화학반응을 일으켜 만들어진다. 매연이 많을수록, 기온이 높을수록 이 반응은 활발히 일어난다. 한여름의 도심은 오존이 생성되기 위한 최적의 환경이 되는 셈이다. 



호흡하는 공기를 통해 직접 오존을 만난 우리 몸에선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가장 큰 영향을 받는 부위로 전문가들은 눈과 호흡기를 꼽는다. 


공기 중 오존 농도가 0.1ppm 안팎으로 올라간 상태에서 1시간 이상 외출해 있으면 눈이 쉽게 건조해지고 따가워지거나, 심하면 염증이나 알레르기도 생길 수 있다. 


오존이 눈의 각막(눈꺼풀 안에서 안구 뒤로 이어지는 얇은 막)과 결막(동공을 덮고 있는 투명한 막)을 손상시킨다는 연구 결과도 나와 있다. 기도가 수축되며 쉽게 숨이 차거나 기침이 나기도 한다. 호흡기가 약해져 병원체에 쉽게 감염될 수 있고, 이미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증상이 더 악화할 수 있다. 


오존 농도가 1.0ppm인 공기에 2주일 이상 노출될 경우엔 두통이나 시력 장애, 폐 기능 이상 등을 겪을 위험마저 커진다. 오존은 피부도 빨리 늙게 한다. 강한 오존에 장시간 노출되면 피부가 얼룩덜룩해지고 칙칙해지며, 기미나 주근깨도 많이 생길 수 있다. 



인체에 미치는 이런 영향 때문에 환경 당국은 일기예보에 오존 농도도 포함하고 있다. 1시간 동안 대기 중 평균 오존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오존주의보가, 0.3ppm 이상이면 오존경보, 0.5ppm 이상이면 오존중대경보가 발령된다.


주의보가 발령되면 되도록 실외활동은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좋다. 경보 발령 때는 소각시설 사용이 제한되고, 사업장에서 연료 사용 감축이 권고된다. 중대경보 땐 유치원이나 학교에는 휴교가, 노약자나 어린이, 호흡기 질환 환자, 심장질환 환자에게는 실외활동 중지가 권고된다. 


주의보 발령 농도에 미치지 않더라도 오존 농도가 0.091~0.150ppm이면 오존 예보등급 중 ‘나쁨’ 단계(‘매우 나쁨’은 0.151ppm 이상)에 해당하므로 건강한 사람도 장시간 외출이나 실외활동을 자제하는 게 좋다. 


고체 상태인 미세먼지나 황사는 마스크 착용으로 일부 막을 수 있지만, 오존은 기체 상태라서 마스크가 소용이 없다. 그 때문에 오존 농도가 높은 날엔 외출을 가능한 줄여야 한다. 꼭 실외에 있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기온이 높고 자외선도 많은 아스팔트 위는 피해서 다니는 게 좋다. 


운동 같은 과격한 활동은 오존을 호흡기에 더 깊숙이 침투시키기 때문에 삼가길 권한다. 이동할 때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좋지만, 꼭 승용차를 타야 한다면 주유는 한낮의 더운 시간대를 피해 아침이나 저녁에 한다. 



오존 농도가 높을 때는 실내에 머물더라도 주의할 점이 있다. 이미 실내에 침투했거나 실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존을 가능한 한 줄여야 한다는 점이다. 이때 출입문과 창문을 닫고 습도를 높여주면 실내에 존재하는 오존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복사기나 레이저 프린터, 음이온 공기청정기 같은 전자제품은 사용을 줄이거나 가까이 두지 않는 게 좋다. 이런 기기들을 장시간 사용했을 때 나는 불쾌한 냄새에 오존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호두나 땅콩, 잣 같은 견과류와 옥수수, 녹색 채소 등 비타민E가 많이 들어 있는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면 오존 때문에 발생하는 피부 노화를 막는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도움: 한국환경공단, 을지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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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만 맛볼 수 있는 새콤달콤한 과일이 있다. 바로 ‘살구’다. 살구는 친근한 나무지만 이름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섬뜩한 과일이기도 하다. 바로 ‘개를 죽인다’라는 뜻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름이 붙은 까닭은 이 살구 속에 들어있는 씨 때문이다. 살구씨에는 아미그달린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서 분해 과정을 거쳐 청산가스(시안화수소)를 만들어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양에서는 살구씨를 날 것으로 다량 먹었다가 시안화수소 중독을 일으킨 사례도 보고된 바 있다. 





