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당첨된 30분께는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아울러 당첨된 분들에게는 

개별적으로 페이스북 메시지를 드릴 예정입니다😀​


■당첨자 안내 사항■​

아래 양식을 참고하여 10월 28일(목)까지 페이스북 메시지를 보내주세요. ​


<성함/연락처/주소/개인 정보 사용에 동의합니다.>​


-연락처는 기프티콘을 보내기 위한 용도로 필요합니다.​
-주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후드티를 보내기 위한 용도로 필요합니다.​


*10월 28일(목)까지 페이스북 메시지를 보내주시지 않으면 

다른 분께 기회가 돌아가는 점 꼭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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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시작됐다. 뜨거웠던 여름이 지나 ‘처서’가 지나면 더위가 가시고 선선한 가을이 오는 절기이다.

 

흔히 처서를 두고 ‘모기도 입이 비뚤어진다’라는 말을 한다. 불청객이었던 모기도 선선한 가을바람에 물러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도 옛말이 됐다.

 

 

 

 

늦은 가을장마와 지각 태풍 영향으로 모기가 자라기 좋은 환경이 된 가을

 

가을에 더 극성인 모기에 물리면 나타나는 증상

 

최근에는 가을 모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윙윙거리는 가을 모기 소리에 잠을 깨기 일쑤다. 실제로 서울시 모기개체수 모니터링에 따르면 9월 첫 주 모기 개체 수는 전월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

 

올해 여름 특히 폭염이 지속되면서 모기 개체 수는 다소 줄었지만, 가을로 접어들면서 늦은 ‘가을장마’와 ‘지각 태풍’ 영향으로 물웅덩이가 생기는 조건이 만들어졌고, 모기가 자라기 좋은 환경이 됐기 때문이다. 보통 장마가 끝나면 개체 수가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번식을 위해 사람이나 동물의 피를 빨아 먹는 모기

 

모기는 사람을 비롯한 동물의 피를 빨아 먹는다. 모기가 피를 빨아 먹는 이유는 번식을 위해서다. 수컷 모기는 대체로 꽃가루나 수액, 꿀을 먹고 암컷 모기는 알을 낳기 위해 피를 빨아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때 모기는 사람이나 동물의 피를 빨아 먹으면서 동시에 자신의 침을 넣는데, 이 안에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이 들어있어 간지러움 등을 유발한다.

 

 

 

간지러움을 유발할 뿐 아니라 각종 전염병의 매개로도 알려진 모기

 

모기는 간지러움을 유발할 뿐 아니라 각종 전염병의 매개로도 알려져 있다. 특히 일본 뇌염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작은빨간집모기는 서늘한 날씨에 더 왕성하게 활동하는 대표적 가을 모기다.

 

일본 뇌염은 감염자 95%가량이 자신이 감염됐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별다른 증상 없이 지나가거나 가벼운 열을 동반하지만, 바이러스가 뇌에 침투하는 심각한 경우에는 고열이나 경련뿐 아니라 심한 경우 의식을 잃거나 심한 경우 사망할 수 있다.

 

 

 

전류가 흐르는 만큼 안전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한 전기 모기채

 

가을 모기 퇴치법과 전기 모기채 사용 시 주의사항

모기에 물리지 않기 위해서는 가급적 야외 활동에서도 긴 팔, 긴바지의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모기 기피제 등을 뿌리거나 모기약 등을 통해 모기가 근처에 오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모기장 등을 설치해 모기가 통과할 수 없도록 하는 방법도 있다.

 

윙윙거리는 소리가 난다면 모기를 빠르게 잡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모기를 잡기 위한 전기 모기채도 흔히 사용되고 있다. 약한 전류를 흘려 빠르게 이동하는 모기를 잡는 물건인데 전류가 흐르는 만큼 안전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화성 물질인 액화석유가스가 포함된 상충제와 전기 모기채 동시 사용은 자제!

 

실제로 한국소비자원에는 영유아나 어린이가 전기 모기채를 가지고 놀다가 발생한 사고도 접수됐다. 특히 땀을 흘린 뒤 전류가 흐르는 전기 모기채 안쪽을 접촉해 감전 사고가 나기도 하는데, 샤워 후의 경우처럼 몸에 전기가 흐르기 쉬운 상태가 될 때는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최대한 전류가 흐르는 전기 모기채 안전망에는 손을 대지 말아야 한다.

 

모기를 잡기 위해 인화성 물질인 액화석유가스(LPG)가 포함된 살충제를 뿌리고 동시에 전기 모기채를 사용하는 것도 삼가야 한다. 모기를 잡는 과정에서 전기 모기채를 갖다 대면 작은 불꽃이 일어나는데, 뿌려 둔 살충제 가스에 불이 붙어 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시간적 여유를 두고 사용할 때에는 창문을 열어 환기 후 사용!

 

시간적 여유를 두고 사용하는 경우라도 문을 열지 않은 상태에서는 살충제 가스가 실내에 남아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전기 모기채를 사용하기 전에는 창문을 열어 환기해야 한다.

