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이번 가을 들어서면서부터 아산에 다녀왔어요. 아산에 있는 특별한 명소라고 소개할 수 있는 지중해마을입니다. 아산지중해마을은 아산 탕정 지역에 새롭게 들어선 유럽풍 마을로 서울에서도 멀지 않아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곳입니다.


아산에 갈 때마다 일부러 들르는 곳인데요. 1층은 상가와 매장 등으로 식당과 유명 브랜드 패션샵이 있고,. 2층엔 원룸으로 세를 놓고 3층엔 건물주가 살고 있습니다.



계절 따라 색색으로 꽃을 가꾸어 가게 앞을 장식해서 오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잡네요. 아산지중해 마을에서 즐기는 산책코스로 느릿하게 거닐며 풍경을 탐닉하면 어떨까요



충남 아산시 탕정면에 조성된 지중해마을은 이국적인 유럽풍 건물이 모여 지중해의 작은 시골 마을을 연상시키는 곳입니다. 마을은 도로를 사이에 두고 남서쪽은 붉은 지붕의 성곽 형식이 두드러진 남프랑스의 프로방스 풍으로 꾸며져 있고, 남동쪽은 원형의 파란 지붕과 하얀 벽이 화사한 그리스 산토리니를 모델로 건축 설계되었습니다



지중해마을에서 가장 인기있는 곳은 포토존입니다. 천사의 날개, 등대 모양의 빨간 우체통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디자인과 색감이 독특한 건물들을 구경하고, 아기자기한 골목을 걷는 즐거움이 큽니다. 카페, 소품점, 옷가게 등 여러 매장이 있고, 주말이면 유럽식 물물교환장터인 '블루마켓'이 격주로 열려 물품 구매와 공연 관람까지 할 수 있습니다.


블루마켓에서 지역 농산물, 특산물, 수공예 창작품 등 물건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관광객들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지중해 마을은 그리 크지 않은 규모이므로 인근의 곡교천과 현충사를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습니다.



건물과 건물사이 거리에는 이렇게 꽃을 가꾸어 놓아 화려함을 장식하고 오가는 사람들의 시선과 카메라 셔터 누르기 바쁩니다. 독특한 분위기에 드라마 촬영지나 CF 촬영지로 활용되고 있는데요.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호미가 처음 지중해마을 방문했던 7년 전 알게 된 참송아지 한우맛집입니다. 늘 같은 자리에 위치해서 갈 때마다 들르곤 하고 가끔 참송아지 대표님 자전거를 빌려 타곤 했는데요. 미리 연락 없이 도착하자 깜짝 놀라 하시네요. 호미가 여행을 많은 곳을 하면서 맛집인 식당을 들르지만 맛집으로 소개하는 경우는 많지 않은 편입니다.


적어도 주인과 소통이 되어야만 소개할 정도이고 특히 작은 친절에도 감동해야만 소개를 합니다. 이곳 정동호 대표도 육가공을 마스터한 분으로 최고의 쇠고기를 이용해서 인터뷰 소개하게 되었답니다.



일본 전통라멘집인 멘야마쯔리도 호미가 인터뷰해서 소개했던 곳입니다. 직접 제면까지 해서 일본라멘을 즐기는 사람들은 일부러 찾을 정도라고 합니다



지중해 마을 뒤로 삼성트라팰리스 고층 아파트가 들어서 있어서 어울리지 않을 것 같으면서도 어울리는 곳입니다. 이곳의 운영은 1층은 먹거리, 볼거리, 패션 상가들이 운영 중이고 2층엔 원룸이나 또는 타지인들에게 세를 놓아 거주하고 3층은 건물주가 이용하고 있습니다. 탕정 마을이 포도 농사짓던 농촌이었었는데 삼성이 들어서면서 원주민들에게 생활 보장하기 위해서 공동체 형식으로 마을을 이끌어 왔지요.



다른 분위기의 커피숍이 골목마다 위치해 있어요. 커피를 좋아하시거나 분위기 있는 카페를 찾는다면 일부러 카페 순회해도 될 듯합니다.

 

아산 지중해마을은 산토리니, 파르테논, 프로방스 스타일 건축양식으로 국내에서 볼 수 있는 독특한 유럽 스타일 마을입니다. 전국적으로 독특한 마을이 많지요? 남해 독일마을 등 세계적인 관광도시를 본떠 만든 관광마을들이 있습니다. 66동 마을 공동체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초창기 마을이 들어서면서부터 지중해마을을 널리 알리는 활동을 해왔기에 아주 특별한 곳입니다.



낮에는 이런 풍경이지만 야간에 보는 풍경은 전혀 다른 색다른 풍경으로 전등불빛이 들어와 황홀할 정도로 아름답습니다어둠이 내려앉은 지중해마을엔 상가마다 불빛이 밝히고 허공에 매달린 전등에도 불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지중해마을 처음 방문했을 때 허허로운 풍경과는 엄청 다른 풍경입니다.



이국적인 풍경에 좁은 골목길 거닐어 보는 것도 좋고 다양한 포토존에서 사진 찍는 것도 즐거운 재미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느낌 있는 풍경을 따로 담을 수도 있고 넓지 않은 공간이지만 여유롭게 천천히 둘러보면 아기자기한 곳과 이색적인 분위기에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갈 때마다 포토존이 조금씩 변하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각기 다른 건출물에 들어선 가게들을 아이쇼핑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작은 소품인 다육이 가게 앞에도 즐비하게 전시해놓아 예쁘고 귀여운 화분을 구매도 가능하고 길거리에 내걸어 놓은 여성용 패션용품도 시선을 끕니다.


아산 지중해 마을을에서 가까운 현충사와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 외에도 공세리성당이나 외암민속마을 등 아산 가볼 만한 곳이 인근에 있으니 아산 드라이브코스로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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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 작가입니다. 태풍 타파가 남해안을 할퀴는 시기에 충북 진천을 다녀왔습니다. 서울에서 진천은 의외로 상당히 가까웠습니다. 중부고속도로 타고 가니까 약 1시간 조금 넘게 걸렸습니다. 진천의 관광명소 몇 곳을 둘러보았는데요. 진천 농다리와 초롱길 그리고 초평호 일대를 둘러보면서 보탑사까지 들렀습니다.



보탑사


충청북도 진천군 보련산(寶蓮山) 자락에 있는 사찰로, 1996년 고려시대 절터로 전해지는 곳에 비구니스님인 지광•묘순•능현스님이 창건했습니다. 1992년 대목수 신영훈을 비롯한 여러 부문의 장인들이 참여한 불사를 시작하여 1996년 8월 3층목탑을 완공하였고, 그 후 지장전•영산전•산신각 등을 건립하고 2003년 불사를 마쳤습니다.


황룡사 9층목탑을 모델로 만든 3층목탑의 높이는 42.71m로, 상륜부(9.99m)까지 더하면 총 높이가 무려 52.7m에 이르는데 이는 14층 아파트와 맞먹는 높이. 목탑을 떠받치고 있는 기둥은 모두 29개. 강원도산 소나무를 자재로 하여 단 한 개의 못도 사용하지 않고 전통방식을 고수하여 지어졌습니다.



천왕문의 무시무시한 형상들의 눈빛을 마주하고 계단을 오르면 일반 사찰에서 볼 수 없는 풍경을 마주합니다. 범종각 뒤로 탑이 보이는데 우리나라 일반 사찰분위기가 전혀 아녀 호기심에 발길을 옮겨봅니다. 


