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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코로나19 재택 치료 변경 사항: 오미크론 이후, 코로나 치료 어떻게 달라졌나 설 연휴 이후 코로나19 검사 체계가 바뀐 뒤로 지난 10일부터 코로나19 치료 체계도 변경됐다. 나이가 몇 살인지, 기저질환이 있는지, 사는 환경이 어떤지 등에 따라 치료받는 방법이 달라진 만큼 자신이나 가족이 감염됐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사전에 알아둘 필요가 있다. 코로나19 확진 시 기준에 따른 치료 방법 우선 코로나19로 확진되면 보건소에서 입원 치료인지 재택 치료인지를 먼저 통보받는다. 증상이 약하지 않거나 기저질환에 따른 위험성이 있는 사람 등은 기존처럼 코로나19 치료 병원에 입원하거나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하게 된다. 여기 해당하지 않아도 생활 환경이 격리가 힘든 곳이라면 생활치료센터에 배정될 수 있다. 그렇지 않은 대다수의 사람들은 재택 치료에 들어가게 된다. 코로나19 재택 치료,.. 더보기
결핵의 증상과 감염 경로 및 치료법: 잠복 결핵 감염상태란 무엇인가 2020년 국내에서 가장 많은 사람의 목숨을 빼앗은 감염병은 무엇일까.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2020년 기준으로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낸 감염병은 아니었다. 지난해 국내에서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낸 감염병은 바로 ‘결핵’이다. ​ ​ ​ 수많은 사람의 목숨을 빼앗는 감염병, 결핵 감염병 감시 연보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감염병으로 숨진 사람은 결핵 사망자가 1356 명으로 가장 많았다. 결핵의 경우 법정 감염병 중 가장 사망자가 많고 국내 전체 사망 순위로 따져보면 14위였다. 이어 코로나19 922명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올해도 계속 늘어났기 때문에 올해 기준으로는 수치가 달라질 수 있다) *카바페넴내성장내.. 더보기
오미크론 대응 코로나 검사 체계 변경: PCR 우선 검사 대상과 절차 및 비용, 호흡기 전담 클리닉과 자가 진단 키트까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연일 수만 명씩 발생하고 있다. 오미크론 대유행에 따라 설 연휴 이후부터 검사 체계가 바뀌면서 여전히 혼란을 겪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60세 이상인지 아닌지, 증상이 있는지 없는지 등에 따라 대처하는 방법이 달라질 수 있어 꼼꼼히 알아둘 필요가 있다. 언제 어디서든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는 상황인 만큼 달라진 검사 방식을 사전에 숙지해두는 게 좋겠다. 대상의 위험군에 따라 달라지는 검사방법 및 절차 나도 PCR 검사 받을 수 있을까? 보건소나 대형 병원, 공공장소 등에 설치돼 있는 선별진료소(256개소)나 임시 선별검사소(213개소)에 가면 누구나 받을 수 있던 유전자증폭(PCR) 검사는 이제 대상이 정해져 있다. PCR 우선 검사 대상.. 더보기
코로나19가 불러온 비만: 현실이 된 확찐자?!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확찐자’라는 말이 등장했다. 확진자에 빗대 만든 우스갯소리다.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이 제한되고, 배달 음식 이용은 늘어나면서 신체 활동이 줄고 있다.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서 살이 찌고 있다는 푸념에서 나온 말이다. 하지만 ‘확찐자’는 단순히 우스갯소리는 아니다. 실제 통계에서도 확인이 되고 있다. 코로나19의 비만 원인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4명(42.0%)은 코로나 이전과 비교해 체중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이들은 체중 증가의 이유로 ‘일상생활에서의 활동량 감소(52.1%)’를 가장 많이 꼽았고, ‘운동 감소(34.3%)’, ‘식이 변화(13.6%)’ 순으로 나타났다. 실내 .. 더보기
하남 여행지 추천: 미사경정공원과 메타세콰이어길경기도 겨울 명소 함께 떠나볼까요? 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서울 근교에 있는 경기도 하남에는 미사경정공원이 있어 카누경기장 일대에는 가족 나들이 코스로 유명한데요. 특히 가을에 핑크빛으로 몽환적인 풍경을 만들던 핑크뮬리가 있는 곳에는 겨울이 되자 이색적인 풍경을 자아내고 있었습니다. 미사경정공원 겨울 풍경과 하남 스타필드 맞은편에 있는 메타세콰이어길을 소개합니다. 겨울철 야외 여행 코스로 추천합니다. 하남 여행지 코스, 겨울 경기도 가볼 만한 곳 이른 아침 모처럼 전기자전거 타고 가까운 경기도 하남을 다녀왔습니다. 지난가을 풍경을 담지 못해서 겨울 여행으로 다녀왔는데요. 하남미사경정공원의 핑크뮬리도 궁금해서 부랴부랴 해가 뜨기 전에 출발했는데 도착하자마자 검단산과 예봉산 사이로 아침 해가 솟구치고 있었습니다. 하남 미사경정공원.. 더보기