 

더 강한 전류로 잡기 위해 건전지 배터리를 개조해 전압을 높여 사용하는 경우도 화재 등 안전사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국민일보 김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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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장기화로 온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정부는 국민의 고통을 경감하고자 각종 지원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몰라서 지원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어떤 지원 제도들이 알아보겠습니다.

 

 

 

 

상생국민지원금은 2021년 6월 부과 본인부담 건강보험료 가구별 합산액이 선정기준액보다 낮은 경우 지급됩니다.

 

코로나19 상생국민지원금

 

지원대상 :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 - 2021년 6월 부과 본인부담 건강보험료 가구별 합산액이 선정기준액보다 낮은 경우 *1인 가구, 맞벌이 가구 특례적용

 

신청 및 지원기간

온라인 : 2021. 09. 06 ~ 2021. 10. 29.

오프라인 : 2021. 09. 13 ~ 2021. 10. 29.

이의신청 : 2021. 09. 06 ~ 2021. 11. 12.

 

*첫 주 요일제: 출생년도 끝자리 1,6(월) 2,7(화) 3,8(수) 4,9(목) 5,0(금)

**사용마감 ~21.12.31

지원금액

1인당 25만원(4인 가구 기준 100만원)

 

문의처

국민지원금 전담콜센터 : 1533-2021

정부합동민원센터 : 110(->0번)

주소지 관할 시군구청, 읍면동 주민센터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받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정부는 희망회복자금을 지원합니다.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지원대상

2020. 08. 16~ 2021. 07. 06 영업제한 조치 이행 또는 경영위기업종 해당 소기업 소상공인 178만명 대상

신청 및 지원기간

* 1차 신속지급 대상자 : 2021. 08. 17 ~

* 2차 신속지급 대상자 : 2021. 08. 30 ~

지원내용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집합금지, 영업제한 조치를 받아 이행했거나 경영위기업종에 해당하는 소기업 소상공인에게 지원금 지급

 

지원금액

40만~2천만원

관련 사이트(URL)

http://희망회복자금.kr

문의처

1899-8300

 

 

 

 

월세 체납 등으로 퇴거 위기에 놓인 가구는 임시거처 공급 제도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주거위기가구에 임시거처 공급

 

지원대상

코로나19 사태로 생계가 어려워져 월세 체납 등의 어려움을 겪는 주거위기가구

지원내용

월세 체납·위기 가구에 임시거처 등 공공임대주택 7천호 제공

(LH가 지자체에 공공임대주택 공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지자체는 퇴거위기 가구에 공공임대주택을 최대 6개월까지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

 

문의처

국토교통부 주거복지정책과/공공주택지원과 : 044-201-4532/4479

 

 

 

금융지원을 받고 싶지만, 방법을 몰라 답답하시다면 특별상담센터를 통해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금융지원 특별상담센터

 

지원대상

중소기업 및 대국민

지원내용

코로나19 금융지원 관련 특별상담 진행(정책금융, 금융권지원제도)

문의처

금융감독원「중소기업 금융애로 상담센터」1332 → 6번 선택

 

 

 

 

코로나19로 인해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은 심리상담의 도움을 받아보세요.

 

코로나19 심리상담(통합심리지원단)

 

지원대상

확진자 및 가족, 격리자 및 일반인

 

신청 및 지원기간

2020. 01. 29. ~

 

지원내용

감염병에 대한 국민의 과도한 불안과 스트레스를 예방하기 위한 심리지원과 관련 정보 제공

*통합심리지원단- 국가트라우마센터, 국립정신병원(4개), 광역 및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260개소) 참여

 

문의처

심리상담 핫라인 : 1577-0199

국가트라우마센터 : 02-2204-0001/2

영남권 트라우마센터 : 055-270-2777

정신건강복지센터 : 1577-0199

 

 

 

방역 당국의 조치를 충분히 이행한 분에 한하여 정부는 생활지원비를 지급합니다.

 

생활지원비

 

지원대상

코로나19 확진 또는 접촉 등으로 보건소가 격리 또는 입원 치료를 통지한 사람 중 감염병예방법에 의한 유급휴가비용을 지원받지 않은 사람

 

신청 및 지원기간

2020. 02. 17. ~ 별도 공지 시까지

지원내용

입원 또는 격리된 분 중 방역당국 조치를 충실히 이행한 경우에 한해 지급되며 주민등록표 가구원 수 기준 생활지원비 지급

 

지원금액

격리․입원자에게 생활지원비(3인가구 103.5만 원) 지급

 

문의처

주민등록지 관할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1339(질병관리청콜센터)

 

 

 

저신용 소상공인이라도 긴급대출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신용 소상공인 융자

 

지원대상

집합금지ㆍ영업제한, 경영위기 업종 중 신용 744점(구 6등급) 이하 소상공인 10만 개사

신청 및 지원기간

2021. 07. 05. ~

 