경내에 들어서면 3층 목탑을 마주하는데 1층은 대웅전(199㎡), 2층은 법보전(166㎡), 3층은 미륵전(136㎡)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대웅전에는 사방불(동방 약사우리광불, 서방 아미타여래불, 남방 석가모니불, 북방 비로자나불)이 배치되어 있으며, 법보전에는 윤장대(輪藏臺; 경전을 넣은 책장에 축을 달아 회전하도록 만든 책장)를 두고 팔만대장경 번역본을 안치했고, 한글법화경을 총 9t의 돌판에 새겨 놓았습니다.


미륵전에는 화려한 금동 보개 아래에 미륵삼존불을 모셨습니다. 2층과 3층 외부에는 탑돌이를 할 수 있도록 난간이 설치되어 있어요. 정말 특이한 형태의 3층 목탑이 신비로울 뿐입니다. 



보탑사 목탑은 1층에서 3층까지를 모두 활용할 경우 한꺼번에 1,000명이 참가하는 대법회도 열 수 있는 규모인데요. 안으로 들어가면 또 다른 이색적인 사찰에 놀랍니다. 



빗방울이 떨어져 우산을 바쳐 쓰고 경내에 들어서면 후둑후둑 들려오는 빗소리에 비의 감성까지 곁들여서 마주하는 풍경들이 더욱 선명합니다. 소나무에 걸린 진분홍 연등이 마치 베롱나무 꽃처럼 보여서 더욱 아름답게 보입니다. 



충북 진천의 보탑사를 제목을 잘 가꾼 정원이 있다고 했는데요. 이제부터 보탑사의 다양한 꽃들과 정원을 소개하겠습니다. 들어선 입구부터 가을꽃인 구절초와 들국화가 반기면서 비 오는 흐린 날을 화사하게 밝혀줍니다.



빈공간마다 다양한 나무와 화초를 가꾸고 특히 눈에 띄는 것은 화분마다 심어 오는 배추포기와 바닥에도 기와를 이용해서 텃밭처럼 꾸며 놓았습니다. 마치 야외 식물원을 찾은 것처럼 착각할 정도로 다양하고 다채로운 식물과 나무들로 꾸며 놓았습니다.



빗방울이 세로줄과 빗금을 그리며 그윽한 사찰을 탐방하는 것은 사색의 시간입니다. 거기다 짙은 회색 빛 기와가 주는 차분함과 그에 어울리게 다양한 화초와 야생화 등 정원을 꾸며 힐링은 절로 됩니다. 



한 건물에 법당 다섯과 대장전을 모두 종합한 셈이니 편액도 열 두 개나 붙어 있습니다. 3층 사방에 걸린 용화보전•대자보전•미륵보전•도솔타전 편액은 이곳이 미륵전임을 알리고, 2층 사방의 구장전•수다라전•법보전•보장전 편액은 경전을 모시고 있음을, 1층 사방의 약사불전•극락보전•대웅보전•적광보전 편액은 각 부처님을 모신 곳임을 알리고 있습니다. 



연분홍색 개미취와 비에 젖은 하얀 들국화가 가을로 들어서는 즘, 비의 상념과 비의 사색을 즐기며 비가 고인 물웅덩이에 비친 반영이 마음을 빼앗길 정도입니다. 



가을비에 젖은 사찰 풍경은 침잠했던 나를 깨우기에 딱 좋은 느낌입니다. 조용한 산사에서 느끼는 풍경은 고독한 상념과 내 안의 나를 깨우기에 좋았습니다. 처마 끝 풍경은 무거움에 움직이지 않지만 내 안에서 댕겅댕겅 소리를 내는 것 같습니다.



왜 잘 가꾼 정원인지 보이시죠? 발 길 닿는 곳, 시서 닿는 곳마다 꽃들이 말을 건네 주고 있습니다. 배추가 이렇게 아름답게 보이기도 쉽지 않을 거예요. 화분에 한 포기 한 포기 마치 꽃을 가꾸듯 정성들인 모습이 보이고 붉은 봉선화는 빗물에 젖어 꽃잎은 무거워 아래로 처져있습니다. 



기념품을 판매하는 곳에서 다양한 사찰 제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 옆길로 길을 따라 들어가봅니다.



보탑사에는 그밖에 장수왕릉(장수총)을 재현해 만든 지장전, 너와지붕을 얹은 귀틀집 형식의 산신각, 부처가 500명의 비구들에게 설법하던 모습을 재현해 만든 영산전, 와불 열반적정상을 모신 적조전, 법종각•법고전•불유각•삼소실 등의 건축물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진분홍 다알리아가 3층 목탑 아래 꽃불을 켜고 비를 머금어 선명함이 진해서 아름다움이 진합니다. 거기다 열대식물원에서나 보던 신비한 꽃들이 즐비할 정도입니다. 꽃과 꽃이 어우러지고 숲이 있고 목탁소리와 스님의 불경 소리가 들린다면 비를 피해 벤치에 앉아 무아지경으로 빠지고 싶을 정도입니다. 



빗물이 뚝뚝 떨어지는 우중 풍경, 소나무 잎마다 은구슬을 꿰어 빛나고 젖어 있는 회색의 기와 지붕과 참 잘 어울립니다.



진천 가볼 만한 곳 보탑사를 둘러보고 나오는 길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비바람이 예상되어 긴 시간 머물지 못하고 서둘러 나오는 것이 아쉬울 정도였습니다. 언젠가 다시 보탑사를 찾는다면 반나절 이상 보탑사를 탐닉하고 어여쁜 정원길을 거닐며, 휴식하며 머물고 싶습니다.



보탑사 내려와 주차장으로 가는 길에 돌담마저도 정성들인 돌탑처럼 담 정상마다 작은 탑들을 세웠네요. 진천 여행이 초행이었는데요. 보탑사 외에도 진천 농다리와 초롱길 초평호를 가로지르는 하늘다리와 초평 낚시터가 있는 둘레길도 거닐고 드라이브하기에도 좋았습니다. 


진천 초평호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한반도지형 전망공원까지 가신다면 진천을 제대로 여행할 수 있는 코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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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충남 예산에 위치한 추사 고택 김정희 생가를 둘러보았습니다.


추사 김정희 고택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43호로 김정희가 태어나고 자란 곳입니다. 김정희의 증조부 김한신은 영조대왕의 사위가 되면서 예산과 서울에 저택을 하사 받았고 예산의 집, 김정희 고택은 53칸의 규모였는데 충청도 53개 군헌에서 한 칸씩 건립비용을 부담하여 지었다고 합니다.


안채에는 6칸 대청과 두칸의 안방과 건넌방이 있고, 부엌과 안대문, 협문 광등을 갖춘 'ㅁ'자형 가옥입니다. 안방과 건넌방에는 각각 툇마루가 있고 부엌 천장은 다락으로 되어 있으며 안방과 건넌방 사이의 대청은 그리 흔하지 않은 규모입니다.


이러한 'ㅁ'자형 가옥은 중부지방과 영남지방에 분포되어 있는 이른바 ‘대갓집’형입니다.



추사 고택


조선후기의 실학자이며 대표적인 서예가였던 추사 김정희 선생의 생가인 추사고택은 추사의 증조부인 월성위 김한신이 건립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랑채는 남쪽에 한 칸, 동쪽에 두 칸의 온돌방이 있고, 나머지는 모두 대청과 마루로 되어 있습니다.

