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을 맞는 사람이 빠르게 늘면서 해열 진통제를 찾는 사람도 덩달아 많아졌다. 정부는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발열이나 근육통 같은 이상 반응이 생기면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 진통제를 복용하라고 안내하고 있다.

 

집집마다 해열 진통제를 상비약으로 챙겨두긴 하지만, 사실 평소엔 구체적인 성분 이름까지 확인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이번 기회에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 진통제를 복용할 때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 기억해두면 좋겠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먹는 아세트아미노펜 해열 진통제, 부작용은 없을까?

 

온몸의 통증을 완화하고 열을 내려주는 아세트아미노펜

아세트아미노펜의 주요 작용은 온몸의 통증을 완화하고 열을 내려주는 것이다. 이 같은 진통, 해열 작용을 하는 다른 성분들 중에는 복용 후 속이 쓰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소화기계에 부작용이 생기는 것이다.

 

이런 성분은 빈속에 먹지 말고 식사 후 복용이 권장된다. 그런데 주성분이 아세트아미노펜인 해열 진통제는 소화기계 부작용을 일으킬 가능성이 적다고 알려져 있다. 그래서 식사 전에 복용해도 된다.

 

 

 

 

자칫하면 간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음주

다만 복용 후 술을 마시면 자칫 간에 손상이 생길 우려는 있다. 해열 진통제를 먹고 나서 음주를 피하라고 권하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또한 커피나 차, 주스, 탄산음료 등과 함께 복용하면 음료의 일부 성분이 약의 작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아세트아미노펜 해열 진통제 역시 다른 대부분의 약처럼 충분한 양의 물과 함께 먹는 게 좋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먹는 아세트아미노펜 해열 진통제 복용 시 주의사항

 

아세트아미노펜의 최대 용량, 1일 4,000mg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은 1일 4,000밀리그램(mg)이 최대 용량이다. 하루에 이만큼 이상은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는 얘기다. 해열 진통제만 복용하는 사람이라면 간단하지만, 다른 약을 먹고 있다면 주의해야 한다.

 

일상생활에서 자주 찾는 감기약이나 두통약 같은 의약품에도 종종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여러 가지 약을 복용 중이라면 아세트아미노펜 해열 진통제를 먹기 전 각 약마다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얼마나 들어 있는지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체내에 녹는 속도와 효과 지속에 따라 나뉘는 속방정과 사방정

아세트아미노펜 해열 진통제를 구매하면 보통 포장에 속방정 또는 서방정이라고 적혀 있다.

 

속방정은 약효를 나타내는 성분이 빠르게 방출된다는 뜻이고, 서방정은 천천히 나온다는 의미다. 같은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라도 체내에 들어가 얼마나 빨리 녹고 효과가 얼마나 오래 지속되느냐가 다른 것이다.

 

 

 

 

속방정과 사방정에 따라 달라지는 복용 간격과 복용 대상

속방정(일반정)은 복용한 즉시 몸 안에서 녹기 시작하기 때문에 통증을 빠르게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시중에는 아세트아미노펜 함량이 500mg, 325mg, 300mg, 160mg, 80mg짜리 속방정 제품이 나와 있다. 4개월 이상인 아기부터 성인까지 모두 복용할 수 있고, 여러 번 먹을 땐 4~6시간 간격을 둬야 한다.

 

서방정은 약 성분이 체내에 오래 남아 있도록 서서히 녹는 이중 구조로 설계돼 있다. 그래서 서방정 복용 간격은 8시간으로, 속방정보다 훨씬 길다. 시중에는 아세트아미노펜 함량이 625mg, 325mg인 서방정 제품이 나와 있다. 속방정과 달리 복용 대상이 만 12세 이상 소아나 성인으로 제한되고, 특유의 이중 구조가 깨지기 때문에 반으로 자르거나 씹어 먹으면 안 된다.

 

아세트아미노펜 해열 진통제는 같은 효과를 내는 여러 가지 복제약(제네릭)이 시중에 나와 있다. 해당 제품의 이름과 상세한 정보는 의약품안전나라 홈페이지(nedrug.mfd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일보 임소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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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요즘, 지속적으로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2차 백신 접종도 잔여 백신으로 예약하여 더 빠른 시일 내에 백신 접종을 완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최근 질병관리청에서는 10월부터 진행될 소아청소년, 임산부, 미접종자 및 고위험군 추가 접종 등과 관련된 코로나19 백신 4분기 접종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백신 접종 시기 와 접종 방법 등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코로나19 1차 접종 백신 종류에 따른 2차 접종 잔여 백신 예약 가능 기간

 

2번의 접종이 필요한 모더나,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코로나19 백신 중에서도 2번의 접종이 필요한 모더나,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기존에는 1차 백신 접종 이후 정해진 날짜에 2차 백신 접종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9월 17일부터 이미 2차 백신 접종 예약이 되어 있어도 온라인으로 잔여 백신을 예약하여 접종 일정을 앞당길 수 있도록 변경되었는데요, 이러한 경우 접종 간격 단축도 가능하기 때문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더 빨리 완료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구분 2차 접종 예약 기준일 잔여 백신 2차 접종
화이자 1차 접종일로부터 6주 1차 접종일로부터 3주 이후
모더나 1차 접종일로부터 6주 1차 접종일로부터 4주 이후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일로부터 8주 1차 접종일로부터 4주 이후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SNS 및 의료기관을 활용하여 잔여 백신으로 예약하는 방법!

 

SNS를 통해 예약 가능한 잔여 백신 신청 방법

네이버와 카카오 앱 등 SNS를 통한 잔여 백신 예약 방법

코로나19 잔여 백신은 SNS를 통해 당일 예약도 가능합니다. 잔여 백신이 발생한 위탁의료기관을 선택한 후 ‘예약’을 누르면 당일 예약이 가능하며 네이버 혹은 카카오 앱을 통해 코로나19 잔여 백신 조회가 가능합니다.

 

· 네이버 : 네이버 앱이나 네이버 지도 앱 또는 스마트폰 인터넷 브라우저에서 네이버에 접속하여 “잔여 백신”을 검색해 주세요!

· 카카오 앱 : 카카오톡의 하단 샾(#) 탭에서 “잔여 백신” 탭을 선택하거나 카카오맵 앱에서 “잔여 백신”을 검색해 주세요!

 

 

 

특정 위탁의료기관을 등록하여 잔여 백신 알림 신청을 해보세요!

