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4회 이상 묽은 변이 나오는 증상을 보통 설사라 한다. 설사는 지속기간에 따라 급성 설사와 만성 설사로 분류된다. 급성 설사는 갑자기 발병한 뒤 310일 내에 회복된다. 세균·바이러스·기생충 등에 의한 감염성 설사가 대부분 급성이다. 과식이나 약제, 독버섯·카페인 등이 급성 설사를 유발한다.

 


설사는 발생 메커니즘에 따라서도 구분된다. 삼투성 설사·분비성 설사·염증성 설사·운동이상 설사 등이다. 이중 삼투성 설사는 섭취한 음식이 소장에서 흡수되지 않아 장이 수분을 끌어들인 결과다. 유당분해효소가 없거나 부족한 사람이 우유를 마신 후 나타나는 설사와 마그네슘을 포함한 제산제 등을 복용한 뒤 생기는 설사가 여기 해당한다.

 

장 점막의 구조적 손상 없이 세균성 독소 등에 의해 장내 수분이 과다하게 분비된다면 분비성 설사이기 쉽다. 콜레라 독소에 의한 설사가 대표적인 분비성 설사다. 담즙산이나 변비약 등에 의한 설사도 여기 속한다.

 


크론병·궤양성 대장염 등 염증성 장 질환이나 허혈성 장염 등에 의해 장 점막에 염증·궤양 등이 생긴 결과로 나타나는 것이 염증성 설사. () 점막에 염증이 있으면 장의 흡수 능력은 떨어지고 분비는 증가해 설사가 유발된다. 운동이상 설사는 장 운동 변화로 수분이 충분히 흡수되지 않은 것이 원인이다. 과민성 장증후군이 대표 질환이다.

 

만성 설사는 수주에서 수개월까지 지속되는 설사를 가리킨다. 삼투성·분비성·염증성·운동이상 설사 모두 만성 설사로 이어질 수 있다. 가장 흔한 만성 설사의 원인은 과민성 장증후군이다.

 


급성 설사라면 안정과 수분공급이 최선의 치료법이다. 끓인 보리차나 이온음료 등으로 수분을 공급하면 대개 호전된다. 탈수가 심하거나 영아·노인이라면 정맥주사로 수분과 전해질을 공급해야 한다. 항생제 복용 필요성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이질·콜레라·기생충 감염 등에 의한 설사, 여행자 설사, 면역기능 저하로 나타나는 설사 등엔 항생제가 처방되기도 한다.

 

만성 설사는 원인을 찾아내 이를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별한 원인 질환을 찾지 못할 때가 많다. 이때는 보통 증상 완화에 중점을 둔 대증(對症)치료를 한다. 수분과 전해질 공급이 필수적이며, 특히 영양 상태 개선이 필요하다.


설사 치료에 도움이 되는 식품도 있다. 홍시가 대표적이다. 감에 함유된 비타민 C는 열·공기에 노출돼도 쉽게 파괴되지 않아 그냥 먹기만 해도 양질의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다. 감의 떫은맛 성분인 타닌은 강한 수렴 작용을 해 설사를 멎게 하고 위궤양 증상도 완화시킨다.

 


매실도 설사를 호소하는 사람에게 권할만한 과일이다. 매실에 풍부한 구연산(유기산의 일종)은 항균(抗菌) 효과가 있어 식중독균 등 각종 유해 세균의 활동과 번식을 막는다. 배탈·설사가 날 때, 매실 농축액이나 매실청을 먹으면 설사가 멈추고 배앓이가 가라앉는다.

 

매실은 3독을 없앤다는 말이 있다. 여기서 3독이란 음식물의 독, 피 속의 독, 물의 독을 말한다. 일본인은 매실에다 소금으로 간을 하고 차조기로 붉은 물을 들인 매실장아찌(梅干)를 반찬으로 자주 먹는다. 습기가 많은 날씨로 인해 빈번하게 나타나는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음식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한방에선 평소 땀이 많고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이 찹쌀을 볶아서 먹을 것을 권장한다. 찹쌀이 위벽을 덮어주는 역할을 한다는 이유로 위염 탓에 속이 거북해 식사를 못하는 사람에게도 추천된다.



배탈이 나거나 설사가 심할 때 을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익히지 않고 생밤으로 먹었을 때 더욱 효과적이다. 밤은 5대 영양소가 균형 있게 들어있는 식품이다. 소화가 잘 되는 양질의 당분이 들어있어 위와 장을 튼튼하게 해준다.

 

연근도 설사 환자에게 이롭다. 손상된 장 점막을 회복시키고 혈관을 오그라들게 하는 효능이 있어서다. 말린 연근을 가루로 만들어 차로 끓이거나 밥을 지을 때 함께 넣어 먹으면 된다. , 몸이 차고 소화력이 약한 사람은 조려서 먹는다.

 

설사가 잦을 때는 부추죽도 좋다. 따뜻한 성질을 가진 부추는 체내 냉기를 몰아내고 몸을 덥혀주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설사로 인해 떨어진 체력을 회복시키는 데도 도움이 되고 신진대사를 원활히 해서 몸을 보호한다.

