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 썸네일형 리스트형 생리로 보는 엄마와 딸의 건강 상태 지난 8일은 유엔(UN)이 1975년 지정한 세계 여성의 날이었다. 미국과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확산되고 있는 이른바 ‘미투(Me too)’ 운동의 영향 등으로 과거 어느 때보다 여성에 대한 관심과 배려의 목소리가 높아진 상황이다. 의학 분야에서도 남성과 다른 여성의 신체적, 정신적 특성을 고려한 진단 및 치료 기술의 필요성이 이미 제기된 바 있다. 남성과 달리 여성만이 경험하는 대표적인 신체 변화가 바로 생리다. 특히 생리 중에 나타나는 통증이나 생리혈의 양은 여성의 건강 상태를 보여주는 신호가 되는 경우가 많다. 평소 아내나 딸이 생리 때문에 힘들어하고 있지 않은지 한 번쯤 살펴볼 때다. 생리통은 생리 기간 중이나 그 전후에 주로 아랫배 가운데가 아픈 증상을 말한다. 심한 경우엔 통증이 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