하지만 살구가 이렇게 무시무시하기만 한 것은 아니다. 예로부터 살구는 신비한 힘이 있다고 알려졌다. 살구나무로 만든 지팡이를 들고 다니면 맹수가 덤비지 않는다고 믿는 경우도 있었다. 


성경에서도 살구나무는 이렇듯 신비한 대상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또 살구씨는 ‘행인’이라고 불리며 한약재로 이용되기도 한다. 천식이나 기관지염, 급성간염 치료제로도 사용된다. 


노란빛과 붉은빛의 중간의 주홍빛을 띠는 살구는 신맛과 단맛이 동시에 나는 과일이다. 잘 익은 살구는 생으로 먹기도 하지만 잼이나 통조림, 청 등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특히 살구는 달면서도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밖에도 노란색 계통 과일인 만큼 비타민A가 풍부해 혈관을 튼튼히 하는 데 도움을 준다.베라카로틴 등 항산화물질이 풍부해 피부미용, 항산화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좋은 살구를 고르기 위해서는 먼저 외관을 잘 살펴봐야 한다. 색이 고루 퍼져있는 것이 좋으며 껍질에 상처가 없는 것으로 고르는 것이 좋다. 너무 익어서 물러질 수 있기 때문에 상온보다는 냉장고 신선실처럼 0도에서 5도 사이에서 보관해야 하며 흐르는 물에 씻어서 손질하면 된다. 



살구는 청으로 담은 뒤 100일가량 발효 과정을 거치면 매실청처럼 우리 몸에 좋은 약이 되기도 한다. 이때 살구씨를 제거한 뒤 살구와 설탕의 비율을 1대 1.2 정도로 설탕을 좀 더 많이 넣어야 한다


설탕이 부족하면 술처럼 발효가 되기 쉽다. 또 유리 밀폐용기에 담을 때는 먼저 열탕 소독을 거친 뒤 살구청을 만들면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뚜껑을 덮기 전에는 설탕을 소복하게 덮어주고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 100일가량 숙성시키면 된다. 너무 일찍 냉장고에 넣게 되면 살구가 발효를 멈추기 때문에 설탕물에 지나지 않는다. 



이렇게 만들어진 살구청은 탄산수를 섞어 살구에이드로 즐기면 청량하면서도 상큼한 음료를 맛볼 수 있다. 여기에 로즈마리와 같은 허브를 곁들이면 유명 카페에서 나오는 음료 못지않게 맛도 모양도 예쁜 한 컵이 된다. 


살구씨는 씻어서 햇볕에 말린 뒤 베개로 만들어서 활용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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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맞아 해수욕장이나 수영장으로 인파가 몰리고 있다. 다만 사람이 많이 모이는 물에는 세균이 쌓여 병에 걸릴 확률도 높아진다. 


이에 따라 바이러스 등에 의한 안과 및 피부과 질환(결막염과 피부염 등)과 염소 등에 의한 호흡기 질환이 우려된다. 



수영장 물 소독을 위해 사용되는 염소는 만성 결막염을 유발할 수 있다. 눈이 충혈되고 가려운 증상과 함께 눈꺼풀이 무거워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하는 증상도 생길 수 있다. 


물에 녹은 감염자의 콧물, 침, 진물, 대변을 통해 감염돼 손, 발, 입안에 물집과 수포성 발진이 일어나는 수족구병도 물놀이로 걸릴 수 있는 병 중 하나다. 



오염된 물을 통해 감염되며 하루 10회 이상의 설사와 구토, 탈수증상이 일어나는 로타바이러스도 우려스럽다. 


부어오르거나 고름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급성외이도염과 유행성 결막염 등도 경계해야 한다.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알레르기성 피부질환도 물에 닿아 악화될 수 있다.



이러한 질병을 막기 위해서는 우선 장시간 수영장 이용을 삼가는 것이 좋다. 특히 눈병을 예방하려면 수영 시 물안경을 착용하고, 수영 후에는 식염수로 눈을 가볍게 씻어내야 한다. 


흐르는 물에 비누를 사용해 손을 깨끗이 씻고, 만일 유행성 눈병을 진단받았다면 수건이나 베개, 담요, 화장품 등 개인 소지품을 타인과 공유하지 않는 것이 전염 예방에 중요하다. 