 


사과즙도 도움이 된다. 사과에 풍부한 펙틴이 대장의 운동 기능을 향상시키고 장벽을 튼튼하게 해서다. 펙틴은 유산균 등 장내 유익균도 활성화시킨다. 유해균을 제거하고 노폐물이나 독소의 배출을 원활하게 해 장을 깨끗하고 튼튼하게 한다.


녹차도 수시로 마시면 설사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수렴 작용을 하는 타닌 성분이 풍부해 설사를 멎게 해준다. 해독작용을 통해 독소나 유해균을 체외로 배출시킨다.

 

설사 환자가 삼가야 할 식품도 있다. 쓴 음식·매운 음식, 기름진 음식 등 자극적인 음식이다. 빈번한 음주도 만성 설사의 원인이 되므로 음주를 자제할 필요가 있다. 식습관을 바로잡는 것도 배탈·설사 예방에 효과적이다. 평소 식사 시간이 일정하지 않거나 과식·폭식이 잦으면 장이 약해져 설사 증상이 나타나기 쉬워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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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과 컴퓨터의 일상화가 내 아이의 건강과 성장을 위협하고 있다. 가정에서나 길거리, 지하철 안에서 휴대폰을 들여다보는 것은 어른뿐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낯설지 않은 이즈음, 거북목증후군을 보이는 아이들이 점차 늘어 주의가 요구된다. 휴대폰 사용자의 증가와 함께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방해하는 거북목증후군에 대해서 알아본다.

 


거북목증후군은 무엇?


목을 앞으로 내밀고 오랜 시간 스마트폰을 보는 일이 많은 현대인들에게 거북목증후군은 더 이상 낯설지 않다. 거북목증후군이란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평소 자신도 모르게 목이 앞으로 쑥 내밀어진 자세가 유지되는 것을 말한다. 목뼈 7개 중 아래쪽 목뼈가 과하게 구부러지고 머리는 잎으로 향하게 되어 일자가 된 형태로, 거북목증후군의 정식 질환명은 경추의 후만증이다.

 


거북목증후군이 발생하면?


피로와 통증은 물론 성장기 아이들의 성장 발달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고개가 앞으로 1cm씩 앞으로 나올 때마다 목뼈와 근육이 지탱해야 하는 무게는 2~3kg씩 늘어난다. 고개를 약 10cm 숙이게 된다면 목뼈와 주변 근육은 약 20kg의 체중이 가해지는 셈이다. 증상이 악화되면 목이 어깨선보다 앞으로 나오는 신체 불균형으로까지 악화된다.

 


두통, 근육통, 집중력 방해


어린아이들은 신체에서 머리의 무게가 차지하는 비율이 성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늘어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더 부담이 될 수 있다. 특히 요즘 아이들은 예전에 비해 신체 활동이 적고 장시간 앉아 공부를 하거나, 컴퓨터 게임을 하거나, 고개를 숙여 스마트폰을 보는 일이 많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거북목증후군이 오기 더 쉽다. 이는 목과 어깨 및 머리에도 통증을 유발하고 심할 경우 근육통뿐 아니라 눈의 피로, 집중력, 성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거북목증후군 의심 증상


아이가 목덜미와 머리 통증을 호소하거나 어깨와 등의 통증, 한쪽 팔이 자주 저리다고 하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거북목 자세가 습관이 되어 근육의 긴장 상태기 유지된다면 올바른 자세를 취해도 통증이 이어지는 근막통증 증후군이 유발될 가능성이 있다.

 


아이의 생활습관과 자세에 주목


모가 성장기 아이들의 잘못된 생활습관과 자세를 항상 점검해서 곧고 바른 자세를 갖도록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평소 거북목 의심 증상을 보인다면 조기에 교정, 치료를 받도록 해서 척추 등에 지속적으로 무리가 없고 성장에 영향을 주지 않게 한다.


조기 치료는 아이의 성장 발달에 위협이 되는 요소를 막는 것뿐 아니라 나아가 거북목에서 목 디스크로 악화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거북목증후군 예방법

 

1. 아이가 책이나 스마트폰을 고개 숙인 채로 오랫동안 내려다보는 동작은 피하고 자주 스트레칭을 하게 한다.

2. 스마트폰 사용 시에는 눈높이까지 들어서 사용한다.

3. 30분에 한 번씩 가볍게 목과 어깨를 풀어주어 자세를 쉬도록 하는 것이 좋다.

4. , 어깨에 따뜻한 수건이나 찜질팩으로 짧은 시간 어깨와 등 주변의 근육 피로를 풀어준다.

 


자료출처_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마취통증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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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채소로 불리는 해조류는 바다 속 영양분을 듬뿍 받아 칼슘과 철분 등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고, 비타민과 무기질 등의 영양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신진대사와 면역력 향상에 좋은 영양 식품이다.

