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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슈퍼푸드 콜리플라워, 어떻게 먹을까? 생김새는 브로콜리와 비슷한데 색깔이 하얀 식재료가 있다. 콜리플라워라는 이름의 채소다. 꽃양배추라고도 불리는 콜리플라워는 비타민C가 풍부한 슈퍼푸드다. 미용과 피로 회복, 면역력 강화 등에 도움이 된다. 또 식이섬유가 많아 포만감을 주지만 열량은 낮다. 다이어트식으로 인기를 끄는 이유다. 체중을 줄이기 위해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하고 있는 사람들은 콜리플라워를 작게 썰어 쌀알처럼 가공한 ‘콜리플라워 라이스’를 쌀밥 대신 먹기도 한다. 콜리플라워는 브로콜리만큼 널리 알려진 채소가 아니다. 먹어본 경험이 없는 사람들은 식재료 쇼핑을 하다가 콜리플라워를 봐도 선뜻 사게 되질 않는다. 건강에 좋다는 것을 알아도 조리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콜리플라워를 주재료로 사용한 음식 조리법을 소개했다. 영.. 더보기
MSG는 건강에 나쁘다? MSG에 대한 오해와 진실​ 애초 사람이 혀에서 느끼는 맛은 단맛, 짠맛, 쓴맛, 신맛 등 4가지 미각만 있는 것으로 알았지만, 여기에 감칠맛의 존재가 새롭게 밝혀지면서 5번째 미각으로 당당히 인정받았다. 음식 재료는 끓이고, 볶고, 발효되는 조리 과정을 거쳐 더 풍부한 맛을 내게 되는데, 이 맛의 핵심은 감칠맛에 있다고 한다. 감칠맛이 요리 맛을 좌우하는 것이다. ​ 그럼 감칠맛의 정체는 무엇일까? 감칠맛은 1908년 일본 도쿄대학 교수이자 화학자인 이케다 기쿠나에 박사가 규명했다. 1908년 어느 날 저녁을 먹던 이케다는 "여보, 도대체 무슨 국물인데 이렇게 맛이 있소?"라고 부인에게 물었고, 다시마 국물이라는 부인의 대답을 바탕으로 다시마 국물의 성분을 분석한 끝에 다시마에서 추출한 아미노산의 일종인 글루탐산이 감칠맛의 요체라.. 더보기
국민건강보험공단 [흉부 초음파 검사] OX 퀴즈 이벤트 당첨자 발표 [국민건강보험공단 4월의 블로그 이벤트] "흉부 초음파 검사" OX 퀴즈 이벤트 당첨자 발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소개해드린 [흉부 초음파 검사 건강보험 확대 적용] 카드 뉴스 OX 퀴즈의 정답은❓ ​1. 흉부 초음파 검사의 건강보험 확대 적용은 21년 5월부터 시행된다. ❌ - 흉부 초음파 검사의 건강보험 확대 적용은 21년 4월부터 시행합니다. ​ ​ 2. 건강검진 목적의 흉부 초음파 검사도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하다. ❌ - 특이적 증상이 있거나 다른 검사 결과 질환이 의심되는 경우가 아닌, 건강검진 목적의 검사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 ​ 3. 흉벽, 흉막 등의 질환, 늑골 등의 다발 골절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흉부 초음파 검사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하다. ⭕ 🥰퀴즈의 정답을 맞혀주신 해당 .. 더보기
다리 저림은 그만, 숙면이 필요해! 하지 불안 증후군 잠을 자기 위해 누웠을 때 다리가 찌릿찌릿하고 몹시 떨린다면? 다리에 벌레가 스멀스멀 기어가는 듯한 느낌이 있다면? 다리가 당겨서 지속해서 다리를 주무를 만큼 불편하다면? 이러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하지 불안 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다. 생소하고도 낯선 하지 불안 증후군은 대표적인 수면 질환이지만 잘 알려지지 않아 단순한 잠버릇 혹은 다른 질환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있다. 정확한 진단을 받지 못해 악화되면 수면 부족으로 피곤함과 집중력까지 떨어져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하지 불안 증후군이 궁금하다. 하지 불안 증후군은 어떤 질환일까? 하지 불안 증후군은 누워 있거나 앉아 있는 등 휴식 중에 다리에 간질거리는, 이상 감각과 초조함이 느껴지고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충동이 일어나는 질환을 의미한다. 주로 잠들기 전.. 더보기
코로나19 시대, 면역력을 높여주는 세계 각국의 발효 식품​ ​ 코로나19로 인해 면역력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발효 식품이 주목받고 있다. 발효된 배추와 양배추를 많이 소비하는 한국과 독일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적다는 점에 주목해 발효 식품과 면역력의 관련성을 연구한 결과가 다수 발표되고 있다. 발효는 넓은 의미에서 미생물이 자신의 효소를 이용하여 유기물을 분해해 최종 산물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말한다. 미생물이 유기물에 작용해서 일어나는 현상이라는 점에서 부패와 유사하지만, 가장 큰 차이는 미생물의 종류다. 다시 말해 분해 과정에서 유익한 세균이 되면 ‘발효’라고 하고, 유해한 세균이 되면 ‘부패’라고 한다. 발효 과정을 통해 생긴 유익한 균은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나쁜 세균의 침입을 막아 면역력을 높여준다. ​ 발효 식품은 우리나라의 음식 문화에서 .. 더보기
