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의 습격이 무섭다. 잿빛으로 뿌연 하늘을 보면 나들이 갈 생각이 절로 사라진다. 봄철에만 심한 줄 알았던 미세먼지가 초여름이 다가오는 날씨에도 심하다. 


실제로 서울시 월별 도시 대기 오염도 평균치를 보면 5월에도 63㎍/㎥였다. 정부가 지난달부터 미세먼지 환경 기준을 미국과 일본 등 수준으로 강화하면서 미세먼지 체감 수치도 한층 높아졌다. 개정된 환경 기준에 적용하면 지난해보다 ‘나쁨’ 일수는 12일에서 57일로, ‘매우 나쁨’ 일수는 0일에서 이틀로 늘어난다. 



환경부는 환경 기준 강화로 수도권 비상 저감 조치의 실효성이 높아지면서 미세먼지 배출 감소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무엇보다 미세먼지로부터 개인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실천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보건용 마스크 선택은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출을 자제하는 게 답이지만, 출퇴근과 등교까지 막는 건 현실적으로 어렵다. 외출할 때 보건용 마스크 착용이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된 이유다.  


보건용 마스크 KF(Korea Filter) 문자 뒤에 붙은 숫자는 입자 차단 성능을 나타낸다. ‘KF80’은 평균 0.6㎛ 크기의 미세입자를 80% 이상, ‘KF94’와 ‘KF99’는 평균 0.4㎛ 크기의 입자를 각각 94%, 99% 이상 걸러낼 수 있다는 뜻이다. 



숫자가 큰 마스크는 숨쉬기가 어렵거나 불편할 수 있어 미세먼지 발생 수준과 개인의 호흡량을 고려해 적당한 제품을 선택하는 게 좋다. 


인터넷과 모바일 등 온라인에서 구매할 경우에는 제품명과 효능 및 효과 등을 꼼꼼하게 따져 해당 제품이 보건용 마스크로 허가된 것인지 확인해야 한다. 


최근 콧속에 삽입해 코로 흡입되는 입자를 차단하는 제품(일명 ‘코마스크’)은 호흡기의 보호를 기대할 수 없다. 


식약처는 3년간 공산품 마스크를 의약외품인 보건용 마스크로 과대‧거짓 광고한 사례 721건을 적발해 고발, 시정지시 등의 조치를 취하기도 했다. 미세먼지 입자 여과 기능을 과대광고하거나 필터 차단율을 실제보다 부풀린 경우다. 



마스크, 얼굴에 밀착해 착용 



마스크를 잘 구입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미세먼지가 코와 입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는 것이다. 고정심 부분을 위로 쓴 뒤 양 손가락으로 마스크가 코에 밀착되도록 눌러줘야 한다. 수건이나 휴지 등을 입에 덧댄 후 마스크를 차용하면 밀착력이 떨어지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한번 사용한 마스크 제품은 먼지나 세균에 오염될 수 있기 때문에 재사용은 피하는 것이 좋다. 보건용 마스크는 세탁하면 필터 기능을 유지할 수 없어 세탁도 금물이다. 


임신부나 호흡기 및 심혈관 질환자, 어린이, 노약자 등은 마스크를 착용한 뒤 호흡이 불편하면 즉시 사용을 중지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당부한다. 



실내 환기는 도로변 창문을 피해서   



집 안도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곳은 아니다.  외출하고 집에 들어갈 땐 바로 씻는 습관을 들이는 게 바람직하다. 특히 손과 발, 눈, 코를 흐르는 물에 씻고 양치질까지 하는 걸 전문가들은 권한다. 


적절한 실내 환기도 빠트릴 수 없다. 실내와 외부의 공기 오염도를 고려해 환기하는 게 중요하다. 실내 오염도가 높을 때는 자연환기를, 낮을 때는 공기청정기 등을 이용해 환기를 한다. 다만 미세먼지 환경 기준이 ‘나쁨’ 이상일 때는 자연 환기를 자제해야 한다. 


환기는 하루에 세 번 오전 10시에서 오후 9시 사이에, 30분 이상 하는 걸 환경부는 권한다. 대기 오염도가 높은 도로변 창문을 피해 환기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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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미세먼지 농도를 체크하면 보통인데 통합대기 상태는 매우 나쁨일 때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 진다. 이 경우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쁜 경우다.