원래 안채와 사랑채는 엄격히 구분되어야 하는 것이 조선시대 가옥 관념이었는데 이는 유교적 윤리관념에 근거한 것입니다. 사랑채 댓돌앞에는 석년(石年)이라 각자된 석주가 있습니다. 이 석주는 그림자를 이용하여 시간을 측정하는 해시계로 추사가 직접 제작했습니다.



방문했을 때 살구나무의 살구가 노랗게 익어 바닥에 떨어져 향긋한 내음을 전해주고 있었습니다. 추사고택 방문 시 평일 낮이라 사람들의 발길이 뜸한 가운데 마침 몇 명의 단체 관광객들에게 해설사님께서 안내를 해주고 있었습니다.



추사의 세한도


'세한도'는 조선후기의 학자 추사 김정희가 그린 그림입니다. 전문화가의 그림이 아니라 선비가 그린 문인화의 대표작으로 인정받아 대한민국 국보 180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1844년, 국보 180호 수묵화, 23x69.2 cm,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하고 있습니다. 소나무 한 그루, 잣나무 세 그루. 집 한 채. 배경도 없고, 화려한 색채도 없는, 황량한데다 한기마저 느껴집니다.


추사고택에서 유심히 볼거리 중 하나는, 제주로 유배 간 그에게 제자인 우선(藕船) 이상적(李尙迪)이 연경에서 귀한 책을 구해 조달해 준 것에 보답하고자 추사의 마음이 담긴 그림을 그렸는데, '세한도(歲寒圖)'입니다. 세한도에는 꿋꿋이 역경을 딛고 일어서는 선비의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고택에서 만나는 추사 선생글씨와 말씀들


서세여고송일지-글씨 쓰는 법은 외로운 소나무 한 가지와 같다 라는 추사의 글을 인용해서 설명해 놓았습니다.


추사고택 안채 서쪽 뒤뜰에 있는 백송 한 그루. 중국이 원산지인 백송은 600여 년 전 외교사절단에 의하여 조선에 들어왔는데 껍질이 벗겨지면서 회백색을 띠기에 백송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나무껍질의 백색과 녹색의 조화가 아름답고 기품이 있어 예로부터 절이나 정원에 기념수나 관상수로 심어 왔습니다.



예산 백송


또한 추사 고택에서 멀지 않은 곳에 예산 백송 두 그루가 있습니다. 추사(김정희)선생이 순조 9년에 호조참판 부친 김노경께서 중국으로 사신 가실 때 갔다가 돌아올 때 붓대 속에 백송 씨를 넣어서 가지고 와 고조부 묘소 앞에 심어 키운 것으로(1809), 백송의 수령은 약 200년이며 높이는 약 10m입니다. 


김정희 선생이 25세 때 청나라 연경을 다녀오면서 가져온 씨앗을 고조부 김홍경의 묘소 앞에 심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원래는 밑에서부터 세 가지로 아름다운 모양이었으나 두 가지는 말라 죽었고 현재는 한 가지만 남아 있습니다.



추사영당 현판


고택 맨 서쪽 끝, 안채 바로 뒤에는 추사 영당(影堂)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영당은 추사가 세상을 떠난 뒤 그의 아들 김상무가 아버지를 추모하기 위해 안채 뒤쪽 언덕 위에 세웠습니다. 추사의 오랜 벗 권돈인도 영당을 세우는 일을 돕고 직접 쓴 추사영실 현판을 볼 수 있습니다.



추사 영당


김정희가 세상을 떠난 뒤 아들 김상무가 세운 영당으로 김정희의 평생의 벗 권돈인이 이 영당 세우는 일을 돕고 추사체로 추사영실이라는 현판을 직접 썼다고 합니다.


또한 김정희의 제자였던 이한철에게 대례복을 입은 김정희의 초상을 그리게 했으며 권돈인은 이 초상화에 찬문을 쓰고 김정희를 추모하는 여덟수의 시를 지어 김상무에게 주었습니다. 현재 초상화의 원본은 국립중앙박물관에 현판의 원본은 간송미술관에 있습니다.



영당에서 내려다본 추사고택의 너른 기와집 풍경, 뒤뜰에도 잔디로 잘 가꾸어 영상을 오르내리는 길을 닦아 놓았습니다. 옆으로 기와 담장이 멋스럽게 울타리 조성해서 추사의 어린시절 뛰어노는 모습을 상상할 수 있습니다.



추사고택 옆으로 우물이 하나 있는데 이곳의 우물을 이용했었다고 합니다. 일반 우물터와는 다르게 깊이 파인 곳에 돌로 담을 쌓고 우물과 지붕을 얹어 빗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했으며 현재는 뚜껑을 덮어 놓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밖에도 추사 선생의 묘소와 증조부이신 김한신과 부인인 화순옹주의 합장묘 그리고 화순옹주 열녀문 즉, 홍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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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의 변산반도에는 다양한 명소가 많은데요. 오늘은 서해안 따라 드라이브코스로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 부안 가볼만한 곳 몇 곳을 소개합니다.


여행은 역시 하늘이 맑아야 하는데요. 날씨는 행운이 덤으로 찾아오곤 합니다. 좋은 사진을 건질 수 있는 복이 바로 날씨 복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부안을 자주 다녀오곤 했는데요. 아주 특별한 여행지였거든요. 30여년 전 신혼여행을 전국투어를 할 때 들렸던 곳이라 더욱 특별하게 느껴져서 자전거 여행으로도 다녀오고 자동차 여행으로도 다녀오곤 했습니다.


전라북도 부안


부안군은 전라북도의 서쪽에 위치하며 군산시와는 바다로 접경하고, 북동으로 김제시, 남동으로는 정읍시, 남으로는 고창군과 접해 있어요. 해안선은 동진강 하구에서부터 줄포면 우포리까지 99km였으나 새만금방조제가 완공되면서 현재 66 km의 해안선이 바다와 접해 있습니다.


동쪽이 낮고 서쪽이 높은 지형으로 황해에 불쑥 나와 있는 반도이며, 남서부는 변산이 겹겹이 싸여 있고, 북동부는 넓고 비옥한 평야를 이루고 있어요. 이러한 지형적인 영향과 북서계절풍의 영향으로 겨울철엔 눈이 많이 내리는 기후적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라북도 부안 서해안 드라이브코스 약 30km 구간, 이동 시간 약 50


부안에는 제가 둘러본 곳 외에도 다양한 곳이 많습니다. 고사포해수욕장. 격포. 영상테마파크. 채석강. 국립변산자연휴양림 등 있습니다부안 변산반도는 자전거 여행도 충분합니다. 서해를 끼고 달리는 동안 업힐 코스와 포구를 둘러볼 수 있어 자전거 여행 마니아라면 한 번쯤 도전할 만한 코스입니다



변산해수욕장, 변산해변


부안읍에서 남서쪽으로 6km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희고 고운 모래로 된 긴 해안에 푸른 소나무가 숲을 이루었으며, 조석간만의 차도 심하지 않아 대천·만리포 해수욕장과 함께 황해안의 3대 해수욕장의 하나로 꼽힙니다.


해수욕장 남쪽은 ‘내변산’으로서 한국 8경의 하나가 되는 명승지입니다. 1988년 변산반도 전체를 묶어 국립공원으로 지정했습니다. 내변산 중에는 백제가 멸망한 후 독립군들이 백제의 부흥운동을 벌이던 주류성을 비롯하여 그 유적지가 많습니다.



