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건강∙질병 정보는 물론이고 많은 의학저널들도 온라인 상에 있다. 그러한 정보에는 의학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들도 상당수 정보를 활용하고 있다. 


이에 대해 다양한 표준들이 인터넷 정보의 평가를 안내하기 위해 제안되었고, 많은 웹사이트들이 이러한 표준을 강화시키는 진술을 표방하였다. 



인터넷 이용자들은 웹에서 검색되는 불완전하거나, 혼돈스럽거나 혹은 부정확한 건강∙질병정보에 관해 주의를 기울여야 하지만, 질 높고 믿을 수 있는 정보를 규명하기 위한 쉬운 방법을 찾기 위해서, 외국의 유명한 웹사이트와 FDA 같은 기관들은 웹사이트 정보 질 평가를 위한 측정(rating)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한 연구에서 만든 건강정보 소비자 가이드라인은 학회나 민간단체 차원에서 구체적 윤리강령이나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활용하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웹 상의 건강∙질병정보를 평가하고자 할 경우 활용할 수 있는 일반인용 평가도구는 아래와 같이 1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점의 3/4 이상의 점수로 측정이 되면 해당 정보 자체가 충분히 양질의 정보라고 평가할 수 있으며, 그렇지 못한 경우는 활용은 가능하더라도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다른 정보들과 비교할 필요가 있다. 



여기에는 소비자가 과학적인 근거에 대하여 판단하기가 힘드므로, 다음과 같은 점이 건강정보에 보인다면 10가지 평가를 수행 전에 전문가의 도움을 얻는 편이 낫다.


즉, 1. 과장광고, 2. 검증되지 않은 의료인 또는 과학자 추천광고 3. 소비자오인우려가 있는 광고  4. 사은품 등의 경품류 광고 5. 비방광고 6.체험담 이용광고 7. 지속하거나 혐오감을 주는 광고 8. 보증 및 최고, 최상 등 절대적 표현광고 9. 방송법에 따른 간접광고 10, 기사형 광고 및 보도자료 등이 대표적인 예로 외국 또는 국내 연구논문 인용광고가 있을 때 에는 반드시 그 논문의 제목과 잡지, 권, 호, 쪽수등을 적어서 전문가의 판단을 구해보는 것을 강력히 추천한다.



예를 들어 크릴오일에 대한 광고의 참고문헌이 방송과 인터넷에 지속적으로 제시되는 것에 대하여, 과거 대한의학회의 건강정보위원회가 검증을 한 결과 아마씨유와의 독성비교 논문에 불과한 것을 크릴오일의 건강효과를 거짓 인용한 사례가 있었다.


클렌즈 쥬스 및 해독주스에 관한 건강정보는 이미 지난 7월 식약처에서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리고, 보도자료를 낸 바가 있으나 아직도 많은 매체에서 광고를 하고 있는 상태이다. 이럴 때 일수록 소비자의 경각심과 정부의 오남용에 대한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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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생각해 본다. 혹시 우리나라가 고추의 매운맛에 익숙한 건 스트레스가 많아 아닐까하고 말이다. 전국 팔도 어디를 가나 국밥집이나 해장국집을 찾으면 어김없이 상 위에 오르는 음식이 바로 고추다.


뜨거운 국물에 뒤이어 알싸한 청양고추 한입을 베어 물면 혀 깊숙한 곳에서부터 매운 기운이 샘솟아 결국 얼굴 전체를 땀방울로 뒤덮는다.


필자는 음식점에서 내어준 고추를 볼 때마다 먹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망설이기 일쑤다.


또 지나치게 매운 걸 많이 먹으면 오히려 건강을 해치지는 않을지 우려까지 들어 종종 손을대지 않을때도 있다. 하지만 이제는 생각을 바꿔야 할 것 같다. 스트레스는 물론 다이어트를 위해서라도 밥상에서 고추가 빠져선 안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매운맛으로 잡는 스트레스


직장상사로부터 핀잔을 듣고 점심식사 시간에 눈물이 핑도는 고추로 마음을 달랜 경험이 있을까?


한번이라도 있다면 당신은 아주 적절한 선택을 한 것이다. 고추에 있는 매운맛인 사이신이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큰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혀가 느끼는 다양한 맛 중에 매운맛은 단맛, 신맛, 쓴맛, 짠맛과 달리 혀가 아픈 통증을 유발한다. 우리 몸은 이 통증을 줄이기 위해 진통제 역할을 하는 엔도르핀을 방출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스트레스까지 해소하는 과정을 밟는 것이다.


캡사이신은 또 혈관을 확장해 혈액순환을 돕기 때문에 체온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추운 겨울 비상식량으로 매운고추 한두개를 챙기면 스트레스도 날리고 체온도 높이는 1석2조의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다.



질병을 치료하는 고추의 효능


고추의 효과는 가히 놀랍다. 캡사이신이 위산분비를 촉진단백질 소화를 돕기도 하고 장내 세균 번식을 막는 젖산균을 지원한다.