지원내용

코로나 피해 저신용 소상공인에게 1,000만원 긴급대출 실시

□ 집합금지ㆍ영업제한, 경영위기 업종 중 신용 744점(구 6등급) 이하 소상공인 10만개사

□ 1.5% 고정금리 적용, 첫 6개월간 이자상환 유예

□ 7월 5일(월)부터 9일(금)까지 출생연도 끝자리 5부제 적용하여 온라인으로 접수, 10일(토)부터 출생연도 구분없이 신청 가능

 

지원금액

1,000만원 긴급대출

 

관련 사이트(URL)

https://ols.sbiz.or.kr

https://www.semas.or.kr/

 

문의처

중소기업 통합콜센터 : 1357

버팀목자금플러스 전담콜센터 : 1811-7500

 

 

 

지금까지 몇 가지 코로나19 정부 지원 제도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외에도 수많은 지원 제도가 마련되어 있으니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분들은 꼭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코로나19 정부 지원 제도 더 알아보기

https://www.korea.kr/etc/covid19List.do

 

 

 

출처 : 코로나19 긴급지원정책을 한눈에!

 

 

 

*이 글은 2021년 10월 19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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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직접 사거나 선물 받은 과일 중 가장 흔한 것이 사과나 배일 것이다. 사과와 배는 가을 과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과일이다.

 

마트의 식품 판매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가을철 ‘과일의 왕’ 자리를 놓고 둘은 늘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오랜 역사가 있는 과일, 사과와 배

 

가을철 과일 중 양대산맥, 사과와 배의 오랜 역사

 

우리 사람과의 인연이 오래되기로 치면 사과다. 신석기시대의 화석에도 사과가 새겨져 있다. 인류는 5000년 전부터 사과를 재배·저장해온 것으로 추정된다. 사과는 구약성서에도 등장한다. 아담이 사과를 먹지 말라는 신의 노여움을 듣고 놀라 목구멍에 걸렸다. 이것이 ‘아담의 애플’(남성의 목 중간쯤에 연골이 조금 돌출된 부위)이다.

 

배는 3,000년 전 재배되기 시작했다. 고대 그리스에서 인기가 높았다는 기록이 전해진다. 배의 맛에 반한 그리스의 역사가 호머는 ‘신의 선물’이라고 극찬했다.

 

 

 

식물 분류학상 사촌으로 닮은 점이 많은 사과와 배

 

다른 것 같지만 닮은 점이 많은 사과와 배의 공통점

 

사과와 배는 식물 분류학상 ‘사촌’ 간으로 서로 닮은 점이 많다. 첫째, 비슷한 시기에 제철을 맞는다. 사과의 조생종은 8월 말부터, 배의 조생종은 9월 초부터 출하된다. 둘째, 품종이 다양하다. 사과는 세계적으로 7,500종, 배는 5,000종이나 된다. 셋째, 펙틴 등 식이섬유도 풍부하다. 펙틴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수분 부족으로 변비가 생겼을 때 변을 부드럽게 해 변비를 예방한다.

 

 

 

 

혈압이 높은 사람은 즐겨먹는 것이 좋은 사과와 배

 

넷째, 칼륨이 풍부하다. 신고배의 경우 100g당 칼륨 함량이 171㎎으로 후지(95㎎)ㆍ아오리(99㎎)ㆍ홍옥(39㎎) 사과보다 높다. 칼륨은 체내에 축적된 여분의 소금(고혈압의 원인 중 하나)을 몸 밖으로 배출시킨다.

 

따라서 혈압이 높은 사람은 배ㆍ사과를 즐겨 먹는 것이 좋다. 고혈압 환자가 유독 많은 일본 동북지방에서 유일하게 고혈압 환자가 적은 곳이 일본 내 최대 사과 산지인 아오모리란 사실이 이를 뒷받침한다.

 

 

 

 

씨는 빼고 먹는 것이 좋은 사과와 배

 

다섯째, 비타민 C는 예상보다 적게 들어 있다. 사과ㆍ배의 100g당 비타민 C 함량은 3~6㎎으로 같은 양의 귤(39㎎)ㆍ오렌지(43㎎)ㆍ단감(50㎎)ㆍ생대추(62㎎)ㆍ레몬(70㎎)ㆍ딸기(99㎎)보다 적다.

 

여섯째, 둘 다 씨는 되도록 빼고 먹어야 한다. 씨에 청산 배당체라는 독성 물질이 들어 있어서다.

 

 

 

배보다 당분 함량이 더 높은 사과

 

닮은 것 같지만 다른 점도 많은 사과와 배의 차이점

 

사과와 배가 다른 점도 적지 않다. 사과는 산뜻한 맛, 신맛이 난다. 사과산ㆍ주석산ㆍ구연산 등 유기산이 배보다 훨씬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배는 사과보다 달게 느껴진다. 실제 당도를 재 보면 사과가 배보다 달다.