 


특히 겨울이 제철인 파래와 매생이와 톳은 여느 과일이나 채소보다 식이섬유가 많아 장내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주고, 매끌미끌한 점액질인 알긴산 성분이 풍부해 체내에 쌓인 중금속과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데 효과적이며, 요오드 성분이 풍부해 탈모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철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빈혈을 예방해주며, 고혈압과 동맥경화 등 각종 성인병과 암 발생을 억제하는 효능도 있다.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겨울철 건강관리에 효과적인 겨울 해조류, 파래와 매생이와 톳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니코틴 해독과 구취 제거에 좋은 파래


해조류 중에서 유일하게 데치지 않고 생으로 먹을 수 있는 파래는 우유의 5배에 달하는 칼슘이 들어 있어 어린이 뼈 성장과 성인의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한 멜라닌 색소의 침착을 억제하는 티로시나아제 효소가 들어 있어 피부 질환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파래는 흡연자들에게 더 없이 좋은 음식이다. 파래에 함유된 메틸메티오닌 성분은 담배 니코틴의 독성을 약하게 하고 체내에 쌓인 니코틴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한 손상된 폐 점막을 재생해 폐렴이나 기관지염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파래는 입 냄새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파래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클로로필 성분은 구강 내 박테리아와 세균을 없애 구취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준다.



빈혈 예방과 숙취 해소에 좋은 매생이


생생한 이끼를 바로 뜯는다는 뜻의 순우리말인 매생이는 환경에 예민하고 오염된 곳에서는 자라지 않아 청정 바다의 선물이라고 불린다. 비타민 AC, 칼륨, 요오드 등의 무기질이 풍부하고, 칼슘과 철분이 풍부해 겨울 보양식으로 꼽힌다.


특히 매생이는 우유보다 40배나 많은 철분과 우유의 5배가 넘는 칼슘을 함유하고 있어 빈혈과 골다공증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무엇보다 매생이는 음주를 즐기는 현대인에게 최적의 음식이다. 매생이에는 숙취해소를 돕는 아스파라긴산 성분이 콩나물보다 3배나 많이 들어 있다. 또한 매생이는 고구마보다 1.8배 많은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다.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핵산과 아미노산 대사에 관여하는 아연도 풍부해 탈모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중금속 배출과 항암 효능이 있는


톡톡 터지는 식감이 매력적인 톳은 미네랄이 풍부하고, 특히 뼈와 심장에 좋은 칼슘과 마그네슘이 12 비율로 들어 있어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칼슘은 우유의 15, 철분은 시금치보다 4배 더 풍부하게 들어 있어 빈혈과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나트륨 배출을 돕는 칼륨도 다량 함유하고 있어 고혈압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톳은 혈관 건강에 특히 좋은 음식이다. 수용성 식이섬유인 알긴산 성분이 풍부해 체내에 쌓인 중금속과 미세먼지를 몸 밖으로 배출하는 데 효과적이다.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축적되는 것도 예방해준다. 또한 톳의 끈적한 질감을 내는 후코이단 성분은 암세포의 성장과 생성을 억제하는 항암 효과가 뛰어나고,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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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의 추위가 익숙해지며 한겨울로 접어들었다. 집에서나 직장에서나 하루 종일 창문을 열 일이 줄고, 실외보단 실내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는 시기다. 이럴 때 자칫 간과할 수 있는 게 바로 난방병이다. 



여름철 과도한 실내·외 온도 차이에 따른 냉방병은 이제 잘 알려져 있어 주의하려고 많이들 노력하지만, 겨울철 난방병은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여전히 많다. 심각한 병이 아니긴 해도, 일상 생활을 불편하게 하고 건강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난방병을 피하기 위한 생활 습관을 염두에 두는 게 좋겠다. 


난방병은 냉방병과 반대로 과도한 난방 때문에 생긴다. 창문을 닫은 채 밀폐돼 있는 실내 공간에 난방을 과도하게 지속할 때 실내·외 온도 차가 커지면서 인체가 이에 잘 적응하지 못해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가장 흔히 생기는 난방병 증상으로 두통을 꼽을 수 있다. 온도가 과도하게 높은 밀폐된 실내에 오래 있다 보면 머리가 아파지는 경우가 많다. 눈이나 코, 목에 수분이 줄고 점점 건조해지면서 따끔따끔하거나 통증이 생기기도 한다. 심한 경우엔 허리나 무릎, 손목 같은 관절이 욱신욱신하거나 손발이 붓기까지 한다. 


이 같은 신체적인 증상 외에 정신적인 영향도 적지 않다. 온종일 난방을 틀어 놓은 집이나 사무실에 머물다 보면 가슴이 답답하거나 어지러워질 수 있다.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피로감이 쌓이면서 일이나 공부의 능률이 떨어지고 무기력해진다. 심지어 기억력이 다소 떨어지는 듯한 경험을 하는 사람도 있다. 이 모두 난방병의 증상이라고 볼 수 있다. 


전문가들은 난방병을 밀폐건물증후군의 하나로 보기도 한다. 꽉 막힌 실내 공간에서 오랜 시간 생활할 때 생기는 다양한 증상을 밀폐건물증후군이라고 부른다. 밀폐건물증후군은 실내 공간 안에 있을 때는 증상이 나타나다가도 밖으로 나가면 금방 괜찮아지는 경우가 많다. 난방병 역시 실외로 나가 맑은 공기를 마시면 저절로 나아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난방병을 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난방을 지나치게 틀지 말고 18~20도 정도의 실내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다. 난방기를 켰다가 실내 온도가 이 정도로 올라가면 끄는 식이다. 좀 쌀쌀하다 싶으면 난방기를 더 가동하기보다 얇은 겉옷을 걸치거나 무릎 담요, 수면 양말 같은 겨울용품으로 보온을 하는 게 좋다. 따뜻한 물이나 차를 마시는 것도 방법이다. 


