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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동양의 나폴리 통영에서 추억을 새기다 1962년 통영 출신 문호 故박경리 선생은 통영을 배경으로 쓴 장편소설‘ 김약국의 딸들’의 서문에서 ‘통영은 부산과 여수사이를 내왕하는 항로의 중간지점으로써 그 고장 젊은이들은 ‘조선의 나폴리’라 한다’고 썼을 정도로 그 풍경은 아름다움을 발한다. 나만의 속도로 풍경과 마음을 주고받아야 가는 곳곳 모두가 사람의 마음에 안식을 주는 절경이 펼쳐지는 여행지는 드물다. 이미 많은 사람들로부터 가고 싶은 여행지 1순위에 뽑히는 곳 통영은‘동양의 나폴리’로 불리울 만큼 그 명성이 대단하다. 또한 먹거리들 또한 풍부해 오감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하다. 성공한 여행이란 자신만의 계획대로 모든 풍경을 자신의 마음속에 담아 오랫동안 곱씹어 볼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하지만 시간과 마음에 쫓기다보면 진정한 여행의 의.. 더보기
[금요특집] 한국의 슈바이처들.... 제4부(김정) 이하 글은 아프리카 오지로 머나먼 남미의 산골로 젊은 시절을 온통 다바쳐 인류애를 실천하신 정부파견 의사분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엮어 출판된 "가난한 지구촌 사람들을 사랑한 한국의 슈바이처들"의 내용을, 발간 주체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동의를 얻어 건강천사에서 금요특집으로 소개해 드립니다. 읽는 모든이와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감동과 삶에 귀감이 되길 기원합니다. 보츠와나의 슈바이처 김정그저 사람만이 중요할 뿐 이름도 생소한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Burkina Faso)와 보츠와나(Botswana)에서 인술을 펼쳤던,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의사였지만 마음만은 누구보다도 부자였던 사람이 있습니다. 의사 김정. 김정은 1925년에 태어나서, 1950년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외과 공부를 마쳤습니다. 1..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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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특집] 가난한 지구촌 사람들을 사랑한 한국의 슈바이처들.. 제3부 이하 글은 아프리카 오지로 머나먼 남미의 산골로 젊은 시절을 온통 다바쳐 인류애를 실천하신 정부파견 의사분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엮어 출판된 "가난한 지구촌 사람들을 사랑한 한국의 슈바이처들"의 내용을, 발간 주체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동의를 얻어 건강천사에서 금요특집으로 소개해 드립니다. 읽는 모든이와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감동과 삶에 귀감이 되길 기원합니다. 카메룬의 슈바이처 김시원카메론의 울려 퍼진 한국의 노래 꼬마야 꼬마야 땅을 짚어라. 꼬마야 꼬마야 뒤를 돌아라. 꼬마야 꼬마야 만세를 불러라. 꼬마야 꼬마야 잘~가거라. 아프리카 카메룬(Cameroon)의 어느 초등학교 운동장에 우리나라 동요가 울려 퍼집니다. 어린 아이들과 한국 사람들이 어울려 재미있게 고무줄놀이를 하는데, 그 나라 어린.. 더보기
국민건강보험과 함께 하는 비만탈출 Start~1 나의 비만정도를 체크하고, 문화상품권(2만원상당)도 받으러 가자! 국민건강보험과 함께하는 비만탈출 Start! 비만에서 탈출하여 건강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굿 뉴스~! 비만이 없는 건강한 삶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비만탈출을 위한 건강자료를 제공해 드립니다. 더보기