30년전 변산해수욕장에서 아름다운 낙조에 반했고 그 뒤로 여러 차례 가면서 변산해수욕장의 석양은 늘 그리움처럼 남을 정도였습니다.


현재 변산해수욕장에는 볼거리가 있어 사진 찍기 좋게 해 놓았습니다. 특히 화투모형을 세워놓아 절로 웃음을 짓게 하는데요. 그외에도 다양한 조형물을 조성해서 허허로운 바닷가를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변산 해변 바닷가에는 소나무들이 우거져 해송 그늘 아래에서 바닷바람을 쐬며 휴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넓게 펼쳐진 바닷가 백사장을 따라 거닐면서 발자국을 남기고 바닷가 낭만을 즐길 수 있습니다.



내소사


백제 무왕 34(633)에 혜구두타(惠丘頭陀)가 소래사(蘇來寺)라는 이름으로 창건했습니다. 예전에는 선계사(仙谿寺), 실상사(實相寺), 청림사(靑林寺)와 함께 변산의 4대 명찰로 꼽혔으나 다른 절들은 전란에 모두 불타 없어지고 지금은 내소사만이 남아 있습니다.


능가산 봉우리가 병풍처럼 뒤를 둘러싼 경내에는 대웅보전(보물 291), 고려동종(보물 227)이 걸린 범종각과 봉래루, 설선당(設禪堂), 요사채 그리고 3층 석탑이 조용히 자리하고 있습니다.


일주문부터 쭉 뻗은 길에 양쪽으로 우거진 전나무 숲 터널길을 들어서면 푸른 품 안으로 안기며 터널 속으로 빠져들어갑니다. 아름드리 전나무 크리스마스 트리로 많이 활용되는 나무입니다.



천년수령 느티나무 금줄. 공사를 위해 차량이 들어가려고 나뭇가지를 친 사람이 그 뒤로 화를 입었다고 합니다.



내소사 대웅보전 팔작지붕의 사뿐히 들어올려진 추녀의 곡선은 한국적인 미의 한 전형이라고 합니다법당 내부의 제공 뿌리에는 모두 연꽃 봉우리를 새겨, 우물반자를 댄 천장에 가득한 꽃무늬 단청과 더불어 법당 안에 화사함을 간직합니다.


거기에 천장 대들보 양편 우물반자에는 바라, 해금, 아쟁, 퉁소, 나발, 비파, 거문고 등 10종의 악기를 연주하는 형상이 그려져 있어 부처님이 계신 천상계의 화음이 들려오는 듯 합니다.



대웅보전의 살아있는 듯한 꽃문살 연꽃과 여섯잎의 보상화, 밖에서 보는 것과 달리 안에서 보면 마름모 꼴의 문살만 비쳐보인다고 합니다.



인조 18(1640)에 청영스님이 지은 건물로 설선당은 스님과 신도들의 수행장소이고 요사는 스님들의 거처로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 125호입니다.



대우언 꽃문살에서 본듯한 연꽃이 화사하게 피어나 여행객의 눈마주침으로 미소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곰소항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진서리에 있는 항구로 전라북도에서는 군산항 다음으로 두 번째 큰 어항입니다. 줄포항이 토사로 메워져 폐항이 되자 1938년 진서리 앞바다의 곰섬을 중심으로 동쪽의 범섬과 연동, 서쪽의 까치섬과 작도리를 잇는 제방을 쌓아 만든 항만이며 서해어업의 전진기지항입니다.


곰소〔態淵〕라는 말은 곰처럼 생긴 두개의 섬이라는 말과 그 섬 앞바다에 깊은 소()가 있어 생긴 이름이며 ‘곰소 둔벙속같이 깊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위도와의 여객선이 운항하고 있습니다. 일제시대 우리민족에게서 착취한 농산물과 군수물자 반출용 항만을 축조함으로써 전라북도에서 두번째로 큰 칠산어장의 항구로 유명했던 포구입니다.



부안 곰소염전


곰소 젓갈 단지가 있는 곰소항에서 멀지 않습니다. 곰소염전은 아직도 소금을 생산하고 있는데 넓은 염전과 소금창고의 독특한 풍경을 그냥 놓칠 수 없는 곳입니다. 곰소항이나 내소사 가는 길에 잠깐 돌아보아도 좋습니다.


곰소는 조선시대때부터 양질의 천일염 생산지로 유명하며, 천연미네랄이 풍부한 해수를 태양열로 증발·건조시켜 만든 고품질 천일염은 쓴맛을 내는 간수 성분인 염화마그네슘의 함량이 타지역의 천일염보다 적습니다. 바닷물 비중을 1.8%정도를 끌어 올려 26.5%의 비중에서 소금을 생산하고 비중이 높으면 간수로 배수하여 재사용을 하지 않기 때문에 쓴맛이 없다고 합니다.


곰소천일염의 특징


1. 오염이 되지 않았고 조수간만의 차가 커서 항상 깨끗한 바닷물이 유입 됩니다.

2. 순도는 소금을 생산하는 소금물로 간수를 배수하여 재사용을 않기 때문에 소금의 맛이 좋습니다.

3. 곰소만의 안쪽에 자리한 지리적인 특성상 소금을 가장 많이 생산하는 5월 중순에 맞춰 주변 내소사 소나무에서 바람을 타고 불어온 송화 가루가 소금 결정지에 눈송이처럼 내려 송화가루 소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4. 곰소천일염은 미네랄이 많고, 다른 소금에 비해 짠맛보다 단맛이 강한 특징입니다.



부안 청자박물관


부안청자가 천년 세월을 넘어 새로운 부활을 꿈꾸며, 2011 4월에 부안군 보안면 유천리 유천초등학교 자리에 청자박물관을 개관했습니다. 보안면 유천도요지(사적 제 69)는 지난 1993년 지표조사를 시작으로 11~14세기 가마터 40여 곳을 확인하였으며, 그 중 5기가 1999년 발굴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박물관에는 고려청자 가마와 유천(柳川)·우동(牛東)·진서리(鎭西里)에서 출토된 청자 및 조각들이 진열되어 있으며, 다양한 체험과 고려시대 명품 상감청자(象嵌靑瓷)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부안의 고려시대 청자는 주로 12세기에서 13세기경에 제작된 것으로 문양이 없는 무문의 청자로부터 비색의 유약 아래에 섬세하고 세련된 음각문양이 새겨진 순청자, 화려한 듯 소박한 고려인의 정취가 담긴 구름과 학, 인물, 앵무새, 모란꽃, 연꽃 등 온갖 종류의 청자가 다량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일제 강점기에 사적으로 지정된 이후 1993년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에 의해 이 두 지역의 요지에 대한 정밀한 지표조사가 이루어졌으며, 그 결과 유천리에는 37개소, 진서리에는 40개소의 요지가 확인되었습니다.


가을이 깊어 가는 즈음, 전라북도 부안 여행은 어떨까요? 가을 바다와 산사의 고즈넉함과 바닷가 염전에서 느끼는 짠내를 맡으며 가을 드라이브코스로 부안 변산반도 서해안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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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중순에 경기도 안산을 다녀왔습니다. 2019 올해의 관광도시인 경기도 안산의 여러 곳을 들렀는데요. 비가 온다는 예보였지만 다행히 비는 종일 오지 않아서 안산을 골고루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그 중 경기도 미술관은 안산 화랑저수지 옆에 위치해 있어서 화랑유원지에서 산책하고 방문할 수 있었는데요, 요즘 같은 날씨에는 실내 전시관이나 박물관 등 실내 여행지가 최고죠. 먼저 안산 실내 여행지인 경기도 미술관을 함께 가볼까요?