고추는 면역력까지 길러줘 호흡기 감염을 예방은 것은 물론 암세포를 억제하는 등 다재다능한 능력을 지녔다.


특히 고추에 있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우리 몸 속 세포를 손상시켜 노화를 부추기는 활성산소를 억제하기 때문에 동안 비결 중 하나로도 꼽을 수 있다.


고추는 또 몸의 교감신경을 활성화 시키면서 신진대사를 도와 지방을 분해하는 효과로 이어진다. 다만 많이 먹는다고 지방이 많이 분해되지는 않는다. 매운 음식으로 태울 수 있는 칼로리가 200kcal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고추는 심장까지 다스린다. 홍콩 중문대 연구팀 연구결과를 보면 캡사이신을 섭취할 경우 해로운 콜레스테롤 수치가 떨어지면서 혈관을 막는 혈전 감소를 부추기고 결국 심장이나 장기의 혈액 흐름을 돕는다는 것을 밝혀냈다.



매울수록 효과가 클까?


매운 성분이 캡사이신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은 정말 다양하다. 그렇다고 맵지 않은 고추가 전혀 효과가 없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미국 실험생물학회 연례모임에서 발표된 연구결과 맵지 않은 고추도 칼로리를 태우는 효능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맵지 않은 고추에는 디하이드로캡시에이트(DCT)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이 캡사이신과 유사한 효능을 발휘한다는 것이다.


그러니 무리하면서까지 건강을 위해 매운 음식을 먹기 보다는 피망이나 피멘토, 오이고추 등 맵지 않은 고추 종류를 먹어도 어느 정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고추는 비타민B와 비타민C 성분이 풍부해 시력개선을 돕고 베타카로틴이 야맹증 개선에 효과를 갖기도 하며, 사과보다 18배나 많은 비타민C는 확실하게 피부미용을 책임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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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이 주로 신는 하이힐은 앞 코가 뾰족하고 굽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종아리를 가늘게 보이게 하고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주기 때문에 높은 구두를 자주 신는 여성들이 많다.


하이힐을 오래 신으면 발이 아픈 증상이 나타나는데, 엄지발가락이 튀어나오는 ‘무지외반증’이 쉽게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은 흔히 알고 있는 정보가 됐다.



하지만 반대로 엄지발가락이 아닌, 새끼발가락이 튀어나오는 ‘소건막류’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 소건막류란 새끼발가락 뿌리 관절이 엄지발가락 쪽으로 휘는 증상을 말한다.


새끼발가락이 휘면서 튀어나오게 되는데, 이 부분은 신발에 닿게 되기 때문에 걷거나 서 있을 때 통증을 유발한다. 엄지발가락이 튀어나오는 무지외반증과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앞서 말했듯 여성의 경우 앞 코가 뾰족한 하이힐을 신을 때 주로 증상이 나타난다. 발가락이 좁은 구두 안 공간에 갇히면서 체중이 실리게 되기 때문에 발가락이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변형이 되는 것이다. 새끼발가락이 신발에 계속 닿기 때문에 튀어나온 부분이 빨갛게 붓거나 굳은살이 생기기도 한다.


하이힐을 즐겨 신지 않는 경우라면 평소 어떤 신발을 신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선천적으로 발 볼이 넓은 사람의 경우 자신의 발 볼 보다 좁은 신발을 신게 되면 이렇게 소건막류가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


선천적으로 새끼발가락 모양에 이상이 있는 경우도 있다. 또 평소 양반다리를 즐겨 하는 앉는 자세도 소건막류가 나타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소건막류나 무지외반증을 그대로 방치하면 걸을 때마다 통증이 나타나기 때문에 아프지 않게 체중을 의식적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신체 균형이 무너질 수도 있다. 이때 무릎이나 척추 등에 하중이 더해져 2차 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크다. 



소건막류인지 아닌지는 외관으로도 새끼발가락이 휘어있기 때문에 구별이 가능하다. 큰 통증을 동반하지 않는 초기라면 편한 신발을 신고 신발 속에 발가락이 닿는 부분에 쿠션 패드나 깔창을 넣는 것도 방법이다. 자신의 발 볼에 맞는 편안한 신발을 신는 것만으로도 걸을 때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


앉아있을 때는 가급적 신발을 벗고 발을 마사지해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통증이 계속되면 병원에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 심한 경우에는 뼈를 절제하거나 새끼발가락을 안으로 넣는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도움말: 서울아산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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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카페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흑당 음료. 흑당 음료로 유명한 카페에서는 흑당 음료를 마시기 위해 수십 분씩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한다. 흑당은 ‘건강한 당’으로 광고를 하면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인데, 흑당도 많이 먹으면 좋을 것이 없다. 흑당의 정체에 대해 알아본다. 



흑당(黑糖)은 사탕수수즙이 검은 빛깔이 될 때까지 끓이고 식혀서 만든다. 설탕은 비정제당과 정제당으로 나눈다. 비정제당은 사탕수수를 압착해 즙을 내고 농축해서 만든다. 화학적 정제를 거치지 않는 것이다. 흑당은 비정제당으로 분류한다. 


