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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바이러스도 무섭지 않은 강철 면역력을 위한 단호박 그라탕 만들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온 세계가 떠들썩한 2월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에 대한 두려움 속에서 우리 몸을 스스로 보호할 방법은 철저한 개인위생과 면역력 유지이다. 바이러스를 비롯한 질병은 몸의 면역 기능이 떨어졌을 때 더 쉽게 침투한다. 면역 체계는 균형 잡힌 식사와 충분한 수면, 휴식, 운동 등의 규칙적인 일상생활을 통해 유지된다. 튼튼한 면역력을 위해서는 면역력 향상을 돕는 음식을 챙겨 먹는 식습관의 중요성은 말할 것도 없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즉각적으로 몸 상태에 변화가 생긴다. 가장 먼저 쉽게 피로함을 느끼고 식욕 부진으로 이어진다. 또한 피부에 트러블이 일어나며 심리적으로 불안함을 느끼는 경우가 잦아진다. 이러한 몸의 신호를 별것 아니라고 무시하면 나중에는 더 큰 질병으로 몸이 앙갚음을 할.. 더보기
추운 겨울 몸을 따뜻하게 하는 스패니시 갈릭 스프 자칫하면 감기에 걸릴 수 있는 추운 요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스프를 하나 소개합니다. 바로 스페인 사람들이 즐겨먹는 요리 중 하나인 입니다. 요리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마늘이 메인 재료로 들어가는데요, 한국인의 밥상에서 마늘은 빼놓을 수 없는 식재료인데 스페인 요리에도 즐겨 쓰인다니 더 정감이 갑니다. 마늘에는 강력한 살균작용을 하는 알리신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추운 겨울에 외부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주는 마늘이 주인공인 만큼 급격하게 기온이 내려간 요즘 더없이 필요한 어울리는 요리입니다. 스페인의 뜨거운 열정이 가득 담긴 한번 만들어 볼까요? 재료 마늘 6개, 초리조(베이컨, 햄) 20g, 바게트 1/3쪽, 파프리카 가루, 페퍼론치노, 계란, 평협.. 더보기
겨울철 불청객 수족냉증을 예방하는 방법과 음식 본격적인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손발이 차가운 수족냉증으로 고생하는 이들이 부쩍 눈에 띈다. 특히 남성보다는 여성들에게 많은데 수족냉증은 손발이 시리거나 정상 이상으로 차가운 증상을 말한다. 낮은 기온에 혈관 수축으로 인한 말초 혈액순환 감소가 주요 원인이며 손발이 차가운 것이 주된 증상이지만 때로는 무릎, 아랫배, 허리처럼 다양한 신체 부위에서 냉기를 느낀다. 단순히 손발이 차가운 증상은 특정 질환이 없는 경우 유산소 운동으로 간단히 해결할 수 있고 스트레스나 날씨 등의 환경적인 요인이 사라지면 증상이 없어지기 마련이다. 그러나 증상이 지속된다면 동맥경화로 인해 혈관이 좁아져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특히 당뇨, 심혈관질환, 이상지질혈증 등의 만성질환을 갖고 있다면 말초혈관질환일 가능성이 .. 더보기
황사가 일으키는 알레르기성 질환과 도움이 되는 음식들 미세먼지와 더불어 중국발 황사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다. 100m 높이의 중국 모레 폭풍이 한반도 대기를 악화시키기도 했다. 황사가 오면 사람이 흡입하는 먼지의 양이 평소의 최고 10배에 이른다고 한다. 이로 인해 기관지 천식, 기관지염, 비염 등의 질환을 일으키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 특히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건물 내와 밖의 온도차도 커서 면역력이 쉽게 떨어질 수 있다. 황사 현상을 가장 먼저 느끼는 곳은 눈이다. 눈은 공기를 최전방에서 접한다. 황사가 심해지면 눈에는 자극성 혹은 알레르기성 결막염이 생길 수 있다. 결막염이 생기면 눈을 깜박일 때 눈에 뭔가가 들어간 것 같은 이물감이 느껴진다. 건조한 느낌과 가려움도 동반된다. 눈물이 많이 나오고 눈이 충혈하기도 하는데 이런 증상이 나타났을 때 눈을 .. 더보기
미세먼지 예방을 잘하면 건강이 보인다 아침마다 뉴스를 틀면 반복되는 이야기가 바로 '미세먼지 나쁨'이다. 출근길 회사원이나 등굣길 학생들에게는 정말 반갑지 않은 손님일 것이다. 특히 자녀를 키우는 부모라면 미세먼지 피해를 줄이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기 마련이다. 미세먼지 피해를 막기 위한 마스크도 있겠지만 가정에서는 면역력을 키우는 음식과 기관지를 건강하게 하기 위한 식재료 등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는 노력도 필요하겠다. 미세먼지문제와 예방법 지난 2016년 환경부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미세먼지 성분(100%)은 환산염 및 질산염 등이 58%, 탄소류 및 검댕이 16%, 기타 26%로 구분된다. 문제는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미세먼지 중 일부의 경우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하고 있다는 점이다. 세계보건기구(WHO) 역시 대기오염으로 1년에.. 더보기