적극적으로 대비하는 것만이 유일한 예방법!.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한다. 초미세먼지, 바로 알고 대처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초미세먼지란?


사람 머리카락 지름의 1/20~1/30 정도에 불과한 크기로 눈에 보이지 않으며 코나 입, 기관지(코 점막, 구강, 기관지 섬모)에서 걸러지지 않고 폐와 혈관에 침투하여 우리 신체에 유해한 영향을 끼친다. 노인, 유아, 임산부 및 심장, 순환기 질환자 등 미세먼지에 취약한 사람들은 더욱 주의할 필요가 있다. 



가정에서 초미세먼지 줄이기 10대 수칙 



1. 구이 요리시 덮개 사용하기 


구이 시 팬을 뚜껑으로 덮고 반드시 환기하면서 굽고, 조리가 끝난 뒤 곧바로 설거지를 해야 잔열로 인한 미세먼지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미세먼지 ‘나쁨’ 수치 이상일 때는 굽거나 튀기는 것보다 삶거나 찌는 조리법이 좋다. 


2. 레인지 후드 정기적으로 청소 및 관리하기 


레인지 후드에 빨려 들어간 유해물질과 미세먼지가 섞여 기름때가 발생하는데 정기적으로 후드 필터를 청소해주면 기름때로 인한 성능 저하를 방지할 수 있다. 



3. 조리 시 후드와 자연환기를 동시에 실시하기 


조리 시에는 후드를 사용한 기계식 환기와 창문을 여는 자연환기를 함께 실시해야 조리 시 발생한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으며, 조리를 마친 뒤에는 후드를 바로 끄지 말고 5~10여 분 정도 켜 놓아야 남은 유해가스까지 배출할 수 있다. 


4. 조리 시, 어린이, 노약자,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자는 주방에서 멀리 있도록 조치하기 


조리 시에는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미세먼지에 취약한 아이들은 주방이나 거실보다는 방안에 있을 수 있도록 하고, 가급적이면 조리시간을 짧게 하고 조리시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5. 미세먼지가 들어올 수 있는 유입구 차단 및 청소 


외부 공기에 의한 실내 유입 가능 통로(문틈, 창틀 등)를 사전에 차단하여 초미세먼지의 실내 유입을 최대한 방지해야 한다. 또한 월 1회 이상은 창틀과 방충망을 물걸레로 깨끗이 청소하여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미세먼지를 차단한다. 


6. 물 청소하기 


미세먼지를 좀 더 잘 제거하기 위해서는 청소기 사용 후에도 물걸레질을 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공기 중에 분무기로 물을 뿌려주면 떠다니는 먼지를 가라앉혀 닦아낼 수 있고 물걸레질을 통해 바닥에 있는 미세먼지를 말끔히 제거할 수 있다. 



7. 환기시키기 


미세먼지 수치가 낮은 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하루 세 번 30분 이상 환기를 하는 것이 좋다. 특히 대기 순환이 순조로운 오전 10시~오후 2시 사이에 맞바람이 치도록 창문을 열고 30분간 자연환기를 시켜준다. 단, ‘나쁨’이상 시 자연환기는 자제. 


잠깐만요!

미세먼지가 많으면 환기가 두렵다고 한다. 그렇지 않다. 바깥에 미세먼지가 많다고 환기를 하지 않으면 실내 오염 물질 농도가 높아지고 산소가 부족해져 건강에 해롭다. 환경부에서는 하루 3번 30분 이상 환기할 것을 권장한다. 


8.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외출했을 때 입었던 옷은 먼지를 털어내고 세탁하기 


밖에서 묻어온 미세먼지가 옷에 붙어 있다가 집안 내부로 옮겨갈 수 있으므로 외출 후 집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입었던 옷의 먼지를 털어내고 세탁한다. 



9. 외출 후 깨끗이 씻기


외출하고 돌어오면 흐르는 물에 얼굴, 손, 발을 씻고 양치질한다. 


10. 물을 자주 마시고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 야채 섭취하기 


체내 수분이 부족하여 호흡기 점막이 건조해지면 미세먼지를 제대로 거르지 못해 미세먼지를 침투를 심화시킬 수 있으므로 물을 자주 마셔 호흡기 자극 감소 및 노폐물의 배출을 원활하게 하고 항산화 물질이 함유된 과일, 야채 등을 충분히 섭취한다.   





