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 썸네일형 리스트형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의 눈으로 보는 말 배우 김재원을 보면 나이를 거꾸로 먹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주말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의 주인공 차동주 역을 열연하고 있는 그는 올해 만 30세다. 연기경력이 10년이 넘는데, 20대 초반의 신인 시절에 찍은 드라마 ‘로망스’(2002년) 때의 풋풋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로망스’는 극중 여교사 역을 맡았던 김하늘의 명대사 “너는 학생이고 나는 선생이야.” 로 유명하다. 여교사를 좋아하는 고교생 역으로 나온 김재원의 ‘살인 미소’가 태어난 작품이기도 하다. 김재원은 군대에 갔다 오는 등의 개인 신상 문제로 5년 여간 국내 드라마를 쉬었다가 ‘내 마음이 들리니’로 복귀했다. 그의 여성 팬들은 그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다. 해사한 얼굴에 선한 반달눈으로 짓는 ‘살인 미소’가 여전하기 때문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