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질환으로 보는 비만은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적 영향과 전혀 관계없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비만은 유전적 요인보다 환경적 영향을 훨씬 많이 받습니다.

 

 

 

 

 

 

 

 

 

 

 

 

 

 

" 비만을 극복하자, 모두의 고통인 요요현상 "

 

먹으면 살이 찌고 덜먹으면 살이 빠지는 것은 불변의 진리입니다. 하지만 살이 찔 때는 브레이크가 잘 걸리지 않고, 살을 뺄 때는 계속 브레이크가 걸려 정체되거나 다시 살찌는 요요현상이 쉽게 나타납니다.

 

살이 빠졌다가 다시 그보다 더 찌는 요요현상으로 고통받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다시 살찌지 않으려면 근본적으로 근육량을 늘리고, 기초대사량을 높여야 하며 지속적으로 식습관을 개선해야 합니다.

 

 

 

 

 

 

 

 

 

 

 

 

 

 

 

" 비만을 이겨내자, 요요현상의 원인 "

 

요요현상이 생기는 이유는 인간의 생존 본능 때문입니다. 그 이유는 인간의 생존 본능 때문입니다. 식사량을 줄여 살이 빠지게 되면 우리 몸은 스스로 이 상황을 위험 상태로 인식하게 되죠.

 

그래서 기초대사량을 줄여 에너지 소비를 떨어뜨리고 식욕 중추를 자극해 과식을 하도록 부추겨 원 상태로 회복시키려 합니다. 이럴 때 마음을 굳게 먹고 식사량을 잘 줄이다 보면 살이 빠지기 시작하는데, 살이 빠지는 것을 확인하게 되면 금세 마음가짐이 느슨해져 다시 살찌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내 몸은 음식을 요구하지 않는데도 식욕이 자극되는 경우가 있는데 바로 스트레스 때문입니다. 이 식욕을 충족시키면, 방금 느꼈던 그 힘듦이 어느 정도 해소된 것 같이 느끼게 되지요.

 

이것이 매일매일 반복되는 것이 바로 우리들이 비만이 되는 주원인입니다. 근본적으로 근육량을 늘리고, 기초대사량을 높여야 하며 지속적으로 식습관을 개선해야 합니다.

 

 

 

 

 

 

 

 

 

 


비만을 예방하자, 살찌지 않는 생활습관 8가지

 

1. 굶지 말고 적게 먹기

2. 재미있는 운동이나 활동하기

3. 즐거운 생각 자주 하기

4. 일찍 자고 푹 자기

5. 자극적인 음식 피하기

6. 탄수화물은 적게, 단백질은 충분히

7. 술이나 과자는 멀리, 물은 가까이

8. 아침 거르지 않고 점심은 든든하게, 저녁은 간단히


 

 

 

 

가톨릭의대 인문사회의학 연구소 홍승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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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때문에 유난히 길고 힘들었던 겨울이 가고 어느덧 봄이 왔다. 날씨가 풀리면서 바람이 솔솔 부니 기분이 상쾌해지고 입맛도 돌아오는 듯하다.

 

이맘때면 나들이나 야외활동이 늘면서 밖에서 식사를 하거나 제철 음식을 찾아 먹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코로나19 영향으로 자유롭게 여행을 가지 못하는 탓에 집에서라도 좋은 재료로 정성 들여 요리해 즐기려는 경향이 늘고 있다.

 

 

 

 

 

 

 

 

 

 

 

 

 

 

[봄에 조심해야 할 봄나물의 종류와 특징]

 

하지만 봄철에는 특히 사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식재료가 있다. 바로 나물과 조개류다. 봄철 입맛을 돋우는 주인공인 나물을 자칫 잘못 쓰면 식중독으로 고생할 수 있다. 조개류도 마찬가지다. 봄철 조개는 여느 때와 달리 독소를 품고 있어서 사람이 먹으면 설사나 마비가 생길 수 있다.

 

 

 

 

 

 

 

 

 

 

 

 

 

 

봄에는 식물들이 꽃을 피우기 전 싹이 돋는 시기다. 이럴 때 봄나물인 줄 알고 무심코 채취한 식물이 독초인 경우가 적지 않다.

 

언뜻 보면 비슷하게 보이기 때문에 전문가가 아니면 생김새만으로 봄나물과 독초를 명확히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봄나물에 대해 잘 모르는 상태에서 야생 식물을 함부로 채취해 섭취하는 건 그래서 위험하다.

 

 

 

 

 

 

 

 

 

 

 

 

 

 

고기 구워 먹을 때 빠질 수 없는 명이나물은 ‘박새’라는 독초와 혼동된다. 명이나물의 본명은 ‘산마늘’인데, 마늘 냄새가 강하고 줄기 하나에 잎이 2, 3장만 달린다. 그러나 박새는 줄기에 잎이 여러 장 어긋나게 촘촘히 달려 있고, 주름이 뚜렷하다.

 

 

 

 

 

 

 

 

 

 

 

 

 

 

 

 

담백한 맛을 내면서 식감이 부드러운 원추리는 봄나물 반찬으로 인기가 많다. 그런데 원추리는 꼭 봄에 채취한 어린잎으로만 요리를 해야 한다. 자랄수록 독성 성분이 강해지기 때문이다.

 

또 원추리는 ‘여로’라는 독초와 비슷하다. 차이는 요리하기 전 잎을 보면 알 수 있다. 원추리 잎에는 털이나 주름이 없다. 반면 여로 잎에는 털이 있고 주름도 깊이 파여 있다.

 

 

 

 

 

 

 

 

 

 

 

 

 

 

 

 

 

원추리와 달리 맛이 쌉싸름한 곰취는 ‘동의나물’과 헷갈리기 쉽다. 이 둘은 잎끝을 보거나 향을 맡으면 비교적 어렵지 않게 구별된다.