특히 하교 후나 퇴근 후 집에 돌아왔을 때 실내를 빨리 따뜻하게 하려고 난방을 곧바로 세게 트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실내 온도를 급격하게 올리면 실외와의 온도 차이가 갑자기 커지면서 인체의 면역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 



겨울철 심하게 건조한 날엔 대기 중 습도가 10% 전후까지 내려가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래서 실내에선 온도뿐 아니라 습도 역시 40~50% 수준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단 가습기를 쓸 때는 세균이 번식하지 않도록 청결하게 관리해야 한다.


습도 조절 기능이 있는 식물을 키우는 것도 방법이다. 종려국, 고무나무 같은 식물을 실내 면적의 10% 정도 놓으면 습도가 20~30%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다. 실내 공간뿐 아니라 체내 수분 보충도 필수다. 겨울철에는 하루에 8잔 정도 물을 마셔야 한다.


실내 습도를 그렇다고 지나치게 높이면 호흡기 감염의 우려가 높아진다. 특히 집먼지진드기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은 겨울철 높은 실내 습도는 반드시 피해야 한다. 습도가 50%만 넘어도 집먼지진드기의 증식이 활발해지고, 알레르기 과민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반대로 실내 습도가 40% 밑으로 내려가면 고령자는 쉽게 코피가 나기도 한다. 


겨울철 기온이 떨어지는 날엔 환기를 미루는 집이 여전히 많다. 하지만 환기는 춥더라도 주기적으로 해줘야 한다. 하루 중 가장 기온이 높은 오후 시간대에 난방을 잠시 끄고 창문을 열었다 닫는 것이다. 환기를 자꾸 거르면 실내에 먼지가 계속 쌓여 호흡기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환기와 함께 청소도 주기적으로 꼭 해줘야 한다. 



(도움: 대전을지대병원,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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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건강에 대한 관심만큼이나 지구 환경을 지키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들을 위해 지구와 건강을 위해 지속가능한 식품 5가지를 미국 건강 전문매체가 선정했다.


미국 건강 전문미디어 웰굿(Well+Good)당신의 건강과 우리 지구를 위한 지속가능한 식품 순위제목의 기사에서 채소를 1위로 꼽았다. 이밖에도 과일, 통곡, 올리브유, 계란이 지속가능한 식품으로 선정됐다.

 


미국 국립과학원보의 15가지 식품의 환경과 건강에 대한 영향을 밝힌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정해진 이 순위는 식품의 질병 위험 감소 효과와 해당 식품 생산에 소요되는 자원을 함께 분석했다.


식품마다 영양은 물론 물 소비량, 공해, 삼림 벌채, 토양 침식에 대한 영향이 다르다는 점을 평가에 반영했다. 예를 들면 가공식품과 붉은색 고기는 채소보다 환경에 40배 이상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심혈관 질환의 발병 위험성도 높인다는 식이다.


채소가 몸에 이롭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상식이지만, 연구팀은 소가 성장하는 과정이 지구 환경에 가장 적은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과일건강과 지속가능성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육류에 비해 재배시 다량의 물을 필요로 하지 않으며 토양 건강에도 유익하다고 평가됐다.



3위로는 통곡물이 꼽혔다. 통밀, 옥수수, 보리, 퀴노아 등 통곡물은 영양소가 풍부하고 건강에 긍정적 작용을 한다. 다만 곡물 재배와 수확에는 채소나 과일보다 더 많은 노동과 에너지가 필요해 3위에 머물렀다.


4위로 꼽힌 올리브유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며 견과류, 유제품, 고기보다 탄소 배출이나 물 소비량이 적었다. 올리브유를 많이 쓰는 지중해식 식단은 지속가능한 음식을 먹기 위해 좋은 선택으로 추천됐다.

 


마지막 지속가능한 음식으로는 천연 멀티비타민으로 불리는 계란이 꼽혔다. 계란은 지속가능성 면에서 생선보다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또한 육류보다 생산 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량도 적다.


또한 토지 사용이나 토양 고갈과 관련해서도 다른 동물성 식품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건강상으로 계란은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성분을 함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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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이었던 유상철 프로축구 인천 감독이 최근 췌장암 4로 투병하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황달 증세가 심해져 병원을 찾아 정밀검사를 받았을 때 이미 췌장암 4기였다. 병마와 싸워 이기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낸 유 감독에게 축구팬을 비롯한 국민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동시에 췌장암에 대한 궁금증과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췌장이라는 장기는 우리 몸에서 많은 역할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12~20cm 길이이며 여러 다른 장기에 둘러싸여 있다. 소화기관에 필요한 소화액을 분비하고 혈당 조절을 위한 인슐린과 글루카곤을 분비한다. 에너지를 소비하고 저장하는 호르몬 창고로도 불린다.