알아두면 좋은 미세먼지 녹색지식 


1. 황사와 미세먼지는 같은 것인지? 어떻게 다른 것인지?


황사는 미세먼지와 다르다. 중국 내 사막바람으로 인해 만들어진 황사는 그 주성분은 칼륨, 철분 등의 토양성분이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오염물질에 노출된 적이 없다면 심각하게 유해한 것은 아니다. 다만 황사가 대기오염 지역을 거치면서 미세먼지가 포함되어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유해성이 더해질 수 있다. 


이에 반해 미세먼지는 산업시설이나 차량 배기가스 등 인위적 활동 중 발생하는 것으로서 중금속, 유해화학물질 등이 포함되어 있어 호흡기 질환을 비롯하여 각종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이처럼 황사와 미세먼지는 발생 원인과 인체 노출 결과 등에서 차이점을 갖지만 두 가지 모두 건강에 유해할 수 있으므로 둘 다 주의해야 한다. 



2. 마스크를 재사용할 수는 없는지?


황사 및 미세먼지를 막아주는 정전기 필터가 부착된 황사방지용 마스크의 경우 재사용을 위해 세탁을 할 경우 필터가 손상되어 마스크의 제대로 된 기능을 할 수 없다. 겉면을 자주 만지는 것도 필터 손상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3.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은?


물 : 황사철에는 몸 안에 들어온 모래입자 등 유해물질이 보다 몸 밖으로 잘 배출할 수 있도록 물을 자주 마셔야 한다. 


미나리 : 혈액을 정화할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로 인한 염증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



미역 : 식이섬유가 풍부해 체내 독소 배출에 효과가 있는 미역은 피를 맑게 하는데 미역 내의 비타민K와 알긴산 손실을 최소화하려면 너무 오래 물에 담그거나 데치지 않도록 한다. 


마늘 : 마늘에 함유된 알라신과 비타민B1은 기관지의 염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자료 출처_ 녹색소비자연대 전국협의회 『미세먼지 가이드 북』 (2018. 3.29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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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알레르기 환자나 피부ㆍ눈이 자극에 약한 사람에겐 그리 반갑지 않은 계절이다. ‘봄의 불청객’(주로 3∼5월에 발생)인 황사(黃砂)가 편서풍을 타고 날아와 대기를 오염시키기 때문이다. 식물에서 날리는 꽃가루(화분)도 호흡기ㆍ피부ㆍ눈엔 상당한 자극 물질이다.  게다가 봄엔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데다가 생활 리듬이 깨지기 쉬워 면역력도 떨어진다. 각종 질환이 발생ㆍ악화하기 쉬운 조건을 고루 갖추고 있는 셈이다.

 

 

 

황사 대처법

 

 

 

황사는 단순히 미세한 먼지가 아니다. 속에 카드뮴ㆍ수은ㆍ납ㆍ알루미늄ㆍ비소 등 유해 중금속이 다량 섞여 있다. 중금속은 일단 몸에 들어오면 거의 배출되지 않고 체내에 쌓여 각종 장기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황사의 피해를 가장 심하게 받는 곳은 기관지 점막이다. 건강한 성인이라도 황사 철엔 목의 통증을 느낀다.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기관지 천식 환자는 황사에 더욱 취약하다. 황사가 밀려오면 천식 등 호흡기 질환 환자의 사망률이 평소보다 5% 가까이 증가한다는 조사결과도 제시됐다. 증상도 악화된다. 황사가 호흡기 질환 환자에게 해로운 것은 먼지 안에 함유된 황산화물이 기관지를 자극하기 때문이다.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도 황사 때 증상(맑은 콧물ㆍ재채기ㆍ코 막힘)이 심해진다. 

 

황사 주의보가 내려지면 호흡기나 알레르기 환자는 외출을 삼가고 실내에서 지내는 것이 최선이다. 부득이하게 바깥나들이를 할 때 황사 방지용 특수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은 기본이다. 약을 평소보다 더 잘 챙겨 먹는다는 것도 중요하다. 외출할 때 천식 환자는 흡입용 기관지 확장제,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는 항(抗)히스타민제를 항시 챙겨야 한다. 기관지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도 효과적인 황사 대처법이다. 물이나 차를 충분히 마시고 가습기를 작동시켜야 한다. 걷기ㆍ조깅ㆍ사이클링 등 실외 운동은 황사가 종료된 뒤로 미루는 것이 현명하다. 봄기운을 느끼겠다는 이유로 밖에서 무리하게 운동했다간 황사의 유해물질이 코나 입을 거쳐 체내로 들어온다.

