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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

2015 국민건강보험공단 제2회 디지털콘텐츠 공모전 안내 2015년도 국민건강보험공단 제2회「디지털 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합니다. 참여기간은 2015년 8월10일 ~ 9.13일, 공모주제는 건강보험제도 및 노인요양보험제도와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 건강한 삶, 질병예방, 건강한 식생활 습관 등 건강과 관련된 더보기
씻고 또 씻고… 혹시 나도 강박장애? - 드라마 ‘가면’ 속 강박장애, 증상과 치료법 첫 회부터 시청률 1위를 고수해온 SBS 수목드라마 ‘가면’이 20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드라마 ‘가면’은 가난한 분식집 딸이자 백화점 직원인 변지숙이 어느 날 갑자기 자신과 외모가 똑같은 정치인의 딸이자 재벌가 며느리인 서은하로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사채 빚에 쫓기는 가족을 위해 서은하라는 가면을 쓰고 살아가는 변지숙(수애), 모든 것을 다 가진 재벌 후계자이지만 혼자 있을 때는 심각한 강박장애로 고통스러워하는 최민우(주지훈), 겉으론 다정하고 정의로워 보이지만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살인도 마다않는 냉혈한 민석훈(연정훈) 등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하며 가면을 쓴 채 살아가는 현대인의 어두운 자화상을 그리고 있다. 그중에서도 배우 주지훈의 강박장애 연기가 많은 시청자들.. 더보기
일사병과 열사병은 어떻게 다른가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됐다. 산으로 바다로, 더위를 피해 전국 방방곡곡이 사람으로 북적인다. 여름철 야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조심해야 할 온열질환이 있다. 바로 일사병(日射病)과 열사병(熱射病)이다. 언뜻 듣기에 비슷해 보이지만 두 질환은 그 증상이나 치료법이 완전히 다르다. 더위를 먹었다고 표현되는 일사병은 직사광선이나 더운 공기를 오래 받아 몸의 체온 조절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이다. 수분과 전해질이 빠져나가 무력감, 현기증, 두통 등이 나타난다. 체온은 37∼40도 사이까지 오르고 심박수나 호흡도 빨라진다. 약간의 정신혼란이 나타나기도 한다. 중추신경계의 이상은 없으며 30분∼1시간 이내에 대체로 회복된다. 구역감 및 구토, 두통, 피로 등 비교적 가벼운 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주로 환자의 병력과 임상.. 더보기
더위가 절정인 시기 - 유두, 칠석, 백중 음력 6∼7월은 한 여름이다. 더위가 절정인 시기라고 하면 삼복(三伏)을 떠올리는 사람이 대부분이지만 이 무렵에 유두(流頭)ㆍ칠석(七夕)ㆍ백중(百中) 절기가 이어진다. 음력 6월은 홍염(烘炎)의 달이다. 화톳불이 이글거리는 듯한 더위란 뜻이다. 음력 6월15일인 유두(올해 양력 7월30일)에 햇과일과 햇곡식으로 음식을 장만해 조상에게 올리는 풍습이 유두천신(薦新)이다. 유두는 소두(梳頭)ㆍ수두(水頭)라고도 한다. 수두란 머리를 감는다는 뜻이다. 우리 조상은 이날 동쪽으로 흐르는 물에 머리를 감았다. 또 유두면(流頭麵)을 먹으며 하루를 보냈다. 유두면은 유두날 만들어 먹는 밀가루 국수다. 밀가루를 반죽해 구슬 모양으로 만든 음식인데 유두국이라고도 부른다. 이날 유두면을 들면 여름 내내 더위를 먹지 않는다는.. 더보기
에너지 음료 남용의 위험성, 에너지 음료의 명암 요즘 시중엔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된다는 각종 에너지 음료들이 넘쳐난다. 국내 유통량(국내 제조+수입)이 2011년 5410t에서 2012년 4만1848t으로 8배 가까이 증가했다. 시장규모는 같은 기간 300억원에서 1000억원으로 3배 이상 늘어났다. 이들 에너지 음료에 공통으로 함유된 성분은 카페인ㆍ타우린ㆍ비타민이다. 카페인은 가장 널리 사용되는 각성제로 중추신경계와 말초신경계를 자극한다. 적정량 섭취하면 신경 활동이 활발해져 피로감이 줄어들고 기억력ㆍ인지 장애가 개선된다. 아미노산의 일종인 타우린은 피로회복에 기여하고 스트레스 해소도 돕는다. 또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고혈압 발생 위험을 감소시키고 간 경화ㆍ지방간의 치료에도 유용하다. 비타민은 혈액 순환ㆍ소화기능을 돕고 피로회복에 이롭다. (.. 더보기