백설탕은 사탕수수즙의 침전물을 제거하고 탈색·여과의 정제 과정을 거친다. 정제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정제당이라고 한다. 


짙은 빛깔을 띠어 비슷해 보이지만 흑당은 흑설탕하고는 다르다. 흑설탕은 백설탕에 당밀 시럽을 섞어서 만드는 것으로 백설탕과 비슷한 정제당이다. 흑당, 흑설탕 모두 Brown sugar, Black sugar, Dark brown sugar 등으로 혼용해서 쓰이고 있다. 요즘 '핫'한 흑당 밀크티는 흑당에 졸인 타피오카펄과 우유를 넣어서 만든다.



흑당은 정제 과정을 거치지 않고 원료의 영양을 담았다는 것이 장점이지만 흑당도 90% 정도가 당이다. 나머지는 칼륨, 마그네슘, 칼슘, 철 등의 미네랄이 소량 들었다. 전문가들은 흑당은 당 함량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안심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흑당을 먹는 것이 정제된 백설탕을 먹는 것보다는 낫겠지만 절대 섭취량이 많으면 건강상 이점이 없다는 것이다. 당이 식물이든, 과일이든, 어디서 추출한 당이든 많이 먹으면 결국 좋지 않다. 미국당뇨병협회는 흑당, 아가베 시럽을 비롯해 설탕, 메이플시럽 등 첨가당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고 권고한다. 


첨가당은 식품 원재료에는 없고 별도로 넣어서 먹는 당을 말하며 설탕, 액상과당, 시럽이 대표적이다.



첨가당은 생각보다 권장량이 적다. 세계보건기구는 2014년 첨가당의 권장 기준을 기존 50g에서 25g(5티스푼)으로 크게 낮췄다. 흑당 음료 한 잔에만 30~50g의 당이 함유돼 있으므로, 흑당 음료 한 잔만 먹어도 권장량을 초과하는 것은 물론, 하루 종일 먹었던 다른 음식을 생각하면 첨가당이 크게 초과했을 가능성이 높다. 


흑당이든 백설탕이든 첨가당은 많이 먹지 않아야 하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다. 가공식품에는 대부분 첨가당이 들었는데,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가공식품 섭취량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단맛은 마약과 비슷하게 중독을 일으킨다. 호주의 한 연구에 따르면 설탕을 장기간 과다 섭취하면 뇌의 쾌락 중추에 작용하는 도파민이 분비되고, 내성이 생겨 더 많은 도파민 분비가 일어나게 하기 위해 설탕을 더 많이 먹는 중독 현상이 나타난다. 특히 어릴 때 단맛에 많이 노출된 아이들은 커가면서 점점 더 강한 단맛을 찾게 된다. 



단맛은 어릴 때부터 노출시키지 않는 것이 중요하지만, 이미 단맛에 중독됐다면 단계적으로 줄여야 한다. 예를 들어 믹스커피를 매일 마시는 사람은 아메리카노에 시럽을 넣는 커피를 마시다가 시럽을 뺀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식이다.


탄산음료를 즐기는 사람은 탄산수를 마셔보자. 가공식품을 고를 때는 뒷면 영양정보에 표기된 당류 함량을 참고해 가급적 적은 것을 선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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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가 있는 가정은 물론 웬만한 가정에서도 체온계 하나쯤은 갖고 있을 것이다. 때 이른 더위로 인해 영유아 수족구병, 세균성 이질 등 수인성 감염병과 홍역 등의 집단 발병이 우려되고 있는 이즈음 체온계 사용 시 주의사항 및 올바른 측정법을 알아보자. 



병원을 가기 전 가정에서 응급용으로 체온을 측정하는 일이 종종 있다. 하지만 체온계별로 그 정확한 사용법과 주의사항을 숙지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체온은 환자의 상태를 평가하거나 질병의 유무와 질병 정도를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이다.


체온을 잘못 측정하여 경미한 증상이라 판단하고 방치했을 경우 집단생활을 하는 아이들은 삽시간에 번질 수 있기 때문에 고열 등 이상 증세가 없는지 잘 살펴야 한다. 가정에서 주로 사용하는 체온계는 귀적외선 체온계, 전자식 체온계, 피부적외선 체온계 등이 있다.


체온계별 사용방법 및 사용 시 주의사항이 있으므로 숙지해두면 여름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다.



귀적외선 체온계

사용방법 및 주의사항


귀(고막)에서 나오는 적외선 파장을 적외선 센서로 감지하여 체온을 측정하는 제품으로 짧은 시간(수 초)에 측정이 기능하고 비교적 정확하여 많이 사용되고 있다.




1.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귀를 약간 잡아당겨 이도(耳道)를 편 후, 측정부와 고막이 일직선이 되도록 한다. 체온계가 고막이 아닌 귀 벽으로 향하면 체온이 잘못 측정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2. 측정은 3회를 권장하며 값이 다를 경우에는 최고 높은 온도를 읽는다. 재측정을 할 때는 체온계를 외이도에서 빼낸 후 30초 정도 경과한 후에 측정한다.