 

당분 함량이 사과(후지 100g당 15.3g)가 배(신고의 경우 10.3g)보다 높다. “배가 더 달다”고 느껴지는 것은 배의 수분 함량이 사과보다 높고 배에만 석세포가 들어 있어 씹을 때 과즙이 더 많이 나오기 때문이다.

사과와 배, 더 건강하게 껍질까지!

 

과일은 껍질째 먹는 것이 건강에 유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과 껍질엔 안토시아닌이라고 하는 항산화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껍질째 먹는 사과까지 개발됐다.

 

배를 깎은 후 껍질은 보통 버린다. 배에 함유된 쿼세틴ㆍ클로로젠산ㆍ카테킨 등 항산화 성분은 껍질에 많이 들어 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배 1개의 껍질에 함유된 영양성분은 배 4개 과육에 포함된 성분의 양과 비슷하다. 배를 껍질째 먹으면 항산화력은 최고 5배까지 증가한다.

 

 

 

 

껍질까지 먹기 위해 확실한 세척과정을 거쳐야 하는 사과와 배

 

사과나 배를 껍질째 먹고 싶지만, 껍질에 묻은 농약이 걱정된다면 식초와 소금을 이용해 씻는다. 배나 사과를 씻은 다음 식초나 소금을 탄 물에 5~10분 담갔다가 다시 씻으면 잔류농약을 깨끗하게 씻어낼 수 있다. 베이킹소다를 이용해도 좋다.

 

우선 사과나 배를 물에 적시고 나서 베이킹소다를 뿌려 한번 닦아낸다. 이어 흐르는 물에 베이킹소다 잔여물 등을 씻어내면 된다. 베이킹소다는 흡착력이 강해 과일 표면의 불순물을 닦아내기 좋다.

 

 

 

사과와 배, 더 좋은 상품을 고르는 법

 

사과와 배, 더 맛있게 먹기 위해 잘 고르는 법

 

사과는 수박처럼 꼭지가 달려 있어야 잘 시들지 않고 신선도를 오래 유지한다. 또한, 사과는 약간 타원형인 것이 양질이다. 색깔이 고르면서 만졌을 때 묵직하고 단단한 느낌이 드는 것을 고른다. 사과를 깎으면 속살이 금방 갈색으로 변하는 데 깎은 사과를 0.5% 소금물에 담갔다 꺼내면 갈변을 막을 수 있다.

 

배는 과일 겉이 맑고 투명한 노란빛을 띠는 것이 좋다. 꼭지 반대 부분이 튀어나와 있거나 미세하게 검은 갈라짐이 나타나는 것은 고르지 않는 것이 좋다. 껍질이 울퉁불퉁하거나 쭈글쭈글하지 않고 매끄러운 것이 상품이다.

 

 

 

 

사과와 배를 더 신선하게 먹기 위한 보관법

 

사과와 배, 더 신선하게 먹기 위해 보관하는 법

 

사과는 배 등 다른 과일이나 채소와 따로 보관하는 것이 원칙이다. 사과에 든 식물의 노화 호르몬인 에틸렌이 주변 과일ㆍ채소의 숙성을 촉진해 금방 무르게 하고 시들게 해서다.

 

선물 받은 배를 오래 두고 먹으려면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따로 넣어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

 

 

 

식품의약칼럼니스트 박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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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 올림픽이 약 20일의 여정을 마치고 8월 초 끝났다. 여느 올림픽과 마찬가지로 선수들이 땀과 눈물로 빚어낸 값진 기록이 쏟아졌고 새로운 스타들이 탄생했다.

 

그런데 이번 올림픽에선 전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경향이 나타났다. 엘리트 운동선수들의 정신건강 문제가 화두로 떠오른 것이다.

 

 

 

올림픽의 중압감으로 슬럼프에 빠진 여자 기계체조 선수, 시몬 바일스

 

정신 건강 위기, 슬럼프에 빠진 운동 선수들의 이야기

 

이 사안을 가장 먼저 공론화한 주인공은 여자 기계체조의 최강자 시몬 바일스(미국)였다. 바일스는 이번 대회 첫 경기였던 단체전을 시작으로 개인종합, 도마, 이단평행봉, 마루운동까지 총 5개 종목에 출전하지 않았다.

 

바일스는 올림픽의 중압감을 이기지 못하고 슬럼프의 일종인 ‘트위스티(체조선수가 공중회전 동작을 할 때 자신의 몸을 제어하지 못하는 현상)’에 빠졌다고 털어놨다.