코로나19 스트레스 극복법, 상황에 따라 존재하는 다양한 스트레스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정책이 시작되면서 코로나19 대유행도 끝나가는 듯했지만, 현실은 우리의 기대를 빗나가고 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한창 유행하더니 이번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등장해 전 세계를 다시 한번 혼란 속으로 밀어 넣었다. 한국 정부는 단계적 일상 회복을 중단했고, 영국과 오스트리아 등 유럽도 봉쇄 조치를 시행했다. 코로나19 유행이 만 2년이 다 되도록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감염병에서 비롯되는 스트레스도 가중되고 있다. 일시적? 만성적? 스트레스 극복법 자영업 매출 감소 등 경제난, 사람들과의 교류 중단, 가사, 재택근무와 육아·돌봄 병행 등 각자 처한 상황에 따라 다양한 스트레스가 존재한다.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단기간의 스트레스나 긴장감은 건강에 크게 해롭지 않고.. 더보기
[비대면으로 떠나는 온택트 여행 ep.7] 인천 추천 여행지, 대청도 볼거리 모래사막, 농여해변 등 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지난 11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 코스로 백령도와 대청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서해 5도에 포함된 섬들로 죽기 전에 가고 싶은 섬이라고 일컬을 정도입니다. 2박 3일 코스 중에 들러본 대청도만의 명소를 소개합니다. 대청도는 인천시 옹진군 대청면에 딸린 섬으로 면적 12.63km2, 해안선 길이 24.7km, 최고점은 삼각산으로 343m이다. 주민은 728가구 1,386명, 초등학생 42명, 중학생 16명, 고등학생 30명입니다. 산지가 많고 농경지는 북부에 조금 있어 주민들의 주업은 어업입니다. ​ 인천항에서 북서쪽으로 약 171km, 옹진반도 남서쪽으로 약 40km 거리에 있는 백령도(白翎島) · 소청도(小靑島)와 함께 군사분계선에 근접해 있습니다. 남쪽으로는.. 더보기
불멍의 효과와 주의사항, 코로나19로 지친 일상 속 힐링법 ‘불멍’이 인기다. 활활 타오르는 불을 보면서 잠시나마 다른 생각을 잊고 불에 집중하는 것을 뜻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늘어난 불멍족, 캠핑족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쉽게 여행을 가지 못하는 이들이 비대면 여행 방식으로 캠핑을 떠나면서 더 인기를 끌고 있다. 캠핑에서는 화로대에 장작불을 피워 불을 쳐다보는 ‘불멍’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오히려 ‘불멍’ 때문에 캠핑을 택하는 이들까지 늘어나고 있다. 심지어 영화관에서 큰 스크린으로 30여 분 동안 불이 타들어 가는 모닥불 영상만으로 가득 채운 상영관도 등장하기도 했다. 타닥타닥 타들어 가는 장작불의 소리와 붉게 이글거리는 불꽃의 영상을 보고 있자면 마음이 차분해진다. 최근에는 글로벌 온라인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에서도 ‘불멍’ 영상을 선보이기도 했다.. 더보기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부스터 샷) 효과와 접종 대상 및 주의사항,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에 대비하자! 2019년 시작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유행이 변이를 거듭하며 지속돼, 현재는 일별 확진자 7,000명을 웃돌고 있는데요. 델타 변이와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유행에 따라 돌파 감염 환자가 늘어나며 이에 3차 접종(부스터 샷)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추가접종이 아닌 ‘3차 접종’이라는 표현을 사용할 정도로 중요성이 커진 부스터 샷. 반드시 맞아야 하는지, 누구나 맞을 수 있는지 여러분의 궁금증을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맞아야 하는 이유, 부스터 샷의 효과는? 2차 백신까지 접종을 완료하신 분 중에는 3차 접종(부스터 샷)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거나 피하려고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접종을 완료했음에도 불구하고 추가로 접종이 필요한 이유와 부스터 샷에 효과에 관해 설명.. 더보기
오미크론의 위험성 : 코로나19의 재확산과 함께 나타난 변이 바이러스 코로나19 감염이 재확산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감염 공포가 커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새 코로나바이러스 변이인 ‘B.1.1.529’가 등장했다는 보고가 나오면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의 이름은 ‘오미크론’으로 지었다. 국제보건기구(WHO)는 현지 시각으로 11월 26일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처음 보고된 이 새 변이를 ‘우려 변이’로 분류했고, 오미크론이란 이름으로 공식화했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이름의 유래 그동안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이름은 그리스 알파벳으로 명명했다. 알파, 베타, 감마, 델타 등이다. 그리스 알파벳 순서대로 이름을 짓는 관행에 따라 이번 변이의 이름은 12번째 글자인 ‘뮤(μ)’ 변이까지 나온 만큼 13번째 글자인 ‘뉴(ν)’가 될 것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