또한 네이버나 카카오 앱을 통해 잔여 백신을 조회한 후에는 특정 위탁의료기관을 최대 5개까지 등록할 수 있습니다. 기관들을 등록하게 되면 코로나19 잔여 백신이 발생되었을 때 알림을 받아 당일 예약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1. 잔여 백신 조회 화면에서 접종 기관 선택 후 “알림 신청”

2. 접종 기관에서 잔여 백신 발생 시 네이버 알림 및 카카오톡 지갑 채널에서 알림 제공

3. 해당 알림 내의 “당일 예약”을 누르면 당일 예약 신청 완료

 

 

 

 

의료기관에 예비 명단을 등록하여 예약 가능한 잔여 백신 신청 방법

의료기관별 예비 명단을 통한 2차 잔여 백신 예약 방법

코로나19 2차 접종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서는 잔여 백신을 보유하고 있는 의료기관에 전화 등을 통해 연락하여 예약 후 2차 접종을 진행하는 방법도 가능합니다.

 

이 경우에는 네이버나 카카오 앱 등과 같은 SNS를 활용한 잔여 백신 예약과 달리 접종일을 지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부득이한 상황으로 당일 잔여 백신 물량이 없을 경우에는 접종이 불가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잔여 백신 당일 예약 시 꼭 알아둬야 할 주의사항

 

당일 예약 시에는 주의가 필요한 잔여 백신 접종

* 잔여 백신을 당일 예약한 경우에는 반드시 당일 접종 기관 운영시간 내에 방문하여

예방접종을 받아주세요!

 

* 당일 접종 기관 방문이 곤란하다면 꼭 예약 취소를 요청해 주세요! 예약 취소 없이

접종 기관에 방문하지 않는 대상자는 앞으로 당일 예약이 불가능합니다.

 

* 잔여 백신 예약을 통해 2차 접종을 진행하게 되면 기존 2차 접종 예약은 자동적으로 취소되니,

안심하고 접종을 진행해 주세요!

 

 

 

 

코로나19 백신 접종, 소아청소년, 임산부 등 4분기 백신 접종 계획 안내!

 

10월부터 진행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 4분기 접종 계획

질병관리청에서는 최근 10월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4분기 접종 계획을 안내했는데요, 소아 청소년 및 임산부, 미접종자, 추가접종(부스터샷) 등 접종 대상별 사전 예약 및 접종 시기 등 접종 정보에 대해 자세히 안내했습니다.

 

 

접종 대상에 따른 코로나19 백신 사전 예약 및 접종 정보

 

접종 대상 사전 예약 시기 접종 시기 백신 종류 접종 기관
소아 청소년 12~15세 10.05.(화)~
10.29.(금)
10.18.(월)~
11.13.(토)
화이자 위탁의료기관
16~17세 10.18.(월)~
11.12.(금)
11.1.(월)~
11.27.(토)
임산부 10.8.(금)~
11.12.(금)
10.18.(월)~
11.27.(토)
mRNA 위탁의료기관
미접종자 만 18세 이상 미접종자 ~9.30.(목) 10.1.(금)~
10.16.(토)
mRNA /
바이러스백터
위탁의료기관 및 지자체
지정 접종 기관
추가접종
(Booster shot)
면역저하자 10.18.(월)~ 11.1.(월)~ mRNA 위탁의료기관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 10.12.(화)~
10.30.(토)
화이자 의료기관 자체 접종
요양병원, 시설의
입원/입소/종사자
- 11.10.(수)~ mRNA 자체 접종/
보건소·방문 접종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
- 11.15.(월)~ mRNA 자체 접종/개인별
사전예약 기반
60세 이상 고령층 및
그 외 고위험군
10.5.(화)~ 10.25.(월)~ mRNA 위탁의료기관
사회 필수인력을 포함한
일반 국민
12월~ - - -

 

 

출처 :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교육부, 한국환경공단

 

 

* 본 원고는 2021년 9월 28일 기준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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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장기화로 활동량이 줄어드는 요즘, 영양소 흡수와 생명 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효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효소는 사람을 포함한 생명체 내의 모든 대사작용을 원활하게 촉진하는 생체 촉매다.

 

 

 

효소는 음식물 분해와 영양소 흡수 등의 소화 기능이 뛰어나다.

 

소화효소와 대사효소로 나눌 수 있는 효소

 

효소는 크게 소화효소와 대사효소로 나눌 수 있다. 소화효소는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을 분해해 인체에 필요한 영양소를 흡수, 생체 에너지로 사용될 수 있도록 돕는다.

 

대사효소는 불필요한 체액과 염증 물질, 노폐물 등을 제거해 면역과 신체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생체 윤활유인 효소의 가장 두드러지는 생리 활동은 소화다.

아밀라아제(전분 분해효소), 리파아제(지방 분해효소), 프로테아제(단백질 분해효소), 락타아제(유당 분해효소) 등이 대표적인 소화효소다.

 

만약 우리 몸에 소화효소가 없다면 한 끼 식사를 소화하는 데 몇 년이 걸릴 수도 있다. 대표적인 예로 락타아제가 부족한 사람이 우유를 마시면 설사 등 배앓이를 하는 유당불내증이 있다.

 

먹은 음식이 에너지가 되고 인체조직을 만들며 배설하는 모든 과정에 효소가 작용한다. 또한, 외부 침입 균에 대항하는 면역 시스템을 작동시키고, 노화 억제, 항암효과를 얻게 하는 데도 효소의 도움이 필요하다.

 

 

 

효소는 종류가 다양하지만, 효소 하나당 한 가지 일만 수행한다.

 

우리 몸의 효소는 현재 밝혀진 것만 해도 2,700여 종이다. 이처럼 효소의 종류가 많은 것은 하나의 효소가 한 가지 기능만을 수행하기 때문이다.

 

단백질 분해효소는 탄수화물엔 아무 작용을 하지 않고 입에서 작용하는 효소는 위나 장에선 무용지물이다.

 

그래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을 분해하고 소화하기 위해선 22가지의 효소가 필요하다.

 

 

 

나이가 들면 자연스레 소화효소인 침 속에 함유된 아밀라아제가 줄어 소화가 느려진다. ​

 

몸속 효소가 줄어드는 다양한 원인

 

몸속에서 분비되는 효소는 나이가 들거나 질병 등에 걸리면 줄어든다.