3. 측정용 필터가 일회용인 경우 반드시 새로운 필터로 교환하여 사용한다. 또 타인이 사용한 필터를 그대로 사용하면 중이염과 같은 전염병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사용을 피한다.


4. 수영이나 목욕 등으로 귓속이 젖었을 때는 귀에 상처를 입을 수 있으므로 귀적외선 체온계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



전자식 체온계

사용방법 및 주의사항


열에 민감한 반도체의 온도 변화를 이용하여 구강(혀 밑), 겨드랑이, 항문 등에서 체온을 측정하는 제품이다.



1. 겨드랑이 체온은 구강이나 항문에 비해 정확성이 낮으므로 정확한 체온이 필요한 경우 구강이나 항문 측정을 권장한다.


2. 항문에서 체온을 측정하는 방법은 영유아에 적합한 방법으로 직장 내에 2cm 내외(괄약근을 약간 지난 곳)로 온도계를 삽입해야 정확한 측정이 가능하다.


3. 구강에서는 혀 밑에 체온계 측정부를 넣고 가볍게 입을 다문 후 코로 자연스럽게 숨을 쉬면서 측정한다. 


4. 겨드랑이의 경우 겨드랑이에 땀을 잘 닦은 후 체온계 측정부를 겨드랑이의 움푹 패어진 부분에 넣고 팔을 밀착시켜 측정해야 한다. 



피부적외선 체온계

사용방법 및 주의사항


이마나 귀 뒤쪽 표면의 온도를 적외선 센서를 이용하여 체온을 측정하는 제품으로 측정 부위에 머리카락, 땀 또는 이물질 등이 묻어 있는지 확인하여 청결하게 하고 체온을 측정해야 한다.




1. 이마에 땀이 많을 경우에는 귀 뒤쪽을 측정하는 것이 더 정확하며 3번 정도 체온을 측정하여 가장 높은 온도를 읽을 것을 권장한다.


2. 체온계의 적외선 센서를 손가락 등으로 만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체온계 공통

주의사항 4




1. 체온계는 실내외 온도차가 심할 경우 체온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외부에서 실내로 들어온 후 혹은 운동이나 목욕 후에는 신체가 안정이 되도록 20~30분 정도 경과한 후 측정하는 것이 좋다. 


2. 유아의 체온 측정 시 몸부림을 치는 경우, 등 피부와 센서 간의 거리가 일정하게 유지되지 않을 경우 측정 오류가 생길 수 있으므로 진정된 후 체온을 측정해야 한다. 


3. 체온계를 구입할 경우 제품에 부착되어 있는 허가 또는 인증번호 등 표시사항을 통해 의료기기로 허가 또는 인증된 제품인지를 확인하고 구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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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물러가고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왔다. 습기가 많고 온도가 높아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가 증가하는 시기다. 특히 해외여행을 준비한다면 각 나라의 감염병에 대해 철저히 준비하고 출국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휴가철 주의해야 할 질병으로는 세균성 장관감염증, A형간염, 비브리오 패혈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이 있다. A형간염의 경우 감염자와 욕실을 함께 쓰거나 음식을 나눠먹는 것만으로도 쉽게 전염된다. 올해에도 벌써 9000명 가까운 환자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비브리오 패혈증도 휴가철 조심해야 할 질병이다. 주로 어패류를 익히지 않은 채 섭취하거나 상처가 바닷물에 접촉돼 발병한다. 말라리아와 일본뇌염은 야외활동 시 걸릴 가능성이 높다. 진드기나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진드기에 물리면 SFTS, 모기에 물리면 말라리아나 일본뇌염에 걸릴 수 있다. 


레지오넬라증도 유의해야 한다. 이는 워터파크나 대중목욕탕 등 물속 레지오넬라균이 호흡기로 흡입돼 발생하는 급성호흡기 질환이다. 



 휴가를 떠나지 않아도 해외에서 옮아온 감염병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동남아시아나 남미 지역서 뎅기열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또 동남아시아나 아프리카 등에서 감염돼 국내로 유입되는 열대열 말라리아, 치쿤구니야열, 지카 바이러스 등도 위험하다.


실제로 지난달 인도를 방문한 해외여행객에게서 콜레라균이 검출돼 올해 첫 콜레라 해외 유입 사례가 발생했다. 감염병 증상을 동반한 입국자는 2017년도에 25만여 명으로, 2016년도 10만여 명 대비 2.5배 증가했다. 


휴가철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외출에서 돌아올 시 꼭 30초 이상 비누로 손을 씻고, 음식을 익혀 먹어야 한다. A형간염의 경우 12~23개월의 소아 등은 예방접종이 필수적이다. 모기와의 접촉을 피하기 위해 긴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해외여행을 떠났을 경우 길거리 음식에 주의해야 한다. 태국 등 더운 나라에서 파는 길거리 음식은 상했을 수도 있다. 과일과 채소는 먹기 전 깨끗하게 씻고, 껍질을 벗겨 먹어야 한다. 특히 임신부는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 유행 국가 여행을 피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 조사 결과, 여행 예정지의 감염병 발생정보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찾아본 경험이 있는 국민은 10명 중 3명 수준인 32%에 그쳤다. 해외 감염병 예방에 대한 국민의 인식이 매우 낮은 수준인 셈이다. 2016년 루마니아에서 시작된 홍역은 프랑스, 이탈리아, 그리스, 우크라이나 등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지금까지 유행이 계속되고 있다. 


