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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예방하는 건강식품, '토마토' 웰빙 이미지가 강한 토마토도 ‘만사 OK’는 아니다. 예민한 사람에겐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다. 토마토를 먹은 뒤 자주 입이 헐거나 알레르기를 경험했다면 토마토를 먹지 않는 것이 상책이다. 일부 푸른 토마토에 든 솔라닌 성분은 민감한 사람에게 편두통을 일으킨다. 위염ㆍ위궤양 등 위장 질환이 있는 사람은 토마토 생과와 케첩 등 토마토 가공 식품의 섭취를 피하거나 제한할 필요가 있다. 토마토는 의외로 산(酸)이 강한 식품이기 때문이다. 토마토의 주성분, '라이코펜' 토마토는 가지ㆍ감자ㆍ후추 등과 함께 가지과(科)에 속한다. 관절염 환자 중 일부는 토마토 등 가지과 식품을 섭취하면 증상이 악화된다. 이런 사람들에게 토마토 섭취는 금물이다. 토마토 재배과정에서 농약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가능한 한 유기농.. 더보기
올 연말 무사히 술자리 보낼 수 있는 팁 ‘아, 연말이여!’ 말 그대로 화살처럼 지나온 시간을 넘어 다시 연말이 됐다. 스마트폰과 컴퓨터 속 달력에 빼곡히 차 가는, 나를 찾는 송년회 일정을 보며 “헛 살진 않았구나” 싶다가도 “어쩌나” 하고 근심이 짙어진다. 늘어나는 뱃살과 몽롱해지는 정신에 ‘이러면 안 되지’ 하면서 저녁이면 다시 술자리로 발걸음이 향하곤 한다. 무슨 일 있어도, 누가 뭐래도, 어떤 자리라도 반드시 지켜내고야 말 나만의 술자리 원칙을 만들어보면 어떨까. 스스로에게뿐 아니라 주변에게도 널리 공표하고 나면 한결 마음 가볍고 몸 건강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원칙들을 소개한다. 골라잡아 올 연말, 한번 실천해보자. 알코올 양 따지면서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위험 음주 기준치는 하루 알코올 함량 60.. 더보기
찢어질 듯한 고통, 겨울철 치질 예방법! 연예인들의 성형 고백은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노홍철의 ‘치질’ 고백은 성형 고백보다 더 큰 파장을 일으키며 웃음 소재가 되었고, 그 이후 윤종신, 조정치, 김광규 등 많은 연예인들이 치질을 앓고 있다고 고백하며 시청자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웃음 뒤에는 찢어질 듯한 고통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겨울철 더 심해지는 치질의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치질이란? 치질은 말하기 민망한 부위에 발생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발병 사실에 대해 숨기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한 통계 기사를 보면 겨울철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질환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치질은 항문 관련 질환을 통칭하는 말입니다. 항문에는 미세한 혈관으로 이루어진 항문 쿠션 .. 더보기
2013년 한 해를 정리하며 한 해가 지나고 있다. 이 즈음이면 사람들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지난 시간을 떠올려본다. 한 해 동안 좋은 일이 많았을 수도 있고, 이보다는 힘든 일이 많았을 수도 있다. 좋은 일이 많았다면야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2013년을 암울한 해로만 기억할 수밖에 없을까? 기억, 정확한가요? 사람들은 자신들의 기억이 꽤 정확하다고 믿는다. 지나간 사건을 두고 자신의 기억이 정확하고, 상대의 기억이 틀렸다며 싸워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그러나 기억을 연구주제로 삼는 심리학자들은 오래 전부터 우리의 기억은 쉽게 왜곡, 변형될 수 있다고 말했다. 간단한 실험으로 이 사실을 증명한 사람이 있다. 미국 일리노이 대학의 심리학자 브루어다. 그는 동료와 함께 실험에 자원한 대학생들을 교수연구실에서 대기하.. 더보기