국민건강보험공단이랑 한 뼘 더 친해지기! 국민건강보험공단에는 네이버 블로그, 다음 블로그, 티스토리 블로그 외에도 만날 수 있는 SNS 친구들이 있답니다. ^0^ 각각의 채널마다 매일매일 새로운 정보들을 만날 수 있어요. 또한 간단하게 정리되어 있는 콘텐츠들로 저장 및 공유하며 건강한 소식들을 전해보세요. ▶ https://www.facebook.com/nhis.korea 페이스북에서는 대상이 포괄적인 만큼 다양한 건강 이슈와 그에 맞는 콘텐츠들이 어우러져 건강소식들이 매일 올라오고 있답니다! 지금은 여름이니 여름에 관련된 소식들이 많이 올라오겠죠? ^^ ‘좋아요’를 눌러 다른 사람들에게도 정보를 줄 수 있으며 ‘공유하기’를 해 나만의 것으로 저장할 수 있어요~ ▶ https://twitter.com/nhis_kr 트위터는 생활 속 꿀팁이나 식.. 더보기
농촌진흥청의 이달의 식재료(8월) _ 식재료 고추와 복숭아 농촌진흥청이 ‘이 달의 식재료’로 선정한 것은 고추와 복숭아다. 매운 맛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고추의 원산지는 멕시코다. 콜럼버스가 전 세계에 소개했다. 우리 선조가 고추를 먹기 시작한 것은 예상 외로 오래 되지 않았다. ‘동의보감’에도 소개되지 않는다. 임진왜란 때 일본을 통해 들어왔다는 설이 있다. 우리는 보통 풋고추ㆍ붉은 고추 정도만 알고 있지만 품종은 200가지가 넘는다. 톡 쏘는 청양고추, 시원한 맛의 오이고추, 부드러운 꽈리고추, 유질이 두툼한 아삭이고추 등이 있다. 고추의 대표 웰빙 성분은 비타민 C와 캡사이신(capsaicin)이다. 비타민 C 함량은 같은 무게 귤의 5배, 사과의 20배에 달한다. 이 비타민은 노화의 주범인 활성(유해) 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비타민이다. 감기 예방.. 더보기
해파리 독 _ 어린이,노인,여성이 더 위험 40대 회사원 이모씨는 올 여름 휴가를 산에서 보낼지 바다에서 보낼지 고민하다 초등학생 아들에게 어디가 좋겠느냐고 물어봤다. 워낙 물을 좋아하는 녀석이라 당연히 바다나 계곡을 고르겠지 싶었는데 웬걸, 바다엔 안 가고 싶다고 고개를 설레설레 저었다. 이유를 물었더니 해파리가 나타날까 봐 무섭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학교에서 바다에 갈 땐 해파리에 쏘이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것이다. 괜찮다며 아이를 안심시키고 바다 행을 결정한 이씨는 이 참에 해파리에 대해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알아두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로 해양수산부가 지난 6월까지 조사한 결과 올해는 지난해보다 해파리 발생이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소 자주 보거나 잘 알지 못하는 만큼 바다에서 해파리를 발견하거나.. 더보기
8월의 크리스마스-프랜차이즈 제과업계의 공공연한 비밀 8월의 크리스마스란 영화가 있다. 아니 있었다. 한석규와, 결혼 후 이젠 은막에서 자취를 감춘 심은하가 주연했고, 허진호 감독이 처음으로 메가폰을 잡으며 데뷔한 멜로 영화다. IMF 외환위기의 무겁고 어두운 그림자가 여전히 기세등등하게 나라 전체를 짓누르던 1998년 1월 말 개봉해 많은 사람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그때의 감동이 워낙 컸던지 거의 16년 만인 2013년 11월 초에 국내서 재개봉해 다시 관객을 만났다. 2005년 일본에서는 같은 이름의 영화를 리메이크하기도 했다. 그래서인지 이젠 여름만 되면 한번쯤 생각나는 익숙한 영화로 자리 잡았다.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한국영화 목록에도 이름을 올렸다. (출처 : 네이버 영화) 하지만, 영화의 감동은 오직 영화 속 얘기일 뿐이다. 현실은 다르다. 불.. 더보기
건강이네 이야기 - 치과분야 급여확대편 2015년 7월 부터 어르신들을 위한 틀니 및 치과임플란트 급여적용 대상연령이 만75세 이상에서 만70세 이상으로 확대됩니다. 또한, 금속상 완전틀니에 대한 급여적용으로 레진상과 금속상 완전틀니 중 본인의 구강상태에 적합한 틀니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으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