아는 것이 힘이듯 휴가철을 맞아 감염병에 대한 정확한 숙지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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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을 맞아 국내뿐 아니라 해외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해외여행은 떠나는 상상만으로도 행복해지지만 막상 휴가지에 도착하는 과정은 고단할 때가 많다. 특히 비행기를 타고 장시간 이동을 하는 경우라면 비행기 안에서 겪는 고단함도 만만치 않다.



먼저 기내의 건조한 환경은 컨디션 악화의 대표적인 원인이다. 기내의 습도는 약 15% 정도로 낮게 유지된다고 한다. 이 때문에 코나 눈의 점막도 함께 건조해지기 쉽다. 비행기에 탑승한 뒤 일정 시간이 지나면 눈이 뻑뻑하거나 목이 마르다는 느낌을 받게 되는데, 해결책은 수분 보충이다. 간단한 준비물만으로도 건조한 기내 환경을 극복할 수 있다.



코나 목의 점막이 건조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또 수분을 빼앗는 술보다는 물을 많이 마셔 체내 수분을 보충해줘야 한다. 안구건조증이 있는 경우에는 평소 처방받은 인공누액을 챙겨 기내에 탑승하는 것이 좋다.


평소 안구건조증이 없는 경우라도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인공누액을 지참하면 장시간 눈이 뻑뻑할 때 도움이 된다. 또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사람은 탑승 전에 안경으로 바꿔 착용하는 것이 좋다.



오랜 비행에서 피부도 수분을 빼앗기기 때문에 충분한 보습을 해 주는 것이 좋다. 간편한 시트 마스크팩을 붙이고 있거나(지나치게 장시간 붙이면 오히려 수분을 더 빼앗길 수 있다) 수시로 보습 크림을 덧발라주는 것도 방법이다.


미스트는 일시적으로 수분이 피부에 공급될 수는 있지만 제대로 흡수시키지 않으면 오히려 피부에 남아있는 수분을 머금고 함께 증발해버리기 때문에 피부를 더 건조하게 만들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같은 자세로 오랜 시간 앉아있는 것도 비행을 힘들게 하는 원인 중 하나다. 특히 비행기가 높이 올라갈수록 기압이 낮아지기 때문에 혈액순환도 방해를 받는다. 비행기를 타면 다리가 붓고 부종이 나타나는 이유다. 이럴 때는 최대한 움직여줘야 한다. 기내 복도에서 틈틈이 걷거나 화장실로 갈 때도 스트레칭을 해주자. 


혈액순환을 돕는 다리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좋다. 무릎 바깥쪽 움푹 들어간 곳을 눌러주거나 발바닥을 지압해주면 도움이 된다. 소화 기능도 평소보다 떨어지기 때문에 비행 후 속이 불편하다면 기내식은 육류보다는 가벼운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물론 탑승 전 몸에 꽉 끼는 옷이나 장식품은 피하고 굽이 높거나 딱딱한 구두보다는 편안한 신발을 신어야 한다.



비행기가 이착륙할 때 귀가 멍멍해지는 경험도 흔한데 고도가 바뀌면서 기압도 변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이다. 이럴 때는 코를 막고 입을 다문 채 숨을 내쉬어 고막이 밖으로 밀리도록 해 보자.


또 껌을 씹거나 물을 마시는 방법, 하품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어린아이는 이착륙 때 젖병을 물도록 하거나 사탕을 먹도록 해서 귓속 이관을 자주 열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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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는 아프다고 하고 누구는 괜찮다고 한다. 어떤 이는 찌릿찌릿하다 하고 다른 이는 따끔따끔하다 한다. 어떨 땐 쿡쿡 쑤시는 것 같다가도 또 어떨 땐 뭔가로 얻어맞은 것도 같다.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통증의 양상은 이처럼 참 다양하다. 이 느낌이 통증인지 아닌지조차 헷갈릴 때도 있다. 그만큼 통증이나 통증을 다스리는 약인 진통제에 대한 오해도 적지 않다. 제대로 알고 대처해야 아픔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통증에 대한 가장 큰 오해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나아진다고 짐작하는 것이다. 도저히 참을 수 없거나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울 정도로 극심한 통증이 아니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참다 보면 괜찮아지겠지 하는 생각으로 증상을 견딘다.


하지만 이는 정말 위험한 판단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어떤 식으로 나타나든 통증은 몸에 뭔가 크고 작은 이상이 생겼음을 알려주는 경계 신호라는 것이다. 세심히 신경 쓰고 일찍 조절하지 않으면 자칫 작은 증상이 큰 병으로 확대될 우려가 있다.


