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누 관리법 썸네일형 리스트형 잘못된 보관 ·관리의 칫솔과 비누는 독을 부른다 칫솔질과 비누칠만 열심히 한다고 해서 세균으로부터 안전하다고 할 수는 없다. 제대로 관리되지 않은 칫 솔과 고형 비누는 치명적인 감염 경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오염된 칫솔의 세균이 입안으로 옮겨져 충 치와 치주염을 일으키며, 화장실 바닥에 떨어진 퉁퉁 불은 비누로 손을 씻는 것은 두 손으로 세균을 버무 리는 짓이나 다름없다. 젖은 칫솔은 세균 덩어리나 다름없어요 ! 치통이 심해 병원을 찾았던 우영훈(40세) 씨는 의사로부터 의외의 진단을 듣게 됐다. 잘못된 칫솔 보관 때문에 치주염이 생겼다는 것이다. 의사는 평소 칫솔관리에 대해 묻더니 세균에 오염된 칫솔로 양치질을 해 치주염에 걸리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고 말했다. 칫솔은 입속의 찌꺼기와 세균을 닦아내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세균에 오염되기 쉬운데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