 

곰취는 향이 좋고 잎끝이 꼬리처럼 뾰족하게 튀어나와 있지만, 동의나물은 향이 나지 않고 잎끝이 둥그스름하다. 또 곰취는 잎에 고운 털이 나 있고, 동의나물은 잎의 앞뒤 면에 광택이 난다.

 

 

 

 

 

 

 

 

 

 

 

 

 

 

이미지 출처 : 네이버 블로그 [들꽃-문화재 다 모여라]

잎이 우산처럼 퍼져 자라는 우산나물은 초봄에 나는 어린 순을 먹으면 씹을 때 연하고 독특한 향이 난다. 그리고 잎 가장자리가 깊게 두 개로 갈라져 있다.

 

우산나물과 언뜻 보면 비슷하게 생긴 삿갓나물은 가장자리가 갈라지지 않은 잎이 6~8장 돌려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86명이 독초를 나물로 잘못 알고 먹어 안전사고를 겪었다. 이 중 3명은 사망했다. 이 같은 사고는 2~5월 주로 발생했다.

 

봄나물인 줄 알고 독초를 먹었다가 배가 아프거나 마비 증세가 나타난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 병원에 갈 때는 남은 독초를 가져가면 도움이 된다.

 

 

 

 

 

 

 

 

 

 

[봄에 조심해야 할 조개의 특징]

 

바닷가로 나들이 갔다가 조개나 굴, 홍합 등을 임의로 채취해 요리하는 건 이맘때 특히 절대 금물이다. 봄철인 3~6월에는 바다에 서식하는 조개, 굴, 홍합 같은 패류와 멍게, 미더덕 같은 피낭류의 체내에 독소가 쌓여 있기 때문이다. 냉장이나 냉동, 가열해도 이 같은 ‘패류 독소’는 파괴되지 않는다.

 

 

 

 

 

 

 

 

 

 

 

 

 

 

 

패류 독소는 해마다 3월부터 남해안을 중심으로 생기고 점차 동해안과 서해안으로 확산된다. 바닷물 온도가 15~17도일 때 패류 독소는 최고치를 찍고, 6월 중순경 해수가 18도 이상으로 따뜻해지면 비로소 자연적으로 사라진다.

 

사람은 물론, 조류와 포유류 같은 고등동물이 패류 독소가 들어 있는 조개 등을 섭취하면 마비나 설사, 기억상실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사람이 마비성 독소가 들어 있는 조개를 먹으면 30분 안에 입술 주위가 마비되고 점차 얼굴과 목으로 퍼지면서 심한 경우 근육 마비, 호흡 곤란까지 올 수 있다.

 

두통과 메스꺼움, 구토가 함께 나타나기도 한다. 설사성 독소가 있는 조개를 섭취할 경우엔 메스꺼움, 설사, 구토, 복통 같은 소화기계 증상이 생겼다가 3일 정도 지나 회복된다.

 

 

 

 

 

 

 

 

 

 

 

 

 

 

 

그 때문에 바닷가에 ‘패류 채취 금지 해역’이라고 안내돼 있는 곳에선 조개를 채취해선 안 된다. 식품 안전당국은 6월 말까지 국내에 유통되는 패류와 피낭류를 관리해 독소 함유량이 허용 기준을 넘으면 판매를 금지하고 회수해 폐기 조치한다.

만약 패류 독소가 있는 조개류를 먹은 뒤 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인근 병원이나 보건소에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도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일보 임소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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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때문에 마스크가 일상화한 지 벌써 1년이 넘어가고 있다. 외출한 순간부터 귀가할 때까지 계속 쓰고 있는 마스크 덕분에 바이러스와 각종 유해 물질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마스크에 가려 있는 코, 입과 달리 눈과 귀는 여전히 위험에 노출돼 있다. 미세먼지와 황사가 심해지고 일교차가 큰 요즘 같은 봄철에는 특히 눈과 귀에 이상이 생기기 십상이다. 단순히 환경 변화 때문이라고 넘기지 말고 증상을 세심히 관찰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 봄이 오면 우리를 위협하는 황사와 미세먼지 ]

 

지난 3월 내내 내내 한반도의 대기는 미세먼지와 황사로 몸살을 앓았다. 원래 해마다 봄철이면 미세먼지와 황사가 자주 몰려오지만, 올해는 특히 농도 짙은 먼지와 황사가 우리나라 대기 중에 오래 머물며 하늘을 뒤덮었다. 미세먼지와 황사가 심해지면 공기에 직접 무방비로 노출돼 있는 눈 건강이 크게 위협받을 수밖에 없다.

 

 

 

 

 

 

 

 

 

[ 안구건조증, 황사와 미세먼지로 위협받는 우리의 눈 ]

 

봄철 황사나 미세먼지로 흔히 생기는 눈병이 바로 안구건조증이다. 눈물이 눈 표면에 오래 머무르지 못하고 빨리 증발하면서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이다.

 

눈이 뻑뻑하고 따가우며 충혈되고 눈곱이 많이 끼는 증상이 나타난다. 따끔따끔해지거나 시야가 흐려 보이기도 한다. 이럴 땐 식염수나 인공눈물로 눈을 씻어주면 도움이 된다. 간혹 맨손으로 눈을 비비거나 소금물로 눈을 씻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자칫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금물이다.

 

 

 

 

 

 

 

 

 

 

 

 

 

 

눈 흰자위인 결막과 검은 동자인 각막에 특정 물질이 접촉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면 염증도 생길 수 있다. 이럴 땐 눈이 가려워지거나 눈물이 나거나 눈이 부신 증상이 나타난다. 충혈되거나 눈 속에 이물질이 들어 있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2016년 기준 알레르기성 결막염 환자 수는 3월부터 늘기 시작해 4, 5월에 급증하는 양상을 보였다. 또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3~5월 사이에는 안구건조증 환자도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봄철에 결막염이나 안구건조증이 심해진다면 정확한 진단과 관리를 위해 안과 진료를 받아보는 게 좋다.

