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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선풍기, 쉽고 올바른 사용법 : 더운 여름 극복하는 일상 꿀팁 점점 여름의 한복판으로 달리는 기분이다. 필자 역시 더운 여름만 되면 흘리는 땀방울에 지칠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더운 여름, 시원한 수박에 선풍기 바람만 있으면 그 어떤 무더위도 이겨낼 자신감이 생겨난다. 그러나, 여름철 흔한 선풍기가 어쩌면 건강을 해치는 적이 될 수도 있다. 선풍기도 정확히 알고 잘 사용해야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다. 잘못된 선풍기 사용법 1. 선풍기 틀고 잠자기 에어컨은 춥고 전기세가 많이 나오니 알뜰한 사람들이라면 선풍기를 빼놓을 수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선풍기를 계속해서 쐬는 것이 과연 건강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흔히들 선풍기를 틀고 잠을 자면 죽을 수도 있다는 설이 있는데 직접적인 사망원인이라고 꼽기는 무리수가 있다는 게 정설이다. 다만 선풍기를 계속 틀고 잠을 자.. 더보기
체중 증가 원인과 관리법 : 코로나19로 인한 ‘확찐자’ 코로나 19초기 유행 때 농담으로 등장했던 ‘확찐자’는 현실이 됐다. 코로나 19로 외부활동이 줄고 ‘집콕’ 생활이 많아지면서 코로나 19 확진자를 빗대 ‘확찐자(살이 갑자기 찐 사람)’라는 말이 등장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생겨나기 시작한 ‘확찐자’ 외부활동은 어려워지고, 실내 체육활동도 마스크 착용 때문에 쉽지 않다. 재택근무를 하며 배달음식을 집에서 시켜 먹고 움직이지 않는 사람도 늘고 있다. 여러 요건이 ‘확찐자’를 양산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실제 데이터로도 확인이 됐다. 대한비만학회가 전국 만 20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19시대 국민 체중 관리 현황 및 비만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10명 중 4명은 코로나 19 대비 체중이 3kg 이상 늘었다고 답했다... 더보기
수박의 영양 성분과 효능, 좋은 수박을 고르는 팁까지 한 입 베어 물면 시원함이 입안 가득 퍼지는 수박. 여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대표 과일이다. 맛있는 데다 알고 보면 영양까지 풍부한 수박에 대해 알아본다. 리코펜 성분이 토마토의 1.5배에 달하는 수박 아삭한 식감에 달콤한 맛, 게다가 수분 함량이 매우 높은 수박은 여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과일이다. 시원하게 냉장한 수박 한 조각이면 더위와 갈증이 잠시나마 잊히는 느낌. 알고 보면 영양까지 풍부해 여름철의 대표 과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수박에 웬 영양인가 싶겠지만, 사실 수박에는 비타민과 미네랄 같은 영양소가 균형 있게 포함되어 있다. 그중에서도 붉은색 수박 속의 리코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리코펜은 항산화와 노화 예방, 암 예방, 심장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성분이다. 토마토.. 더보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내용 총정리 :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달라진 방역수칙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해 수도권 확진자의 수가 하루 1,000명이 훌쩍 넘으면서 4차 대유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의 완화를 기대하고 있었지만, 결국 7월 12일부터 25일까지 수도권을 시작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작되었는데요, 과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중에서도 최고 단계인 4단계는 과연 어떤 내용으로 달라지는 걸까요? 1. 잊지 말아야 할 생활 속 거리두기, 기본 방역 수칙 생활 속 거리두기란 코로나19의 장기 유행에 대비하여 국민의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을 보장하면서, 코로나19 유행 차단을 위한 감염 예방 및 차단 활동이 함께 조화되도록 전개하는 생활습관과 사회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방역 수칙입니다.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은 개인이 지켜야 할 5가지 중요 수칙과 .. 더보기