 

 

 

1년간 우울증에 시달려 항우울제를 복용했다고 고백한 남자 육상 선수, 노아 라일스

 

육상 남자 200m 동메달을 차지한 노아 라일스(미국)도 기자회견에서 지난 1년간 우울증에 시달렸고 항우울제를 복용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자신처럼 정신 건강 문제를 가진 선수들을 향해 “전문적인 상담을 받아도 좋고 약물치료를 받을 수도 있다. 정신건강은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누구에게나 찾아올수 있는 정신 건강 위기, 타인을 도와주는 방법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정신 건강 위기, 도움을 주는 법

 

정신 건강의 위기는 이처럼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다. 화려한 삶을 사는 것처럼 보이는 스포츠 스타들도 우울, 불안, 스트레스로 힘들어한다. 국내 연예인들 중에 공황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꽤 있다는 사실도 대중매체를 통해 잘 알려져 있다.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는 바일스 사건을 계기로 타인의 정신 건강 위기에 우리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기사로 소개했다. 가까운 지인들이 정신 건강 문제로 힘들어하고 있을 때 우리는 그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조용히 대화를 나누며 잘 듣고, 공감해주기

 

정신 건강 위기 도움법 첫 번째,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해주기

 

첫 번째 단계는 지인이 어떤 일로, 얼마나 힘든지를 들어주는 것이다. 정신 건강이 위기에 처하면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혼란스럽고, 어디로 나아가야 할지 갈피를 잡기 어렵다.

 

이럴 때 조용히 대화를 나누면 마음이 정리되고 방향을 잡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비영리기관 ‘미국 정신건강’의 테리사 응우옌은 “말하기보다 들어줘야 한다. 고통받는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상대가 자신의 이야기를 잘 듣고 공감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답을 정해놓고 상대에게 강요하거나 섣불리 조언하는 것은 금물

 

정신 건강 위기 도움법 두 번째, 섣부른 조언은 금물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자신이 ‘정답’을 정해놓고 그것을 상대에게 강요하거나 섣불리 조언하는 것은 금물이다. 사람은 잘못된 것을 빨리 바로잡고 싶어 하는데, 정신적으로 힘든 지인과 대화할 때는 이런 충동을 억제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자신은 도움을 주고 싶어서 다가갔지만, 지인은 그 도움을 원하지 않을 수도 있다. 차라리 지인에게 ‘어떤 도움이 필요하냐’라고 직접 묻는 게 낫다. 이 과정에서 지인의 사생활을 존중하는 것은 필수다. 지인이 원하지 않는다면 캐묻지 말아야 한다.

 

 

 

 

지인이 힘든 선택을 했을 때에는 그것을 지지하고 응원해주기

 

정신 건강 위기 도움법 세 번째, 상대방을 지지하고 응원해주기

 

‘다 잘될 거야’ ‘다음 기회가 있을 거야’ 등 근거 없이 긍정적인 발언을 하는 것도 위험하다. 미국심리학회의 린 버프카는 “힘든 사람의 입장이 되어 본 적이 없는 누군가가 ‘괜찮아질 거야’라고 말하면 당사자는 자신의 고통이 평가절하되는 듯한 기분이 든다”라고 말했다.

 

지인이 힘든 선택을 했을 때 그것을 지지하고 응원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당사자는 오랜 시간 고민하고 괴로워한 끝에 그 결정을 내렸을 것이다.

 

바일스가 경기 기권을 선언하자 스포츠팬들과 언론, 바일스의 후원 기업들은 그의 결정을 지지했다. 쉬면서 마음을 다스린 바일스는 마지막 날 평균대 결선에 참가해 동메달을 수확할 수 있었다.

 

 

 

경향신문 최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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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국가건강검진은 받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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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뇌혈관계 질환 사망률이 43% 감소, 심뇌혈관계 질환 발생률 또한 18%나 감소된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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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의 명절 중 하나인 추석은 가을에 각종 농작물을 추수할 즈음 맞는다. 우리와 달리 다른 나라엔 추석이 없다. 대신 추수 축제와 음식은 있다. 중국, 미국 등 세계의 추수 축제와 음식 5가지를 알아본다.

 

 

 

중국의 4대 명정 중 하나인 중추절은 가을의 중간에 있다는 뜻이다.

 

월병을 먹으며 달에 가족의 화목을 기원하는 중국의 중추절

 

추석과 같이 음력 8월 15일인 중추절은 중국의 4대 명절 중 하나다. 가을의 중간에 있다는 뜻에서 중추절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우리나라에선 추석날 차례를 지내 조상을 기리는 것과 달리 중국은 달에 제사를 지낸다.

 

 

 

 

중추절의 대표 음식 월병은 달 모양의 빵이라는 뜻이다. 영어론 문 케이크(Moon Cake)라고 부른다. 중국의 중추절과 달은 떼놓을 수 없는 사이다. 중추절에 중국인은 월병을 나눠 먹으며 가족의 화목을 기원한다.

월병엔 쿠키처럼 얇고 대추가 들어가는 경식월병, 팥이 들어가 있는 광식월병 등 종류가 다양하다. 바삭바삭한 소식월병이나 소고기가 든 짭짤한 월병도 있다.

 

 

 

추수감사절의 상징인 칠면조 구이는 추수감사절 하루 동안 4,600만 마리가 소비된다.

