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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세계 3대 항산화 식품’으로 꼽히는 카카오닙스의 효능 ​ 요즘 국내 마트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카카오닙스(cacao nibs)는 이름처럼 카카오와 연관된 식품이다. 카카오와 코코아를 헷갈리는 사람이 많다. 카카오와 코코아(cocoa)는 사실상 같다. 나무에 달려있으면 카카오, 카카오 콩을 빻아 만든 가루 상태이면 코코아라고 구분하기도 한다. 카카오나무는 원산지가 중남미인 열대 식물이다. 이 나무엔 ‘신의 음식’이란 의미의 학명이 부여됐다. 예부터 약성(藥性)이 큰 식물로 인식돼서다. 카카오나무엔 카카오 포드(열매)가 열린다. 카카오 포드를 세로로 자르면 옥수수처럼 하얀 과육 안에 30여 개의 콩이 알알이 박혀 있다. 이 콩이 카카오 콩(cacao Bean)이다. 카카오닙스는 카카오 콩을 발효·건조해 덖은 뒤 껍질을 벗겨 잘게 부순 것이다. 카카오닙스의 주.. 더보기
젊다고 안심 NO, 전립선 비대증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습관 30대 지인이 소변 보기가 힘들다고 고통을 호소했다. 소변 줄기가 약해지고 배뇨 후 기분이 찝찝하다는 얘기였다. 그는 병원에 다녀와서 전립선 비대증 판정을 받았다고 했다. 50대 이상 남성에게서 주로 나타나는 질환인데, 30대 초반 남성에게도 증상이 나타나는 셈이다.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음주, 흡연, 부족한 운동이 전립선에 무리를 주기 때문이라고 했다. 전립선 비대증 발병의 원인 전립선 비대증은 나이가 들면서 호르몬이 불균형해지며 발생한다. 전립선이 비대해지고, 소변이 나오는 통로인 요로를 압박해 발생한다. 중장년층은 노화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발생하지만 2030 젊은 남성 사이에서도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에 따르면 전립선 비대증으로 병원을 찾은 20대 환자는 2015년 1,822명.. 더보기
우리 아이의 충치 걱정을 덜어드립니다!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 우리 아이들의 충치 걱정은 그만❗ 아동치과 주치의 시범사업을 통해 여러분의 걱정을 덜어드립니다🙌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이란❓ 아동이 주치의를 6개월에 1회 정기적으로 방문할 수 있는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아동 구강 건강 관리제도 입니다👧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은 2021년 5월부터 광주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 소재의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는 점❗ 아동치과주치의 서비스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해당 의료기관을 찾은 후🏥 등록 신청 절차에 따라 신청이 가능합니다😚 우리 아이들은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을 통해 각 항목별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은 해당 서비스 진료비의 10% 비용으로, 아이들의 구강 건강 수준을 높여드립니다👏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에 대한 궁금한.. 더보기
NO 밀가루! 몸이 가벼워지는 다이어트 브런치 레시피 한낮에는 초여름을 방불케 할 정도로 뜨거운 날들이 이어지고 있다. 기온이 올라갈수록 옷차림은 가벼워지고, 살 빼는 사람의 마음은 조급해진다. 두꺼운 옷으로 칭칭 감아 군살을 숨길 수 있던 겨울과 달리 더는 체형을 감출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오늘은 이런 살 빼는 사람의 마음을 한결 가볍게 만들어 주는 를 소개한다.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은 “건강식 다이어트 빵” 두 종류와 “토마토 마리네이드”가 그 주인공이다. 여유 있는 주말 아침, 간단하고 쉬운 브런치를 만들어 커피와 함께 즐겨보자. 다가오는 여름을 몸도 마음도 한결 가볍게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밀가루 NO! 건강식 다이어트 빵 평소에 빵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빵순이’지만, 다이어트 때문에 힘들게 자제하고 있다면 반가운 소식일 수 있겠다. 폭신한 .. 더보기
