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낭콩 썸네일형 리스트형 면역력 높이는 강낭콩, 두뇌 자극에도 유용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실내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노인의 활동 반경이 대폭 줄었다. 활동을 게을리 하면서 머리를 자주 사용하지 않으면 치매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최근 인천시 연수구는 치매 어르신의 인지 자극을 위해 생활 꾸러미를 제공했는데 워크북∙크레파스∙클레이∙손지압기 외에 강낭콩 키우기가 포함됐다. 강낭콩을 키우는 것이 두뇌 자극에 유용하기 때문이다. 강낭콩은 코로나19로 인해 섭취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지만 아직 부족하게 먹는 식이섬유의 보고(寶庫)이기도 하다. 특히 흰강낭콩의 식이섬유 함량은 100g당 24.4g으로, 병아리콩(이집트콩, 17.4g)이나 완두콩(5g)보다 높다. 식이섬유는 장내 유익균의 증식과 장 활동 촉진을 통해 면역력을 돕는 성분으로, 세계보건기구(WHO)는 성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