 

 

 

 

 

 

 

 

[ 중이염, 환절기에 위협받는 우리의 귀 ]

 

일교차가 큰 요즘 같은 환절기엔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중이염도 많이 발생한다. 귀 안쪽 고막과 달팽이관 사이에 있는 공간에 코나 입을 통해 들어간 세균, 바이러스가 침투하거나, 외부에서 물이 들어가 차 염증이 생기는 게 중이염이다. 주로 유아와 소아에게 흔히 나타난다.

 

중이염은 초기 증상이 발열, 어지럼증, 콧물, 코막힘 등으로 코로나19와 비슷해 주의할 필요도 있다. 코로나19와 다른 증상은 귀가 아프거나 먹먹해지고, 심하면 고막이 찢어지면서 고름이 흘러나올 수 있다는 점이다.

 

초기에 치료하면 대개 별다른 후유증 없이 잘 낫지만, 방치하다 염증 상태가 만성이 되면 난청이나 이명이 생길 수 있다. 때문에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중이염 증상을 겪었다면 자연스럽게 사라질 거라 여기며 방치하지 말고 제때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도움: 김안과병원, 대전 을지대 병원)

 

 

한국일보 임소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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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으로 섭취한 음식물은 식도를 거쳐 위에서 소화가 이루어진다. 하지만 소화기관에 문제가 생기면 갑작스럽게 신물이 올라오고 구토나 트림이 잦아지며 속 쓰림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바로 역류성 식도염이다.

 

 

 

 

 

 

 

 

 

 

[ 소화되어야 할 내용물이 역류하는 역류성 식도염 증상 ]

 

역류성 식도염은 이름 그대로 위의 내용물이 식도로 올라오는 증상이다. 이로 인해 식도 점막에 손상이 일어나는 것은 물론, 음식이나 침을 삼킬 때 이물감 혹은 통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특히 눕거나 엎드린 자세에서는 복압이 높아지면서 정도가 심해진다. 한 가지 기억할 점은 증상이 생기는 범위가 꽤 넓다는 것이다.

 

목, 가슴은 물론 코까지, 위산이 닿는 곳 모두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때문에 속 쓰림이나 이물감 같은 일반적인 증상 외에 만성적인 기침, 찌르는 듯한 느낌 등이 들 때도 역류성 식도염을 의심해보아야 하며, 전문의에게 진단을 받는 것이 안전하다.

 

 

 

 

 

 

 

 

 

 

 

 

 

 

[ 역류성 식도염 원인, 무엇보다 올바른 식생활과 생활 습관이 중요 ]

 

역류성 식도염이 발생하는 원인은 여러 가지인데, 우선은 위와 식도의 경계 부분에 있는 하부 식도 괄약근의 기능이 떨어진 경우다. 이름 그대로 위의 내용물이 식도로 다시 넘어가지 못하도록 경로를 조이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하부 식도 괄약근인 까닭. 또한 위산의 과다 분비, 임신, 비만 등 다양한 요인으로 위압이 지나치게 높아졌을 때도 역류가 발생할 수 있다.

 

이 같은 역류성 식도염은 위산분비 억제제, 진경제, 위장관 운동 촉진제 등의 약물로 치료가 이루어진다. 하지만 치료에 앞서 잘못된 식사와 생활 습관을 바로잡는 것이 우선이다. 특히 흐트러진 식생활 습관을 지속할 경우, 치료가 어려운 것은 물론 재발할 가능성이 높아져 주의가 필요하다.

 

 

 

 

 

 

 

 

 

 

 

 

 

 

 

[ 역류성 식도염 치료를 위해서 식사는 천천히, 과식은 멀리할 것 ]

 

습관적으로 급하게 밥을 먹거나 과식하는 습관은 위에 큰 부담을 준다. 또한 위를 팽창시켜 역류성 식도염을 악화시킬 위험이 있다.

 

그 때문에 식사는 여유를 갖고 천천히, 충분히 씹으면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원활한 소화를 위해 물은 식사 중간보다는 식사 1시간 전후에 마시기를 권장한다.

 

 

 

 

 

 

 

 

 

 

 

 

 

 

 

먹는 음식을 택할 때도 주의가 필요하다. 탄산음료, 마늘이나 양파 등은 체내에서 가스를 많이 발생시키므로 가급적 피할 것.

 

오렌지, 레몬 등 신맛이 강한 과일은 염증 부위를 자극할 수 있으며, 너무 뜨거운 국물도 식도 점막에 상처를 낼 수 있다. 또한 알코올은 식도 점막을 손상시키는 것은 물론 하부 식도 괄약근의 압력을 떨어뜨리므로 멀리하는 것이 안전하다.

 

 

 

 

 

 

 

 

 

 

 

 

 

생활 습관도 중요하다. 높아진 복압은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배가 꽉 조이는 옷은 입지 말아야 하며,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식후에 바로 눕거나 격렬한 운동을 하는 행위도 피해야 한다. 만약 역류성 식도염 증상이 밤에 주로 나타난다면 목과 머리를 약간 높인 상태로 잠을 자는 것이 도움을 줄 수 있다.

 

 

 

 

프리랜서 정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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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부터 달라지는 흉부 초음파 검사 건강보험 적용 확대

​2021년 4월부터 달라지는 흉부 초음파 검사 건강보험 적용 범위 확대😮​과연 어떤 검사들이 달라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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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8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귓속말 검사를 함께 알아볼까요?

 

 

 

 

 

 

 

 

이 검사의 목적은 중증도 이상 난청을 발견하기 위함입니다.