특히 콘택트렌즈 착용자는 물속 화학성분이 콘택트렌즈에 닿으면 형태를 변형시켜 수명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전용 세정제를 꼭 챙겨야 한다.



수영 전에는 고열량식단으로 체력을 충분히 보강하고, 1시간 물놀이를 한 뒤에는 10분 정도 꼭 쉬는 것이 좋다. 간단히 체력을 보충할 수 있는 간식으로 열량을 공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입술이 파래진다거나 온몸이 떨리면 즉시 물놀이를 중단해야 한다. 귀에 물이 들어가 염증이 생기는 외이도염을 막기 위해서는 수영이나 목욕 후 선풍기 등을 이용해 귓속을 말리는 것이 좋다. 


면봉으로 자주 귀를 후비거나 파면 자극으로 인해 외이도염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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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비전 드라마나 영화 등을 보면 우리나라 직장인들이 고생하는 증상 가운데 하나는 바로 속 쓰림이다. 술을 많이 마신 다음 날에는 어김없이 속 쓰림을 겪고 이 때문에 위산 분비를 억제하거나 중화시키는 약을 먹는 장면도 흔히 나온다. 


실제 우리나라 사람들이 주로 먹는 음식이 짜고 맵기 때문에 위염이나 위궤양을 겪는 사람들이 다른 나라 사람들보다 많은 것은 사실이다. 지난 10년 동안 국내에서 위궤양이나 십이지장 궤양 및 위식도 역류질환으로 제산제 치료를 받은 환자들은 약 3500만명에 이른다는 통계 결과가 있을 정도다. 


하지만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약을 무턱대고 먹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제산제는 작용하는 방식에 따라 여러 가지가 있는데 특히 위장에서 위산을 분비하는 세포의 기능을 효과적으로 막는 약인 오메프라졸 계통은 오래 먹을수록 넘어지거나 외부의 충격을 받으면 뼈가 부러질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 



1년 이상 먹으면

골절 위험 40% 넘게 증가


국내에서 신의료기술 등을 평가하고 의학적인 근거를 연구하는 기관인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최근 내놓은 연구 결과를 보면, 위궤양이나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환자가 오메프라졸과 같은 위산분비억제제를 장기간 먹으면 골절 위험이 많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궤양이나 역류성 식도염 모두 위산이 많이 분비돼 각각 위벽에 궤양이 생기거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식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이 때문에 보통 제산제를 처방받아 먹으면 위궤양의 속 쓰림이나 역류성 식도염의 경우 나타나는 가슴이 타는 듯한 증상이 가신다. 



원래 오메프라졸 등은 제산 작용을 하면서 동시에 우리 몸에 칼슘이 섭취되는 것을 방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다 보니 뼈를 튼튼하게 하는 칼슘 농도가 낮아지면서 뼈의 밀도가 낮아져 골절 위험이 증가할 위험성이 제기됐다. 


실제로 보건의료연구원이 2006년 1월~2015년 12월 약 10년 동안 국내에서 위궤양이나 십이지장 궤양 및 역류성 식도염 치료를 받은 환자 약 240만명을 대상으로 제산제 사용과 골절 발생과의 관련성을 조사해 보니, 오메프라졸과 같은 제산제를 오래 먹을수록 그렇지 않은 환자에 견줘 뼈의 밀도가 낮아져 생기는 골절의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약을 먹은 기간에 비례했는데, 30일가량 먹으면 이 약을 먹지 않은 환자에 견줘 8%가량 골절 위험이 커졌는데, 60~90일은 11%, 180일~364일은 18%로 상승했다. 특히 1년 이상 먹으면 골절 위험이 42%나 높아졌다.



나이 들어 제산제 먹을수록

골절 위험 커져


뼈의 밀도는 30대 중반에 가장 높았다가 이후 점차 낮아진다. 어릴 때부터 칼슘 등을 충분히 섭취하면서 운동을 충분히 하면 그만큼 뼈의 밀도는 높아지기 때문에 운동선수 등은 일반인들보다 뼈 밀도가 높다. 


하지만 이들도 30대 중반부터는 점차 뼈 밀도가 낮아지고, 여성의 경우에는 50대 전후의 폐경이 오면 뼈 밀도가 빠른 속도로 감소해 골절 위험이 커진다. 이런 상황은 제산제 복용 여부와 관계없이 나타나는데, 나이 들어서 제산제를 먹으면 뼈 밀도가 더 낮아져 골절 위험이 더 커지는 것이다. 