 

노인들은 흔히 “소화가 잘 안 된다”라고 호소한다. 이는 소화기관의 노화가 한 원인이지만 더 큰 이유는 타액에 함유된 소화효소, 즉 아밀라아제가 감소한 탓이다. 나이가 들면 효소의 분비량은 물론 활성도도 점점 떨어진다.

 

또한, 당뇨병 등과 같은 만성질환자는 정상인보다 효소가 적다. 대부분의 당뇨병 환자는 췌장액 중 지방을 저장·분해하는 데 쓰이는 리파아제 효소 함량이 정상인보다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효소의 고갈을 줄이기 위해서는 술, 담배, 햄버거, 피자 등의 섭취를 줄여야 한다.

나이가 들었거나 질병이 있는 경우, 열량을 과도하게 섭취하거나 운동이 부족한 경우, 정크푸드를 즐기거나 술, 담배를 많이 하는 사람은 몸 안에 효소가 부족하기 쉽다.

 

정크푸드는 대사 효소를 고갈시키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또 음주와 흡연할 때는 술, 담배 속 유해물질을 분해하기 위해 많은 효소가 사용된다.

 

한편 식사를 많이 하면 효소가 빨리 소모된다. 이 때문에 음식을 먹을 때 소화가 잘되도록 충분히 씹어야 하고, 식물 효소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공적으로는 만들 수 없는 효소

 

지방분해효소나 SOD(과산화물 제거 효소), 항산화 효소 등 생체 반응을 돕는 효소를 인공적으로 만들 순 없다. 설령 효소를 만든다고 해도 해당 효소가 체내에서 원래 기능을 그대로 발휘한다는 보장은 없다. 이는 효소가 단백질로 구성돼 있기 때문이다.

 

단백질은 위에서 아미노산으로 분해된다. 일단 분해된 단백질이 다시 같은 기능을 가진 효소로 재합성된다는 보장도 없다.

효소를 먹으면 해당 효소가 우리 몸에 들어가 그 모습 그대로 유지한 채 필요한 부위에까지 도달하여 같은 효소 작용할 것으로 착각하는 소비자가 의외로 많다.

 

체내에서 SOD(과산화물 제거 효소) 등 항산화 효소가 부족하면 활성산소 등 유해물질이 쌓여 신체 기관이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고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당뇨병, 고혈압, 암 등 만성질환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또한, 기관지염, 방광염, 비염, 관절염 등 염증성 질환도 생길 수 있다.

 

 

 

 

과일, 채소, 견과류, 곡류를 갈아 마시는 식물 효소 요법 ​

 

식물·췌장 효소 요법과 효소가 풍부한 음식

 

미국, 유럽에선 식물 효소 요법과 췌장 효소 요법 등을 활용해 체내에 부족한 효소를 보충하고 있다.

 

식물 효소 요법은 신선한 과일, 채소, 견과류, 곡류 등을 즉석에서 즙을 내 식사 대용 또는 식사와 함께 마시는 것이다. 이렇게 마시면 과일, 채소, 견과류, 곡류 등에 함유된 식물 효소를 섭취하게 된다.

 

췌장 효소 요법은 췌장의 추출물을 암 환자의 종양에 주사해 치료에 성공한 뒤 본격적으로 이용되고 있다.

현재 국내 주요 병원에선 일부 암 환자에게 췌장 효소제제를 처방하고 있다. 병원에서 사용하는 효소 제품은 곡물 효소, 과일 효소 등 식물 효소뿐만 아니라 송아지 생간에서 추출·건조한 췌장 효소 등 동물성 효소를 포함하고 있다.

 

 

 

소화와 암 예방, 노화 방지에 좋은 과일, 채소 속 식물 효소

 

식물 효소를 많이 함유한 식품으론 배, 포도, 파인애플 등 과일과 토마토, 당근 등 채소가 꼽힌다. 과일, 채소엔 단백질·전분 분해효소 등이 들어 있다.

 

과일, 채소에 든 식물 효소는 신선할수록 활성이 높다. 싱싱한 과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면 단백질. 지방., 전분 분해 등의 소화 활동과 암 예방, 노화 지연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무순, 브로콜리 순 등의 새싹채소에도 다양한 식물 효소가 존재한다.

 

 

 

 

김치를 포함하여 된장, 간장 등에도 많은 식물 효소

 

김치, 된장, 간장 등 발효식품에도 식물 효소가 많이 들어 있다.

 

한국인은 된장, 고추장, 간장, 김치 등을 통해 식물 효소를 섭취할 수 있어 식물 효소 부족을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은 이래서 나왔다.

 

 

 

 

우리 전통 발효식품으로 식물 효소가 많아 혈관 속 혈전을 분해하는 청국장 ​

우리 전통식품은 발효 도중 발효균 등 미생물이 자라면서 여러 성분을 분해해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분해효소 등 다양한 식물 효소가 생긴다.

 

청국장엔 원재료인 콩 속 지방을 분해하는 효소가 있다. 여기에 청국장 균을 넣어 발효시키면 혈전을 분해하는 효소가 생성된다.

 

 

 

식품의약칼럼니스트 박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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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전국 1차 접종 수는 누적 23,780,511명(46.3%)이었고, 완전 접종 수는 10,491,866명(20.4%)으로 점점 백신 접종이 큰 폭으로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특히 코로나19 백신 10부제 사전 예약을 시행한 후 접종 예약에 성공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더욱더 많은 국민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맞은 사람들에게는 어떤 반응이 나타났는지 직접 후기를 들어볼까요?

 

 

 

 

코로나19 백신, 우리나라에는 어떤 종류의 백신이 접종 가능할까요?

 

우리나라에서 접종 가능한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얀센, 모더나 백신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얀센, 모더나 백신 접종이 허가되었습니다.

 

그중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은 바이러스 항원 유전자를 RNA 형태로 투여하는 mRNA 백신(핵산백신)으로 구분되고,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 백신은 바이러스 항원 유전자를 다른 바이러스에 넣어 투여하는 바이러스 벡터 백신으로 구분됩니다.

 

백신 명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접종 횟수 2회 2회 2회 1회
접종 간격 21일 28일 8~12주
(*허가는 4~12주)
-

*백신 도입 일정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코로나19 백신별 종류에 따른 접종 현황은 어떤가요?

