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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

건강보험 40주년 기념 건강걷기대회 & 건강콘서트 개최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는 건강보험 40주년을 기념하여 4.8.(토) 9:30~16:00 수원시 장안공원에서 건강걷기대회와 건강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건강보험 출범 40년을 맞이하여, 경기도민과 함께하는 건강축제로 1부는 건강걷기대회가 9:30부터 13:00까지, 2부 건강콘서트가 14:00부터 16:00까지 진행됩니다.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건강걷기대회에 참가하고 싶은 사람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 또는 건강iN(hi.nhis.or.kr)에서 사전 접수를 할 수 있습니다. 사전 접수자를 대상으로‘건강보험’4행시 이벤트 행사가 진행되며, 우수자를 선발하여 푸짐한 상품을 제공합니다. 행사 당일 현장 접수 후 참여도 가능하며 걷기 완주자에게 선착순으로.. 더보기
작심삼일은 그만 꾸준히 운동하는 비결 운동이 새해 목표였지만 작심삼일 흐지부지됐다면 추위가 서서히 물러가고 봄이 머지않은 이 계절은 신발 끈을 다시 조여 매기에 좋은 때다. 최근 영국 일간 가디언은 헬스 트레이너 등 전문가들의 도움말을 구해 꾸준히 운동하면서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을 보도했다. 지키기 버거운 목표를 세웠다가 포기하기를 반복했던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조언들을 소개한다. 쉬지 않고 매일 운동한다고 해도 일주일 만에 직업 운동선수 같은 몸을 만들 수는 없다. 몸이 달라지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시작부터 비현실적이고 무리한 목표를 설정하는 것은 사람을 지치게 할 뿐 장기전을 치르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만약 ‘매일 헬스클럽에 가고, 술을 끊고, 칼로리 높은 음식은 먹지 않겠다’는 거창한 계획을 세운다면.. 더보기
야외활동의 주적, 보이지 않는 자객 봄철 미세먼지 어김없이 봄은 왔다. 마지막 맹위를 떨치는 꽃샘추위만 물러가면 드디어 겨우내 움츠렸던 몸을 펴고 본격적으로 봄나들이에 나설 때다. 교통체증, 꽃가루 알레르기 등 훼방을 놓는 장애물들이 꽤 있지만 봄철 야외활동의 주적은 아무래도 미세먼지다. 미세먼지(PM10)는 입자의 지름이 머리카락의 10㎛(0.001㎝) 이하인 아주 작은 먼지다. 입자 크기가 2.5㎛에 불과한 더 작은 미세먼지는 초미세먼지(PM2.5)라고 부른다. 초미세먼지의 입자 크기는 사람 머리카락 직경의 1/20~1/30보다도 작다. 미세먼지는 자연적으로 생겨나기도 하지만 대부분 연료가 연소되는 과정에서 인위적으로 발생한다. 자동차 등 교통수단의 배기가스, 제조업과 에너지산업, 폐기물 처리 과정의 연소가 주 요인이다. 중국에서 대기를 타고 넘어오.. 더보기
새봄이 불러온 불청객, 세균과 바이러스 봄과 함께 불청객이 찾아왔다. 바다를 타고 바람을 타고 돌아온 반갑지 않은 객이 모습을 드러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위협적인 불청객, 바로 세균과 바이러스다. 일단 피하는 게 상책이다. 어떻게 피해야 하는지를 평소 숙지하고 있으면 된다. 보건당국이 이달 7일 전남 영광군 법성포구에서 채취한 바닷물에서 비브리오패혈균이 나왔다. 올해 첫 검출이다. 사람이 이 균에 감염되면 12~72시간의 잠복기를 거친 다음 갑자기 열이 나거나 혈압이 떨어지고, 배가 아픈 증상을 호소하게 된다. 토하고 설사하는 증상도 함께 나타날 수 있다. 이런 증상이 생긴 뒤 하루 정도 지나면 피부에 발진이나 부종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다리 쪽에서 보이기 시작하다가 점점 퍼지면서 수포로도 진행된다. 제3군 법정 감염병인 비브리오.. 더보기
농촌진흥청이 선정한 3월의 식재료 풋마늘과 묵은 나물 농촌진흥청은 3월의 식재료로 풋마늘과 묵은 나물을 선정했다.이중 풋마늘은 이른 봄에 나는 것으로 ‘아직 덜 여문 마늘’이란 뜻이다. 마늘은 대개 마늘통을 먹지만 마늘통이 굵어지기 전의 어린 잎줄기를 수확해 풋마늘로도 섭취한다. 풋마늘용 품종이 따로 있다. 우리나라 건국신화에도 등장하는 마늘은 원산지가 중앙아시아다. 기원 전 1세기경 인도에서 중국으로, 다시 한반도로 전래된 것으로 여겨진다. 풋마늘의 생김새는 대파와 비슷하다. 효능은 마늘에 버금간다. 열이 많아서 빨리 시드는 것이 특징이다. 풋마늘은 3∼4월이 제철이다. 이때가 지나면 식이섬유가 많아지고 풍미가 떨어진다. 국내에서 여러 품종의 마늘이 생산된다. 대개 마늘통이 단단하고 저장성이 강한 육쪽마늘, 매운 맛이 강해 주로 김장용으로 많이 쓰이는 여.. 더보기