실무자가 알려주는 건강보험 : 보건복지 분야 공동 인증서 발급 처리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국민건강보험공단 행정 지원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박진영입니다. 여러분 공동 인증서라는 단어 들어보셨나요? 많은 분들께서 아직 공동 인증서라는 명칭보다는 공인인증서라는 명칭이 더 익숙하실 겁니다. 보건복지 분야 공동 인증서 발급 처리 과정이 궁금해요! 최근 전자서명법 개정으로 공인인증서에 부여된 독점적 지위가 사라짐에 따라 ‘공인’이라는 단어가 ‘공동’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에 보건복지 분야 공인인증서 명칭 역시 보건복지 분야 공동 인증서로 변경되었는데 오늘은 보건복지 분야 공동 인증서 발급 처리 과정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 보건복지 분야용 공동 인증서는 국민건강보험 등 보건복지부 산하 12개 기관(보건복지부, 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등)에서 제한적으로 사용 가능한 인증서를 말합니다.. 더보기
주의할 계절 여름, 식중독 증상·예방법 알아보기​ 식중독의 계절이 돌아왔다.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면서 세균이 활발히 증식하게 되는 이맘때면 해마다 병원성대장균이 일으키는 식중독 발생이 증가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환자의 70% 이상이 6월에서 8월 사이 여름철에 발생했다. ​ 올여름은 평년보다 덥고 국지성 비가 많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그 때문에 전문가들은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 ​병원성대장균의 종류와 감염 원인 병원성대장균은 동물의 장 속에 서식하는 대장균 가운데 대장 또는 소장 세포에 침입하거나 독소를 만들어내 병을 일으키는 것으로, 발병 특성과 독소 종류에 따라 크게 장출혈성대장균, 장병원성대장균, 장침입성대장균, 장독소형대장균, 장흡착성대장균의 5가지로 구분한다. 이 중 .. 더보기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부작용이 나타나는 것 같다면? 아나필락시스, 혈전 등 이상 반응 증상과 대처법 3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7월 5일부터 시작됐다. 특정 직업군과 고령층을 중심으로 접종이 이뤄졌던 상반기와 달리 하반기에는 대상자가 전 국민으로 순차 확대되는 만큼 예방접종에 대한 관심도 더 높아진 분위기다. 특히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에 이어 얀센, 모더나 백신까지 총 4가지 종류의 코로나19 백신이 공급되면서 백신별로 다른 이상 반응에 대한 궁금증도 많아졌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 코로나19 백신의 중요한 이상 반응은 크게 세 가지로 볼 수 있다. 다른 백신들에서도 나타나는 전신 면역반응인 아나필락시스, 바이러스 벡터 백신(아스트라제네카, 얀센) 접종 후 보고된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 유전자(mRNA) 백신(화이자, 모더나) 접.. 더보기
7월의 제철 수산물, 여름 보양식으로 인기 만점인 장어의 종류와 효능! ​ 장어(長魚)는 말 그대로 ‘몸이 긴 생선’이란 뜻이다. 장어는 여름 보양 식품으로, 영양소는 꽉 차 있지만, 생김새는 ‘비호감’이다. 그리스의 아리스토텔레스는 문어, 큰 새우와 함께 장어를 ‘바다의 3대 괴물’이라 표현했다. ​ 종류가 다양한 장어 장어는 먹장어, 갯장어, 붕장어, 뱀장어, 무태장어, 칠성장어 등 종류가 다양하다. 이중 뱀장어만 바다에서 태어나 1년쯤 뒤 강으로 거주지를 이동한다. 뱀장어를 민물장어라고 부르는 것은 그래서다. 먹장어, 갯장어, 붕장어는 평생 바다에서 산다. 한국인이 장어라고 하는 것은 대개 뱀장어를 가리킨다. 장어는 늦가을에서 초겨울까지가 제철이다. 가을이 되면 강에서 3∼4년 지낸 장어가 산란을 위해 바다로 향한다. 이 시기의 장어엔 각종 영양소가 가득하다. 한국의 .. 더보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바뀐 사회적 거리 두기 인사 : 악수를 대신하는 인사법 지난 2018년 4월 27일 판문점 군사분계선(MDL)에서는 역사에 길이 남을 감동적인 장면이 펼쳐졌습니다. 바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 위원장이 만나 손을 맞잡은 것입니다. 남북 정상회담 군사분계선 첫 악수 순간에는 온 국민의 눈이 쏠렸습니다. 남북 정상이 MDL에서 만난 것은 처음이었으며, 북한 최고 지도자가 남한 땅을 밟는 것 역시 최초였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불러온 전 세계의 사회적 거리 두기, 악수의 종말 남북 정상은 정상회담 직후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을 통해 "한반도에 더는 전쟁은 없을 것"이라고 천명했습니다. 하지만 가슴을 벅차게 하는 이런 악수 장면은 이제 당분간 볼 수 없게 됐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1년여 전인 2020년 3월 11일.. 더보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노력, 악수 대신 목례로 인사하세요! 코로나19 시대, 서로를 위한 노력🤙 🙇‍♀️'악수' 대신 '목례'로 인사해주세요🙇 '악수' 대신 '목례'로도 충분히 예의를 지킬 수 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