이제는 요요현상으로 고통받지 마세요, 비만 증상과 예방법 이제는 질환으로 보는 비만은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적 영향과 전혀 관계없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비만은 유전적 요인보다 환경적 영향을 훨씬 많이 받습니다. " 비만을 극복하자, 모두의 고통인 요요현상 " 먹으면 살이 찌고 덜먹으면 살이 빠지는 것은 불변의 진리입니다. 하지만 살이 찔 때는 브레이크가 잘 걸리지 않고, 살을 뺄 때는 계속 브레이크가 걸려 정체되거나 다시 살찌는 요요현상이 쉽게 나타납니다. 살이 빠졌다가 다시 그보다 더 찌는 요요현상으로 고통받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다시 살찌지 않으려면 근본적으로 근육량을 늘리고, 기초대사량을 높여야 하며 지속적으로 식습관을 개선해야 합니다. " 비만을 이겨내자, 요요현상의 원인 " 요요현상이 생기는 이유는 인간의 생존 본능 때문입니다. 그 이.. 더보기
스트레스 관리 돕는 마인드 컨트롤​ 스트레스는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영원한 숙제다. 업무, 인간관계, 가계 대출에 대한 걱정, 치솟는 부동산 가격 등 사람들에게 스트레스를 안기는 요인은 무궁무진하다. 스트레스가 심하면 업무 능률이 떨어지고 수면의 질이 나빠질 수 있고 이는 다음날 컨디션 하락을 초래하는 악순환을 일으킨다. 스트레스가 신체적, 심리적 건강의 악화를 불러오고 자신의 일상을 방해하고 있다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대책을 강구해야 할 때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확실한 방법은 그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다. 하지만 상당수가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외부 요인에 의해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원인을 완전히 제거하기는 쉽지 않다. 예를 들어 업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당장 직장을 그만두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얘기다. 외부 요.. 더보기
봄에 조심해야 할 나물과 조개의 종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때문에 유난히 길고 힘들었던 겨울이 가고 어느덧 봄이 왔다. 날씨가 풀리면서 바람이 솔솔 부니 기분이 상쾌해지고 입맛도 돌아오는 듯하다. 이맘때면 나들이나 야외활동이 늘면서 밖에서 식사를 하거나 제철 음식을 찾아 먹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코로나19 영향으로 자유롭게 여행을 가지 못하는 탓에 집에서라도 좋은 재료로 정성 들여 요리해 즐기려는 경향이 늘고 있다. [봄에 조심해야 할 봄나물의 종류와 특징] 하지만 봄철에는 특히 사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식재료가 있다. 바로 나물과 조개류다. 봄철 입맛을 돋우는 주인공인 나물을 자칫 잘못 쓰면 식중독으로 고생할 수 있다. 조개류도 마찬가지다. 봄철 조개는 여느 때와 달리 독소를 품고 있어서 사람이 먹으면 설사나 마.. 더보기
배달음식 피할 수 없다면… 추천 건강 메뉴 알아 두세요 코로나로 비대면이 일상화되면서 배달음식 시장이 커졌다. 코로나 이전에도 1인 가구 증가, 배달 앱 발달 등으로 많은 사람이 배달음식을 먹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배달음식 거래액이 17조 3,828억 원으로 3년 새 536%나 늘었다. 배달 앱은 국민 2,500만 명이 이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배달음식은 이제 피할 수 없는 식단이 됐으니, 영양 균형을 따져 똑똑하게 먹어야 한다고 말한다. 배달시켜서 먹는 음식이 나쁜 것이 아니라, 어떤 음식을 배달시켜야 할지 따지라는 얘기다. ​ 일단 건강한 메뉴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의 5대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으면서 칼로리가 높지 않은 식단이다. 배달음식에는 채소가 부족한 경우가 많으므로, 채소 섭취에 신경을 쓰자. 한편, 식품의약품안.. 더보기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의 위협, 안구건조증과 중이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때문에 마스크가 일상화한 지 벌써 1년이 넘어가고 있다. 외출한 순간부터 귀가할 때까지 계속 쓰고 있는 마스크 덕분에 바이러스와 각종 유해 물질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마스크에 가려 있는 코, 입과 달리 눈과 귀는 여전히 위험에 노출돼 있다. 미세먼지와 황사가 심해지고 일교차가 큰 요즘 같은 봄철에는 특히 눈과 귀에 이상이 생기기 십상이다. 단순히 환경 변화 때문이라고 넘기지 말고 증상을 세심히 관찰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 봄이 오면 우리를 위협하는 황사와 미세먼지 ] 지난 3월 내내 내내 한반도의 대기는 미세먼지와 황사로 몸살을 앓았다. 원래 해마다 봄철이면 미세먼지와 황사가 자주 몰려오지만, 올해는 특히 농도 짙은 먼지와 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