 

 

 

황사 예방에 좋은 식품

 

 

 

황사에 의한 건강상 피해 예방에 식품의 효과는 제한적이다. 중금속 등 독소 제거에 유효한 것으로 알려진 녹차ㆍ양파ㆍ마늘ㆍ미역ㆍ굴ㆍ전복 등 디톡스(detox, 해독) 식품을 황사 철에 즐겨 먹는 것은 권할 만하다. 식품의 디톡스 효과가 과장된 것이라고 주장하는 학자들도 많지만 이들이 하나같이 웰빙 식품들이어서 먹어서 손해 볼 일은 없다. 

 

녹차엔 카테킨(떫은맛 성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발암물질인 다이옥신의 체내 흡수를 억제하고 체외 배출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양파ㆍ마늘의 디톡스 성분은 매운 맛 성분인 알리신(유황 포함)이다. 알리신은 체내에 축적된 수은 등 중금속과 결합해 담즙을 거쳐 함께 몸 밖으로 빠져 나간다. 미역ㆍ굴ㆍ전복 등 해조류ㆍ조개류에 함유된 디톡스 성분은 알긴산과 아연이다. 해조류의 미끈미끈한 성분인 알긴산(식이섬유의 일종)은 중금속ㆍ잔류농약ㆍ환경호르몬ㆍ발암물질 등 유해물질에 달라붙어 함께 체외 배출돼 디톡스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굴ㆍ전복에 풍부한 아연은 몸에 쌓인 납 배출에 효과적인 미네랄로 기대를 모은다.  

 

황사 철엔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한다. 매일 8∼10잔의 물을 마시는 것이 이상적이다. 물마시기를 소홀히 하면 황사에 가장 취약한 부위인 호흡기의 점막이 말라 중금속 등 황사에 든 유해물질이 더 쉽게 체내로 들어와 축적된다. 물을 충분히 마시면 황사가 폐ㆍ기관지로 들어가는 것을 막아주고 대신 식도→위→장→항문으로 빠져 나가게 한다. 한꺼번에 물을 많이 마시기가 부담스럽다면 오미자차ㆍ구기자차ㆍ모과차ㆍ옥수수차를 수시로 마시는 것도 방법이다. 한방에선 이런 약차들이 중금속 배출에 효과적이라고 본다. 물 대신 국을 즐겨 먹어도 괜찮다. 된장을 풀어 심심하게 끓인 된장국, 콩나물 뿌리까지 넣은 콩나물국, 북엇국 등은 황사 철에 수분 공급과 해독을 돕는 일석이조의 음식이다. 

 

황사로 인해 목이 칼칼하고 기침이 난다고 호소하는 사람에게 권할 만한 식품은 도라지다. 도라지의 한방명은 길경(桔梗)이다. 한방에선 오래 전부터 길경을 폐 건강에 유익한 약재로 취급했다. 도라지 성분 중 사포닌은 기침을 멈추게 하고 가래를 삭이는 효능이 있다. 

 

 

 

황사ㆍ꽃가루 예방법

 

 

 

국내에선 두 차례의 꽃가루 절정기가 있다. 봄(3∼5월)과 가을(8∼9월)이다. 꽃가루가 많이 날리면 물 같은 콧물ㆍ재채기ㆍ가려움증ㆍ눈병ㆍ천식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늘어난다. 대개 이른 아침에 증상이 심하다. 

  

꽃가루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 최선의 화분증 예방법이다. 봄에 꽃가루가 날리면 되도록 외출을 삼가고, 안경ㆍ마스크ㆍ모자 등을 착용한다. 외출 후엔 옷을 털고 집안으로 들어오며, 바로 칫솔질을 하고 손을 잘 씻는다. 꽃가루는 바람이 강하고 맑은 날에 많이 날린다. 이때는 창문을 열지 말고 침구류도 밖에 널어 말리지 않는다. 화분증이 나타나면 항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 같은 약을 사용한다. 꽃가루가 많이 날리면 애완견과 함께 산책하는 것도 자제한다. 개의 털에 꽃가루가 묻어 들어 올 수 있기 때문이다. 