예행 연습을 통해 검사를 실시해 볼까요?

 

 

 

 

 

 

 

위 그림판에 표시된 그림의 이름을 모두 말해서


아이가 6개의 그림 전부를 정확하게 가르킬 수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다음은 오른쪽 귀를 검사합니다.

 

 

 

 

 

 

 

오른쪽 귀 검사가 끝났다면 왼쪽 귀도 검사해봐야겠죠?

 

 

 

 

 

 

 

위의 검사를 모두 마치셨다면 결과를 기록해두었다가


영유아 검진 때 선생님께 말씀해주시면 됩니다.
 


우리 아이의 소중한 청력~


귓속말 검사로 지켜주세요♥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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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건강보험 상반기 채용 공고가 발표되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미래를 함께 그려갈 신입 직원이 채용될 예정입니다. 오늘은 건강보험공단의 채용제도에 대한 신규 주임들의 생각을 들어보고자 합니다.

 

2019년도, 2020년도에 입사한 광주 서부지사 행정직 신입 주임 다섯 명의 채용 준비과정을 질의응답 형식으로 준비해보았습니다.

 

 

 

 

 

 

 

 

 

 

Q. 서류 전형 작성하실 때, 어떤 것에 중점을 두고 작성하셨나요?

 

A. 정량적인 부분은 이전에 제출했던 지원서와 변동 사항이 없었습니다. 기존에 탈락했던 자소서를 단순히 수정하는 게 아니라 새로 쓴다는 마음으로 써냈습니다. 작성 후에는 직접 소리를 내서 읽어보고 문장이 간결하게 끝나도록 유의하였습니다. 더불어 행동이 그려지도록 쉽게 쓰기 위해 노력하였는데 플러스 요인이 된 것 같습니다.

 

 

A. 일단 정량적인 부분(학교 교육, 직업교육)은 조금이라도 연관이 있으면, 무조건 다 채워 넣었습니다. 특히 직업교육을 채우기 위해 내일 배움 카드를 발급받아 건강보험 NCS 코드와 일치하는 강의를 찾아 수강하였습니다. 그리고 자기소개서는 누가 읽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작성하였습니다. 건강보험공단 인턴 경험을 작성할 때에도 이 글을 읽는 사람이 공단 사람이 아닐 수도 있다는 전제하에 작성하였습니다.

 

 

A. 각 항목에 질문에 충실하게 답변하고자 했습니다. 자기소개서를 쓰다 보면 어떤 질문에는 어떤 사항을 조금 과장해서 답변을 쓰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요. 건강보험공단 서류를 작성할 때는 최대한 있는 그대로의 저를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어떤 경험에 있어서 제가 느낀 점이 무엇인지, 그런 느낀 점에서 제가 무엇을 배웠고, 배운 점은 어떻게 제가 회사에서 발휘할 것인지를 꾸밈없이 이야기하고자 했습니다.

 

 

A. 통상적으로 자기소개서에 많이 나오는 문항들을 그대로 가져오지 않고, 각 문항별로 새롭게 적었습니다. 항목별로 문제 인식-과정-결과 형식을 지키려고 노력하였습니다.

 

 

A. 가장 오랜 시간 고민했던 부분은 ‘왜 공단은 우리에게 하필 이 질문을 할까?’입니다. 답을 찾기 위해서, 최근 몇 년 동안의 자기소개 문항을 취합하고, 유사한 주제로 문항을 분류해보았습니다. 분류된 문항들을 분석했을 때, 공단은 항상 ‘너는 어떤 사람이야?’, ‘우리 직원들과 어떻게 잘 어울릴 거야?’, ‘민원인에게 어떻게 행동할 거야?’라는 질문이었습니다.

이 분석을 통해 공단은 기존 조직원과 잘 어울리는 사람, 그리고 적극적으로 민원응대를 하는 사람, 그리고 본인만의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에 맞추어 저에게 중요한 가치관은 무엇인지, 어떠한 일을 할 때 가치를 느끼는 사람인지 고민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동안의 조직 생활에서 나의 행동과 민원응대 경험들을 정리하여 문항에 맞는 소재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였습니다.

 

 

 

 

 

 

 

 

 

 

Q. 필기 합격을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하셨나요?

 

A. NCS 공부는 1년 정도 한 것 같습니다. 처음 3개월은 혼자서 NCS가 어떤 문제로 구성되어 있는지 파악하면서 공부하는데 시간을 보냈고요. 그다음에는 스터디에 가입해서 주 2~3회는 꾸준하게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확실히 NCS는 혼자 공부하는 것보다 여러 사람이 함께 공부하면 시너지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문제 하나에도 다양한 풀이 접근법이 있어서, 스터디원들이 각자 풀이법을 공유하면서 공부를 하니, 더욱 흥미도 있고 실력도 좋아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 NCS 실력이 정체되어 있다고 느끼는 순간이 있었는데, 그때는 온라인 강의를 신청해서 공부를 했습니다. 어떤 문제에 있어서 혼자 고민하지 않고 온라인 강의를 통해서 조금 전문적으로 공부를 한 것도 필기 합격에 좋은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A. 공기업을 준비하면서 NCS 세 영역에 관한 공부는 꾸준히 하고 있었습니다. 평소에 기본서와 PSAT 기출문제로 연습을 하였고, 서류 합격 발표가 난 후부터 건강보험공단 봉투 모의고사를 2권 구입하여 실전 모의 연습을 하였습니다. 법령 또한, 서류 발표 이후 하루에 2번씩 회독하는 방식으로 공부하였습니다.