통증을 참다 보면 좋아지겠지 하고 생각하는 이유는 대다수가 딱 부러지는 원인을 찾아내지 못해서다.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도, 어깨가 짓눌리듯 무거워도, 다리가 저리고 힘들어도 딱히 이유를 모를 때가 많다. 이럴 때 자체적으로 섣불리 판단해 통증을 지나치는 상황이 반복되면 나중엔 치료가 점점 더 복잡해질 수 있다.




전문가들은 특별한 원인 질병이 없이 통증만 나타나는 경우라도 조절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증상을 완화시키는 치료와 동시에 여러 가지 검사로 명확한 원인을 찾아내야 한다는 것이다. 원인을 알아낸 다음에는 해당 질병을 전문으로 하는 진료 분야와의 협진을 통해 통증 치료와 질병 치료를 병행하게 된다.


일상생활에서 가장 흔히 접하는 통증으로 두통이나 생리통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럴 때 대처 방법은 사람마다 천차만별이다. 어떤 사람은 조금만 머리가 아파도 진통제를 찾는가 하면 웬만큼 아프지 않으면 여간해선 진통제를 복용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


진통제 복용을 꺼리는 사람들 중 상당수는 내성을 걱정해서인 경우가 많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진통제는 비(非) 마약성 성분이기 때문에 실제로 심각한 내성이나 중독이 생기는 사례는 드물다고 설명한다.


진통제를 먹었는데도 별로 효과가 없다고 여겨질 때는 내성이 생겨서일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지만, 다른 유형의 통증이 발생하거나 기존 통증이 더 심해졌을 가능성도 적지 않다는 것이다.


다만 진통제를 복용할 땐 어떤 약인지, 어떤 목적인지를 분명히 알고 선택해야 한다. 먼저 진통제를 선택하기 전 자신이 복용하고 있는 약부터 확인할 필요가 있다. 기존 질병 때문에 약을 복용하고 있다면 그 약 안에 진통제 성분이 들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 진통제를 추가로 먹으면 자신도 모르게 진통제를 과다 복용하게 된다. 또 진통제와 기존 약 속 다른 성분이 상호작용을 일으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는지도 병원이나 약국에 꼭 문의해봐야 한다.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진통제는 크게 소염 진통제와 해열 진통제로 구분된다. 둘 모두 통증을 줄여주고 열을 내려주는 작용을 한다. 다른 점은 염증 완화 기능이다. 소염 진통제는 통증과 함께 근육이나 치아, 상처 등에 생긴 염증을 완화할 필요가 있을 때 쓰는 게 효과적이다. 이부프로펜과 아세클로페낙이 잘 알려진 소염 진통제 성분이다.


이와 달리 해열 진통제는 염증 완화 기능이 없어 두통, 치통, 생리통 같은 생활 통증이나 단순 발열을 가라앉히는 데 주로 쓰인다. 흔히 알려진 타이레놀, 펜잘, 게보린 등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들어 있는 약이 바로 해열 진통제다.


전문가들은 해열 진통제가 위장에 미치는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라고 설명한다. 위장이 약한 사람이나 공복 상태인 사람, 임산부 등은 해열 진통제를 쓰는 편이 낫다는 것이다. 또 영∙유아는 개월 수에 따라 진통제를 신중히 선택할 필요가 있다.



생후 4개월 이상부터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 진통제를 쓸 수 있다. 소염 진통제는 적어도 생후 6개월 이상부터 복용하되, 위장을 보호하기 위해 식후 30분이 지나 먹이는 게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시중에 있는 진통제 가운데 일부는 카페인을 포함하고 있다. 카페인이 진통제 성분의 통증 완화 기능을 도와 약효를 빨리 나타나게 하기 때문이다. 카페인이 든 진통제를 복용할 땐 그래서 커피나 콜라, 녹차처럼 카페인이 들어 있는 음료를 함께 마시지 말아야 한다.


카페인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손이나 눈가가 떨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어느 진통제에 카페인이 얼마나 들어 있는지 일일이 정확히 확인하기 쉽지 않은 만큼 진통제는 항상 물과 함께 복용하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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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호르몬 전체에 대한 설명을 다룬 지난 글에 이어 다이옥신에 관한 궁금한 점을 두 편에 걸쳐 소개하겠습니다. 환경호르몬과 다이옥신의 인체 위해성에 관해 살펴보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환경호르몬과 다이옥신의 인체 위해성 <<

 


다이옥신이란

무엇인가요?

 

다이옥신이란 비슷한 특성과 독성을 가진 여러 가지 화합물들을 말합니다. 75가지의 다른 형태가 있고, 이중 가장 독성이 강한 것이 2,3,7,8-사염화디벤조-파라-다이옥신(일명 TCDD)입니다. 우리가 보통 다이옥신이라는 말을 사용 때는 다이옥신과 다이옥신 유사 물질들을 총칭해서 말하게 됩니다.