 

황사와 꽃가루는 피부도 자극한다. 황사가 모공을 막으면 여드름ㆍ뾰루지 등 피부 트러블이 생긴다. 황사ㆍ꽃가루에 의한 알레르기성 피부질환도 잦다. 봄에 피부 건강을 지키려면 황사가 심한 날 외출을 삼가야 한다. 외출 시엔 자외선 차단크림이나 메이크업 베이스를 발라 황사가 직접 피부에 닿는 것을 막는다. 황사가 피부에 달라붙어 있을 때 손으로 긁거나 문지르는 것은 금물이다. 외출하고 귀가한 뒤엔 이중(二重) 세안을 하는 것이 좋다. 클렌징 제품으로 얼굴ㆍ손 등을 한번 닦고 다시 비누로 잘 씻어야 한다. 한 차례의 세안만으론 황사의 미세 먼지가 잘 씻겨나가지 않기 때문이다. 

 

눈도 황사와 꽃가루 자극에 약한 부위다. 황사나 꽃가루로 인해 생기는 가장 흔한 안(眼)질환은 자극성 결막염과 알레르기성 결막염이다. 눈이 가렵고 빨갛게 충혈 되며 눈물이 많이 나고 눈에 뭔가 들어간 것 같은 이물감이 느껴지는 것이 주증상이다. 예방하려면 외출 시 보호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끼고 귀가 후엔 미지근한 물로 눈을 깨끗이 씻어낸다. 황사 철엔 콘택트렌즈는 빼고 안경을 쓰는 것이 좋다. 렌즈 사이에 황사 먼지가 끼면 결막염이 생기기 쉬워서다. 결막염이 의심되면 수돗물에 눈을 대고 깜빡거리거나 얼음찜질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황사 먼지나 꽃가루가 묻은 눈 주변을 손으로 비비는 것은 금물이다. 각막에 상처가 나 각막염이 생기거나 시력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찬 물수건을 눈에 대거나 알레르기 치료용 안약을 한두 방울 떨어뜨리는 것이 좋다. 인공눈물을 수시로 넣어 눈이 마르지 않도록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 황사 부는 날의 피부 관리 스케줄

 

 < 출근 전 >

      자극이 적은 세안제를 이용해 세안

      때는 피부가 한참 민감해져 있기 쉬우므로 너무 세게 문지르거나 오래 세안하는 것은 피함

      부드럽게 피부를 문지르고 물로 여러 번 헹굼

      지나친 건성이나 민감성 피부의 경우가벼운 물 세안만으로 충분

      메이크업은 평소보다 꼼꼼하게 함 자외선 차단 크림은 외출 30분 전에 바름

      소매가 긴 옷마스크ㆍ모자ㆍ스카프 등으로 피부 노출을 최대한 피함

 

 < 출근 후 >

     세안이 힘든 낮 시간엔 스프레이나 미스트 타입의 워터ㆍ화장수를 사용

      스프레이나 화장수를 얼굴에 흠뻑 뿌리고 1분 정도 유지한 뒤 티슈로 수분을 피부에 흡수시켜 줌 

      화장 솜에 식염수(살균 효과)를 묻혀 닦아내면 뾰루지가 예방됨 

      틈틈이 물이나 수분이 많이 든 채소 섭취(촉촉한 피부 유지에 효과적) 

 

 < 퇴근 후 >

      피부 유형에 맞는 클렌징 제품을 이용해 딥 클렌징을 함

      이어서 자극이 적은 폼 클렌저로 씻어냄(이중 세안)

      세안 후엔 보습 제품과 에센스를 이용해 지친 피부를 달래고 피부 면역력을 높임 

      민감해진 피부에 잦은 팩이나 마사지는 오히려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피함

      알코올이 적거나 없는 화장품, 민감성 피부용 화장품이 피부 손상이 적음 

      건조가 심한 부위엔 스킨을 적신 화장 솜을 3분가량 피부에 얹어주고 영양 크림과 에센스를 통해 영양을 공급

 

                                                                                                                       글 / 박태균 중앙일보 식품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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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도 풀리고 날씨도 좋아, 사랑하는 연인과 가족과 또는 친구들과 두 손 꼭 잡고 벚꽃 구경하러 다니기 딱 좋은 이때..