약은 꼭 하루 세 번, 식후 30분에 복용해야 할까? 하도 오랫동안 질리도록 자주,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기에, 여전히 약을 먹을 때는 '하루에 세 번씩, 그것도 식후 30분에' 복용해야 하는 것으로 아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정말 그렇게 해야 하는 걸까요? 모든 약은 하루에 세 번, 식후 30분 복용?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의약계 전문가들의 말을 들어보면, '식후 30분'은 약의 효과를 높이고 부작용을 줄이려면 규칙적으로 정해진 시간에 약을 먹는 게 중요하고 바람직하기에 정했던 기준일뿐, 꼭 지켜야 하는 강제 규정이 아니라고 합니다. 즉 혹시 약 먹는 시간을 잊어버릴 수 있기에 식사와 연관 지어 식사 시간에 맞춰서 규칙적으로 먹게 함으로써 속 쓰림이나 소화 불량 등 약물에 의한 위장 장애 부작용을 줄이고, 몸에서 혈중 약물 농도를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도록 하.. 더보기
건강을 위한 비건, 채식주의 "어렵지 않아요" 인간의 식생활만 바꿔도 환경이 보호된다? 결코 틀린 말이 아니다. 지구는 지금 더 많은 고기를 먹기 위해 더 많은 가축을 키우고 도살하기를 반복한다. 패스트푸드는 일상이 됐고 동물들의 이산화탄소 발생량은 점점 더 늘어났다. 2008년 전 세계의 가축 수가 600억 마리였다면 2025년에는 2배나 증가할 전망이다. 이 가운데에서 인간이 먹는 햄버거 패티나 스테이크를 위한 소가 12억 8000마리다. 사료의 양 또한 만만치 않다. 소고기 10kg을 얻으려면 10배인 100kg을 먹여야 한다. 소를 키우기 위해 지구 안에 있는 땅의 24%나 사용해야 하는 것이다. 특히 트림을 하고 방귀를 뀌면서 나오는 메탄가스는 지구 온실효과에 악영향을 미친다. 지구온난화에 문제가 되는 이산화탄소보다 30배나 더 큰 영향을 .. 더보기
갑자기 근육이 제멋대로 움직인다면? 근육긴장이상증 ‘마라톤 영웅’ 이봉주 선수가 최근 한 TV 프로그램에 나와 자신이 근육긴장이상증을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 ‘국민 마라토너’로 불렸고, 강한 체력의 상징이었던 그가 허리와 등이 크게 굽은 모습으로 방송에 등장한 것이다. 그는 자신의 의지대로 근육이 움직이지 않는 고통을 겪고 있다고 털어놨다. 누구보다 신체적으로 건강했던 만큼 그는 근육긴장이상증으로 정신적 고통까지 겪고 있다고 했다. 근육긴장이상증은 자신도 모르게 근육이 멋대로 움직이면서 원하지 않는 자세를 취하게 되는 질환이다. 근육이 비틀어지면서 이상 운동 현상이 반복적으로 일어난다. 근육은 수축과 이완을 하는데, 자신이 원하지 않는 순간에 갑자기 수축하면서 근육이 뒤틀리고 몸을 꼬는 듯한 자세를 취하게 된다. 근육긴장이상증은 진행 단계에 따라 증상이.. 더보기
다이어트는 맛있는 채소와 함께! 샐러드드레싱 종류와 효능 드레싱은 샐러드에 끼얹어 먹는 소스를 말한다. ‘요리가 옷(dress)을 입는다’라는 뜻을 가진 드레싱(dressing)은 샐러드 주재료인 채소의 맛을 더욱 풍부하고 다채롭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오일(기름)을 주원료로 하기 때문에 채소에 들어 있는 비타민A, E, K 등의 지용성 비타민이 몸에 잘 흡수되도록 돕는다. 레몬이나 식초를 첨가하면 수용성 비타민의 흡수율도 높일 수 있다. 요리의 맛은 물론이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샐러드 드레싱의 종류와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새콤함과 포도 향이 가득한 발사믹 드레싱 발사믹 드레싱(Balsamic Dressing)은 이탈리아의 전통 식초인 발사믹을 이용해 만든 드레싱이다. 새콤하면서도 포도 향이 풍부해 소량만 사용해도 요리의 깊은 맛을 살려주는 역할을 .. 더보기
마스크 쓴 채 심한 입 냄새 느낀다면 의심해보세요! 편도결석​ 마스크 착용이 생활화된 요즘, 자신의 입 냄새 때문에 당황스러워하는 이들이 많다. 마스크 착용 전에는 못 느꼈던 본인의 입 냄새를 스스로 느끼는 경우도 있고, 원래 있던 입 냄새가 더욱 심해져 불편함을 겪는 경우도 있다. 입 냄새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유독 심하게 느껴진다면 특정한 질병의 신호일 가능성이 있다. 그중 구취를 유발하는 주된 원인이라고 알려진 편도결석에 대해 알아본다. ​ 구취 원인의 80~90%는? 입 냄새는 입과 목 근처에 문제가 있어 생겨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런데 치과 질환이나 다른 장기에 이상이 없는데도 구취가 지속된다면 구강 내 세균으로 인한 편도염, 편도결석이 주된 원인일 수 있다. 의학적으로 구취의 원인은 치과 질환, 당뇨병, 편도결석, 간질환, 신장병, 역류성식도염, 위염,.. 더보기
우리 아이 위협하는 흔들린 아이 증후군 증상과 예방법 지난해 인천에서 온몸에 멍이 든 채 숨진 6세 여아에게서 발견된 학대 정황 단서는 ‘흔들린 아이 증후군’이었다. 흔들린 아이 증후군(shaken baby syndrome)은 2세 이하의 영유아에게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특히 외상이 발견되지 않더라도 학대 정황이 의심되는 아이에게서 주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일상 속에서의 흔한 습관, 흔들린 아이 증후군의 원인이 될 수 있다? " 학대가 아니더라도 흔히 아이를 들어 흔들면서 증후군이 나타나기도 한다. 생후 12개월 미만 아이들에게서 주로 나타나는데 신체에 비해 머리가 크고, 머리를 가눌 힘이 부족한 아이들이 흔들리는 과정에서 머리에 손상을 입게 된다. 특히 이 시기 아이들의 뇌혈관은 발달되기 전이어서 작은 흔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