이번 보건의료연구원의 연구에서도 한 번이라도 오메프라졸 계통의 제산제를 먹은 50대 중년층은 그렇지 않은 환자에 견줘 골절이 생길 위험이 9% 높아졌다. 이런 현상은 나이와 비례했는데 60대는 10%, 70대와 80대는 각각 13%, 18% 높아졌다. 


중년층과 노년층에서 제산제를 먹은 기간이 길수록 골절이 생길 위험은 더 커졌는데, 1년 이상 먹으면 아예 먹지 않은 경우보다 골절 발생 위험이 50대는 54%, 80대 이상은 78%로 커졌다. 



환자와 의사 모두 주의해야

골절 예방


오메프라졸 계통의 제산제는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 약국에서 살 수 있다. 이 때문에 이 약을 오래 먹어서 골절 위험이 높아지는 것을 막으려면 의사와 환자 사이의 소통이 중요하다. 



의사는 환자에게 이 약을 얼마나 오래 먹었는지 물어봐야 하며, 환자도 이에 대해 의사에게 얘기해야 약 처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50대 이상이라면 더욱 이런 소통이 필요하다. 


이와 함께 뼈 밀도가 줄어드는 속도를 낮추기 위한 생활습관도 필요하다. 규칙적으로 근육과 뼈를 단련시키는 운동이 필요하다. 50대 이상이라면 부상 위험이 적은 빠르게 걷기나 고정식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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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한 맛이 기막힌 여름 과채 참외는 영명(英名)이 ‘오리엔탈 멜론’(Oriental melon)이다. 실제로 참외는 동양 멜론의 한 종류다. 단맛이 풍부한 멜론과 식물학적으론 같은 작물이다. 


멜론의 기원은 아프리카로 추정된다. 멜론과 참외는 유럽과 아시아의 접경지역에서 분가(分家)했다. 유럽지역으로 전해진 것이 현재의 서양 멜론이다. 서양 멜론은 머스크멜론ㆍ캔털로프ㆍ카사바 등으로 다시 나뉘었다. 아시아에선 참외같이 아삭한 맛이 인기를 끌었다.  


참외는 한국ㆍ중국ㆍ일본인 모두가 즐겼으나 현재는 거의 우리나라에서만 재배된다. 참외의 영문 표기를 ‘oriental melon’에서 ‘Korean melon’(chamoe)으로 바꾸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은 그래서다.  



참외는 삼국시대 이전에 중국에서 들어왔고, 통일신라시대엔 재배가 일반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해동역사’, ‘고려사’ 등 고문헌에 외(瓜)ㆍ첨과(甛瓜)ㆍ참외(眞瓜)ㆍ왕과(王瓜)ㆍ띠외(土瓜)ㆍ쥐참외(野甛瓜) 등 참외에 대한 기록이 등장한다. 조선시대 실학자 유중림의 ‘증보산림경제’엔 참외의 종류와 재배 방법이 소개돼 있다. 


과거 한반도에선 개구리ㆍ열골ㆍ감ㆍ강서 등 다양한 참외가 재배됐다. 이들은 오이보다 살짝 달면서 초록색 껍질을 가진 재래종이다. 충남 성환에서 재배된 개구리참외가 재래 참외의 대표라고 볼 수 있다. 초록 껍질에 얼룩덜룩한 개구리 무늬가 특징이다. 서울 오류동을 중심으로 생산된 열골참외는 약간 황색이 도는 초록색 참외다. 짙은 녹색골이 10개 있다 하여 열골이란 이름이 붙었다. 



1950년대 말 일본에서 은천참외란 신품종이 도입됐다. 아삭한 식감에 높은 당도를 가진 은천참외는 국내 참외시장을 크게 흔들어 놓았다. 이후 금싸라기 같은 국산 참외가 개발됐다. 


요즘은 경북 성주가 유명한 참외 산지다. 상주는 비옥한 토양ㆍ맑은 물ㆍ풍족한 지하수 등 참외를 재배하기 쉬운 세 조건을 고루 갖추고 있다. 성주 참외는 일본 뿐 아니라 동남아 시장에도 수출된다.