 

가족과 칠면조를 나눠 먹는 미국 최대의 명절, 추수감사절

 

1863년 에이브러햄 링컨이 국경일로 지정한 추수감사절은 미국 최대의 명절이다. 가족과 함께 모여 요리를 나눠 먹는 모습은 우리에게도 익숙하다. 식탁 한가운데 놓인 커다란 칠면조 구이는 추수감사절의 상징이다. 추수감사절 하루 동안 소비되는 칠면조는 4,600만 마리에 달한다. 삼계탕의 속 재료처럼 칠면조 내부에 채우는 ‘스터핑’(stuffing)은 빵과 쌀, 각종 채소와 허브로 만든다.

 

가나의 호모우 축제는 9월에 사용될 옥수수를 심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기근과 굶주림으로 죽어간 조상을 위로하는 행사, 가나의 호모우 축제

 

추수 행사가 항상 풍요만을 담고 있는 것은 아니다. 아프리카 가나의 호모우(Homowo) 축제가 단적인 예다. 호모우는 아크라족 언어로 ‘굶주림을 조롱한다’는 뜻이다. 호모우 축제의 기원을 거슬러 올라가면 수 세기 동안 아크라족을 멸망의 위기에 처하게 했던 기근의 역사가 있다. 가뭄과 굶주림으로 죽어간 조상을 위로하고 수확에 대한 승리를 기념하는 호모우 시즌은 5월에 시작해 9월에 끝난다.

축제의 시작은 9월에 사용될 옥수수를 심는 것이다. 이때 심은 옥수수를 수확하는 9월 말까지 도시에서 곡을 연주하는 것이 금지된다. 이른바 ‘북소리 금지’ 기간이다. 죽은 자의 영혼이 겁먹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호모우 축제 당일 가족끼리 함께 모여 식사를 한다. 이때 먹는 전통 음식을 ‘코’(Ko)라고 한다. 찐 발효 옥수숫가루와 야자 기름으로 만드는 이 음식은 훈제 생선이나 야자 수프와 함께 먹을 수 있다.

 

조상에 제사를 지내는 우리와 달리 페루에서는 태양의 회복을 기원한다. ​

 

태양의 회복을 기원하는 축제, 페루의 인티 라이미(태양의 축제)

 

남미의 3대 축제 중 하나로 불리는 페루의 ‘인티 라이미’(Inti Raymi)는 현지 토착어로 ‘태양의 축제’를 뜻한다. 남미의 동지에 해당하는 6월 말에 열리는 이 축제에선 태양의 회복을 기원한다.

인티 라이미 기간에 지역 주민은 한자리에 모여 ‘과랑고’(Guarango)와 ‘우츄 자쿠 스튜’(Uchu jacu)를 먹는다. 과랑고는 용설란 수액을 발효시켜 만드는 음료로, 알코올 도수가 높다. 인티 라이미 축제의 대표 음식인 우츄 자쿠 스튜는 세 가지 색의 옥수수를 섞어 만든 가루와 완두콩·콩·보리 등 곡물, 감자, 계란 등을 넣어 만든다.

 

 

 

 

인티 라이미(태양의 축제)의 주요리는 기니피그로 만든 요리인 꾸이다.

 

축제의 주요리는 기니피그로 만든 ‘꾸이’(Cuy)다. 귀여운 기니피그를 우리나라에선 반려동물로 기르지만, 원산지인 페루에선 식용 가축으로 사육한다. 우리에겐 낯선 식재료지만 유럽인이 남미에 들어오기 전까지 기니피그는 안데스 고원지대 원주민의 유일한 단백질 공급원이었다.

 

 

 

파히야스 축제 기간이 되면 필리핀의 집들은 꽃과 과일, 쌀과자로 장식되어 있다. ​

 

세계에서 가장 화려한 축제로 알려진 필리핀의 파히야스 축제

 

필리핀의 파히야스 축제(Pahiyas Festival)는 세계에서 가장 화려한 추수 축제로 알려져 있다. 매년 5월 15일에 열리는 이 축제는 농부의 수호성인인 ‘성 이시드로’를 기리고 풍성한 수확에 감사하기 위해 시작됐다. 파히야스 축제 기간에 주민은 신선한 꽃과 과일, 쌀과자로 집을 장식한다. 키핑(Kiping)이라고 부르는 이 쌀과자는 납작한 샹들리에 모양이 특징이다. 각양각색의 행진과 거리 공연 등도 열린다.

 

 

 

축제 기간에 사람들은 설탕 도넛인 샤코이를 먹는다.

 

파히야스 축제 기간에 관광객과 현지인은 샤코이(shakoy)라고 불리는 설탕 도넛과 바나나 잎 위에 올려진 판싯합합(Pancit Habhab)을 먹는다. 당근, 고기 등을 넣어 만드는 볶음국수인 판싯합합엔 삶은 달걀로 만든 고명이 들어간다. 값싸고 만들기 쉬운 판싯합합은 거리에서도 쉽게 먹을 수 있는 필리핀의 국민 음식이다.