 

 

A. 5월 8일에 서류 합격자 발표가 났고, 약 일주일 후 필기시험에 응시하였습니다. 경제 단일 직렬로 공공기관을 준비했기 때문에 평소에 NCS나 건강보험법을 따로 공부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주말을 구분하지 않고 출근하였기에 하루에 1~3시간 정보만 공부하였습니다. 이 때문에 남은 시간 동안 가장 정답률을 올릴 수 있는 건강보험법에 집중하였습니다. 법령을 읽는데도 익숙하지 않았기 때문에 첫날에는 아무 생각 없이 여러 번 읽었습니다. 이해가 되지 않는 것에 스트레스받지 않으려 노력했고, 시험 보기 전까지 정독하였습니다. 계속 읽다 보면, 출제 가능성이 높은 중요한 부분이 눈에 보이기 시작합니다.(자격상실 시기, 자격 변동 시기, 보험료 경감 등) 처음엔 어렵지만, 익숙해지게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건강보험법이 처음으로 도입되었던 시기라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다행히 어렵게 출제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헷갈리는 부분이 나왔지만, 마음속으로 소리 내 읽으면서 익숙하지 않은 지문은 무조건 틀린 거라고 제 자신을 믿고 답을 골랐습니다. 필기 합격 후에 면접 스터디에서 필기 성적을 공유해보니, 많은 분들이 법령에서 한두 개 정도 틀렸고, 그에 비해 제 점수는 낮은 편에 속했습니다.

 

 

 

 

 

 

 

 

 

 

 

 

 

Q. 면접을 위해 어떤 것을 준비했는지 궁금합니다.

 

A. 필기 발표 전, 미리 거주 지역 면접 스터디원 모집 카톡 방에 참여하였습니다. 필기 합격 당일 저녁에 바로 스터디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먼저, 인터넷과 지인을 통해 기출 면접을 취합하였습니다. 공단 면접을 준비하면서 가장 마음 깊이 새겼던 것은 ‘면접은 숙제 검사를 받으러 가는 것이 아니라, 면접관과 대화하러 가는 것’입니다. 그동안 여러 번의 면접에서 떨어지고 이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제가 탈락한 가장 큰 이유는 면접관과 대화를 하지 않은 것이라 생각하였습니다. 합격을 너무나 간절히 바랐기에 면접관과의 질문에 나를 자랑하는 말로 억지스럽게 대답하였습니다. 따라서 이번 면접에서는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있는 그대로의 제 생각을 말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A. 최대한 면접 기출 질문을 인터넷과 지인들을 통해서 취합하고, 이에 답변을 생각해 봤습니다. 특히 상황 면접에 틀에 맞게 준비를 했습니다. 상황 면접은 인터넷에 검색하시면 다양한 정보들이 있습니다. 질문에 계속 꼬리를 물면서 답변하는 방식으로 준비를 했습니다. 물론 면접 스터디도 진행했습니다. 혼자 답변하는 것보다 다수에 사람들 앞에서 자세를 잡고 이야기해 보는 게 도움이 됐습니다.

 

 

A. 필기 발표 이후 면접일까지 2주 정도 남아서 스터디를 꾸려서 연습을 하였습니다. 공단의 면접은 크게 경험 행동 면접과 토론 면접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토론 면접의 경우 스터디의 도움을 가장 많이 받았어요. 국민 토론방의 토론 주제를 바탕으로 시간을 재면서 실전처럼 연습한 덕분에 면접 때도 긴장하지 않고 말할 수 있었습니다. 경험 행동 면접의 경우 입사지원서의 자기소개서 항목과 NCS 직무기술능력을 중점으로 경험을 정리하였습니다. 질문에 대해서 경험을 하나씩 말하기보다는, 제가 했던 하나의 경험에서 다양한 능력이나 사례를 말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A. 타 기관 최종까지 다섯 번 정도 면접을 봤었는데, 말을 잘한 것 같은데도 결과는 항상 최종 탈락이었습니다. 돌이켜보니 정형화된 질문에 암기된 답변을 빨리 말하려고 하는 것이 문제라고 판단하였습니다. 건보 면접에서는 제가 경험 중에 느낀 감정을 담담하게 풀어내려고 노력했습니다. 실제 면접 질문 중에 ‘적응하기 힘든 조직에서 어떤 노력을 했는지’가 있었는데, ‘평균연령이 높은 조직에서 팀원들과 친해지기 위해 회사 주변 맛집 리스트를 작성하여 공유하였다’라고 답변하였습니다. 소위 있어 보이는 답변을 말하기보다는 제가 직접 경험한 사항을 말하니 처음으로 면접관과 대화한다는 느낌이 들었고, 지금의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Q. 건강보험 입사만을 위해 준비한 것이 따로 있는지 궁금합니다.

 

A. 공단의 현직자들과 만나기 위해 가장 노력했습니다.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규직원, 그리고 공단의 허리인 과장급, 간부인 부장급 등 다양한 직책의 현직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공단 인이 원하는 신규직원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또한, 과거 공단 지사에 방문해서 민원인이었을 때의 경험을 깊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일부러 공단 민원실에 방문하여 반나절 동안 앉아있으면서, 민원인들은 어떠한 요구를 하시는지 그리고 공단 직원은 어떻게 응대하는지 지켜보았습니다.