 

’21년 8월 18일 기준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전국 1차 접종률(46.3%)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황 중 백신별 접종 현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백신 명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1차 접종 10,414,184 1,525,201 10,711,348 1,129,778
(1차=완료)
접종 완료 5,269,845
(AZ-PF 교차 미포함)
62,833 4,029,410
(AZ-PF 교차 포함)

‘21.8.18.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종류에 따라 어떤 이상 반응이 나타날 수 있을까요?

 

코로나19백신의 이상 반응으로 알려진 여러 증상 중에서도 백신의 종류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이상 반응들이 있습니다.

 

 

 

 

가장 많이 알려진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 아나필락시스

가장 많이 알려진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 아나필락시스

약물에 따른 아나필락시스는 30대와 60대에서 많은 발생률을 보이며, 유전자 백신 접종 후 아나필락시스 발생률은 다른 백신보다 좀 더 높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아나필락시스는 대부분 접종 후 30분 이내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백신 접종 후 반드시 의료기관에서 30분간 대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나 얀센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

아스트라제네카나 얀센 백신의 이상 반응,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

주로 접종 후 4일부터 한 달 사이에 나타날 수 있는 이상 반응인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은 유럽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였으며 주로 50대 미만, 여성이 남성보다 2배 이상 많이 나타났습니다.

 

드물게 발생하지만 이러한 이상 반응이 나타나면 진통제가 듣지 않을 정도로 심한 두통이 나타나기 때문에 4일에서 한 달 사이에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가 필요합니다.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 심낭염과 심근염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의 이상 반응, 심낭염과 심근염

심낭염과 심근염은 백신과 상관없이 일반인 10만 명을 1년간 관찰할 경우 보통 10명 정도에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을 정도로 드물게 나타나지만, 특히 젊은 층에서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일반적인 감기를 앓고도 1, 2주가 지나면 심낭염이나 심근염을 앓는 경우가 있지만, 백신을 맞고 나면 보통 접종 후 4일 이내에 증상이 나타납니다.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하며 대부분 1~2주가 지나면 저절로 좋아지기도 하지만, 통증 때문에 불편할 경우 진통제나 약제들을 처방하기도 합니다.

 

 

 

 

백신 접종 생생 후기 : 실제로 백신을 맞은 후, 어떤 반응이 나타났을까요?

 

실제 백신 접종을 맞은 생생한 후기

20대, 김 00님 / 화이자 백신 접종

7월 31일에 소아과에서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맞았습니다. 접종 후 병원에서는 15분 정도 휴식을 취하고 귀가를 권하여 대기 후에 몸 상태가 양호한 걸 확인하고 집으로 귀가했습니다.

 

맞은 직후는 맞은 쪽 팔이 약간 뻐근한 거를 제외하고는 별다른 증상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접종 다음 날에는 첫날보다 훨씬 더 팔이 뻐근하고 통증이 심했고 약간의 두통이 있었습니다.

 

3일 뒤에 팔 통증은 나아졌지만, 두통과 몸 컨디션이 좋지 않은 걸 느껴서 진통제를 복용했고,

4일째부터는 정상 컨디션으로 돌아와 현재까지 별다른 이상 없이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30대, 김 00님 / 얀센 백신 접종

다른 분들은 새벽에 열이 올라 땀도 많이 흘리고 고생했다고 해서 타이레놀까지 미리 준비해놓았습니다.

 

병원에 방문해 얀센 백신 1차 접종을 하고 15분간 대기 후 밖을 나서는데 날씨가 더워서 그랬는지 몰라도 약간 미열이 있는 듯 없는듯한 것 외에는 며칠간 아무 통증이 없었습니다.

 

일주일간은 맥주 등 음주를 하지 않았고 주사를 맞았던 접종 부위만 약간 욱신거리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 후 일주일이 지나도록 큰 증상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특이한 점은 백신 접종 후 며칠이 지나서 자다가 모기에 물린 적이 있는데 모기 물린 부위가 뽁뽁이처럼 동그랗게 올라왔다가 가라앉았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백신 종류, 연령에 따라 다른 접종 후 증상

40대, 박 00님 / 모더나 백신 접종

잔여 백신 예약에 성공하여 얼른 병원으로 달려가 모더나 백신 1차 접종을 맞았습니다. 통증 하나 없이 접종 후 15분간 대기를 하고 집으로 돌아와서 컴퓨터를 하려는데 조금 메스꺼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별생각 없이 좀 자면 괜찮아지겠지 싶어 낮잠을 자고 일어나니 미약한 두통과 근육통 증상이 조금 나타났고, 접종 부위가 너무 아파 계속 잠만 잔 것 같습니다.

 

그래도 특별히 고열이 있거나 다른 증상은 없어 현재는 아무 이상 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50대, 한 00님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병원에서 나와 집에 오는 길에 아무렇지 않아서 생각보다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50대 이상보다는 2~30대가 오히려 증상이 나타난다고 들어서인지 별로 큰 걱정은 하지 않았습니다.

 

접종 직후는 좀 괜찮았는데 저녁이 되니 미미한 몸살 기운이 올라오는 것 같아 타이레놀을 먹고 잔 후 다음 날 일어나니 접종 부위만 조금 뻐근하고 그 외에 특별한 증상은 없었습니다.

 

주변 지인들도 백신을 맞은 후 큰 문제는 없었다고 들었는데, 문자 메시지로 접종 후 건강 상태도 확인하더라고요. 젊은 층의 면역반응이 강해 접종 후 더 앓는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모두 조심하시고 얼른 코로나19가 끝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도움 :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 본 원고는 8월 18일 기준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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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약품청(EMA)이 코로나19 백신 중 일부인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의 부작용으로 심근염과 심낭염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식품의약국(FDA)도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접종 이후 심근염과 심낭염이 부작용으로 드물게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경고했다.

 

백신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나오자 우리나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최근 전문가 초청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국내 전문가들이 코로나19 백신 부작용으로 나타날 수 있는 심근염, 심낭염에 대한 우려와 걱정에 관해 설명했다.

 

 

 

심근염은 주로 바이러스 감염이나 약물, 면역학적 이상으로 생긴다.

 

심근염의 원인과 심근염·심낭염의 증상

 

심근염은 심장 근육을 둘러싼 얇은 막에 염증이 생긴 상태를 말한다. 주로 바이러스 감염이나 약물, 면역학적 이상 등으로 생긴다. 젊은 사람들의 급사 원인 중 하나로 심근염이 지목되기도 했다. 한편 심낭염은 심장을 둘러싼 얇은 막에 생기는 염증이다.