 

 

 

식품의약칼럼니스트 박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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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하지만 심혈관 건강에 좋지 않은 배달 음식

 

코로나19 대유행이 낳은 ‘집콕’ 문화는 배달 음식 산업의 성장을 불러왔다.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O2O(온라인-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산업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음식 가격과 배달비를 합친 음식 배달 거래액은 전년(14조 36억 원) 대비 43.5% 증가한 20조 1005억 원으로 집계됐다.

 

 

 

간편하지만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배달 음식

 

배달 음식은 집에서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조리하는 수고를 덜어주고 맛도 좋다. 하지만 사 먹는 음식 중에서 나트륨, 설탕, 트랜스지방 등이 과다 함유된 음식은 인슐린 저항성 및 체내 염증 반응을 증가시키고 동맥에 지방 찌꺼기가 쌓이게 하는 등 심혈관 건강에 좋지 않다.

 

동맥에 찌꺼기가 많이 쌓이면 동맥경화, 뇌졸중, 심장마비 등 치명적인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주관한 2017년 ‘세계 질병 부담’ 연구를 보면 잘못된 음식 선택은 전 세계 심혈관 관련 사망 원인의 50%를 차지했다.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는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낮추는 식사의 기본은 소금, 설탕, 정제된 탄수화물을 가능한 한 적게 섭취하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채소, 과일, 통곡물, 콩, 견과류, 어류, 달걀, 가금류, 유제품 등의 식재료를 자연 그대로의 상태로 먹는 게 가장 이상적이다. 오렌지를 착즙해서 마시고, 닭가슴살을 굽거나 데쳐서 먹는 식이다.

 

그러나 오렌지 맛 탄산음료나 치킨 너겟은 원재료를 가공한 음식으로, 조미료와 첨가제를 함유하고 있어 심혈관에 부담을 준다.

 

 

 

육류보다 채소에 초점을 맞춘 식물성 식단은 심혈관 건강을 위해 좋은 선택이다 ​

 

식물성 식단 섭취, 심혈관 건강을 지키기 위한 훌륭한 방법

 

영양학자들은 자연에서 온 식재료로 식단을 구성하되 육류보다는 채소에 초점을 맞춘 ‘식물 기반 식단’이 심혈관 건강에 특히 좋다고 권한다.

 

식물 기반 식단은 채식과는 다르다. 채식이 육류 섭취를 금지하거나 크게 제한하는 반면, 식물 기반 식단은 채소와 과일을 풍성하게 먹는 동시에 고기와 생선, 달걀, 유제품 등을 곁들일 수 있다. 고기를 절제하려는 노력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고통’ 없이 시도할 수 있고, 평생 지속할 수 있는 식단이다.

 

이 식단은 심혈관 질환 환자들에게 눈에 보일 정도로 확실한 보상을 선사한다. 미국심장학회의 심장 전문의 앤드루 프리먼은 식물성 식단을 시작한 환자들에게서 놀라운 변화가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 그는 “환자들의 당뇨, 협심증, 고혈압 증상이 완화됐고 체내 염증 반응 감소와 함께 자가 면역 질환이 호전된 환자들도 있었다”라고 말했다.

 

 

 

절반은 채소나 과일, 4분의 1은 곡물, 나머지는 단백질로 구성되는 식물성 식단

 

식물성 식단 구성하는 법

 

그렇다면 식물성 식단을 시작하는 첫 단계는 무엇일까? 일단 소시지, 햄 등 가공육 섭취를 삼가고 붉은 육류를 먹는 빈도를 줄이는 것이다. 100g의 붉은 고기를 섭취할 때마다 관상동맥질환 발생률이 25% 증가한다.

 

소고기, 돼지고기를 좋아한다면 일주일에 최대 두 번만 먹고 단백질은 닭고기, 생선, 달걀, 콩, 두부, 유제품 등으로 채운다. 우유, 요구르트 등 유제품은 시중에 저지방 제품이 나와 있는데 저지방이든 아니든 심혈관 건강엔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농무부가 제시하는 건강 식단 비율을 응용하는 것도 식물 기반 식단을 짜는 데 도움이 된다. 농무부는 식사의 절반은 채소나 과일, 4분의 1은 곡물, 나머지 4분의 1은 단백질로 구성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이렇게 식단을 구성할 경우 단백질이 식물성(콩, 두부 등)이라면 식단의 100%가 식물성이고 단백질로 생선, 닭고기, 달걀 등을 먹는다면 식단의 75%가 식물성이 된다. 한 끼의 절반 이상을 식물성으로 섭취하는 셈이다.

 

곡물을 주식으로 먹는 한국인들의 경우 백미로만 밥을 짓지 말고 현미와 여러 잡곡을 섞어서 밥을 하면 심혈관 건강에 더 이롭다.

 

 

 

경향신문 기자 최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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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에는 무덥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하다. 가을이 저 멀리서 성큼 다가오는 것 같다.

 

가을 하면 진한 향의 표고버섯이 떠오른다. 쫄깃쫄깃한 식감 덕분에 ‘숲속의 고기’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는 표고버섯은 가을이면 단풍이 물드는 것처럼 그 향과 맛, 영양이 농축된다.

