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증느낄때 썸네일형 리스트형 갈증의 계절 여름, 건강한 수분 보충법 갈증의 계절이다. 갈증 해소ㆍ탈수 예방ㆍ건강ㆍ장수를 위해 우리가 하루에 섭취해야 할 수분의 양은 2.4∼3ℓ이다. 세끼 음식에 든 약 1ℓ의 수분을 빼면 1.4∼2ℓ는 물을 포함한 각종 음료를 통해 매일 보충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심한 운동ㆍ노동을 하거나 땀을 많이 흘린 날엔 이보다 수분 요구량이 훨씬 증가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깨끗한 물을 마시면 현재 질병의 80%를 예방할 수 있다”고 했다. 우리 몸의 70%가 수분으로 이뤄져 있다. 갈증은 체내 수분의 1%만 빠져나가도 나타난다. 3∼4%가 빠지면 운동능력이 떨어지고 구토감을 느끼게 된다. 10% 이상 소실되면 혼수ㆍ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다. 물은 갈증을 느끼기 전에 마시는 것이 원칙이다. 갈증은 뜻밖에 둔한 감각이기 때문이다. 갈증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