 

췌장암은 장기 특성상 몸 속 깊숙이 위치하고 있어 초음파나 혈액검사로도 암을 진단하기가 어렵다. 암이 커지기까지 초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다른 암들과 비교해 완치율이 낮은 암으로 알려져 있다. 수술 후 5년 생존율이 10% 수준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적극적인 항암치료와 수술을 통해 치료 성과도 개선되고 있다.

 


침묵의 장기로 불릴 정도로 초기 증상이 없기 때문에 몸의 위험 신호를 잘 살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암이다. 식욕이 떨어지거나 소화불량, 복부 통증, 등 통증 등이 나타나면 췌장암을 의심해봐야 한다. 보통 상복부나 등에 찌르는 듯한 통증이 수반되는 경우가 많다.


황달이 나타나고 갑작스럽게 체중이 감소하며, 소변 색깔이 콜라색인 경우 등의 증상이 나타났을 때도 반드시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췌장암 환자 수는 총 19971명으로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전문가들은 서구화된 식습관과 생활습관으로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가족력도 영향을 크게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직계 가족 중에서 50세 이하의 비교적 어린 나이에 췌장암이 발병한 경우가 있다면 췌장암 위험군일 확률이 높다. 주기적인 검진을 통해서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예방의 첫걸음이다.



흡연과 비만, 당뇨병, 만성 췌장염 등은 췌장암을 유발시키는 위험인자로 꼽힌다. 모든 질병이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췌장암을 높이는 발생 위험이 흡연자의 경우 비흡연자에 비해 2~5배 높다는 결과도 있다. 또 나이가 많을수록 발생 빈도가 높기 때문에 주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암 투병 중인 유 감독이 잘 이겨내서 완쾌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힌 만큼 병마와 싸우는 유 감독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높다. 생존율은 아직 낮지만 항암이나 방사선 치료를 통해 예후가 좋은 환자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극복할 수 있는 암이라는 것을 유 감독이 몸소 보여주기를 희망한다.

 


<자료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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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사건 이후 화학생활용품의 위해성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졌다. 화학생활용품은 주방, 욕실 등 인체 건강 및 위생과 밀접한 장소에서 주로 사용되기 때문에 안전한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안전한 생활용품을 찾는 수요의 증가는 집에서 천연세제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소비 행태로 진화했다.


소비자들의 이런 욕구를 파악한 화학생활용품 업체들이 자사 브랜드를 붙인 천연세제용 재료를 마트 생활용품 코너에서 판매하기 시작한 지도 벌써 여러 해가 됐다.

 


천연세제는 보통 2~3가지 이상의 재료를 알맞은 비율로 섞어 만든다. 아무래도 시중에 판매하는 화학생활용품보다는 편리성이 떨어진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전문가들의 조언을 구해 천연세제를 좀 더 간편하게 만들어 사용하는 법을 소개했다.

 

사용하기 가장 편리한 천연세제는 식초 스프레이. 분무기에 식초와 물을 11의 비율로 넣고 가볍게 흔들어 섞어준다. 이어 청소가 필요한 곳에 액체를 분사한 뒤 깨끗한 마른 걸레로 닦아내면 웬만한 얼룩은 모두 지워진다. 특히 욕실 수전의 물때나 거울, 선반에 묻은 비누·샴푸 얼룩 등을 지우는 데 효과적이다.

 


산성인 식초가 알칼리성인 세제를 녹이기 때문에 큰 힘을 들이지 않고도 반짝반짝 닦을 수 있다. 식탁이나 싱크대 청소, 전기주전자 청소에도 좋다. 식초 냄새가 좀 나긴 하지만 냄새는 청소 후 환기를 하면 자연스레 날아간다. 그래도 식초 냄새에 거부감이 있다면 레몬향이나 라임향 등 상큼한 향이 나는 천연 에센셜 오일을 한 방울 첨가해도 좋다.

 


올리브유는 천연 가구 광택제. 마른 천에 올리브유를 묻힌 뒤 가구 표면을 부드럽게 문지르면 된다. 다시 올리브유를 닦아낼 필요 없이 그대로 건조시키면 가구 표면의 광택이 살아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만약 상큼한 향기를 가미하고 싶다면 올리브유 4분의 1컵당 레몬즙 한 스푼을 넣으면 된다.

 

세 번째 천연 세제는 카스티야 비누. 스페인 카스티야 지방의 비누 제조법에서 유래한 카스티야 비누는 올리브유가 주 원료이기 때문에 독성이 없고 미생물에 분해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액체형 카스티야 비누를 구입한 뒤 용기에 넣고, 카스티야 비누 4분의 1 분량에 해당되는 물을 넣어 섞으면 거의 만능 세제처럼 사용할 수 있다. 세탁 세제나 주방 세제, 비누, 심지어 샴푸 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고 바닥을 청소할 때도 쓸 수 있다.



탄산수소나트륨(베이킹 소다)은 만능 천연세제로 일찌감치 각광받았다. 베이킹 소다는 악취를 제거하는 탈취제이자 기름때 제거 세제이기도 하고 연마제 역할도 한다. 작은 그릇에 베이킹 소다를 담아 냉장고에 넣어두면 악취를 잡아준다.