 

 

 

 

표고버섯을 햇빛에 말리면 비타민과 단백질이 많이 증가한다.

비타민D를 머금은 향과 맛이 진한 표고버섯

 

생 표고버섯은 신선한 향과 맛을 즐길 수 있지만, 햇볕에 말린 건 표고버섯은 몇 배나 진한 향과 풍부한 영양분을 품고 있다.

 

표고버섯의 갓 부분에 함유된 에르고스테롤 영양소는 햇빛을 만나면 비타민D로 전환되는 특징이 있다. 이렇게 햇빛에 말린 건 표고버섯은 생 표고버섯에 비해 비타민D는 16배, 단백질은 90배가량이 증가한다.

 

작은 표고버섯 한 알이 햇빛과 만나면 비타민D의 저장고가 된다니, 참으로 놀랍지 않을 수 없다.

 

 

 

 

감칠맛 덩어리 표고버섯은 국물 육수를 만들 때도 이용되는 식재료다. ​

 

미각의 종류는 단맛, 짠맛, 쓴맛, 신맛, 매운맛에 이어 감칠맛이 있다. 표고버섯은 바로 이 감칠맛 덩어리로서 한국인의 식탁이라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단골 식재료다.]

 

표고버섯에는 감칠맛을 내는 글루탐산 영양분이 100g당 369mg이나 들어 있다. 덕분에 표고버섯은 감칠맛 나는 국물을 만드는데 일등 공신 역할을 한다.

 

특히 말린 표고버섯은 물에 불리면 향과 영양소가 우러나오기 때문에 천연 육수로 여기저기 활용하기 좋다.

 

 

 

다진 파와 마늘, 굴 소스, 설탕 등 기호에 맞게 넣어 요리한 표고버섯 덮밥

 

요리에 감칠맛을 더하는 표고버섯 활용법

 

표고버섯은 쫄깃한 식감과 진한 향 덕분에 어느 요리에 사용되든지 그 존재감을 톡톡히 드러낸다. 표고버섯 덮밥은 만들기도 쉬울뿐더러, 대량 조리 후 냉동 보관하여 필요할 때마다 꺼내 먹을 수 있어 좋다.

 

다진 파와 마늘을 넣고 볶다가 표고버섯, 굴 소스, 설탕, 후추 등을 넣고 볶는다.

 

이때 건 표고버섯을 사용했다면 표고버섯 불린 물을 넣고 전분 물로 걸쭉하게 농도를 맞추면 된다. 이렇게 만든 소스는 소분하여 냉동 보관하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

 

 

표고버섯은 리소토나 수프, 파스타, 떡볶이 요리에도 잘 어울린다.

 

표고버섯은 양식 메뉴에 활용해도 잘 어울린다. 표고버섯 리소토나 수프, 파스타로 만들어 먹는데, 진한 표고버섯 향이 버터나 크림에 묻히지 않아 더욱더 맛있다.

이외에도 고기 대신에 표고버섯을 넣은 떡볶이는 편식하는 아이들도 부담 없이 표고버섯과 친해질 수 있는 메뉴다.

 

 

 

 

쫄깃함과 감칠맛이 도는 표고버섯 깐풍기

 

달콤하고 바삭한 표고버섯 레시피 : <표고버섯 깐풍기>

 

기름에 바싹하게 튀긴 것과 매콤달콤한 소스를 함께 하면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다. 고기보다 더 쫄깃하고 감칠맛 나는 표고버섯을 이용한 ‘표고버섯 깐풍기’를 소개한다. 밥과 함께 먹어도 훌륭한 메인 반찬이 되고, 술과 함께 먹는 안주로도 잘 어울린다.

 

표고버섯의 향긋한 향과 고소한 기름 맛이 입안에 가득 퍼지는 행복함을 느껴보길 바란다.

 

<필요한 재료>

 

표고버섯 7개, 파프리카 1/3개씩, 양파 1/2개, 튀김가루, 전분가루, 물

*깐풍기 소스 : 다진 마늘 1큰술, 진간장 2큰술, 설탕 1큰술, 굴소스 1큰술, 식초 1큰술, 고춧가루 1/2큰술, 물 5큰술

<만드는 과정>

 

 

1. 튀김가루 3 : 전분가루 2 비율에 되직할 정도로 물을 섞어 튀김반죽을 만든다.

 

 

 

 

2. 네 등분한 표고버섯을 튀김반죽을 묻혀 기름에 튀긴다. 2번 튀겨야 바삭하다.

 

 

 

 

 

3. 손질한 채소를 기름을 두른 팬에서 볶는다.

 

 

 

 

 

4. 깐풍기 소스를 넣고 졸인다.

 

 

 

 

5. 튀긴 표고버섯을 넣고 재빨리 섞은 후 불을 끈다.

 

 

 

 

 

6. 완성. 비타민D가 풍부한 표고버섯 깐풍기를 즐겨보자!

 

 

 

요리연구가, 식품영양칼럼니스트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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