우리나라에서 다이옥신이 문제가 되기 시작한 것은 베트남전쟁에서 고엽제로 알려진 제초제에 다이옥신이 불순물로 함유되었고, 이에 폭로된 참전 군인들과  2세들에서 여러 가지 건강장애가 나타나서 1990년대 초반부터  물질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쓰레기 소각장에서 다이옥신의 과다한 유출로 시민들의 관심을 갖게 되었고, 지난 97 4월에는 마산만의 어패류에서 규정치보다 310만 배나 높은 다이옥신이 검출되어 문제로 부각되는 독성 화학물질입니다.

 

다이옥신은 일반적으로 제조되거나 사용되는 물질은 아닙니다. 보통 염소나 브롬을 함유하는 산업공정에서 화학적인 오염물로서 생성되고,  염소가 들어있는 화합물을 태울  생깁니다. 다이옥신 자체는 실제로 사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이옥신이 그렇게

위험한 물질일까요?

 

다이옥신은 자연계에   생성되면  분해되지 않고 안정적으로 존재하게 됩니다. 토양이나 침전물 속에서 축적되고 생물체 내로 유입되면    혹은  년까지도 존재할  있습니다.




다이옥신은 물에  녹지 않습니다. 그래서 물체 안으로 들어온 다이옥신은 오줌으로  배설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다이옥신은 지방에는  녹습니다. 그래서 생물체의 지방조직에  축적됩니다. 물고기, 가재, 하늘을 나는 새들, 포유류, 그리고 사람들은 물을 마시거나, 숨을 쉬거나 음식을 먹음으로써 다이옥신을 섭취하게 됩니다.


그러나 사람은 먹이사슬의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모든 동물들이 먹은 다이옥신은 최종적으로 사람의 속에 축적되는 것입니다.   생성된 다이옥신은 좀처럼 없어지지 않고 우리 몸에 축적되면서 장기적으로 건강 장애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다이옥신은

어디에서 생기나요?

 

다이옥신은 쓰레기를 태울  제일 많이 생깁니다. 특히 PVC제제가 많이 포함되어있는 병원 폐기물과 도시 쓰레기를 태울  제일 많이 나옵니다.




자동차 배기가스, 화력발전소, 제지  펄프산업, 철강산업  염소  브롬을 사용하는 산업공정에서 발생될  있습니다. 농약이 뿌려진 수풀이나 산림의 화재로 다이옥신이 발생할  있고, 심지어는 담배연기에서도 다이옥신이 발생됩니다.


 

다이옥신은 어떻게

우리  안으로 들어오나요?

 

사람은 음식물을 통하여 97~98% 다이옥신을 섭취하고 있으며, 호흡을 통한 섭취는 2~3%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고기와 낙농 유제품, 우유, 닭고기, 돼지고기를 통해 섭취하는 것이 대부분이고 식수를 통한 섭취는 무시해도 좋은 수준입니다.




이외에도 염소 표백된 종이제품에서도 다이옥신이 검출되기 때문에 음식물 포장재로부터 음식에 오염되는 것도 생각해야 합니다.  담배연기를 통해서도 다이옥신이 섭취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다이옥신
일일섭취허용 농도가
미국보다 10배 높다고요?

우리나라의 다이옥신 허용섭취량은 사람의 체중 1kg 당 4피코그람(pg)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범위(1~4pg/kg)에 속합니다. 따라서 우리나라 기준 다이옥신의 일일 허용량은 60kg의 남성을 기준으로 했을 때 240pg인 셈입니다. 일본도 우리나라와 같은 4pg의 섭취허용량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섭취허용량은 독일과 덴마크의 1pg에 비해서는 높은 수준이고, 미국의 경우는 0.006pg으로 선진국들중 가장 엄격한 허용기준을 적용합니다. 미 환경청은 다이옥신의 건강 위해성을 평가하기 위해, 다이옥신 1일 안전용량을 0.42pg(70kg 성인 남성 기준, 70kg×0.006=0.42)으로 정했습니다.


이 글에 이어 Q&A 2편에서 궁금했을 내용들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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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채소와 과일은 자신만의 고유한 색을 가지고 있다. 빨강, 노랑, 초록 등 알록달록한 색은 보기에도 먹음직스럽지만 영양소도 풍부하다.


식물은 해충이나 미생물 등으로부터 스스로 도망칠 수 없기 때문에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물질을 만들어내는데, 이를 피토케미컬(phytochemical)이라고 한다. 식물을 뜻하는 ‘피토(phyto)’와 화학을 의미하는 ‘케미컬(chemical)’의 합성어인 피토케미컬은 효능에 따라 각기 다른 색상을 가진다.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색으로 분류하는 컬러푸드(Color Food)는 피토케미컬의 효능에 따른 것이다. 컬러푸드는 크게 빨강, 초록, 보라, 검정, 노랑, 하얀색 등 6가지로 구분하는데, 각 색상별로 피토케미컬 성분도 다르고 맛과 영양도 다르다. 


단순히 시각적인 감초 역할뿐 아니라 건강을 위한 핵심 식재료로 주목받고 있는 컬러푸드에 대해 알아보자. 