봄날의 신랑 신부가 되기 전 꼭 받자! 웨딩 건강검진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라면 집 장만부터 혼수 준비, 식장 예약 등 챙겨야 할 것들이 한두 가지가 아닐 것이다. 그런데 꼭 빠뜨리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건강한 결혼생활은 물론 앞으로 태어날 자녀의 건강을 생각한다면 결혼 전 건강검진을 반드시 챙겨야 한다. 초혼 연령이 높아지고 여성들의 평균 초산 연령도 높아지는 가운데 난임과 불임에 대한 위험과 불안 또한 커지고 있다. 이런 때일수록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신부들은 건강검진을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부모가 되기 위한 적절한 준비를 갖추어야 한다. 예비부부 건강검진은 결혼 2~6개월 전에, 가까운 산부인과 혹은 비뇨기과를 찾아서 하거나 종합병원이나 전문 병원, 보건소 등에서 받을 수 있다. 예비 신부에게는 보통 자궁경부암, 골반 초음파, 풍진 항체.. 더보기
대전 가볼만한곳 한밭수목원 열대식물원, 곤충박물관 대전 서구 만년동에 위치한 한밭수목원을 소개합니다. 대전 한밭수목원은 규모가 상당히 크므로 다 둘러보려면 한참 걸립니다. 둘러볼만한 곳을 선택해서 한 곳씩 산책해보는 건 어떨까요? 가족과 함께 나들이 하기 좋은 열대식물원과 곤충생태관도 추천합니다. 유성 갑천변의 겨울 풍경 산책 후 추위도 달랠 겸 찾아간 곳 오전 9시부터 개방했기에 일찍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겨울 속에 여름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색색의 꽃들이 화사하게 반깁니다. 열대식물이 하늘 높이 치솟아 있고 낮은 자리에는 고비 등이 싱그러운 초록으로 자리했습니다. 여름에나 볼 수 있는 꽃을 겨울에 볼 수 있는 곳 추운 겨울이라 차가운 외부에서 열대식물원을 들어가니 카메라 렌즈에 계속 습기가 차네요. 커다란 바나나 나무에 마지막 꽃잎 한 장을 남겨.. 더보기
붓고 저리는 다리, 혹시 나도 하지정맥류 다리가 천근만근인 듯 무겁고 터질 듯 붓는 하지정맥류. 증상이 심해지면 혈관이 피부 위로 울퉁불퉁하게 두드러지기도 한다. 단순히 미관상의 문제를 넘어 만성적으로 진행될 경우 피부가 나무껍질처럼 단단해지는 염증을 비롯해 궤양과 극심한 통증까지 생길 수 있다. 하지정맥류란 무엇인지, 예방법과 함께 알아보자. 하지정맥류는 다리에서 심장으로 올라가는 정맥 속 판막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질환이다. 흔히 혈관이 울퉁불퉁하게 두드러진 모습을 연상하게 되는데, 모든 환자가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표재정맥 이상은 두드러진 혈관이 육안으로 보이지만 관통정맥 판막 이상처럼 초음파 검사를 해야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는 경우도 있다. 사실 이러한 증상은 인체의 모든 정맥에서 나타날 수 있다. 다만 직립보행.. 더보기
봄 맞이 야외활동을 위한 건강 팁 봄이 다가오고 있다. 새해 다짐 중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꼽지만 추운 날씨 탓에 봄으로 미뤄둔 경우가 많을 것이다. 봄이 오면 가벼운 트레킹과 캠핑 등을 즐기는 이들이 많아진다. 하지만 추위에 움츠렸던 우리 몸이 갑자기 무리하게 움직이면 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다. 야외 활동을 위한 건강관리 노하우를 소개한다. 젊은 세대보다 운동기능이나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중장년층과 노년층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홍삼이나 인삼, 알로에겔, 클로렐라, 당귀혼합추출물 등을 추천하고 있다. 신체 균형이 흐트러지면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데 홍삼과 인삼에 함유된 사포닌 성분의 ‘진세노사이드’와 ‘산성다당체’는 유해산소를 억제해 피로회복을 돕는다. 알로에겔과 클.. 더보기
허리둘레가 늘어날수록 대사질환 위험도 껑충, 복부비만 두둑한 뱃살을 ‘인격’이라 부르던 건 옛말, 요즘은 ‘시한폭탄’이라는 수식어가 따라 붙는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대사질환 유발의 주요 원인인 까닭이다. 성인 5명 중 1명이 복부비만인 시대. 대체 무엇이 문제인지,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복부지방은 손으로 잡히는 피하지방과 복강 내 장기 주변에 존재하는 내장지방,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복부지방이 정상 범위 이상일 때 복부비만이라 부르며 일반적으로 남성은 허리둘레 90㎝, 여성은 85㎝을 기준점으로 삼는다. 흔히 이러한 복부비만 걱정은 비만인 사람의 전유물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 정상체중이라도 복부비만 위험은 있다. 팔, 다리 등에 축적되는 지방은 대게 피하에 축적돼 겉으로 표시가 나지만 복부는 피하와 더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