경기도 미술관은 안산시 단원구에 있는 도립미술관으로 면적이 무려 1만㎡에 지상 2층으로 이루어져 있는 큰 규모의 미술관입니다. 경기도에서 도립 미술관으로 건립했고, 2006년 10월 25일 개관했습니다.


1층에는 로비 갤러리와 수장고, 관람객들의 휴식을 위한 카페테리아, 미술 상품 등을 판매하는 뮤지엄숍이 있고요. 2층에는 주 전시실과 회의실•자료실•사무실 등이 있습니다. 특히 2층에는 8.5m 높이의 여닫을 수 있는 천창(天窓)이 있어서 자연 채광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에요.


자연녹지지역에 지어진 건물은 전면을 유리로 시공해서 투명하고 쾌적한 느낌이었고요, 바로 밖을 내다보면 화랑 저수지가 내려다보입니다.


경기도 미술관은 한국화•회화•사진•조소•설치•미디어 작품 등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전시는 아시안 웨이브 2019 : 추더이(CHU TEH-I), 2019 경기도미술관-가오슝미술관 교류 주제전 <우리는 모두 집을 떠난다>, 이야기 사이_Stories & Dreams가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미술관에 들어서는 입구에 넓은 주차장이 준비되어 있고 미술관 건물을 마주하는 곳에는 잔디 언덕을 조성하고 공간마다 조각 작품을 만들어 설치해두었습니다.



주차장 왼편으로는 안산 화랑 인공암벽등반장이 있어서 클라이밍을 할 수도 있었습니다. 인공 암벽 등반은 건물 내부와 외벽 등 구조물에 바위벽을 만들어 놓고 보조 장비의 지원을 받아 맨손으로 바위를 오르는 스포츠인데요, 자연 암벽 등반에 비해 안전하고 날씨나 계절과 상관없이 적은 비용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어 요즘 인기 있는 스포츠이기도 합니다. 온몸 운동이 되고, 특히 팔과 다리의 근육 강화에 좋다고 하네요.



미술관 입구에서 마주한 설치예술가 최정화 작가의 작품을 만났습니다. 최정화 작가는 아주 특색 있는 예술 작품으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천안 신세계 앞에 있는 <커다란 꽃>이라는 작품을 비롯해 서울문화역에 소쿠리로 장식한 탑도 설치했었습니다.


얼마 전 최정화 작가의 댁까지 직접 방문할 수 있는 행운도 있었는데요, 우리가 흔히 버릴 수 있는 일상용품이 작품으로 승화돼 집안 곳곳을 장식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미술관에 있는 물과 색색의 꽃으로 피어난 최정화 작가의 작품이 더욱더 반가웠습니다.



1층 프로젝트 갤러리에서는 <아시안 웨이브 2019 : 추더이> 전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아시안 웨이브’는 현대미술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릴레이 전시 프로젝트인데요, 아시아의 주목할 만한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고 예술에 대해 연구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하네요.



1층 전시실 입구로 들어가기 전 풍경입니다. 바깥 풍경을 볼 수 있는 유리로 되어 있어서 시원한 물빛을 볼 수 있고 길 건너 화랑저수지도 다 보입니다.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는데요. 우리가 갔을 때는 문이 닫혀서 유리창 안으로 들여다보고 작품들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미술관 1층부터 2층까지 벽면을 가득 채운 타일 작품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작품은 강익중 작가가 2008년부터 10년 동안 제작한 것인데요, 전국 5만 명의 어린이들의 꿈을 대형 벽화로 나타낸 것이라고 해요.


‘5만의 창, 미래의 벽’이라는 제목의 이 작품은 대한민국의 통일을 염원하며 진행하는 강익중 작가의 어린이 벽화 프로젝트이기도 합니다. 작가는 대한민국이 통일을 이루는 그날까지 어린이들의 꿈을 모으고, 모인 꿈들로 통일된 대한민국에 꿈의 다리를 건설한다고 합니다.



대만 가오슝미술관과의 교류 주제전인 ‘우리는 모두 집을 떠난다.’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19명의 한국과 대만 작가가 ‘이주’라는 주제로 고민한 작품을 볼 수 있는데요, 사진, 조각, 영상, 설치미술 등 100여 점의 작품이 전시 중이었습니다. 작가들은 이주 노동, 결혼 이주, 난민 수용 등 사회현상을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경기도 미술관 주변에는 화랑유원지도 있고 화랑 오토캠핑장과 화랑저수지를 둘러볼 수 있는 둘레길도 있습니다. 


화랑유원지는 안산시에 위치한 도심 속 유원지로 화랑 호수와 산책로, 단원각 등 휴식공간이 있는데요, 호수에서는 갈대나 부레옥잠 등 수생식물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연꽃과 부들과 갈대가 서식하고 있어서 푸른 녹음을 선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안개가 자욱한 건너편 안산 와스타디움이 흐릿하게 보이고 자전거 타거나 산책 나온 시민분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안산화랑오토캠핑장은 도심 속 캠핑장으로, 접근성이 뛰어나고 숲과 호수, 미술관이 어우러진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주차공간도 있었고, 샤워장, 세척장, 화장실 등 이용객의 편의를 위한 시설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이곳에서 캠핑하면서 힐링해 보고 싶었어요. 여러분도 선선한 가을 여행으로 안산 화랑유원지를 찾아 예술과 문화를 함께 즐기는 힐링체험을 해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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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경상북도 예천 당일치기 여행으로 다녀온 코스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예천 여행지 풀코스를 서울에서 어떻게 다녀왔는지 안내해드리고 예천 관광명소인 삼강주막마을에 대하여 더불어 소개하겠습니다. 가을이 깊어가는 즘 경북 예천으로 여행길은 어떨까요?


경북 예천 가을 여행지 서울에서 당일치기


1. 삼강주막마을. 송암고택

2. 회룡포. 회룡포전망대

3. 예천 천년고찰 장안사



이번 경북 예천 여행은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예천세계활축제가 있어 사전 답사 형태로 미리 다녀왔습니다. 활 축제를 즐기시고 주변 예천 가볼만한곳을 여행하시면 좋습니다. 가족여행지로 또는 아이들과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여행지를 찾는다면 경북 예천 드라이브 코스를 추천합니다.

 

삼강주막마을과 삼강문화단지

경상북도 예천군 풍양면 삼강리에 있는 조선 말기의 전통주막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134


낙동강의 삼강나루를 왕래하는 사람들과 보부상, 사공들에게 식사를 해주거나 숙식처를 제공하던 건물로서, 1900년 무렵 건축되었습니다. 규모는 작지만 건축사적 희소가치와 옛 시대상을 보여주는 역사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5 11 20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134로 지정되었습니다.

 

2006년 삼강주막을 지키던 마지막 주모 유옥련 할머니가 세상을 떠난 뒤 방치되었다가 2007년 예천군에서 1 5천만 원의 비용을 들여 옛 모습대로 복원했습니다. 현재는 삼강문화단지 내에 한옥마을과 삼강주막이 새롭게 예천관광명소로 핫플레이스가 되었습니다.

 

복원 당시 주막 주변에 보부상숙소, 사공숙소, 공동화장실 등을 함께 지었는데, 보부상숙소는 면적 40.41㎡로 방 2개와 대청, 부엌 등을 갖추고 있으며 사공숙소는 면적 21.60㎡로 방 2개를 들였고, 공동화장실은 외관은 전통식으로 꾸미고, 내부는 현대식 시설을 하여 편리성을 추구했습니다.