물과 만나면 기름을 관통하는 성질을 띠기 때문에 오븐이나 가스레인지 등 기름때 청소에도 사용할 수 있다. 오븐이나 가스레인지의 열기가 남아있을 때 베이킹 소다를 약간의 물과 섞어 기름이 묻은 곳에 바르고 약 30분간 불리면 기름때를 쉽게 닦아낼 수 있다.


하수구를 청소할 땐 약간의 베이킹 소다를 하수구에 뿌린 후 식초를 부으면 된다. 베이킹 소다의 단점은 깨끗이 닦지 않으면 하얗게 흔적을 남긴다는 것이다. 베이킹 소다를 사용해 가스레인지 등을 청소했을 경우 마지막에 식초 스프레이를 뿌려 한 번 더 닦아내면 자국 없이 마무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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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는 어린 시절 엄마에게 버려진 상처를 갖고 자란 동백(공효진)의 이야기가 등장한다. 느닷없이 딸을 찾아온 엄마(이정은)는 자신이 떠났던 이유와 다시 돌아온 이유에 대해 말하지 않는다. 동백의 엄마는 어딜 가는지 이야기 하지 않고 택시를 잡아타고 외출하고 돌아오는 일이 잦았다. 신장 투석을 위해서였다.


동백이 병원에서 우연히 만난 의사는 엄마의 상태에 대해 신장 이식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해줬다. 어릴 적 자신을 버렸던 엄마가 다시 나타난 이유가 신장 이식 때문인 줄 오해한 동백이 모질게 이야기하는 장면도 등장한다. 결국 오해를 푼 동백은 엄마에게 신장 이식을 해주기로 마음먹게 된다.


현실 속에서도 동백이는 엄마에게 자신의 신장을 떼어 줄 수 있을까. 결론적으로 말하면 이식에 걸맞는 공여자 조건을 갖췄을 때만 가능하다.

  


우선 신장의 기능을 살펴보면 콩팥이라고 불리는 이 장기는 아래쪽 배의 등쪽으로 위치하고 있다. 두 개의 신장이 한 쌍으로 있는데, 노폐물을 배설하고 체내 항상성을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무게는 전체 체중의 약 0.4% 불과하지만 신장 기능이 저하되면 생명에도 위협이 될 정도로 중요하다. 이 작은 장기에서 여과되는 혈액량은 무려 180L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드라마에서 언급되는 신장 질환은 장기 이식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질병이다. 정상기능을 할 수 없는 신장을 대신해 다른 사람에게서 신장을 기증받는 방식이다. 신장의 기능이 저하되면 내분비계 기능이 저하되고 혈액투석이나 복막투석을 평생 받아야만 한다. 하지만 신장의 기능을 완전하게 대체하지 못하기 때문에 만성신부전을 겪는 이들에게 최선의 치료는 신장이식이다.

 


주로 혈연관계에 의한 신장 이식이 대부분이지만, 대한의학회 설명에 따르면 혈연관계가 아니더라도 수술 후 성적 차이에는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족의 경우 무조건 신장 이식을 해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신장을 받는 수혜자와 이식을 해주는 공여자 사이에 수혈 가능한 혈액형 관계가 성립해야 하고 림프구 교차 반응검사 등을 거쳐 이식에 적합한지를 따져보게 된다. 최근에는 의술이 발달하면서 반드시 일치하지 않더라도 이식 수술이 가능해지기도 했다.

 

다만 이러한 조건이 맞는다고 해도 종양을 앓고 있거나 활동성 감염증이 있는 경우, 조절되지 않는 당뇨병이나 고혈압을 가진 경우, 심폐질환이나 간 질환을 갖고 있는 경우, 중증 정신질환자의 경우에는 공여를 원하더라도 신장 이식 수술에서 제한된다.

 


최근에는 뇌출혈 등 각종 뇌 질환이나 사고로 뇌 기능이 손상된 뇌사자가 신장 이식을 하는 경우도 있다. 회복될 가능성이 남아있는 식물인간이 아닌, 회복될 가능성이 없는 뇌사 상태의 뇌사자가 그 대상이다.


심폐정지의 경우 혈류가 지속적으로 공급되지 않기 때문에 장기가 손상될 수 있지만, 뇌사의 경우에는 뇌 기능을 할 수 없지만 심기능은 유지돼 장기에 필요한 영양분과 산소가 공급된다. 가족이 동의해야 장기이식이 이뤄질 수 있는데 최근에는 동의율이 줄면서 이식을 기다리는 대기자 수는 늘고 있지만 공여자는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본인이 직접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장기 공여를 원한다는 신청을 할 수 있지만 이러한 장기기증 희망 등록자수도 급감하고 있다.

 


신장이식은 수술이 성공적일 경우 일상생활이 가능해지고 신장 질환을 겪기 전처럼 신체활동도 자유롭게 할 수 있게 된다. 정상인과 같이 생활할 수 있기 때문에 사회생활에도 제약이 없는 편이다. 하지만 타인의 장기를 이식받는 수술이기 때문에 몸에서 거부하는 반응을 억제하기 위한 면역억제제를 복용해야 한다.