심근염과 심낭염은 증상이 비슷하다. 심근염이나 심낭염이 나타나면 가슴 통증이나 압박감, 불편감을 겪게 된다. 심한 경우 호흡곤란 또는 숨 가쁨, 호흡 시 통증 등이 나타난다. 또 심장이 빠르게 뛰다가 실신하는 경우도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심한 가슴 통증이 느껴진다면 심근염이나 심낭염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심근염과 심낭염을 의심해봐야 하는 경우

 

백신을 맞은 뒤 시간이 지나면서 숨을 깊이들이 쉴 때마다 가슴 통증이 느껴지거나, 자세를 바꿀 때마다 통증이 심해진다면 심낭염이나 심근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앞서 언급했던 두근거림이나 호흡곤란, 가슴을 바늘로 찌르는 것 같은 통증이 함께 찾아오는 경우도 심근염 혹은 심낭염일 수 있다.

 

코로나19 백신의 제작 방식 중 하나인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방식으로 만들어진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 접종자 중 16~24세 남성에게서 심근염과 심낭염이 나타났다는 보고가 있다.

 

하지만 방역 당국은 이 같은 부작용이 크게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고 설명한다. 지난 4월 백신 접종 이후 심근염과 심낭염을 겪은 사람이, (2021년 6월 11일 기준) 100만 건당 4.1건꼴로 발생했는데, 주로 1차보다 2차 접종 후 더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됐다. 하지만 백신과 무관하게 보더라도 심근염과 심낭염은 일반인 10만 명 중 10명 정도에서 발생한다고 한다.

 

 

코로나 19 백신 접종은 부작용 우려가 크지만 그래도 실보다는 득이 많다.

 

부작용 우려에도 코로나 백신 접종이 필요한 이유

 

게다가 코로나19 백신을 맞아서 얻게 되는 ‘득’이 부작용인 ‘실’보다 크다고 방역 당국은 보고 있다. 유럽의약품청뿐만 아니라 국내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 역시 코로나19 백신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지만 코로나19 위험이 더 클 수 있다고 경고했다. 승인된 모든 코로나19 백신은 여전히 코로나19 예방에 대한 이점이 부작용 위험보다 크다는 것이다.

 

 

 

 

부작용이 의심된다면 꼭 의료기관을 방문할 것을 추천한다.

그런데도 만일 부작용이 나타났다면 반드시 의료기관을 찾아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 대처해야 한다. 아주 드물긴 하지만 심근염과 심낭염이 급격히 진행하는 ‘전격성’으로 나타나는 경우, 체외 심장 보조 순환장치를 사용하면 1~2주 사이 심장이 스스로 회복할 수 있다고 한다.

전격성이 아닌 경우에는 대부분 자연 회복되는데 심장 근육이 약해질 수 있기에 이상증세가 나타나면 의료진의 지침을 따라야 한다.

 

 

 

도움말 : 질병관리청

 

 

 

경향신문 기자 박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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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9세(1972.1.1.~2003.12.31. 출생)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이번 접종은 10부제에 따라 정해진 날짜에 개별적으로 사전 예약 후 접종을 할 계획이다.

 

사전 예약은 8월 9일(월)부터 8월 18일(수)까지 10개 대상군으로 나누어 실시하며, 날짜별 예약 대상은 해당 날짜 끝자리와 생년월일 끝자리가 일치하는 사람으로 지정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에 접속하거나 질병관리청 1339에 전화하여 예약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예약이 시작되는 8월 9일(월)의 경우 생년월일 끝자리가 9(9일, 19일, 29일생)인 사람들이 대상이다. 해당 날짜별 대상자는 매일 20시부터 다음날 18시까지 예약할 수 있다.

 

예약 일자 9일 10일 11일 12일 13일 14일
생년월일
끝자리
9, 19, 29 10, 20, 30 1, 11, 21, 31 2, 12, 22 3, 13, 23 4, 14, 24
15일 16일 17일 18일 19일 20일 21일
5, 15, 25 6, 16, 26 7, 17, 27 8, 18, 28 추가 예약
(36세~49세)
추가 예약
(18세~35세)
추가 예약
(18~49세)

* ex) 8월 9일 예약자=생년월일 끝자리가 9인 사람​

 

또한 8월 22일(일)부터 9월 17일(금)까지 추가 예약과 예약 변경을 할 수 있고, 10부제 예약에 참여하지 않는 사람도 가능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ncvr.kdca.go.kr

* 온라인 예약이 어렵다면 질병관리청 1339로 전화 주세요!

 

 

 

한편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8월 26일(목)부터 9월 30일(목)까지며, mRNA 백신(화이자 또는 모더나)을 통해 위탁의료기관 또는 예방접종 센터 중 본인이 희망한 기관에서 접종 받을 수 있다.


화이자 및 바이오엔텍 모더나
백신명 코미나티주 -
연령 만 16세 이상 만 18세 이상
구성 다회 투여용 바이알 다회 투여용 바이알
접종 횟수(간격) 2회, 21일 2회, 28일
접종량 및 방법 희석된 백신 0.3㎖ 근육주사 0.5㎖ 근육주사

 

위 접종에 앞서 지자체별 특성 및 방역상황을 고려해 18~49세 연령층 중 각 지자체가 우선 접종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대상(약 200만 명)에 대해 8월 17일(화)부터 접종(3회차)을 한다.

■사전예약 : 8월 3일(화)~8월 6일(금)

■접종 기간 : 8월 17일(화)~9월 11일(토)

■장소 : 전국의 예방접종 센터

■백신 종류 : 화이자 또는 모더나

 

 

 

 

정부는 사회적·신체적 제약으로 접종이 어려운 사람들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다음과 같이 사회적·신체적 제약 등으로 접종 참여가 어려운 대상에 대한 접종 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한다.

①발달 장애인,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이용자 등

방역수칙 이행이 어려운 발달장애인, 중증 진행 위험이 큰 심장·간 등의 장애인, 집단생활로 감염 위험이 큰 직업재활시설 이용자 등에 대하여 먼저 접종한다.

 

사전예약은 8월 5일(목)부터 콜센터(1339, 지자체),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홈페이지 와 보건소에서 현장 예약 지원을 통해 가능하며, 접종은 8월 26일(목)부터 mRNA 백신(화이자 또는 모더나)으로 한다.