주막 건물 뒤에는 수령 약 500년 이상의 회화나무가 서 있어 옛 정취를 더해주고 낙동강 물줄기 따라 강변에도 황포돛배 조형물과 전망대를 설치했고 인근에는 한옥마을을 조성하고 있으며 또한 송암고택(개인소유)도 개방하여 앞으로는 주막의 음식점뿐만 아니라 한옥마을에서 민박으로 숙박시설을 제공하게 되면 지금보다 훨씬 이용하기 좋은 예천의 최대 관광지가 될 것으로 미루어 짐작해봅니다.

 


‘2019 삼강주막 나루터축제’가 내달 13~15일까지 추석 연휴에 삼강주막 및 삼강문화단지 일원에서 열립니다.


올해 10회를 맞이하는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는 처음으로 추석 연휴 기간에 개최돼 군민과 출향인, 외지인들까지 다양한 관광객들이 찾아와 시원한 막걸리에 배추전, 두부, 묵 등을 안주 삼아 문화와 사람이 교류하던 나루터의 정취와 삼강의 빼어난 자연환경을 만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막걸리 체험, 황포돛배 만들기 체험, 전통놀이 퀘스트, 전통 의상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체험할 수 있으며 힐링콘서트 오락가락 가요제·음악회, 포토 콘테스트, 캠핑축제 등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콘테스트와 행사도 진행됩니다.


호미는 이번 예천 여행이 초행이라 무척 설레고 기대했답니다. 특히 귀에 익은 예천의 명소 회룡포를 찾는 다는 것만으로도 장시간 여행쯤은 즐거운 여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첫 코스인 삼강주막마을에 도착해서 삼강주막을 찾는 길을 잘 몰라서 두세 번 빙빙 돌아 겨우 찾았답니다. 삼강주막만으로 삼강 문화 단지로 찾아가는 것이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원래 이곳에는 1900년대 지은 보부상 숙소와 사공 숙소가 있었는데, 당시 삼강은 한양으로 통하는 길목으로 물류 이동이 아주 활발했다고 해요. 언제나 보부상과 길손들이 이어졌고 장날이면 나룻배가 30여 차례나 오갈 만큼 분주했었답니다.


밤이 되면 낮 모르는 사람들이 호롱불에 둘러앉아 담소를 나누면서 잠을 청하던 곳이고 그 옆에 작은 오두박은 길손을 위해 기꺼이 노를 잡았던 사공이 기거하던 곳이었습니다. 당시 건물은 1934년 대홍수로 모두 멸실 되었다가 마을 어른들의 증언과 고증을 바탕으로 2008년 복원했습니다.



예천 삼강주막

 

삼강주막은 삼강나루의 나들이객들에게 허기를 면하게 해주고 보부상들의 숙식처로 때로 시인 묵객들의 휴처로 이용한 건물입니다. 1900년경에 지은 이 주막은 규모는 아주 작지만 주막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한 곳입니다. 마지막 주모가 머물렀던 주막입니다



삼강주막 뒤뜰에는 커다란 거목이 한 그루 서 있는데 회화나무로 수령이 500년 가까워 보호수로 지정되었을 정도입니다. 주막과 고목이 어우러져 정겨움을 자아냅니다



들돌

 

보호수 옆으로 크기가 다른 돌들이 둥그렇게 놓여 있는데 이것을 들돌이라 합니다. 들돌은 일반적으로 농촌 청년이 장성하여 농부(어른)로서 인정받는 의례행사 중 하나였습니다. 나루터와 주막을 중심으로 많은 물류의 이동에 따라 인력이 필요하게 되었고 각각의 돌을 들 수 있는 정도에 따라 품값을 책정하는 도구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돌담과 대나무 그리고 흙길 전형적인 시골 모습을 되살려 복원해서 인지 예스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자전거 미니벨로 세워두니 멋스럽네요



우리는 삼강 문화단지 일대를 다 둘러보고 국밥집에서 국밥으로 아침 겸 점심을 먹습니다. 장터국밥이라 오래전 보부상이라도 된 것처럼 한 그릇 맛있게 뚝딱 비웁니다



삼강주막 옆으로 바로 낙동강 물줄기 따라 나루터가 있고 큰 다리가 있는데요. 한쪽은 주막마을이고 한쪽은 한옥마을을 조성하고 있는 너른 규모의 삼강문화단지입니다. 앞으로는 이곳에서 여름휴가를 즐겨도 되지 않을까 생각되고 사계절 캠핑과 민박을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삼강 나루터 유래도 있네요. 낙동강을 배로 이용할 때 문경새재를 넘어 서울로 갈 때 반드시 거쳐가는 길목이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이곳은 우리가 알고 있는 낙동강 자전거 코스에서 약간 벗어난 곳이니 참고하시고 자전거 투어 길에 들를 때는 일부러 들렀다가 나와야 하는 자전거길입니다



우리 일행은 주막에서 빌린 자전거를 타고 낙동강 자전거길을 룰루랄라 신나게 즐겨봅니다



삼강문화단지 내 송암고택(개인소유)


제이스텍 대표이사 부부를 우연히 만나게 됩니다. 삼강 주막마을을 찾을 때 길을 잘못 들어서서 빙빙 돌때 송암고택라는 명패를 보고 촬영하고 싶었는데 누군가 살고 있는 것 같아 민폐될까봐 아쉬움을 두고 스쳐갔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우연히 한옥마을 안에 멋진 루각이 있어서 혹시나 하고 찾아다가 이렇게 직접 환대까지 해주셨고 송암고택을 두루두루 직접 안내도 해주셨습니다



송암 고택은 원래 이곳에 있던 것이 아니라 안동의 고택을 사들여 그대로 옮기셨다고 합니다. 규모가 상당히 크고 방이 여러 개인데 개인에게는 내놓지 않고 직원들을 위한 워크샵할 때 또는 모임 장소로 활용하신다고 했습니다.

 

처음 외부에서 봤을 때 카페인지 잘 몰라 문이 열렸기에 혹시나 하고 여쭈려 들어갔다가 사모님께서 직접 안내를 해 주셨고 마침 회장님도 계셔서 담소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혹시 아시나요? 물로 쇠를 자르는 기술, 바로 기술을 개발한 분이 회장님이십니다. 현재는 IT쪽 일을 하고 계시다고 하네요



한옥 가옥인 고택은 안동에서 옮겨왔지만 주변 누각이나 정원은 직접 꾸미셨다고 해요. 한창 문화단지 내 한옥마을이 조성되고 있어 잘 어울리는 모습이 개인집이라고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여행객들에게 일부러 고택을 개방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단 둘러보는 정도이고 이용은 할 수 없다고 합니다



누각의 다실에서 내려다본 삼강문화단지의 한옥마을입니다. 창만 열면 그림같은 풍경이 펼쳐집니다. 마침 하루전이 회장님 생신이어서 축하 모임을 가졌다고 하네요. 덕분에 한옥의 멋과 회장님이 직접 안내한 고택이 내부도 다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우연히 만난 귀한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이곳 삼강문화단지에서는 현재 오토캠핑장과 숙박시설 건립 중인데요. 다 완공되면 이곳은 엄청난 사람들이 찾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회룡포와 회룡포 전망대


우리나라에서 가장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물돌이 마을 회룡포는 낙동강 지류인 내성천이 360도 휘돌아 나가는 육지 속의 섬마을로서, 예천군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오는 곳으로 주변에 장안사, 황목근,용궁향교,원산성, 용궁순대, 토끼간빵 등 볼거리와 먹거리가 다양합니다.