 


<도움말: 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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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맞이하여 각종 술자리가 많은 요즘, 건강에 대한 관심은 잠시 뒤로 미뤄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기름진 음식과 지나친 음주로 이어지는 날들이 계속된다면 우리 몸은 더 큰 질병으로 복수 할지도 모른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즐거운 기분도 중요하지만 이쯤에서 우리 몸을 위한 건강한 식생활 지침을 다시 한 번 되짚어볼 필요가 있다. 2019년은 저물어 가지만 2020년은 어김없이 올테니,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새 해를 맞이하길 바란다.



1. 매일 먹어야 하는 통곡물과 채소,과일


최근 벨기에 고등보건위원회에서는 건강을 지키기 위하여 식생활 지침을 발표했다. 이 지침 사안에서는 필요한 에너지에 따라 매일 최소 125g의 통곡물을 섭취할 것을 강조했다. 탄수화물이 건강에 부정적인 영양소로 인식되는 것과 달리 통곡물은 긍정적인 탄수화물의 대표 식품이다. 하얀색으로 정제한 탄수화물과 달리 낱알에 배젖, 싹, 겨 등이 그대로 남아 있어 건강에 이로운 점이 많다.


쉬우면서도 어려운 식생활 습관이 바로 채소와 과일의 섭취가 아닐까 싶다. 일일이 챙겨먹기 어려운 바쁜 현대인들은 채소와 과일을 착즙한 주스를 정기적으로 배달시켜 먹기도 한다. 그만큼 꼭 섭취해야 하는 중요성은 알지만 소홀하기 쉬운 것이 채소와 과일이다.


육류에는 없는 식물성 성분이 풍부하여 항산화 작용을 도맡아 한다.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과 미네랄은 각종 질병을 예방해준다. 이런 채소와 과일의 섭취량이 부족하면 우리 건강에는 적신호가 켜지기 마련이다.



2. 뼈 건강을 위한 칼슘 챙기기


칼슘 역시 뼈 건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이다. 칼슘은 성인의 경우 체중의 1.5%~2.0% 정도인 900~1200g을 차지한다. 칼슘이 부족하면 골질량 감소, 구루병, 골다공증, 골연화증의 질병이 올 수 있다.


우리는 식품을 통하여 칼슘을 가장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 우유, 멸치는 대표적인 고칼슘 식품이다. 치즈, 요구르트 등의 유제품과 브로콜리 같은 녹색채소에도 많이 함유되어 있으니 의식적으로 이런 식품을 챙겨 먹어야 한다.



3. 건강한 지방, 오메가-3 지방산


이제는 오메가-3 지방산의 중요성은 자세하게 말하지 않아도 다들 잘 알 것이다. 영양제로도 많이 섭취하는 오메가-3 지방산은 심장 질환 예방과 뇌 건강을 지키는데 필수적이다. 고등어, 연어와 같은 등 푸른 생선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또한 슈퍼씨앗으로 각광받고 있느 치아씨, 호두에도 함유되어 있다.


앞서 말한 식생활 지침에서는 설탕, 소금이 가미되지 않은 견과류를 15~25g 섭취하고, 생선은 매주 1~2회 섭취할 것을 강조했다. 이렇게 자리잡은 건강한 식습관으로 인하여 자연스럽게 오메가-3 지방산을 비롯한 건강한 지방을 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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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일전에 예산 여행 12일로 다녀왔는데요. 오늘은 예산의 관광명소 수덕사를 소개합니다. 수덕사는 여승들이 머무는 곳으로 노래까지 있을 정도인데요. 요즘 예산 예당호 출렁다리와 함께 예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아졌습니다. 수덕사에서 볼 수 있는 또다른 선미술관과 수덕여관도 소개합니다.

수덕사는 백제시대 창건된 이래 이어져 고려시대 문화재인 대웅전을 남겼고, 근대 한국 불교의 선풍(禪風)을 크게 진작시킨 한국을 대표하는 사찰 중 하나입니다 1962년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 본사로 승격된 후 1984년에 종합수도장을 겸비한 덕숭총림으로 승격되었습니다.

  

총림의 뜻은 범어 vindhyavana의 번역으로 빈타파나라 음역하며, 단림이라고도 번역합니다. 총림이란 승속이 화합하여 한 곳에 머무름이 마치 수목이 우거진 숲과 같다고 하여 이렇게 부르는 것이며, 특히 선찰의 경우 이름으로 공덕총림이라고도 합니다.



사천왕문


사천왕문을 줄여서 천왕문이라고도 불리는데 불법을 수호하는 사천왕을 모시는 곳으로, 이 문 안에는 그림 또는 조상(彫像)한 사천왕을 봉안합니다. 사천왕은 천상계의 가장 낮은 곳에 위치하는 사천왕천(四天王天)의 동서남북 네 지역을 관장하는 신화적인 존자들로서, 수미산(須彌山)의 중턱 사방을 지키며 사바세계의 중생들이 불도에 따라 올바르게 살아가고 있는지를 살피고 그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천왕들입니다.


천왕상을 봉안한 천왕문을 건립하는 까닭은 절을 외호한다는 뜻도 있지만, 출입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이 수호신들에 의해서 도량 내의 모든 악귀가 물러난 청정도량이라는 신성관념을 가지게 하려는 데도 뜻이 있습니다.