겨울철 건강과일, 겨울배 배는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는 과일이다. 민간에선 겨울에 심해지는 기침ㆍ가래 등 기관지 질환의 예방ㆍ치료약 대신 배를 깎아 먹었다. 술자리가 잦아지는 연말에 배는 숙취 해소용 과일이다. 배는 동서고금을 통해 대중의 사랑을 듬뿍 받아왔다. 맛이 달고 시원해서다. 신맛이 적은 것도 배의 선호도를 높였다. 신맛 성분인 유기산의 함량이 배 100g당 0.2g에 불과하다. 게다가 즙이 많고 과육 안에 단단한 석세포(石細胞, stone cell)가 들어 있어 씹을 때 과즙이 많이 나오는 것도 단맛을 높여준다. 한국인은 매년 배를 1인당 6㎏가량 섭취한다. 예부터 배를 희망ㆍ건강ㆍ장수ㆍ귀중한 것을 상징하는 과일로 여겨왔다. 배나무가 500년 이상 사는 것을 보고 장수를 떠올렸다. 6개의 씨는 ‘6판서’를 의미했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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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추워지기 전에 챙기는 겨울 준비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12월. 겨우살이 준비도 이제 끝내야 한다. 집 안팎의 살림살이도 챙기고 보일러, 수도 계량기, 자동차 정비 등도 미리 해 놓는 것이 좋다. 그래야만 한파가 닥쳐도 끄떡없다. 올라간 전기료 만큼 알뜰하게 사용 전기요금이 평균 5.4% 인상되었다. 지난 1월 평균 4.0% 인상 이후 10개월 만에 다시 오른 것. 최근 3년 중 인상폭이 최대라는 데 주목해야 한다. 이제 정말 전기를 아껴 쓰지 않으면 요금폭탄이 떨어지는 것은 시간문제다. 집 안에서 전기요금을 조금이라도 아끼려면 대기전력에 신경을 써야 한다. 쓰지도 않는데 무심코 꽂아두고 있는 플러그가 방과 거실 등에 널려 있을 것이다. TV, 컴퓨터, 전기매트, 전자레인지, 전기포트 등 매일 사용하긴 하지만 사용 후에는 조금 귀찮더.. 더보기
잠시만요~ 보험료 신규 부과자료 적용 알아보고 가실게요~!! 이걸 보라구! 보험료가 2만원이나 올랐다니까 글쎄~ 어! 그래? 난 내렸던데.. 보험료도 소득과 재산의 키높이에 맞춰진다는 사실! 보험료에 변동이 생긴건 신규 부과자료가 적용되어 그렇습니다. 2013년 11월부터 소득은, 5월말까지 신고하신 2012년 소득자료가 적용되고 재산은 2013년 6월 1일 소유 기준 재산세 과세표준 금액이 적용됩니다. 글.그림 / 김평현 출처 / 사보 '건강보험 12월호' 로그인 없이 가능한 손가락 추천은 글쓴이의 또다른 힘이 됩니다 더보기
화초도 똥오줌 싼다 유난히 싱싱하게 잘 자라는 화초를 베란다에 진열하듯 놓아둔 집이 있다. 무슨 특별한 재주라도 있는 것일까? 이는 화초의 본능을 잘 이해하고 그런 환경을 만들어준 덕분이다. 우리 집에 처음 오는 손님은 하나같이 베란다 화초를 보고 놀란다. 꽃가게에서 바로 배달해 온 것처럼 싱싱하게 자라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키우기까지는 수년이 걸렸고, 그동안 우리 어머니로부터 “농학박사라는 인사가 쯧쯧….” 하는 힐난을 귀에 딱지가 앉을 만큼 들었다. 싱싱한 관엽식물이나 꽃이 만발한 화초에 반해 집으로 사들여오면 얼마 못 가 시름시름 앓다가 베란다에서 퇴출당하는 일이 비일비재였다. 어머니는 말씀하셨다. “이 인사야, 화초도 흙냄새를 맡아야 사는 게여.” 하시며 아파트 10층을 탓하셨다. 화초를 화단에다 내려다 놓으면 .. 더보기
찬 바람 불 때 더 가려운 피부, 겨울철 피부 건조증 예방법!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났을 때 편도가 부어 침을 삼키기 힘든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밤사이 건조해진 집안의 공기 때문입니다. 건조한 공기는 신체에 여러 가지 안 좋은 영향을 끼칩니다. 땅이 메마르면 갈라지듯, 피부도 건조하면 갈라지게 됩니다. 날씨가 쌀쌀해지면 더 건조해지고 가려워지는 피부 문제의 해결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피부 건조증 피부 건조증이란 피부 속 수분이 10% 이하로 부족한 상태를 일컫는 말이라고 합니다. 겨울철의 찬바람은 각질층을 약하게 만들어 피부 보호막을 파괴하며, 이러한 상태에서 피부가 찬바람에 노출되면 피부 속 수분을 뺏겨버리게 됩니다. 피부 속 수분은 외부의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수분이 빠져나가게 되면 자극이 그대로 피부에 전해지게 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