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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날파리·초파리 퇴치법, 여름철에 자주 나타나는 ‘그것’ 본격적인 여름철에 접어들면서 날파리 혹은 초파리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식사 후 바로 설거지를 하고 음식물을 치워도 어디서 생겼는지 모를 정도로 날파리·초파리가 집안 곳곳에 돌아다니는 걸 볼 수 있다. 너무 작아서 잘 보이지도 않고, 잡히지도 않는데 음식물을 섭취할 때마다 주변에 날아다니고 심지어는 반찬통에 들어가서 반찬을 다 버려야 하는 경우도 있다. 집안 내 온갖 물건에 날파리·초파리가 붙었다 떨어졌다 하는 걸 보면 날파리·초파리 탓에 건강이 나빠지는 건 아닐까 하는 우려까지 생긴다. 날파리·초파리가 생기는 원인과 주의 사항 날파리 혹은 초파리는 보통 과일 껍질 속에 서식하다 과일을 구매하며 집 안으로 들어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날파리·초파리는 단 음식을 좋아해 관련 음식 주변에 알을 낳기도.. 더보기
연령별 맞춤 건강 정보 : 청소년기부터 60대 이후까지 나이가 들면 입맛도 변한다? 필자는 건강을 위해서라면 나이가 들면 들수록 입맛도 변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싶다. 왜? 바로 우리 몸의 변화에 맞춰 필요한 영양분을 보충해줘야 더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청소년부터 노년기까지 우리 몸의 변화에 맞는 음식과 영양소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자. 청소년기 : 균형 잡힌 식단과 영양소가 성장에 도움을 준다 청소년은 키가 자라고 몸집도 커지는 등, 몸의 변화가 급격하게 이뤄지는 중요한 시기다. 건강한 미래를 위해 청소년기에는 균형 잡힌 몸과 성장을 위한 음식과 영양소를 섭취해야 한다. 하지만 인스턴트 음식에 노출되고 자극적인 음식만 찾는 청소년이 늘어나면서 청소년 고혈압, 청소년 비만 환자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우선 땀나는 운동을.. 더보기
다양한 버터 종류와 보관 방법 : 버터라고 해서 다 같은 버터가 아니다? 요즘 집에서 빵이나 쿠키를 만드는 홈베이킹 취미가 늘면서 버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최근 유행하는 저탄고지(저탄수화물·고지방) 다이어트 식단의 중심에도 버터가 있다. 이름만으로는 구분하기 힘든 버터의 다양한 종류 버터는 우유의 지방을 원심 분리해 응고시킨 고체형 유제품 중 하나다. 성분 대부분이 유지방으로 100그램당 800Kcal의 고열량 식품이며, 비타민과 카로틴 함유량도 풍부하다. 그러나 버터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다 같은 버터는 아니다. 유지방 함량과 첨가물에 따라 다양한 종류로 나뉘며, 그중에는 진짜 버터가 아닌 것들도 숨어 있다. 이름만으로는 구분하기 힘든 버터, 어떻게 골라야 할까? 유지방 함량에 따라 나뉘는 버터의 종류, 천연 버터와 가공 버터 버터의 가장 중요한 기준은 .. 더보기
전동킥보드 사고 후 의심 증상과 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 사용법 전동킥보드 같은 개인형 이동 장치(Personal Mobility) 이용이 늘면서 사고도 급증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개인형 이동 장치 사고 건수는 2017년 117건에서 2020년 897건으로 3년 새 7.7배 늘었고, 부상자 수는 같은 기간 124명에서 985명으로 7.94배 늘었다. 특히, 전동킥보드로 인한 사고는 치명적인 외상으로 직결되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 머리·얼굴 등 치명적인 외상을 남길 수 있는 전동킥보드 사고 대한신경손상학회에 따르면 전동킥보드 같은 개인형 이동 장치는 자전거보다 최대 1.5배 이상의 사고 심각도를 보인다. 전동킥보드 사고로 가장 많이 다치는 부위는 머리 및 얼굴. 2019년 한국 소비자원 조사에 의하면 머리 및 얼굴을 다치는 경우가 약 40%로.. 더보기
비대면 여름 보내기 : 코로나19 시대를 사는 우리들의 휴식​ 백신 예방 접종으로 한풀 꺾일까 기대했던 코로나19. 그러나 수도권에는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가 계속 연장될 만큼 코로나19 종식은 요원하기만 하다. ​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여름 휴가를 떠나지 못한다고 실망하지 말자. 집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랜선 휴가가 있으니 말이다. 집안에서 떠나는 바닷속 여행, 해양부의 해양환경정보포털 해양부의 해양환경정보포털(https://www.meis.go.kr/portal/main.do)에서는 굳이 바다로 나가지 않더라도 80여 종의 해양 생물을 3D로 볼 수 있는 해양생물 3D 콘텐츠(https://www.meis.go.kr/mes/mudFlat/ovr.do)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나 갯벌·바다·연안 등 서식지에 따라, 또 어류·조류·파충류 등 종류에 따라 일목.. 