 

 

 

 

환자와 보호자 및 간병인의 접종 편의를 제공하고자, 치료받는 병원에서 접종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② 의료기관 자율접종

중증질환으로 현재 의료기관에 입원 중이거나, 항암치료 등을 위해 수시로 외래를 방문하는 환자 및 보호자(간병인 포함)에 대해서도 접종 편의를 제공하고자, 치료받는 병원에서 접종이 가능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자율접종을 희망하는 의료기관은 8월 초 수요 조사를 통해 지정할 계획이며, 접종은 8~9월 중 mRNA 백신(화이자 또는 모더나)으로 시행한다.

 

 

 

 

국제항해 종사자는 선원수첩과 고용계약서만 지참하면 사전예약 없이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③ 국제항해 종사자(선원 등)

장기간 선상생활, 3밀(밀접, 밀집, 밀폐) 환경 등으로 코로나19 집단 발생 위험이 큰 국제항해 종사자(약 1만 명)를 대상으로 접종을 한다.

이들은 대부분 필수 활동 목적 출국에 해당하여 예방접종을 시행 중이나, 일부는 주로 선상에서 생활하며 국내 체류 기간이 짧아 사전예약이 어렵거나 접종 일정을 지키지 못해 접종 받지 못하였다.

 

얀센 백신 또는 mRNA 백신으로 시행되며, 선원수첩 및 고용계약서를 거점지역 지정 보건소에 제시하면 사전예약 없이 당일 접종 가능하다.

 

 

④ 거리 노숙인, 미등록 외국인 등

일상생활을 통한 감염 또는 전파 우려를 감소시키기 위하여 주민등록번호가 말소된 노숙인과 입국 이력이 없어 일반 국민 사전예약 시 예약이 불가능한 미등록 외국인에 대해서도 접종을 한다.

 

대상자가 보건소에 현장 방문하여 접종할 수 있도록 하며, 얀센 백신 또는 mRNA 백신으로 시행하고, 대상자들이 주로 방문하는 시설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⑤고령층 미접종자

한편, 요양병원·시설 등 신규 입원·입소자, 60세 이상 고령층 미접종자에 대해서도 접종을 추진해 코로나19 확산(4차 유행) 하에서 감염 시 중증·사망 위험이 큰 고령층을 보호한다.

 

상반기 중 요양병원·시설 등에서 접종이 시작된 이후 신규 입원·입소·종사자에 대해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50세 이상)으로 접종을 하며, 요양병원의 경우 자체 접종으로, 취약시설의 경우 시설 계약 의사 또는 보건소가 방문하여 접종한다.

 

75세 이상 연령층 중 미접종자는 별도 기간 없이 예방접종 센터에서 개별 예약 후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 받게 되며, 60~74세 연령층 중 미접종자는 8월 2일(월)부터 31일(화)까지 사전예약을 통해 접종일 시 및 기관을 선택한 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8주 간격)을 통해 접종 받을 수 있다. 접종 기간은 8월 5일(목)∼9월 3일(금)이다.


75세 이상 60~74세
백신 화이자 AZ 백신(8주 간격)
방법 예방접종 센터 개별 예약 후 접종 사전예약 후 보건소 접종
일정 수시 ■사전예약 : 8월 2일(월)~8월 31일(화)
■접종 기간 : 8월 5일(목)~9월 3일(금)

참고 : 질병관리청, 내 손안에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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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해 수도권 확진자의 수가 하루 1,000명이 훌쩍 넘으면서 4차 대유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의 완화를 기대하고 있었지만, 결국 7월 12일부터 25일까지 수도권을 시작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작되었는데요, 과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중에서도 최고 단계인 4단계는 과연 어떤 내용으로 달라지는 걸까요?

 

 

 

 

1. 잊지 말아야 할 생활 속 거리두기, 기본 방역 수칙

 

생활 속 거리두기 코로나19의 장기 유행에 대비하여 국민의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을 보장하면서, 코로나19 유행 차단을 위한 감염 예방 및 차단 활동이 함께 조화되도록 전개하는 생활습관과 사회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방역 수칙입니다.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은 개인이 지켜야 할 5가지 중요 수칙과 4가지 보조 수칙으로 구성된 개인 방역과 개인과 공동체가 함께 지키는 5가지 중요 수칙, 각 부처별 세부시설 지침으로 구성된 집단 방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개인 방역 5대 중요 수칙

· 마스크 착용하기, 거리두기

· 아프면 검사받고 집에 머물며 타인과 접촉 최소화

· 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

· 최소 1일 3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집단 방역 5대 중요 수칙

· 공동체가 함께 노력하기

· 공동체 내 방역관리자 지정하기

· 공동체 방역지침 만들고 준수하기

· 방역관리자는 적극적으로 역할 수행

· 공동체의 책임자와 구성원은 방역관리자에게 적극 협조하기

 

 

 

 

2.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단계 전환 기준은 무엇일까?

 

7월 2일(금)부터 수도권의 주간 일 평균 환자 수가 500명을 넘기 시작하면서 거리두기 3단계 기준을 충족하였습니다.

 

특히 청장년층, 소규모의 모임·접촉을 중심으로 감염이 확산되는 이번 유행의 특성상 상당 기간에 걸쳐 유행 확산이 지속될 위험이 있다고 판단한 방역 당국은 퇴근 후 바로 귀가 및 외출 금지를 목적으로 인구 10만 명 당 4명 이상의 조건을 충족하는 지역을 기준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시행하였습니다.

 

 

 

 

3.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다중이용시설은 어떻게 이용·관리해야 할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4단계로 격상되면서 대유행 차단을 위한 사회적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중이용 시설을 관리·이용할 때에도 이용 인원 및 운영 시간 등이 변경되었습니다.

 

이용 인원 시설 면적 8m² 당 1명으로 인원 제한(기본)
· 콜라텍, 무도장, 식당, 카페 등은 시설별 특성을 반영하여 조정
운영 시간 일부 유흥시설(유흥, 단란 주점 등),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식당, 카페 등 1~3그룹 22시 이후 운영 제한
집합 금지 클럽(나이트 포함), 헌팅 포차, 감성주점 등

 

 

 

 

4.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모임은 어떻게 모여야 할까?

 

방역 당국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 기간 동안 가급적 가족 외 모임이나 술을 동반한 식사·만남 등 친목 활동을 자제해달라 권고하였습니다.