[금요특집] 가난한 지구촌 사람들을 사랑한 한국의 슈바이처들.. 제2부 이하 글은 아프리카 오지로 머나먼 남미의 산골로 젊은 시절을 온통 다바쳐 인류애를 실천하신 정부파견 의사분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엮어 출판된 "가난한 지구촌 사람들을 사랑한 한국의 슈바이처들"의 내용을, 발간 주체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동의를 얻어 건강천사에서 금요특집으로 소개해 드립니다. 읽는 모든이와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감동과 삶에 귀감이 되길 기원합니다. 레소토의 슈바이처 김명호아프리카 연가 아프리카의 오지 그리고 불안한 정국으로 혁명이 빈발하는 검은 땅에서 목숨 걸고 인술을 펼쳐온 한국인이 있습니다. 의사 김명호. 그는 1934년에 태어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외과를 공부하였습니다. 1972년부터 1976년까지 우간다(Uganda)와 계약의사로 근무하였으며, 1978년부터 정부파견의사로.. 더보기
[금요특집] 가난한 지구촌 사람들을 사랑한 한국의 슈바이처들.. 제1부 이하 글은 아프리카 오지로 머나먼 남미의 산골로 젊은 시절을 온통 다바쳐 인류애를 실천하신 정부파견 의사분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엮어 출판된 "가난한 지구촌 사람들을 사랑한 한국의 슈바이처들"의 내용을, 발간 주체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동의를 얻어 건강천사에서 금요특집으로 소개해 드립니다. 읽는 모든이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감동과 삶에 귀감이 되길 기원합니다 니제르의 슈바이처 김대수, 조규자 멀고 먼 그곳에서 아프리카. 추위는 없고 햇볕만 내리 쬐는 곳. 이글거리는 해를 머리에 이고, 자연의 문화와 인공의 문명이 공존하고대립하는 곳. 전설을 먹고 자란 거대한 바오밥나무 아래 원주민들이 옹기종기 모여노래를 하는 곳. 한 사람이 조그맣게 선창하면 뒤따라 불려지는 유장하면서도 경쾌한 선율이 검은 땅.. 더보기
안경 할머니, 인기 비결이 뭐에요?  앞 못 보는 시각장애인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모임에 몇 해 전 가입했었습니다. 그중에는 유명한 성우도 있었고 탤런트, 국어선생님 연극배우도 계셨지요. 모두가 없는 시간을 쪼개서, 보이지도 않을 손짓, 몸짓 연기까지 섞어가며 재미있게 책을 읽어 주었습니다. “자, 오늘은 여기 까지! 다음 주에 계속 하겠습니다.” 아이들의 우렁찬 박수소리와 함께 여기저기서 고맙다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런데 시각장애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봉사자는 유명 성우도 탤런트도 배우도 아닌 칠순의 할머님이었습니다. 할머니가 도착할 시간이면 문 앞까지 마중을 나와 서 있기까지 했습니다. 언제나 두툼한 돋보기를 걸치고 책을 펼쳐들어 '안경 할머니'로 불리는 할머니. “ 어디 보자… 내가 어디까지 했더라…음….. 더보기
아름다운 국민할매? 김태원, 그를 만나다 전설의 락커에서 국민할매까지. 그의 삶은 참으로 버라이어티 했다. 현재 각종 매체와 방송에서 종횡 무진 활약하는 그의 모습은 당당함을 넘어 누군가에게 꿈의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하지만 그 또한 누 가 뭐래도 한 가정의 가장이며 부모이자 남편이다. 현재 자신의 모습에 만족할 줄 알며, 그래서 더욱 아름다운 사람 김태원 씨를 만나보았다. 연예인이 아닌, 음악인 김태원 ‘ 인생의 연륜 ’ 과 ‘ 삶의 애환 ’ 바로 김태원 씨를 표현하는 단어 중 하나일 것이다. 그는 지금까지 자신이 살아왔던 인생의 길을 희열과 좌절, 그리고 기적이라고 표현했다. 이는 다름 아닌 자신의 삶 중의 일부인 20대, 30대, 40대를 빗대어 한 말이다. 정확히 말하면 그의 삶은 험난했다. 아니 의미 있는 사건들로 가득했다. 하지만 .. 더보기
결혼을 전 대대적 '머리기르기 작전'의 군인?  신랑을 만난 것은 대학교 2학년 때였습니다. 그때부터 6년의 연애, 3년의 결혼생활을 거쳐 이제 만난 지 9년이 넘어가네요. 시간이 이만큼 흘렀지만 변함없이 똑같은 것은 신랑의 헤어스타일입니다. 군대 제대 후 복학한 신랑의 헤어스타일은 짧은 스포츠형의 군인스타일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제대한지 얼마 안 되어서 그런 거라 생각했는데 사귀면서도 늘 한결같은 스타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깔끔하고 단정한 신랑의 옷차림과 그에 걸맞은 헤어스타일이라 여기면서 아무 생각 없이 지냈습니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의 반복된 질문에 저의 생각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남자친구를 소개시켜주면 늘 연이어 나온 질문은 “ 군인이세요. ” 아니면 “ ROTC이신가 봐요 ” 라는 당연한 듯한 질문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신랑에게 머리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