더보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가로세로 낱말 퀴즈 이벤트!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준비한 네이버 블로그 이벤트🎉 ​ 가로세로 낱말 퀴즈를 풀고 경품을 받으세요. 정답을 맞추신 분 중 총 20분을 추첨해 스타벅스 기분 좋은 디저트 세트를 드립니다! ​ ■참여 기간 8월 12일(목) ~ 8월 20일(금) ​ ■참여 방법 1. #국민건강보험공단 네이버 블로그의 해당 이벤트 게시물(https://blog.naver.com/nhicblog/222466713508)에 공감을 누른다. 2. #네이버 블로그의 해당 이벤트 게시물(https://blog.naver.com/nhicblog/222466713508)에 가로세로 낱말 퀴즈의 정답과 함께 공감 캡처 화면을 비밀 댓글로 남긴다. ※ 해당 게시물을 공유하고 #공유 인증 캡처 화면을 추가로 함께 남기면 당첨 확률 UP! ​ ■당.. 더보기
여름 제철 옥수수의 맛과 효능을 더욱 살려주는 리조또 레시피 퇴근길, 버스정류장에서 내려 집 앞 횡단보도의 신호를 기다리곤 한다. 빨간불에서 초록불로 바뀌는 그 몇 분 동안, 나는 여러 가지를 보고 느낀다. 그중 하나가 바로 계절의 냄새다. 요즘은 후덥지근하고 텁텁한 공기와 우거진 녹음의 풀냄새가 섞인, 전형적인 여름 냄새가 난다. 여기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달큰하게 쪄내는 옥수수 냄새다. 사시사철 횡단보도 앞에서 뻥튀기를 파는 트럭 장사는 겨울에는 붕어빵을, 여름에는 옥수수를 쪄서 판다. 트럭 아저씨는 몇 주 전부터 허리 높이만큼 옥수수를 수북이 쌓아놓고, 그 옆의 팔팔 끓는 커다란 솥에 옥수수를 찌기 시작했다. 뭉게뭉게 피어나는 하얀 김과 함께 달짝지근한 향이 사방으로 퍼져 나가면 여름의 냄새를 맡을 수 있다. 여름에 먹기 딱 좋은 옥수수, 더 맛있게 .. 더보기
제4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리틀 건이강이와 삐뚤이들에게 투표해 주세요! 제4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캐릭터, 리틀 건이강이와 삐뚤이들이 출전했습니다! 리틀 건이강이가 삐뚤이들의 방해를 무찌르고 전 국민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게 한다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투표를 통해 힘을 주세요♥ 투표는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홈페이지에서 진행됩니다. https://kocca.kr/ourcharacter/main.do 우리동네캐릭터 kocca.kr ‘공공부문’에서 ‘리틀 건이강이와 삐뚤이들’에 투표해 주시는 것 잊지 마세요! (예선 투표 기간 : 8월 9일(월) 10:00 ~ 8월 17일(화) 17:00) 마지막으로 리틀 건이강이와 삐뚤이들의 한마디 남겨놓고 갑니다! 본선에서도 꼭 만나요♥ 더보기
전문가가 알려주는 손목하수의 다양한 증상과 효과적인 운동 및 식이요법 손목하수란 손목의 운동 신경에 마비가 발생하는 질환으로 좋지 않은 자세로 잠을 잔 이후에 주로 발생하게 됩니다. 과거 주6일 일하던 시절, 토요일에 한 주간의 피로를 풀기 위해 과음 후 팔을 베고 자다가 팔이 마비된 것을 ‘토요일 밤의 마비’(Saturday night palsy)라 부르고 신혼 첫날밤 배우자에게 팔베개해주고 잠이 들었다가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팔이 마비되는 ‘허니문 마비’(honeymoon's palsy)라고도 불리는 질환입니다. 손목하수와 밀접한 요골신경, 두 갈래로 나누어지는 천요골신경과 심요골신경 우리 몸의 신경은 매우 연약하고 예민해서 보통 몇 분 정도 압박이 가해지면 저리고 쥐가 나는 증상이 일어나고 몇 시간 정도 지속하였을 경우 특정 신경의 관련 부위에 운동장애나 마비 증상이.. 더보기
입 냄새·눈 떨림·무월경 : 몸이 보내는 이상 신호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일상생활을 하면서 무심코 지나쳤던 증상들도 다시 한번 짚어보게 된다. 대부분 가볍게 지나가거나 큰 문제가 아닌 경우가 많지만, 간혹 몸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일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코로나19에 무더위까지 덮친 한여름을 건강하게 나려면 우리 몸의 작은 신호에도 관심을 기울이는 게 좋겠다. ​ ​ 입을 다물고 코로 숨을 쉬어도 입 냄새가 난다면? 코로나19 유행 이후 마스크를 쓰고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많은 사람이 자신의 입 냄새를 경험하고 있다. 사실 입 냄새는 꼭 마스크 착용이 아니더라도 인구의 60%가량이 경험하는 것으로 보고돼 있다. 입 냄새가 흔히 나는 때는 아침에 잠에서 깬 직후와 식사 시간 직전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