 

그에 맞춰 모임의 종류에 따른 방역 수칙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의 내용에 맞게 변경되었습니다.

 

사적 모임의 경우

18시 이전 4인까지, 18시 이후 2인까지 가능

- 다만 동거가족, 돌봄(아동ㆍ노인ㆍ장애인 등), 임종을 지키는 경우 예외 적용

 

행사·집회의 경우

행사 금지 및 1인 시위 외 집회 금지

 

종교활동의 경우

비대면 종교활동만 가능, 모임/행사ㆍ식사ㆍ숙박 금지

 

결혼식·장례식의 경우

친족*만 참여 허용(49인까지)

* 8촌 이내의 혈족, 4촌 이내의 인척, 배우자

 

 

이외에도 스포츠 관람은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거나, 숙박시설은 전 객실의 2/3만 운영 가능하며, 숙박시설 주관의 파티 등 행사*는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벤트룸, 바비큐 파티 등 (홀 대여 제외)

 

 

 

 

5.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학교·직장 생활은 어떻게 해야 할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인해 학교의 수업은 모두 원격수업으로 전환이 되었습니다.

 

또한 직장 근무 시에도 제조업을 제외한 사업장에 시차 출퇴근제, 점심시간 시차제, 재택근무 30% 권고 등 코로나19의 대유행은 일상생활 속 사회활동이나 경제활동에도 변화를 일으켰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일상을 되찾기 위한 노력입니다. 내가 먼저 지키는 습관을 가지고 행복했던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 주세요!

 

 

출처 : 질병관리본부, 보건복지부

 

 

* 해당 원고는 7월 12일 기준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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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7월 5일부터 시작됐다.

 

특정 직업군과 고령층을 중심으로 접종이 이뤄졌던 상반기와 달리 하반기에는 대상자가 전 국민으로 순차 확대되는 만큼 예방접종에 대한 관심도 더 높아진 분위기다.

 

특히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에 이어 얀센, 모더나 백신까지 총 4가지 종류의 코로나19 백신이 공급되면서 백신별로 다른 이상 반응에 대한 궁금증도 많아졌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

 

코로나19 백신의 중요한 이상 반응은 크게 세 가지로 볼 수 있다.

 

다른 백신들에서도 나타나는 전신 면역반응인 아나필락시스, 바이러스 벡터 백신(아스트라제네카, 얀센) 접종 후 보고된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 유전자(mRNA) 백신(화이자, 모더나) 접종 후 나타난 심낭염·심근염이다.

 

전문가들은 이들 이상 반응 모두 드물게 나타나는 데다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할 수 있기 때문에, 해당되는 시기에 늦지 않게 백신을 맞는 게 자신과 우리 사회를 위해 가장 안전한 선택이라고 입을 모아 조언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나타나는 이상 반응 증상과 대처법

1. 심낭염과 심근염

 

가장 최근에 알려진 이상 반응이 화이자나 모더나 같은 유전자 백신을 맞은 사람에게서 나타난 심낭염과 심근염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미국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100만 명 당 4명 이내에서 심낭염이나 심근염이 발생했다.

 

특히 젊은 층에서 발생이 많았다. 학계에는 백신과 상관 없이 일반인 10만 명을 1년간 관찰할 경우 보통 10명 정도에서 심낭염, 심근염이 생긴다고 알려져 있다. 백신 접종 후 발생하는 심낭염, 심근염이 그만큼 드물다는 얘기다.

 

 

 

 

심낭은 심장을 둘러싸고 있는 투명하고 얇은 막을, 심근은 좌심실을 구성하는 근육을 말한다. 심낭에 염증이 생기면 숨을 들이마실 때, 자세를 좌우로 틀 때, 기침을 크게 할 때, 몸을 뒤로 젖힐 때 자극을 받아 통증이 생긴다.

 

심근에 염증이 생기면 맥박이 불규칙하게 또는 빠르게 뛰면서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또 심장 근육이 피를 순환시키는 펌프질을 잘 하지 못해 폐에 피가 고이면서 숨이 차고 호흡곤란, 흉통이 나타나게 된다.

 

 

 

 

일반적인 감기를 앓고도 1, 2주 지나 이런 심낭염, 심근염을 앓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백신을 맞고 오는 심낭염, 심근염은 보통 접종 후 4일 이내에 생긴다. 따라서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나흘 안에 이런 증상들이 갑자기 생기면 심낭염, 심근염을 의심하고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심낭염, 심근염 모두 대부분 1, 2주 지나면 저절로 좋아진다. 다만 통증 때문에 환자가 불편하면 진통제를, 심장 기능이 떨어지면 기능 보존을 위한 약제들을 처방하기도 한다.

 

아주 드물게 심근염이 급격하게 진행돼 쇼크에 빠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도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심장이 스스로 회복할 수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나타나는 이상 반응 증상과 대처법

2.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은 아스트라제네카나 얀센 백신을 맞은 사람들에게 접종 후 4일부터 한 달 사이에 나타날 수 있는 이상 반응이다.

 

이 이상 반응이 가장 많이 발생한 유럽에선 접종자 6,000만~7,000만 명 중 수백 명 정도가 나왔다. 주로 50대 미만이었고, 여성이 남성보다 2배 정도 많았다.

 

발생률은 10만 명 당 1건에서 100만 명당 1건으로 나라마다 차이가 큰 것으로 보고돼 있다. 단 2차 접종 땐 발생 건수가 1차보다 훨씬 줄어든다.

 

 

 

 

만약 백신을 맞은 뒤 피부에 멍이 많아지거나 코피가 잘 멎지 않는다면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멍이 들면 수일 내지 1~2주에 걸쳐 색깔이 점점 옅어진다.

 

그러나 예방접종 때문에 생긴 멍은 혈소판이 줄어들면서 출혈을 일으키는 거라 반대로 점점 수가 많아지거나 색깔이 진해진다.

 

피떡(혈전)이 생기는 것도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의 특징이다. 폐(폐색전증)나 다리(심부정맥혈전증)에 흔히 생기는 혈전증은 숨쉬기가 불편해지거나 다리가 붓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와 달리 백신 접종 후 드물게 발생하는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은 뇌 정맥동과 내장 정맥에 혈전이 생기는 게 특징이다. 뇌 정맥동에 생기면 백신을 맞고 4일 이후부터 망치로 머리를 때리는 듯한 두통이 진통제가 듣지 않을 정도로 심하게 나타난다.