혈관 청소기

‘레드푸드’


빨강색을 가진 채소와 과일에는 리코펜(lycopene)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리코펜은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로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몸속의 발암물질과 유해 물질을 배출해 암을 예방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서 심장을 비롯한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 리코펜은 지용성이고 열에 약하기 때문에 기름에 조리해 먹는 것이 좋다. 


대표적인 레드푸드에는 토마토, 사과, 딸기, 석류, 수박, 팥, 고추, 파프리카 등이 있다. 이중 토마토는 10대 암 예방 식품 1위로 선정된 식품으로, 익혀 먹으면 리코펜 흡수율이 최대 7배까지 높아진다.


토마토는 칼륨이 풍부하고 몸속의 염분 배출과 독소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고추의 캡사이신은 혈액응고를 방지해 뇌경색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천연 해독제

‘그린푸드’


대부분의 야채는 초록색을 띠고 있는데, 이는 클로로필(chlorophyll)이라는 피토케미컬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이다.클로로필의 주성분인 엽록소는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피로를 풀어주며 세포 재생을 도와 노화를 늦추는 효과가 있다.



또한 중금속과 같은 유해 물질을 흡착해 몸 밖으로 배출하는 효과가 탁월해 천연 해독제 역할을 한다. 다만 녹색 채소는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으므로 오랫동안 가열해 먹는 것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대표적인 그린푸드 식품에는 시금치, 브로콜리, 오이, 양배추, 부추, 상추, 깻잎, 매실, 케일, 아보카도, 녹차 등이 있다. 이중 녹차의 경우 카테킨 성분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혈관 질환과 비만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노화 늦추는

‘퍼플푸드’



보라색을 가진 식품에는 안토시아닌(anthocyanin)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은 활성산소를 없애고 면역력을 회복시키며 노화를 늦추는 효과가 탁월하다. 지방질을 흡수해 혈관 속 노폐물을 제거함으로써 혈관 속 피를 맑게 해주고,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보라색은 컬러푸드 중 유일하게 식욕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어서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가 높다. 보라색을 띠는 대표적인 식품에는 적포도, 자두, 블루베리, 건포도, 가지, 적양파, 적양배추 등이 있다.



탈모 예방에 좋은

‘블랙푸드’


검정색을 띠는 채소와 과일에는 클로로겐산(chlorogenic acid)이라는 피토케미컬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클로로겐산은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항산화 작용과 활성산소 제거에 도움을 주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당의 흡수를 억제하고 혈당 수치를 안정시켜서 당뇨 관리에 효과적이다.



대표적인 블랙푸드 식품에는 검은콩과 흑미, 검은깨, 다시마, 미역, 김 등이 있다. 이중 검은콩은 식물성 에스트로겐인 이소플라본(isoflavone)이 풍부해 피부 노화를 늦추는 효과가 있고, 모발 성장의 필수 성분인 시스테인(cysteine)이 많이 들어 있어 탈모 예방에 도움을 준다. 



암 예방에 좋은

‘옐로우푸드’


노란색 식품에는 카로티노이드(carotenoid)라는 피토케미컬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카로티노이드는 베타카로틴과 알파카로틴, 루테인과 제아잔틴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베타카로틴과 알파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되어 눈을 건강하게 하고, 백혈구 중 하나인 NK 세포의 공격력을 높여 종양 세포를 공격하게 만드는 등 항암효과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루테인과 제아잔틴은 눈 건강에 필수적인 성분이다. 옐로우푸드를 꾸준히 섭취하면 암 예방과 면역력 강화, 혈액순환, 눈 건강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대표적인 식품으로는 옥수수, 호박, 당근, 고구마, 강황, 자몽, 망고, 레몬, 유자, 귤, 오렌지, 바나나 등이 있다. 이중 당근은 시력과 피부를 보호하고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기름으로 조리해 섭취하면 지용성인 카로틴의 흡수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카레의 주재료인 강황은 커큐민(curcumin) 성분이 풍부해 항암효과와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준다. 식초는 베타카로틴 성분을 파괴하기 때문에 옐로우푸드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면역력 높이는

‘화이트푸드’


하얀색을 만드는 피토케미컬은 플라보노이드(flavonoid) 성분이다. 플라보노이드는 체내에 쌓인 노폐물과 유해 물질을 배출하고, 세포와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다.



특히 화이트푸드는 마늘이나 양파처럼 땅속에 뿌리를 내리는 식품이 대부분인데, 하얀색 뿌리 식물에는 사포닌 성분이 함유되고 있어 면역력 증진과 간 기능 보호에 도움을 준다. 화이트푸드를 꾸준히 섭취하면 감기와 호흡기 질환은 물론, 암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플라보노이드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효능이 비슷해 갱년기 증상 완화에도 좋다. 


대표적인 화이트푸드로는 마늘, 양파, 무, 감자, 도라지, 인삼, 생강, 버섯, 더덕, 배 등이 있다. 이중 마늘은 WHO에서 정한 ‘세계에서 가장 좋은 항암식품 1위’에 선정될 정도로 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마늘에 들어 있는 알리신(allicin) 성분은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춰주고,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며, 위암과 심장질환 발병 가능성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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