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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

장수 비결은 계란? 100점 만점의 식생활 이탈리아의 116세 엠마 모라노 할머니는 현재 세계 최고령자다. 1899년11월29일생인 그의 생애는 3세기에 걸쳐 있다. 이 할머니가 자신의 장수 비결을 밝혔다. 2015년 ‘뉴욕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모라노 할머니는 자신의 장수 비결은 “매일 생계란 두 개를 먹은 것”이었다고 말했다. 영국의 일간지 ‘텔레그래프’(5월 13일자)에 실린 관련 기사 제목도 ‘세계 최고령자의 장수 비결은 하루에 생계란 두 개 먹기였다. 모라노 할머니는 소량의 저민 생고기와 파스타를 즐겼다고 외신은 보도했다. 인터뷰에서 모라노 할머니는 “하루에 섭취하는 세 개의 계란 중 둘은 날로, 하나는 요리해서 먹는다”며 “10대 때 빈혈 때문에 병원을 찾았을 때 의사가 생계란을 먹으라고 권장한 것이 계란과 1세기 넘게 인연을 맺게 .. 더보기
건강한 화장실 습관, 얼마큼 눠야 할까? 똥만큼 정직한 생리현상도 없다. 똥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무엇을 먹었는지, 어떻게 먹었는지 그대로 보여준다. 일반적으로 똥 색깔은 황금색 또는 누런색이다. 장 내 사는 세균에 의해 분해된 담즙(쓸개즙) 색소 때문이다. 원래 쓸개즙은 녹색이다. 하지만 장내 세균이 쓸개즙을 환원시키는 과정에서 색깔이 변하면서 똥이 누런색을 띠게 된다. 그렇지만 똥색은 먹은 음식과 밀접한 연관이 있기에 늘 같은 색일 수는 없다. 그래서 우유를 많이 마시면 똥색은 하얗게 된다. 토마토나 붉은 와인 등 붉은색 식품을 많이 먹으면 빨간색 똥이 나온다. 물론 시금치를 많이 먹은 뒤에는 초록색 똥을 보게 된다. 영양소별로는 탄수화물이 많은 식사를 하면 발효과정에서 똥이 산성이 되면서 황색에 가까운 색으로 변한다. 고기 등 동물 단.. 더보기
고객만족을 위하여, 국가공인 CS Leader 국민건강보험공단 민원현황에 따르면 작년 2015년 한해 전체 민원은 9,008만 건으로 전화, 방문, 인터넷 민원관리 등 공단은 대민서비스의 중심에 서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공단 직원으로서 가장 크게 느끼는 점은 고객 만족을 위하여 친절함을 갖추는 것은 기본적인 사항이며, 나아가 고객님들의 불편을 속 시원히 해결해 줄 수 있는 전문성까지 갖춰야 한다는 것입니다. 국민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진정한 고객 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해 겸손하고 근면함을 갖추는 것은 물론이고 이론과 실무를 겸비할 수 있는 공단 직원이 되기 위해 국가공인 CS Leaders(관리사) 자격증을 따는 것을 목표로 세우고 마침내 합격증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국가공인 CS Leaders(관리사)는 산업통상자원부 공인 (제 2014-.. 더보기
잠만 잘자도 10년은 젊어진다? 불면에서 탈출하는 法 때 이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벌써부터 열대야를 극복하는 방법 등이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은 바로 불면증. 가뜩이나 신경이 예민하거나 늦은 밤까지 스마트폰과 TV를 즐기는 이들에게 불면은 더운 날씨와 함께 공포의 불청객이 될 수 있다. 충분하고 질 높은 수면이야 말로 건강의 필수조건이다. 올 여름 꿀잠을 위한 생활수칙의 모든 것. 30대 초 회사원 이정수 씨는 퇴근 후 밤늦도록 스마트폰으로 게임도 하고, 동창들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일상도 나누고, 심지어 잠자리에서 DMB로 TV 시청을 하다가 잠들기 일쑤다. 그야말로 스마트폰 광팬이다. 이런 그에게 보름 전부터 전에 없던 불면의 증세가 찾아왔다. 평소엔 아무리 재미있는 TV프로그램을 보다가도 자정을 넘기면 스르르 잠들곤 했는데.. 더보기
슬픔을 보내는 마음가짐, 슬픔이 당신을 덮칠 때 셰릴 샌드버그 페이스북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실리콘 밸리를 넘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중 하나다. 그에게도 아픔이 있다. 셰릴의 남편 데이브 골드버그는 개인 맞춤형 서베이 기업인 서베이 몽키의 최고경영자였다. 행복해 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이 연일 보도되면서 일과 사랑(가정)을 동시에 잡은 셰릴에 대한 부러움과 찬사도 끊이질 않았다. 그랬던 셰릴의 남편은 지난해 5월 1일 멕시코 휴가지에서 돌연사했다. 운동을 하던 중 두통을 호소한 후 사망했다. 셰릴은 골드버그와 2004년 결혼해 두 자녀를 뒀다. 셰릴의 페이스북 첫 화면은 여전히 골드버그와 춤추는 장면으로 돼 있다. 셰릴 샌드버그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렇게 적었다. “싱글맘이 된 지 1년하고 닷새가 됐지만, 싱글맘은 여전히 새롭고 낯.. 더보기