 

 

A. 건보 입사만을 위해 준비한 것은 아니지만, 면접 때 고객을 응대했던 경험을 중점으로 질문을 받았습니다. 아무래도 국민을 대상으로 대민업무를 하는 기관이기에 해당 경험을 중요하게 보시지 않을까 싶어요. 준비하면서도 인턴 경험이나 아르바이트 등 경험 사례에서 어떻게 고객을 응대하고 소통했는지에 대해서 정리하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A. 진심을 다한 ‘건강보험공단 인턴’ 경험입니다. 공단에서 직접 업무를 경험하면서 내가 왜 건보에 가고 싶은지, 어떤 업무를 하고 싶은지, 내가 업무 담당자가 되면 어떤 부분을 개선하고 싶은지에 대해 생각하고, 생각이 날 때마다 메모하였습니다. 특히 제가 부여받은 업무에 대해 진심을 다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제가 맡은 업무는 건강검진 독려였었는데, 그 당시에 제가 건강검진을 한 번도 받아보지 못했었기에 진심이 담긴 독려를 위해 검진을 먼저 받았습니다. 검진을 받기 위해 근처 어떤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하고 있는지, 검진에 소요되는 시간, 주말에도 검진을 받을 수 있는 병원을 찾기 위해 조사하였습니다. 그 결과, 조사 이후에 전화로 검진을 독려하는 과정에서도 자신감 있는 답변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채용 가점만을 위해 어떤 기관에서 인턴을 몇 개월 동안 했다가 아닌 인턴에게 주어진 역할을 어떤 자세로 어떻게 노력했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신입 주임들의 채용꿀팁 어떠셨나요? 저희 신입 주임들이 이야기하는 채용 준비에 대한 내용이 정답은 아니지만, 입사를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노력을 했는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채용공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채용공고 홈페이지(http://nhis.incruit.com)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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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3월 24일은 '세계 결핵의 날'이다. 결핵은 결핵균을 원인으로 하는 공기매개 감염병으로 전 세계 10대 사망원인 중 하나이다. WHO(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 4명 중 1명은 결핵균에 감염돼 있고, 2019년에는 약 1000만 명의 결핵 환자가 발생했으며, 약 142만 명이 결핵으로 사망했다.

 

 

 

 

 

 

 

 

 

 

 

 

결핵, 호흡기 감염병 중에서 가장 무서운 감염병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같은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고 있지만, 결핵은 전 세계에서 매년 140만 명이 사망하는 등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생명을 앗아간 호흡기 감염병이다. 질병관리청 '결핵 ZERO' 홈페이지에 따르면 결핵(TB, Tuberculosis)는 '덩어리'를 뜻하는 'Tubercle'과 '어떤 과정 또는 상태'를 의미하는 '~osis'가 합쳐진 단어로 결핵균인 Mycobacterium tuberculosis complex에 의한 만성 감염병이다.

 

결핵균은 다른 병균에 비해 증식속도가 매우 느릴 뿐 아니라 면역세포의 공격에 잘 적응돼 있어 염증반응이 훨씬 약하게 서서히 일어난다. 일부는 결핵균이 면역세포 속에 들어가 활동을 멈추고 잠복하는 경우도 있다.

 

 

 

 

 

 

 

 

 

 

 

 

 

 

사람의 몸이 결핵균에 감염되면 면역세포와의 염증반응에 의해 아주 느린 속도로 몸의 정상조직이 파괴되 고름이 만들어지게 된다. 그리고 그 주위에 육아종이 만들어진다.

 

일반적으로 결핵균에 감염되면 결핵 감염 후 2년 이내에 5% 정도 발생하고, 이 이후 평생에 걸쳐 5% 정도가 발생해 약 10%가 평생에 한 번 정도 결핵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결핵이 의심된다면, 결핵 검사

 

결핵은 결핵 환자로부터 나온 결핵균이 포함된 미세한 침방울에 의해 감염되지만, 감염됐다고 모두 결핵으로 발병하는 것은 아니다. 초기에 별다른 증상 없이 진행되면서 피로감, 식욕감퇴, 체중감소, 주 이상의 기침, 가래, 흉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객담 검출이 안되면 기관지 내시경을 통해 객담 검체를 채취할 수도 있다.

 

 

 

 

 

 

 

 

 

 

 

 

 

 

진단은 흉부 방사선(X선 촬영, CT 촬영) 검사 및 객담검사로 확인한다. 확진을 위해 객담 결핵균 검사를 진행하는데 일반적으로 정확도를 위해 3일에 거쳐 2~3회를 진행한다.

 

결핵은 폐와 신장, 신경, 뼈 등 우리 몸속 거의 대부분의 조직이나 장기에서 병을 일으킬 수 있으며, 특히 약 85%는 폐 조직에 감염되는 '폐결핵'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결핵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결핵 치료

 

치료는 항결핵제만 꾸준히 복용하면 치료가 되는데 문제는 약이 독해 (약을 빠지지 않고 꾸준히 복용하는) 복약순응도가 낮다는 점이다. 치료 시작 후 증상이 빨리 소실되는 경우가 많은데 환자가 이를 완치된 것으로 알고 치료를 중단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치료를 중단하면 재발하고, 결핵균이 약제에 내성이 생겨 치료는 더 어려워진다.

 

현재 결핵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항결핵제는 10여 종이 있다. 결핵 치료 약제 내성을 막기 위해 항결핵제 3~4가지를 함께 사용하고, 최소 6개월 이상 장기치료를 해야 완치가 가능하다. 다제내성결핵인 경우는 보통 1년(24개월)을 치료하는 경우도 많다. 또 항결핵제 사용에도 경과가 좋지 않으면 다른 약으로 바꾸기도 한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일반적인 결핵 치료법은 아이나, 리팜핀, 에탐부톨, 피라진아마이드 등 4가지 약을 두 달간 매일 복용한 후, 이 중 피라진아마이드를 제외하고 아이나, 리팜핀 두 가지 혹은 에탐부톨을 더한 3가지 약을 4~7개월 추가로 복용해 치료한다.

 

항결핵제가 개발되기 이전에는 깨끗한 공기가 있는 곳에서 요양하거나, 수술을 통해 결핵균에 감염된 폐를 강제로 짜부러뜨려서 폐 속에 있는 결핵균이 공기와 접촉하지 못하게 하는 방법이 주로 사용됐다.