영양소가 풍부한 화이트 푸드 화이트 푸드라고 하면 막연하게 ‘건강에 나쁘다’고 여기는 사람이 많다. 설탕ㆍ백미ㆍ소금ㆍ밀가루ㆍ조미료 등 이른바 ‘오백’(五白) 탓이다. 최근 많은 연구를 통해 화이트 푸드가 질병 예방을 돕는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인식이 바뀌고 있다. 양배추ㆍ무 등의 백색 채소와 감자 등 담황색 채소엔 플라보노이드 계열인 ‘안토크산틴’(anthoxanthins) 색소가 들어 있다. 이 색소는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고 유해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며 세균ㆍ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준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장병 예방도 돕는다. 안토크산틴 중 하나인 아이소플라본은 갱년기 증상 완화 효과도 있다. 건강에 유익한 화이트 푸드를 대표하는 것은 배추ㆍ양배추ㆍ콜리 플라워(꽃양배추) 등 배추과 채소다. 양배추과지만 십자화.. 더보기
마늘효능 마늘장아찌 흑마늘 등 종류와 영양 마늘 산지로 유명한 경북 의성 출신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면서 마늘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졌다. 심지어는 마늘 맛 상품의 매출도 함께 뛰었다고 한다. 김은정ㆍ김영미ㆍ김경애ㆍ김선영 등 컬링 국가 대표팀 선수 4명은 모두 의성 출신으로 ‘의성 마늘소녀’란 별칭을 얻었다. 외신에서도 ‘갈릭걸스’(garlic girs)라고 소개하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마늘은 난지형(暖地型)과 한지형(寒地型)이 있다. 난지형은 남해 연안, 도서지방에서 재배되고, 8~9월에 심어 5월에 수확한다. 남해ㆍ의령ㆍ제주ㆍ고흥산 마늘 등이 난지형이다. 한지형은 상대적으로 추운 내륙지방에서 재배된다. 9~11월에 심어 6~7월께 거둔다. 한지형 마늘은 마늘 쪽수가 6개 내외여서 ‘6쪽 마늘’이라.. 더보기
고등어 더 건강하게 먹는 방법 한국인의 국민 생선 고등어를 마늘과 함께 섭취하면 알레르기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고등어에 마늘을 곁들이면 오메가-3 지방 함량이 더 증가하고 항균 효과까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건국대 축산식품생명공학과 이시경 교수팀은 최근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에 발표한 ‘마늘 추출물의 고등어 어육에서의 히스타민 생성 억제’ 논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교수 연구팀이 대형 마트에서 산 고등어의 생선 살에 마늘 추출물을 여러 농도로 첨가한 뒤 시간이 지나면서 발생하는 세균 수, 히스타민(알레르기 유발물질) 검출량, 오메가-3 지방 함량의 변화를 살펴본 결과입니다. 전문가들은 고등어는 육안으로는 신선해 보여도 쉽게 부패하는 특징 때문에 섭취 시 식중독에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합니다. 고.. 더보기
저혈압의 위험으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방법! 생체리듬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혈압이다. 혈압은 인체의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계속해서 변화하는데, 지속적으로 낮은 상태로 유지될 경우 뭊게가 될 수 있다. 특별히 눈에 띠는 증상은 없지만 흔히 '고혈압보다 더 무섭다'고 할만큼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될 저혈압, 소리없이 건강을 위협하는 저혈압에 대해 알아보자. 협압은 심장이 수축할 때 뿜어져 나오는 혈액의 양, 자율신경계에 의해 혈관의 수축과 확장이 조절되는 것에 의해 결정되는데, 전완동맥의 혈압을 측정했을 때 정상수치보다 낮을 경우를 저혈압이라 한다. 일반적으로 수축기 혈압 120mmHg, 확장기 혈압 80mmHg을 정상으로 보고, 수축히 혈압 90mmHg이하, 확장기 혈압 60mmHg 이하일 경우 저혈압이라 한다. '고혈압보다 무서운.. 더보기
먹을수록 약이되는 당뇨병 예방음식 6가지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우리 몸은 예민하게 반응한다. 때문에 바른 식습관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고열량, 고지방, 고단백 식단이 일상화 된 요즘은 식탁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는 경우가 다반사. 이러한 식습관에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이 더해지면 누구라도 당뇨병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맛있게 먹고 건강도 지킬 수 있는, 대표적인 당뇨병 예방 음식들을 소개한다. 당뇨병은 혈당 때문에 혈액의 점도가 높아져 피가 잘 통하지 않는 병이다. 당뇨병 환자가 당뇨병 예방음식 코코아 100% 초콜릿 963mg을 먹을 경우 2시간 후에 말초동맥 혈류량이 1.5배 증가하는 효과가 나타난다. 때문에 하루에 세 번씩 지속적으로 초콜릿을 섭취하면 1.3배 이상 증가한 혈류량이 유지가 돼 경직된 혈관 기능이 회복된다. 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