색안경으로 본 영화 ‘오베라는 남자 2015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프레드릭 배크만의 ‘오베라는 남자(A man called Ove)를 원작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 영화에서는 주인공 오베를 고집불통 까칠남으로 소개한다. “평생을 바친 직장에서 갑자기 정리해고를 당하고, 유일하게 마음을 터놓던 아내 소냐까지 세상을 떠난 이후, 그에게 남은 것은 아내를 따라 가는 것 뿐이다. 모든 준비를 마친 오베, 마침내 계획을 실행할 결심을 하고, 마지막 순간을 앞둔 바로 그 때, 그의 성질을 살살 긁으며 계획을 방해하기 시작한 이들이 있다. 바로 그의 이웃들이다. 시도 때도 없이 막무가내로 들이대는 이웃들! 갑자기 죽는 것보다 힘든 일들이 쏟아진다.”고 온갖 영화 선전물들은 소개하고 있다. 소설 원작 39개 목차 속에 담겨있는 이야기 거리들이 영화 .. 더보기
여름철 빨래 냄새걱정 끝, 뽀송뽀송 건강한 빨래비법 누구나 바쁜 일상 속에서 빨래는 가장 귀찮은 집안 살림 중 하나다. 필자 역시 맞벌이하는 와이프와 가사분담을 하고 있는데 설거지보단 빨래가 더 두려운 존재이기도 하다. 사실 여름철 빨래가 겨울철 빨래보다 더 싫은 이유는 바로 퀴퀴한 냄새 탓이다. 필자를 비롯해 체육관에서 운동을 하는 두 아이들의 땀 냄새 가득한 빨래는 항상 멀리 필하고 싶은 존재들이다. 이러한 경험은 비단 필자만이 있는 것이 아니다. 여름철 장마가 한창일 때 빨래를 하려니 마를 것 같지도 않아서 차일피일 미루다 보면 빨래는 이미 산더미처럼 쌓아있기가 일쑤다. 이때 바로 일명 걸레냄새가 빨래 곳곳을 침투하는 것이다. 너무나 멀리하고 싶은 여름철 빨래냄새 더 건강한 빨래 방법은 어디 없을까? 젖은 빨래의 위협은 바로 곰팡이에 있다. 젖은 빨.. 더보기
오는 12월부터 부착되는 담뱃갑 혐오그림 지난해 말레이시아로 여행을 갔을 때다. 공항을 가로지르다 우연히 흡연실 내부를 보게 됐는데, 한쪽 벽에 혐오스러운 그림이 빼곡했다. 흡연의 폐해를 나타낸 것들이다. 담배갑 상단에도 그런 사진이 붙어있었다. 한 말레이시아인 친구는 “담배를 사려다가도 그림이 보이니까 덜 사게 된다. 담배를 피면서도 내가 큰 죄를 짓는 느낌이 든다”고 했다. 참 앞서가는 나라구나 싶었다. 시각적 효과가 주는 금연 효과가 톡톡히 발휘되는 기분이 들었다. 귀찮게, 비싸게, 혐오스럽게. 정부의 금연정책은 이 세 마디로 표현된다. 보건복지부가 오는 12월 23일부터 반출되는 담뱃갑에 흡연 경고그림을 의무적으로 부착하도록 하면서 세 정책이 모두 완료됐다. 담뱃갑 포장지의 앞면, 뒷면의 상단에 경고그림·경고문구를, 옆면에 경고문구를 표.. 더보기
맞춤형보육 육아웹툰 - 다정다감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맞춤형보육 육아는 어떤 보육 서비스일까요? 아이와 부모의 필요에 맞는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어떻게 제공하는지 웹툰으로 만나보세요! 육아 휴직이 종료됐거나, 전업주부지만 둘째를 임신 중인 부모님 등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답니다. 더보기
쾌적한 독서의 공간, 국민건강보험 전문도서관 지난 1월,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가 원주 이전을 마치고 본격적인 원주시대를 열었습니다. 국민건강보험은 원주시대를 원년으로 삼아 ‘평생건강, 국민행복, 글로벌 건강보장 리더’의 뉴비전과 미래전략의 실행기반을 다져나가는 한편, 원주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원주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는데요. 오늘은 원주 지역 주민에게 개방되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건강보험전문도서관의 이용방법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건강보험전문도서관은 건강보험전문서적은 물론 다양한 일반 서적들도 구비되어 있으며 최신식의 시설을 자랑합니다! 가족 단위로 오셔서 독서의 시간을 갖거나 조용히 공부하기에 매우 좋은 공간이랍니다. 건강보험공단 원주 본부의 로비 모습입니다. 정문으로 들어오면 안내데스크가 위치하고 있으며, 도서관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