하늘은 온통 뿌옇고 목은 간질간질~ 거기다 켁켁~ 감기까지..

전국은 지금 봄철 미세먼지 주의보랍니다!!

 

전국적으로 미세먼지가 심한 요즘, 연무 현상이 계속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황사 수준으로 높아졌다고 하는데요. 특히 요즘 같은 봄철에는 중국에서 날아오는 황사에 꽃가루까지 더해져 얼굴에 울긋불긋 알레르기 및 호흡기 질환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 출처 : MBC 뉴스데스크 >

  

며칠 전 ‘미세먼지가 많은 대도시의 아이, 지능 나빠’, ‘칼슘 대사 방해해 부정맥 유발’, ‘뇌 기능 떨어뜨려 치매 위험’, ‘산모, 마시면 태아 성장 저해’, ‘산화 스트레스로 심장 이상’, ‘뇌신경 다쳐 치매 가속화’라는 신문 보도를 보곤 허걱~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 여기서 잠깐!!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너희들은 뭐니??
        눈에 안 보이는 지름 10㎛ 이하(머리카락 굵기의 최대 7~8분의 1)의 작은 먼지로, 황산염, 
질산염 등과 같은

        독성물질이 들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자료에 따르면 만성질환자, 고령자, 어린이는 미세먼지 농도가 30㎍/㎥

        을 넘으면 기침, 안구 따가움, 피부 트러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건강한 성인은 미세먼지 농도가 120㎍/㎥

        으면 폐·기도 세포 염증이 나타난다. 미세먼지보다 입자가 작은(지름 2.5㎛이하) 초미세먼지는 인체에 더

        잘 침투하고, 건강에도 더 해롭다.

 

                                                                           

                                                                                            < 출처 : 헬스조선 2013.4.17. 기사(이금숙ㆍ조우상 기자) >

 

우리 곁에 없어서는 안 될 아주 중요한 생명의 요소인 공기!!

먼지라 해서 단순희 흙먼지만을 생각했더니 공기 중에 섞여 있는 미세먼지에 황산염이나 질산염, 금속화합물 등 유해물질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 (저도 오늘에서야 알았답니다. ^^::)

 

이 유해물질이 우리 몸 안으로 들어오게 되면 가볍게는 결막염, 기침, 가래 등을 일으키지만, 나아가 호급기 질환이나, 알레르기 질환, 심하게는 폐암까지 유발한다는 참 무서운 사실!!

 

그래서~

평생 건강지킴이 건강천사가 이 미세먼지로 부터 소중한 우리를 지키는 참 쉽고도 실천하기 좋은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

 

 

 

  황사ㆍ미세먼지로부터 건강 지키는 방법!!  

 

◈ 외출 시 마스크 착용, 집에 돌아오면 손발 깨끗이!!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면 가급적 노약자와 어린이,

     임산부, 천식 등 호흡기질환 환자는 외출을 자제하는게 좋구요.

     건강한 사람이라도 외출시에는 마스크를 착용, 집에 돌아오면 깨끗이 손발을

     씻어야 합니다.

 

 실내에선 가습기 또는 집안의 먼지 농도를 낮춰주는 

     공기 정화 기능의 녹색 식물 키우기!!

  

 

      건조한 공기가 세균 번식을 돕기 때문에 가습기를 사용해  공기가 건조

      하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 가습기를 매일 관리하기 어렵다면 크게

      손이 가지 않는 다육식물들을 놓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 몸속에 들어 온 미세먼지 배출에 좋은 음식 섭취하기

 

 

 

▷ 돼지고기

    체내에 축적된 공해 물질과 분진을 배출하는데 효과적

 

▷ 마늘

    마늘의 알라신 성분이 항균작용을 하며 체내에 수은이 쌓이는 것을 방지

     강한 맛이 꺼려지신다면.. 잘 구워서~ ㅎㅎ 구운 마늘 생각보다 맛있어요!!

 

▷ 브로콜리

     비타민 A, B, c, 마그네슘 등이 풍부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며 항산화 작용을 통해 면역력 강화에 도움

 

▷ 녹차

     녹차 속에 들어간 카테킨 성분이 중금속과 흡착, 오염물질을 배출하는데 효과적

 

▷ 물 많이 마시기

     찬물 보다는 따뜻한 물로~ 많이 마시기!!