예부터 참외는 한방에서 이뇨와 몸을 식혀 갈증을 없애는 약재로 널리 쓰였다. ‘동의보감’엔 참외가 “진해(鎭咳)ㆍ거담(祛痰) 작용을 하고 풍담ㆍ황달ㆍ수종ㆍ이뇨에도 효과가 있다”고 기록돼 있다. 



본초서(本草書)’엔 “참외가 갈증을 멎게 하고 번열을 없애며 소변이 잘 통하고 입과 코의 부스럼을 잘 다스린다”고 쓰여 있다. 민간에선 덜 익은 참외 꼭지를 가루나 달임약으로 만들어 변비 치료나 토사제로 썼다. 말린 꼭지를 차로 끓여 마시면 비염ㆍ기관지염 완화에 효과적이다.   


참외의 대표 웰빙 성분은 껍질 아래에 많이 들어있는 쿠쿠르비타신(cucurbitacin)이다. 이 성분은 항암ㆍ항산화 효과가 있고 간 해독에 유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쿠쿠르비타신은 쓴맛 성분이다. 덜 익은 참외ㆍ멜론ㆍ오이에서 쓴맛이 나는 것은 이 성분 때문이다. 쿠쿠르비타신은 식물의 살충 성분의 하나로 농업용 살충제로도 사용된다. 이로 인한 중독사례가 여러 국가에서 보고되기도 했다.  


참외에 함유된 펙틴과 GABA도 건강에 이롭다. 식이섬유의 일종인 펙틴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며, GABA(신경전달물질)는 혈압을 내리고, 혈전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참외의 제철은 일조량이 많은 6∼8월이다. 참외에 풍부한 미네랄인 칼륨은 이뇨 효과가 있어 부종(浮腫) 예방에 도움이 된다. 혈압을 낮추는 데도 유용하다. 비타민 C가 풍부해 기미와 주근깨 예방ㆍ피부 미백ㆍ노화 방지에도 이롭다.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비타민인 베타카로틴도 풍부하다.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100g당 열량이 30㎉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여름에 먹으면 건강과 피부를 지켜주는 보약이나 다름없다. 수분 함량이 90%나 되기 때문에 더운 여름철 갈증 해소에 효과적이다. 탈수 예방에도 그만이다. 찬 성질을 가진 참외를 먹으면 몸의 열이 낮아진다. 시원하고 진한 단맛은 피로 해소도 돕는다. 


참외의 학명(Cucumis melo L.) 중 쿠쿠미스는 쿠쿠마(cucuma), 즉 라틴어의 냄비 또는 가운데가 비어 있는 식기류란 뜻이다. 참외를 실제로 식기 대신 사용했거나 열매를 잘라 두 조각내면 그 모양이 식기를 닮았기 때문이어서 이런 명칭이 붙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참외는 전체적으로 모양이 일정하고 껍질이 고른 노란빛을 띠며 쭈글쭈글하지 않고 팽팽한 것이 상품이다. 껍질의 노란색이 전체적으로 진하면서 선명한 것이 좋다. 만졌을 때 묵직하게 단단해야 한다. 골이 깊고, 골을 만졌을 때 까슬까슬 잔가시가 느껴지는 것이 양질이다. 향을 맡았을 때 참외 고유의 달콤한 향이 강한 것을 고른다. 참외는 굵을수록 단맛이 덜하기 때문에 약간 작은 것을 구입한다.   


참외 구입 후 3일 정도는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된다. 7일 정도 장기 보관 시엔 깨끗한 물로 씻은 뒤 신문지와 비닐봉지에 싸서 냉장실에 보관한다. 참외는 온도가 낮을수록 단맛이 강해지기 때문이다. 수분이 빠지지 않도록 하나하나 신문지나 키친타월에 싸서 냉장고에 넣어둔다.


우리 국민의 1인당 소비량은 참외 2000년대 초 5㎏대였으나, 해마다 감소해 2010년대 중반 이후엔 3㎏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아침 식사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아침 식사는 반드시 챙겨 먹어야 한다는 충고와 조언이 차고 넘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아침 식사가 건강 유지의 핵심요인이라는 것을 부인할 사람은 없습니다.


실제로 많은 연구결과가 이런 사실을 보여줍니다. 미국심장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 따르면 스페인 국립 심혈관연구센터 연구팀은 아침 식사를 거르거나 커피·주스 등으로 부실하게 때우는 사람은 동맥에 혈전(피떡)이 많이 쌓인다는 실증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심혈관계 질환이나 만성 신장 질환이 없는 4천52명의 중년 직장인들을 상대로 6년간 모니터한 결과였습니다.