황하정루


황하정루는 대웅전을 보호하고 사세를 안정시키는 중요한 전위누각으로 1985년 불사를 시작하여 1992년 준공하였으며 1994년 법장스님에 의해 이전 개축되었습니다. 황하정루라는 명칭은 덕숭총림 방장 원담스님이 명명한 것으로 황()은 부처님의 정신을 뜻하며 하()는 큰 강이 흐르듯 정진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사찰은 대부분 일주문을 지나 사천왕문을 지나 누각 아래 통로를 통해 사찰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수덕사 대웅전, 금강보탑 왼쪽의 백련당과 오른쪽 청련당


앞에 보이는 금강보탑황하정루를 오르면 바로 앞에 웅장하게 서 있는 탑으로 2000 7월에 세웠습니다. 수덕사 성역화 중창불사 도중 조인정사를 해체하면서 전탑대좌가 발견되면서 전문가의 고증을 거쳐 탑을 세우고 금강보탑이라고 했습니다.


3층 석탑으로 기단부에는 문수, 보현, 관음보살을 부조했으며 모서리에는 사자장을 세웠습니다. 9.5m 석탑에는 스리랑카에서 증정 받은 부처님 진신사리 3과가 봉안되어 있습니다. 탑 정상에 금관이라도 올려 놓은 듯 황금탑이 특이합니다



수덕사 대웅전(국보 49)


수덕사 대웅전은 국내에 현존하는 목조건물 가운데 봉정사 극락전(국보 15)과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국보 18)에 이어 오래된 건축물로서 국보 제49호로 지정된 고려시대 건축물입니다. 서천여행에 꼭 가 볼만한 곳으로 추천합니다. 백제 말에 창건되었다고 하나 기록이 없습니다.


1962 12 20일 국보 제49호로 지정되었으며 정면 3, 측면 4칸의 단층 맞배지붕 주심포(柱心包)집입니다. 가구수법(架構手法)이 부석사 무량수전과 흡사하며 세부양식 역시 비슷한 점이 많지만 중요한 차이점은 그 구조·장식·양식·규모·형태 등에서 발견되었습니다.


현존하는 고려시대 건물 중 특이하게 백제적 곡선을 보이는 목조건축입니다. 건립연대를 정확히 알 수 있는 목조건물 중 가장 오래된 것(1308)으로서, 다른 건물의 건립연대를 추정하는 기준이 되는 귀중한 자료입니다.



수덕사 대웅전 삼물좌상 및 복장유물과 연화대좌. 수미단은 모불제1381호입니다. 삼불좌상은 수덕사의 중흥조인 만공선사가 전북 남원에 있는 만행산 귀정사로부터 옮겨온 것이라고 합니다. 중앙 석가보니불을 중심으로 오른쪽에는 약사불. 왼쪽에는 아미타불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수덕사 3층석탑


수덕사 삼층석탑은 조인정사(祖印精舍) 건물 앞쪽에 놓여 있는 화강암으로 만든 일반형 삼층석탑으로 2중 기단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층 기단은 4매석을 조립하였으며 각 면에는 우주(隅柱)와 탱주(撑柱)가 표현되어 있습니다.

탑신부는 2층 탑신과 초층 옥개석이 약간 파손되었으나 다른 부재는 완전합니다. 옥개와 탑신부는 각각 1석으로 되어 있으며 1층은 5단의 옥개받침을 하였으나 2·3층은 3단의 옥개받침만을 가집니다.

상면에서는 1단의 받침으로 그 위에 탑신을 받고 옥개석은 반전이 심한 편으로 고려시대 석탑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 탑은 3층 옥개석과 노반이 1석으로 되어 있고 그 위에 보륜과 보개가 남아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균형미를 갖춘 탑입니다.



포대화상


넉넉한고 인자한 웃음으로 동자들을 품고 있는 포대화상, 보는 것으로 만으로도 평화로움이 절로 나오고 느긋하며 여유롭습니다.



이응노 화백이 머물렀다는 수덕여관은 이응로선생사적지로 1996 11 30일 충청남도기념물 제103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수덕사 경내에는 시선을 끄는 초가집 한 채가 있습니다. 일주문에서 선미술관을 지나 좌측에 있는 수덕여관. 고암 이응노 화백이 한국전쟁 때 피난처로 사용한 집으로 충청남도 기념물 제103. 1959년 프랑스로 건너가기 전까지 이 공간에서 작품활동을 했습니다.


여관은 정면 5칸이 길에 접해 있으며 반대편으로 각각 6.5칸과 4칸이 ㄷ자형 날개를 이룹니다. 이응노 화백이 동백림사건으로 귀국했을 때 고향에서 삼라만상의 영고성쇠를 문자로 새긴 것이 여관 북쪽 귀퉁이에 남아 있습니다. 그에 앞서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여류화가 나혜석이 불교에 심취해 묵었던 집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불교전문 미술관인 선 미술관 2010년에 개관되었으며 수덕사 3대 방장스님의 법호를 딴 원담 전시실과 고암 이응노 화백의 호를 딴 고암전시실 등의 전시공간을 갖추고 있습니다. 미술관에는 고승들의 선무.선서화. 고암 이응노 화백과 같은 근.현대 예술인들의 다양한 작품을 소장하고 있어 현대 미술작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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