 

지금까지 봄철 불청객으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보이지 않게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미세먼지, 황사 등 봄철 호흡기 질환의 원인들로 부터 소중한 나를 지키는 방법~ 참 쉽죠~잉!! ^^

 

 

               Tip!!

 

                그날의 미세먼지 양은  ‘에어코리아 전국 실시간 대기오염도

                (http://www.airkorea.or.kr/)’ 또는 스마트폰 APP '우리동네 대기정보‘를

                통해 누구나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황사캅 제작기. 요즘즐어 야식을 자주 먹었더니 배가 조금씩 나오네~ 어쩌지. 어쩌긴~ 체중관리에는 조깅만 한게 없지! 나처럼 꾸준히 1~2시간씩 조깅만 해도 그런 걱정은 전혀~ 없다고 봐야지 그치만 요즘에 황사가 너무 심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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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사란 주로 중국 북부와 몽골의 사막과 건조한 황토지대에서 강한 바람에 의해 날려 올라간 미세한
  모래 먼지가 대기 중에 퍼져 있다가 서서히 내려오는 현상을 말한다.

 

 

위험물질을 포함한 황사

 

겨울에 얼어있던 흙이 녹으면서 작은 모래 먼지가 되는데, 건조하고 식물이 뿌리를 아직 못 내린 봄철에 때맞춰 불어오는 편서풍의 영향으로 흙먼지가 쉽게 날려가게 된다.

주로 3 ~ 5월에 많이 발생하며 우리나라를 거쳐 일본 심지어 북아메리카까지도 날아간다.황사는 삼국사기에서도 그 기록을 찾아 볼 수 있는 오랜 자연 현상이지만 과거에 비해 황사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여 우려가 커지고 있다.


또한, 황사의 주성분인 황토면지에 중국의 산업화로 인한 오염물질인 실리콘, 납, 구리, 카드뮴 등의 중금속이 섞여 날아오는데 이러한 중금속의 농도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어 더욱 큰 문제가 되고 있다.


황사의 황토먼지와 중금속 미세먼지는 기도를 자극해 기침이나 가래 등 호흡기 증상을 유발하고, 기관지 점막을 건조하게 만들어 바이러스나 세균 등이 쉽게 침입할 수 있도록 하므로 호흡기 질환이 잘 발생하게 할 수 있다.


따라서 황사는 목감기나 후두염, 기관지염은 물론 심한 경우 폐렴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목이 칼칼하고 침을 삼킬 때 이물감이 느껴지거나 목소리가 변하는 후두염이 흔히 나타날 수 있는데, 이 경우 실내가 건조하지 않도록 습도를 조절하고, 말을 많이 하지 않으며 흡연은 피하는 것이 좋다.

면역기능이 저하된 노인과 영유아에게는 폐렴이 더 잘 발생할 수 있으므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데 고열과 기침, 가래가 지속되는 경우 폐렴 발생 여부에 대하여 관련 전문의와 상의하고 필요한 경우 항생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천식이나 만성폐쇄성폐질환과 같은 만성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경우에는 황사를 흡입하면 증상이 악화되고 기도 수축 및 염증이 심해져서 호흡곤란이 유발될 수 있으며 심하면 호흡부전이 발생하기도 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만성 질환 환자는 황사가 발생하면 외출을 삼가고 문제가 발생하면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황사에 대비한 마스크 착용과 청결 유지


 

황사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황사가 발생한 경우, 외출을 가급적 삼가여 황사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외출을 할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하여 나쁜 먼지를 마시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된다.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해 허가를 받은 황사마스크는 식약청 홈페이지 혹은 제품 포장의 '식약청 허가제품' 또는 '의약회품'이라는 표시로 확인 할 수 있다.
수시로 손을 씻어 손을 통해 감염 가능한 질병에 대비하고, 귀가한 후에는 반드시 양치질과 세안을하고 눈과 코도 깨끗한 물로 씻어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황사가 심할 때는 환기를 자제하고 창문이나 문단속을 잘해 외부의 먼지가 실내로 들어오지 않게 하며 쌓인 먼지를 자주 닦아내어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하도록 한다. 또한, 건조한 집안의 습도 유지를 위한 젖은 수건이나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평소보다 물이나 차를 자주 마셔 건조한 날씨로 인하 신체의 수분손실을 보충하도록 해야 한다.


한창훈/ 일산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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