대한가정의학회지(Korean Journal of Family Practice)를 보면, 곽병원 가정의학과 연구팀은 1주일에 3회 이상 아침 식사를 거르는 사람이 매일 아침을 챙겨 먹는 사람보다 더 살이 찐다는 연구결과를 실었습니다. 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9세 이상 3천532명(남 1천524명, 여 2천8명)을 대상으로 아침 결식이 체중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입니다.


적절한 체중 관리를 위해서라면 매일 아침 식사를 하는 게 더 낫다는 뜻입니다.


대한소아과학회지(Korean Journal of Pediatrics)에 따르면, 박미정·김신혜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팀은 아침밥을 먹지 않는 학생은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이상지질혈증'에 걸릴 위험이 크다는 연구결과를 내놨습니다. 1998년과 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0~18세 청소년 2천94명의 비만 유병률과 혈액 지질 농도를 분석한 결과입니다. 


이상지질혈증은 혈액 내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상태를 말합니다. 중성지방이 혈관 벽에 쌓여 혈액의 흐름을 막으면 동맥경화, 급성심근경색, 뇌졸중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아침을 거르지 않고 매일 먹는 학생이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대입수학능력시험에서 더 좋은 성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가 전국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천652명의 아침 식사 습관, 체중, 수학능력시험 점수 등을 분석한 결과입니다. 


아침 식사를 하면 비만을 방지하고 혈전 생성을 억제하며, 공부도 더 잘할 수 있다는 얘기들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열악하기 그지없습니다. 한창 자랄 나이의 청소년 10명 중 3명은 아침 식사를 거르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의 '2015년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조사' 결과를 보면, 청소년의 아침 식사 결식률은 27.9%에 달했습니다. 아침 식사 결식률은 최근 7일간 아침 식사를 5일 이상 먹지 않은 경우의 비율을 뜻합니다. 사실상 매일 아침 식사를 하지 않는 청소년이 10명 중 3명 가까이 되는 셈입니다.


아침 식사 결식률은 조사가 시작된 2005년 27.1%를 기록한 이후 2011년 24.4%까지 떨어졌지만 이후 다시 올라 2014년 28.5%까지 올라갔습니다. 


성인도 마찬가지입니다. 질병관리본부의 '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보고서를 보면, 만19세 이상 성인의 아침 식사 결식률은 남자 29.5%, 여자 26.1%로 나타났습니다. 성인 10명 중 3명은 아침 식사를 거른다는 말입니다.


연령별 결식률은 20대가 가장 높았습니다. 19∼29세 남자의 51.1%, 여자의 46.9%가 아침 식사를 걸렀습니다. 20대의 절반가량이 아침을 안 먹는다는 뜻입니다.



아침 식사는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식사입니다. 전날 밤 과식해서 아침에 전혀 공복감을 느끼지 않는다면 억지로 먹을 필요는 없지만, 어떻게든 생략하지 말고, 챙겨 먹는 게 바람직합니다.


특히 아침 식탁 메뉴에 닭고기나 오리고기, 달걀 등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을 올려놓는 게 좋다고 합니다. 단백질은 기초대사량을 높여주고 근육의 손실 없이 체지방만 감량되도록 도움을 주는 필수 영양소로, 우리 신체에 꼭 필요한 연료에 해당합니다. 


아침에 단백질을 먹어야만 오전 내내 평안하고, 오전에 배가 고파서 정신을 못 차리다가 결국 점심을 과하게 먹는 참사를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사실 우리나라 사람, 특히 노인의 단백질 섭취량은 상당히 부족한 편입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단백질이 부족하면 근육량이 감소하고 면역기능이 약해질 수 있어 양질의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지만, 한국 노인의 절반 이상이 하루에 필요한 단백질을 섭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박현아 교수팀이 2013∼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60세 이상 노인 3천512명(남 1천484명, 여 2천28명)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54%(남성 47.9%, 여성 60.1%)가 하루 권장량 이하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단백질 섭취 부족 현상은 80대(남 66.2%, 여 70.5%), 70대(남 50.3%, 여 67%), 60대(남 43%, 여 52.3%) 순으로 나이가 많을수록, 남성보다는 여성일수록 두드러졌습니다.