 

 

 

 

 

 

 

 

 

결핵의 심각성, 그에 따른 결핵 예방법

 

우리나라는 2011년 결핵 예방법 제4조에 3월 24일을 ‘결핵 예방의 날’로 지정해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하지만 한국은 여전히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36개 회원국 중 결핵 발병률 1위(결핵 사망률 2위)의 불명예를 수년째 고수하고 있다. 하지만 1·2차 결핵 관리 종합계획을 추진하며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11년부터 민간·공공 협력 결핵 관리사업, 본인 부담 의료비 국고지원 등으로 치료 부담도 줄였다.

 

 

 

 

 

 

 

 

 

 

 

 

 

질병관리청의 ‘2019년 결핵 환자 신고현황’에 따르면 2019년 신규 환자는 2만 3821명으로 집계 8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인구 10만 명 당은 59명으로 전년 대비 10.3% 감소하며 처음으로 50명대에 진입하기도 했다. 2011년 우리나라 결핵 환자는 인구 10만 명 당 100.8명이었다.

 

하지만 결핵으로 인한 노인 사망률은 시급한 과제다. 2019년 결핵 사망자 중 노인은 82.9%(주간 건강과 질병 제13권 제51호)에 달했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해 시행 중이다.

 

 

 

 

 

 

 

 

 

 

 

 

 

 

 

2018년 9월 UN 총회에서 2030년까지 전 세계 결핵 유해 조기종식을 결의했다. 이에 우리나라도 '결핵 없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비전으로 2030년 결핵 퇴치 달성(인구 10만 명당 발생률 2022년 40명에서 2030년 10명 이하)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결핵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해 ▲노인 대상 검진 강화 ▲외국인·노숙인 등 검진 사각지대 해소 ▲유소견자,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 검진 지원 확대 ▲잠복 결핵 검진 및 치료지원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환자 치료 및 접촉자 관리를 위해 ▲환자 격리 강화 및 의료기관 치료 질 향상 ▲다제내성, 비순응, 취약계층 환자 치료지원 강화 ▲맞춤형 복약 관리 등 환자 관리 강화 ▲접촉자 관리 강화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진단·치료제 개발 등 연구 확대 및 인프라 강화 ▲백신 국산화 및 안정적 수급체계 구축 ▲국가 결핵 사업 필수재 관리 및 검사체계 고도화 등 결핵 퇴치를 위한 연구·개발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올해부터는 국가 건강검진에서 결핵이 의심되는 경우 결핵 진단을 위해 필요한 추가 검사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그동안 결핵 환자의 의료비(진료‧약제‧검사비)는 전액 국가(건강보험)에서 지원해왔으나, 결핵 진단에 필요한 검사비는 본인 부담이 있었다. 국가 건강검진 결과 폐결핵 의심자는 매년 약 1만2000명에 달하는데 이중 57%만이 확진 검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검사비 지원은 2021년도 국가건강검진 대상자(건강보험가입자 및 의료급여 수급권자)부터 적용되며, 결핵 진단을 위해 필요한 확진 검사인 도말, 배양 및 결핵균 핵산 증폭 검사(TB PCR) 비용의 본인부담금(총 요양급여 비용의 30∼60%, 약 16만 원 수준)을 건강보험에서 지원한다. 결핵 확진 검사와 비용 지원은 병‧의원, 종합병원 등 모든 의료기관에서 적용된다.

 

 

 

 

 

 

 

 

 

 

 

 

 

 보건소에서 결핵 및 잠복 결핵 감염(결핵균에 감염되어 있지만 몸속에 들어온 결핵균이 활동하지 않아 결핵으로 발병하지 않은 상태, 일반적으로 잠복 결핵 감염의 10%는 활동성 결핵으로 발병 가능) 검진을 받은 경우 보건복지부 공공보건 포털(http://www.g-health.kr)을 통해 검진 결과서를 온라인(결핵 검진 결과 ‘정상’이거나 잠복 결핵 감염 검진 결과 ‘음성’인 경우에만)으로 무료 발급받을 수 있다.

 

결핵 검진 의무 대상자인 어린이집 종사자 등 검진 결과서 제출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나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결핵/호흡기 감염병 예방은 이렇게! "

 

- 마스크 착용하기

-기침할 땐 코와 입을 가리기

-깨끗이 손 씻기 등 예방수칙

*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 검사

 

한눈에 보기 쉬운 카드 뉴스로 결핵 알아보기➡ https://www.facebook.com/nhi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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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조민규 기자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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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의료기관에서 자주 처방받는 약물 중 하나가 항생제일 것이다. 항생제는 세균으로부터 우리 몸이 싸워 이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약품이다. 한 마디로 세균을 죽이고 내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고마운 약이다. 하지만 ‘항생제’를 처방받으면 따라붙는 걱정거리도 있다. 바로 ‘내성이 생기진 않을까?’ 하는 것이다.

 

항생제, 내성이 생기지 않으려면?

 

 

 

항생제 내성에 대한 경고는 전 세계에서 나오고 있다. 항생제는 위에서 설명한 대로 세균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주는 고마운 약이지만 항생제를 지나치게 많이 먹거나 오래 먹는 경우 우리 몸은 항생제에 의존하게 된다.

 

내성이 생긴 경우에는 항생제를 복용하더라도 기존 기능인 세균을 억제하는 기능을 다 하지 못한다. 내성균이 몸에서 살아남아 오히려 항생제 속 물질을 공격하고 버티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세균 감염 치료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게 된다. 심각한 경우 목숨까지 잃을 수 있기 때문에 항생제 내성에 대한 전문가들의 경고는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그렇다면 항생제는 어떻게 복용하는 것이 좋을까? 우선 항생제 내성이 왜 생기는지 알아보자. 항생제를 지나치게 많이 복용했거나 잘못 사용된 경우, 즉 오남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항생제는 처방 약이지만 처방전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경우엔 내성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항생제를 안전하게 복용하기 위해서는 의사 처방을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 항생제 내성으로 인해 생명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에 무분별하게 사용돼서는 안 된다. 반대로 무조건 기피할 필요도 없다. 항생제는 세균 감염을 이겨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약이다. 무조건적인 공포나 맹신 모두 피하는 게 중요하다.