또, 회룡포에서 삼강주막까지의 강변길은 안전행정부에서 전국의 걷기 좋은 「우리마을 녹색길 명품 베스트 10」에 선정된 자연친화적 녹색길이 있습니다.



예천 장안사


경북 예천군 용궁면 향석리 비룡산에 있는 절. 정확한 창건 연혁은 알 수 없습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극락전, 응향전, 승방, 마룻집, 산령각이 있습니다. 향석리 구읍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어 남산사라 불리우기도 합니다.


삼강주막마을에서 어느 정도 자동차를 타고 이동해서 회룡포전망대를 찾기 위해 주차한 곳이 장안사 입구입니다. 장안사는 그리 큰 규모는 아니지만 천년고찰이라는 것만으로도 산사의 귀품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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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이었다. 봄기운이 올라오던 지난 3월 어느 날 생전 처음으로 충청북도 청주에서 1박을 할 수밖에 없었다. 갑작스러운 제주기상악화로 그만 청주에 발이 묶인 것이다. 급하게 숙소를 정하고 공항에서 택시로 이동 중 기사분께 지나가는 말로 "청주에선 볼거리가 뭐냐"고 물으니 대뜸 '청남대'라고 답해주셨다.


청남대? 전에 들어본 것 같긴 한데, 아! 대통령 별장! 말로만 듣던 그 청남대를 말한 것이었다. 



전두환 대통령 시절, 이곳을 지나다 경치에 매료돼 1980년 별장을 짓게 됐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그렇게 이튿날 찾은 청남대는 부지면적 55만 평에 시설면적 10만 평에 달하는 거대한 곳이었다.


6홀짜리 간이골프장에 수영장 낚시터까지 그야말로 대통령들에게는 놀이터이자 헬스장이었던 것이다. 문득 궁금증이 생겼다. 대통령들은 이곳에서 어떤 운동을 즐기며 각자 건강을 챙겼을까 하고 말이다.


전두환 전 대통령


이곳을 만든 장본인인 그는 가장 총 19회 방문하며 알차게 청남대를 활용했다. 평소 산책을 즐기던 그는 각 기관장 및 군 지휘관을 초청해 가족들과 축구, 테니스, 국궁, 낚시, 게이트볼을 즐겼다. 겨울철에는 얼음이 언 양어장에서 스케이트를 즐겼으며, 여름이면 수영장에서 여유를 부리기도 했다.


노태우 전 대통령


대통령 임기 중 총 25회를 이용한 그는 휴양 중 골프행사를 주로 열었다. 그는 이곳에서 테니스, 탁구 등 구기 종목 이외에도 페달보트, 제트스키 등과 같은 수상레저 스포츠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그 외에도 낚시는 물론 당구 마작, 장기도 즐겼다.


김영삼 전 대통령


청남대에 총 28회 방문한 그는 보통 새벽 4~5시경 일어나 조깅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그의 조깅사랑으로 1993년에는 김 전 대통령만을 위한 조깅로가 조성되기도 했다. 손주 사랑도 남달라 청남대에는 정원 한쪽에 미끄럼틀과 그네, 시소, 원형 자전거, 스페이스 타워 등이 설치되기도 했다.


그 밖에도 손주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기 위해 야구를 하거나 게이트볼을 즐기기도 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


그는 임기 동안 총 15회 방문했다. 다른 전직 대통령들과 달리 그는 이곳에서 조용히 사색하거나 독서를 즐겼다. 다리가 불편한 탓에 전에 마련돼 있던 골프카를 타고 산책을 나서거나 때때로 양어장에서 낚시를 즐기는 여유를 즐기기도 했다.


평소 소박한 성품이 드러나듯 청남대에는 단촐한 생활도구와 가재도구만 남아있으며, 산책할 때 사용한 부채도 전시돼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청남대를 국민의 품으로 돌린 장본인인 그는 이곳에서 단 하루 가족들과의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에서 그는 아내인 권양숙 여사, 딸 노정연양과 식사를 하고 10년 만에 청남대 골프행사를 열어 공식적인 마지막 행사를 마쳤다. 이곳에는 평소 봉화마을에서 즐겨 타던 자전거가 전시돼 있다.


이명박 전 대통령


2013년 취임 이후 처음 청남대를 방문한 그는 자신의 이름을 딴 산책길 개장식에 참석해 산책길에 나섰다. 비록 청남대에서 운동을 즐기지는 못했지만, 평소 좋아하던 테니스 용품이 전시돼 있다.


청남대 이용방법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청남대길 646에 위치해 있으며, 자가용이나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해야 관람이 가능한 곳이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관람할 수 있고, 겨울철(12~1월)만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이곳은 전시공간과 산책로로 크게 구분되며 짧게는 1시간부터 길게는 4시간짜리 코스로 짜여져 있다.



월요일은 휴무며 신정이나 명절 당일은 휴관다. 입장료는 어른 5천 원, 어린이나 노인은 3천 원이다. 또 청소년이나 군인은 4천 원이며 단체는 1천 원이 추가 할인된다. 입장 전 온라인 입장예약을 해야 하지만 부득이한 경우엔 입구 매표소에서 결제할 수 있다.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숲길체험도 있는데 전화로 문의(☎043-220-6445)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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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겨울여행으로 다녀왔던 12일 코스 중에 부산의 일출이 아름다운 곳과 부산 일몰의 대표 명소 몇 곳을 소개합니다. 부산은 바다의 도시로 해안가 곳곳이 해돋이와 해넘이를 마주할 수 있는 곳으로 바다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멋진 명소들이 많습니다.


일출이 돋보이는 해운대


해운대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 1.8km, 너비 35~50m, 면적 7 2000㎡이다. 수심이 얕고 조수의 변화도 심하지 않아 해수욕장으로서의 조건이 좋은 곳입니다. 숙박·오락시설이 잘 정비된 국내 1급의 해수욕장으로, 국내 유수의 온천장까지 끼고 있어 해마다 여름철에는 50~60만의 인파로 붐비는 곳입니다.



백사장 길이 1.8km, 너비 35~50m, 면적 7 2000㎡이다. 수심이 얕고 조수의 변화도 심하지 않아 해수욕장으로서의 조건이 좋다. 숙박·오락시설이 잘 정비된 국내 1급의 해수욕장으로, 국내 유수의 온천장까지 끼고 있어 해마다 여름철에는 50~60만의 인파로 붐빕니다.

부산 해운대는 워낙 유명한 관광명소로 특별한 아침을 맞이하고 싶다면 일출은 꼭 봐야 합니다.


일출 명소

광안리 해수욕장


광안리해수욕장은 남태평양 코발트빛 해변을 닮은 도심 속 해변입니다. 총면적 82,000, 길이 1.4km, 사장폭은25~110m의 질 좋은 모래사장이 있고, 지속적인 수질 정화를 실시하여 인근의 수영강에 다시 고기가 살 수 있을 정도로 깨끗한 수질을 자랑합니다.



광안리는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해수욕뿐 아니라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레스토랑, 카페 가 많아 중심가 못지않습니다. 또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있어서 피서의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특히 밤이 되면 광안대교의 아름다운 야경이 장관인 곳입니다.