박현아 교수는 "밥과 채소 위주의 식습관을 가진 한국 노인들은 흔히 고기를 섭취하지 않는 것을 건강식으로 잘못 알고 있다"면서 "적절한 동물성단백질 섭취는 근육량과 면역력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만큼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도 기름기가 적은 살코기 육류로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참고도서: '사소하지만 쓸모있는 건강법', 미셸 시메스·파트리스 롬덴 지음, 이세진 옮김, 미네시스刊>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안녕하세요!

건강천사입니다~


보장성 강화대책에 대해 국민들이 궁금해할 만한 질문들을 모아서 답하는 시간을 마련했는데요. 오늘은 두 번째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는 보험료를 적게 내고, 대신 적게 보장받습니다.(저부담-저급여 체제)


이 체계가 너무나도 당연하고 아무 문제가 없어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런 대책 없이 갑자기 큰 병이 걸린다면 상황은 달라집니다.


우리나라는 의료비 본인부담률과 재난적 의료비 발생 위험이 높기 때문이죠. 예기치 못한 큰 병에 걸린다면 건강보험 본래의 기능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 현실인 거죠.




보험료율은 6.24%로 미국, 프랑스, 일본은 물론 OECD 평균보다 낮지만 경상의료비 중 가계가 직접 부담하는 비율이 36.8%로 OECD 국가 중 멕시코(40.8%) 바로 다음, 두 번째로 높습니다. 




게다가 재난적 의료비 발생 가구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의료비로 인한 가계파탄 위험이 높습니다. 저소득층의 경우 큰 병에 걸리는 것은 재난에 가까운 일인 거죠. 


국가는 국민의 건강권을 지킬 의무가 있기에 재난에 가까운 국민 의료비 부담을 완화할 필요가 있고,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대책이 필요한 것입니다.




혹시 우산을 가져오지 않은 날 갑작스러운 소나기에 당황했던 기억 있으신가요?


소나기 예보가 있는 날, 가방 속 우산이 유난히 든든하게 느껴지던 기억 있으신가요?


국민건강보험은 갑작스러운 소나기에도 흔들림 없이 여러분을 지키는 든든한 우산이 되고 싶습니다. 갑작스러운 비바람에도 국민 여러분의 여정은 흔들림이 없어야 하기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여러분의 튼튼한 우산이 되어드리겠습니다. 


오늘도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민의 건강만을 바라보고 끊임없이 달립니다.


다음 시간도 기대해 주세요!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올해부터 직장가입자 연말정산 추가보험료가 5회 분할 고지됩니다! 





4월은 직장가입자 건강보험료 연말정산이 이루어지는 기간인데요. 


직장가입자 건강보험료 연말정산은 전년도 보수총액을 기준으로 우선 부과한 2017년도 보험료와 2017년도 실제 받은 보수총액으로 산정한 확정보험료의 차액을 2018년 4월분 보험료에 추가 부과 또는 반환하는 절차를 말합니다. 


작년에 호봉 승급이나 임금 인상, 성과급 지급 등으로 소득이 증가한 직장인은 건강보험료를 더 내야 하지만, 임금이 깎여 소득이 줄어든 직장인은 건강보험료를 돌려받게 되는 거죠! 


혹시 이번 달 직장가입자 연말정산으로 건강보험료를 추가 납부하게 돼서 걱정이신가요? 




직장가입자 연말정산 추가 건강보험료 걱정하지 마세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여러분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별도 신청 없이 5개월 분할 고지합니다. 


다만, 추가 정산보험료가 4월분 한 달 치 보험료 이상인 경우에 해당합니다. 


예를 들어 4월 보험료를 10만 원을 납부하는 나건강씨의 경우, 연말정산 결과 10만 원 이상 추가보험료가 부과된다면 5개월 분할 고지 대상자가 되는 거죠. 




그리고 사용자의 신청에 따라 일시납부 혹은 10회 이내로 분할차수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분할차수 변경방법은 직장가입자(근로자) 연말정산보험료 분할납부 차수 변경 신청서를 작성 후 5월 10일까지 관할지사에 제출하면 됩니다.(유선, 팩스, 우편, 방문신청 등 가능) 


다만, 자동이체사업장 경우에는 납부기한 2일 전까지 신청하셔야 합니다. 




직장건강보험료 연말정산 추가납부! 


분할납부로 부담을 덜어드리겠습니다! 


궁금한 내용은 1577-1000으로 문의하시면 자세한 상담 가능합니다.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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