 

 

 

 

 

 

 

또 항생제 내성이 두려워 임의로 복용 방법을 바꿔서도 안 된다. 만약 일주일 치 약을 처방받았는데 4일가량 약을 복용하고 증상이 호전됐다고 가정해보자. 이 경우 더 이상 항생제 복용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내성이 생길까 걱정하며 임의로 약 복용을 중단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중간에 약을 끊거나 규칙적으로 먹지 않으면 세균을 없애는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이런 경우에 살아남은 세균은 나중에 항생제 내성을 가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의사의 지시에 따라 용법을 지키고 기간을 지켜 끝까지 복용해야 한다.

 

남은 항생제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다고 해서 임의로 복용해서도 안 된다. 특히 독감 증상이 나타났을 때 감기 바이러스를 죽이기 위해 항생제를 복용하기도 하는데, 이 경우엔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항생제는 말 그대로 세균을 죽이기 위해 개발된 약이기 때문에 독감과 같은 바이러스에는 효과가 없어서다.

 

 

참고: 질병관리청

 

 

경향신문 박순봉 기자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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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마지막 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국내에 공급되면서 우리나라도 접종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달 가장 먼저 코로나19 백신을 맞는 사람은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에 입소한 환자들, 해당 병원·시설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이다. 이어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도 이달 백신을 맞는다. 고령자 같은 고위험군, 의료진 등 사회 필수서비스 인력을 제외한 일반 사람들의 접종은 대부분 하반기로 예정돼 있다. 일반인 중에서도 나이가 많은 사람, 만성질환을 가진 사람, 교육이나 보육 시설 종사자 등이 먼저 백신을 맞게 될 전망이다.

 

 

 

 

 

 

 

2월 24일 국내 제약업체에서 위탁생산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공급이 시작되고 25일 전국 요양병원과 보건소로 이송된다. 따라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본격 접종은 26일부터 이뤄진다. 의료진이 상주하는 요양병원은 백신을 받아 원내에서 대상자에게 직접 접종하고, 의료진이 없는 요양시설에는 보건소 등 외부에서 구성된 접종팀이 백신을 갖고 찾아가 주사를 놓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접종 대상자는 총 30만8,930명으로, 93.6%인 28만9,271명이 백신을 맞겠다고 동의했다. 질병관리청 예방접종전문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이번엔 64세 이하만 접종 대상이 된다. 접종 대상자인데 백신 접종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해서 불이익은 없다. 다만 백신을 안 맞는다면 지금처럼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 접종 당일까지 맞기를 거부하는 사람은 11월 이후 다시 접종 기회가 돌아온다.

 

 

 

 

 

 

 

 

 

전국 감염병전담병원과 생활치료센터 등에 근무하며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은 글로벌 백신 공동구매기구 ‘코박스 퍼실리티’를 통해 26일 들어오는 화이자의 백신을 27일부터 맞기 시작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대상 인원은 5만8,029명으로, 이들 가운데 94.6%인 5만4,910명이 백신 접종에 동의했다.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65세 이상 인원에 대해선 질병관리청이 3월 말 이후 접종 여부를 다시 한번 논의할 예정이다. 미국 등 해외에서 진행 중인 임상시험 결과와 영국의 실제 고령자 접종 데이터를 분석해 신중하게 접종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서다. 다만 고령자가 코로나19 감염에 가장 취약한 연령층인 만큼 접종 시기를 너무 늦추지는 말아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3월에는 접종 대상이 좀 더 확대된다. 종합병원을 비롯한 고위험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의료진, 역학조사관과 소방관 등 코로나19 1차대응요원 약 50만 명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열에 합류한다. 현재까지 백신 공급 일정에 비춰 보면 이들도 대부분 화이자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게 될 것으로 보인다.

 

모더나와 얀센, 노바백스 백신이 모두 들어오기 시작하는 2분기부터는 대규모 접종이 본격화한다. 백신 종류가 늘고 접종 대상도 다양해지면서 어느 집단에 어떤 백신이 적합한지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방역 당국이 지난 1월 발표한 코로나19 예방접종계획에 따르면 5월부터는 노인 재가·복지시설 이용자와 종사자, 장애인 및 노숙인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 65세 이상 고령자, 일반 의료기관과 약국에서 일하는 의료인, 중증 장애인 거주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가 접종 대상에 들어간다.

 

 

 

 

 

 

 

 

 

 

상반기의 코로나19 백신 물량은 세계적으로 넉넉하지 못한 상황이다. 그 때문에 우리나라가 계약한 총 7,900만 명분 백신의 상당수는 하반기에 들어올 거란 전망이 우세하다. 대다수 성인은 하반기 들어서야 백신 접종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는 얘기다. 성인들 가운데서도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 소방·경찰 등의 사회 필수인력, 교육·보육 시설에서 일하는 사람이 7월부터 먼저 맞고 난 다음 남은 일반 성인들을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된다.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과 임산부는 아직 임상시험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코로나19 접종 대상이 되지 못한다.

 

현재로선 초저온 상태에서 보관·유통돼야 하는 화이자, 모더나 백신은 예방접종센터에 가서 맞고,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노바백스 백신은 독감 백신처럼 위탁의료기관에서 맞는 식으로 접종이 진행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앞으로 코로나19 백신들이 국내에 들어오는 일정과 물량이 구체적으로 확정될 때마다 그에 따른 접종 계획을 안내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일보 임소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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