 

물체가 2개로 보이거나 시야가 흐려지고, 식사와 관계 없이 갑자기 토하기도 한다. 내장 정맥에 혈전이 생기면 식사 여부와 상관 없이 계속 배가 심하게 아프다. 접종 후 이런 증상들이 4일에서 한 달 사이에 나타나면 반드시 병원에 가야 한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나타나는 이상 반응 증상과 대처법

3. 아나필락시스

 

약물에 따른 아나필락시스는 30대와 60대에서 발생이 높다고 보고돼 있다. 또 유전자 백신 접종 후 아나필락시스 발생률이 기존 다른 백신보다 좀 더 높다고도 알려졌다.

 

그렇다 해도 발생률은 10만 명 당 1명 내외다. 더구나 아나필락시스는 어떤 백신으로도 나타날 수 있는 이상 반응이라 예방접종을 하는 대부분의 의료기관은 이를 잘 알고 있다.

 

아나필락시스는 대개 접종 후 30분 이내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접종자들은 백신을 맞은 뒤 반드시 의료기관에서 30분 대기하는 걸 잊지 말아야 한다.

 

 

(도움: 김계훈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나상훈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최원석 고려대 안산병원 감염내과 교수)

 

 

한국일보 임소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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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4월 27일 판문점 군사분계선(MDL)에서는 역사에 길이 남을 감동적인 장면이 펼쳐졌습니다. 바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 위원장이 만나 손을 맞잡은 것입니다.

 

남북 정상회담 군사분계선 첫 악수 순간에는 온 국민의 눈이 쏠렸습니다. 남북 정상이 MDL에서 만난 것은 처음이었으며, 북한 최고 지도자가 남한 땅을 밟는 것 역시 최초였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불러온 전 세계의 사회적 거리 두기, 악수의 종말

 

남북 정상은 정상회담 직후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을 통해 "한반도에 더는 전쟁은 없을 것"이라고 천명했습니다. 하지만 가슴을 벅차게 하는 이런 악수 장면은 이제 당분간 볼 수 없게 됐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1년여 전인 2020년 3월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해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선언 이후 각국 보건당국이 타인과의 접촉을 자제하라고 권고하면서 일상에서 악수가 사라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영국 보건당국은 2020년 3월 국가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악수 행위를 금지하는 방안을 권고했습니다. 우리나라 보건당국도 코로나19 거리 두기 핵심 수칙 중 하나로 '만나는 사람과 신체 접촉(악수 혹은 포옹 등)을 하지 않을 것'을 명시했습니다.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한 지구촌의 '사회적 거리 두기'로 외교무대에서도 악수는 실종됐습니다. 벨기에 브뤼셀에서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후 미래 관계를 협상하던 영국과 유럽연합(EU) 대표단은 줄다리기 협상에 앞서 악수를 하던 관례를 없앴습니다.

 

코로나19 이전까지만 해도 악수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보편적으로 통용되는 인사법이었습니다. 특히 사업상의 목적으로 사용되는 가장 일반화된 비즈니스 예절이었습니다.

 

 

 

 

코로나19의 감염 경로를 차단하기 위한 전 세계의 사회적 거리 두기

 

악수의 기원은 다른 여러 인사법처럼 분명하지 않지만, 수백 년 전 잉글랜드에서 손에 무기가 없다는 것을 증명하려고 악수를 했다는 것은 확인된 사실입니다.

 

예전에는 왼손 소매에 종종 무기를 숨겼기에 왼손으로 악수를 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오른손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오른손으로 칼을 잡았기 때문입니다. 초창기 악수는 손목을 잡는 것이었다가 어느 시점에서부터인가 손을 잡는 것으로 변했다고 합니다.

 

악수의 실종 이외에도 사람 간 직접 접촉하는 다른 인사법도 마음에 꺼려서 하지 않거나 피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등 일부 유럽 국가 사람들 사이에서 하던 볼 키스 인사법도 일시적으로 작별을 고했습니다. 물론 접촉으로 인한 코로나19의 감염 경로를 차단하기 위해서입니다.

 

 

 

 

'비즈'(bise, bisou)라 불리는 이 인사법은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 유럽에서 널리 행해지는 인사로 가까운 사이에서 많이 하는 인사 방식입니다. 주로 가족이나 친구, 가까운 직장동료 등 격의 없이 지내는 관계에서 서로 양 볼을 번갈아 맞대면서 입으로 "쪽" 소리를 내는 식으로 이뤄집니다.

 

비즈는 오래전부터 있다가 중세 유럽을 휩쓸었던 흑사병 때 없어졌다가, 프랑스 혁명 시기에 다시 나타나서 오늘날까지 이어졌습니다.

 

비즈는 사람의 대면접촉 방식 중에서도 상대방의 구강과 호흡기에 매우 근접한 거리까지 다가가는 방식의 인사법이라, 신종플루나 독감 등 호흡기 전염병이 유행할 때 감염 경로 차단을 위해 가급적 자제하라는 권고가 종종 내려지곤 한다고 합니다.

 

 

 

 

아랍에미리트(UAE)와 카타르 등 중동에서는 악수와 볼 키스 뿐 아니라 서로 코를 부딪치는 전통 인사법을 금지하고 손을 흔드는 것으로 인사를 갈음하도록 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 세계에 전해지는 악수 대신 인사법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악수 등 접촉식 인사법이 사라진 빈자리에 대안 인사법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특히 악수 대신에 서로 주먹이나 팔꿈치를 부딪치는 '댑(dap)' 같은 인사법이 널리 유행하고 있습니다. 또 상대방에 대한 존중의 표시로 머리를 숙이거나, 눈을 바라보는 방식, 서로 등을 두드려주는 것도 라이프스타일 전문가들은 권장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진원인 중국에서는 수도 베이징에서 악수 대신 자신의 두 손을 모은 자세인 공수 자세를 취하는 것으로 인사를 대신하자는 캠페인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소셜미디어에서는 이른바 '우한 셰이크'로 불리는 '발 맞부딪히기'와 허공에서 악수 시늉만 내는 '에어 셰이크' 등의 대체 악수법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브라질에서는 두 팔을 엇갈려 자신을 스스로 감싸는 동작을 악수 대안으로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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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대, 서로를 위한 노력🤙

🙇‍♀️'악수' 대신 '목례'로 인사해주세요🙇

 

 

'악수' 대신 '목례'로도

충분히 예의를 지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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