서울에서 새벽에 떠난 3가족이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영하 10도 추위에 다대포에서 마주한 해돋이 풍경은 감격스러울 만큼 큰 느낌이었습니다. 차가운 바닷가 갈매기들 몇 마리가 햇살을 쬐며 아침 바다를 거닙니다.


그림같은

해돋이를 자랑하는

이기대공원


부산 이기대공원은 장산봉 동쪽 산자락에 바다와 면하여 있는 공원으로, 해안 일대에 약 2㎞에 걸쳐 기묘한 바위로 이루어진 암반들이 바다와 접해 있어 낚시를 즐기기에 좋은 곳으로, 부산에서 유명한 낚시터로 꼽힙니다. 순환도로와 오륙도로 이어지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공원 곳곳에 각종 운동기구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엄마는 다대포에서 아들 둘은 이기대공원에서 추운 겨울 부산의 해맞이를 하고 왔습니다.


일몰과 일출을 동시에

볼 수 있는

다대포해수욕장


다대포해수욕장은 백사장 면적 5 3000, 길이 900m, 너비 100m, 평균 수온은 21.6℃, 수심 1.5m로 부산 시내에서 서남쪽으로 8km 떨어진 낙동강 하구와 바닷물이 만나는 곳에 있습니다.



낙동강 상류에서 실려온 양질의 모래밭과 완만한 경사, 얕은 수심과 따뜻한 수온으로 널리 알려진 피서지입니다. 민박이나 야영이 안 되는 곳으로 주변에 숙박과 식당 등의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다대포해수욕장도 해넘이와 해돋이 명소인데요.



우리 가족은 이날 낮에 찾아가 대구에서 여행 왔다는 여행객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대포해수욕장에서는 조각가 김영원 님의 멋진 작품을 바다 한가운데서 만날 수 있습니다


멋진 일몰

송정해수욕장


송정해수욕장은 바닷물의 수질이 맑고 깨끗하며 수온은 연평균 18℃이다.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며, 파도가 잔잔하여 가족단위의 피서지로 적합한 해수욕장입니다.


백사장의 길이는 1.2, 폭은 57, 면적은 62,150㎡에 이르며, 죽도공원에서 해수욕장 오른쪽에 있는 작은 포구마을인 구덕포까지 이어지는 해안선입니다. 해수욕장 입구의 죽도에는 울창한 소나무 숲과 휴식공간이 조성되어 있고, 담수와 바위가 많아 해안 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부산 기장 어촌마을에서 해넘이를 촬영 후, 급히 달려간 송정해수욕장에서는 이미 해가 진 뒤의 풍경을 담을 수 있었는데요. 송정해수욕장에서 겨울 바다에서 서퍼들 만납니다.


일몰이 아름다운

부산 기장 공수어촌체험마을


부산 기장군 공수어촌체험마을은 맑고 푸른 동해와 접하고 있어 수려한 해안절경과 천혜의 자연경관으로 도시민의 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어 관광개발의 잠재력이 풍부합니다.



부산의 외곽지역으로 해운대 및 송정해수욕장과 연계되어 있고, 동해 남부선 철도와 국도 14호선이 기장군의 중심부를 관통하여 교통이 매우 편리한 해안가 마을입니다.



부산 해동용궁사를 가려다가 공수어촌체험마을에서 막 지고 있는 해넘이를 감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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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 존재는 예고 없이 나타났다. 감탄이 절로 나오는 순간이었다. 경이롭고 아름다웠다. 지평선  편에서 검은 하늘을 찢고 나온 녹색 빛은 너울거리며 하늘을 가로질렀다. 선명한 초록빛으로 빛나다가 바래지기도 하면서 춤을 추었다. 캐나다 옐로나이프의 오로라 여행은 이렇게 클라이맥스로 치달았다.

 

오로라는 차마 버킷 리스트에도 올리지 못한 동경의 대상이었다. 극지방 가까이에서만   있다는 한계가 너무 크게다가왔기 때문이리라. 그래도  조각 동경을 마음속에 심은 것은 수년  노르웨이 출장에서였다.


캐나다 노스웨스트준주 옐로나이프에서 만난 신비의 북극광 오로라


스칸디나비아 3  북쪽 해안을 따라 자리 잡은 노르웨이,  나라에서도  북쪽에 속한, 북위 69도의 '트롬쇠'라는 어촌 마을에 갔을  현지인으로부터 운이 좋으면 오늘  오로라를  수도 있겠다라는 말을 들었다. 기대에 부풀었지만 오로라는 나타나지 않았다. 그저 따뜻한 물을 부으면 온도를 감지해 오로라 그림이 나타나는 컵을 하나 들고귀국했을 뿐이다


차를 타고

오로라를 사냥하다

 

캐나다 중부 내륙 노스웨스트준주의 주도, 북위 62.5도의 옐로나이프는 꿈을 현실로 만들어 주는 장소다.  항공우주국(NASA) 오로라가 가장  관측되는 곳으로 꼽은 도시다.  기대는 배신당하지 않았다.


 번째 오로라와의 만남은, 차를 타고 오로라가 보일 만한 곳을 찾아다니는 오로라 헌팅 통해 이뤄졌다. 물론 옐로나이프의 전망대에서도   있지만, 도심의 인공 불빛이 없고 시야가 트인 곳이 오로라 관측에 제격이다.


 9 30 호텔로  여행사의 버스에 올라 30 정도 떨어진 외곽의 호숫가에 도착했다. 인가가 없는 곳이지만 달빛이 밝아 눈에 덮인 꽁꽁  호수가 훤히 드러나 보였다


오로라 관측을 위해 지어진 오로라빌리지의 티피들 


얼마 지나지 않아 하늘에서 흰빛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선들이 나타났다 사라지기를 반복했다. 눈으로는 하얗게 보이지만 사진을 찍으면 초록빛으로 보였다. 오로라가 아주 밝지 않을  전형적으로 보이는 모습이다.


오로라가 나타나면 여행사의 사진사가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준다. 오래 노출을 하고 사람에게만 플래시를 비춰야사람 얼굴과 오로라가  나온다 날까지만 해도 오로라는 원래 이렇게 보이는 줄로만 알았다. 그래도 사진으로 보이는 북극광의 모습이 신기하기만 했다.


평생 기억할

환상의 


 째날 밤에는 오로라 빌리지로 향했다. 오로라 빌리지는 옐로나이프 다운타운에서 30 정도 떨어진 곳에 조성된오로라 관측 단지다. 토착 선주민들의 텐트인 티피를 여러  설치해 난로와 따뜻한 차를 제공하고, 호수나 언덕 위에서 접이식 의자를 펴놓고 앉아 오로라를 관측할  있도록 지어진 곳이다.

 

식당, 기프트숍, 화장실, 난방이 되는 의자  시설을 갖추고 있다. 옐로나이프에서는 유명한 관측 명소이다 보니 하룻밤에도 다양한 국적의 관광객 수백 명이 북적인다. 영어뿐만 아니라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등을 구사하는 가이드가있어 국적별 티피를 지정해 준다.

 

하지만 이날  하늘은 잠잠했다. 가이드는 구름이 끼기는 했지만 그다지 두텁지 않은 상태여서 오로라가  보일 정도는 아닌데, 오로라 현상 자체가 없다라고 말했다. 빌리지 곳곳을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고 티피에서 몸을 녹이기를반복하다가 자정 무렵 포기하는 심정으로 식당으로 향했다.


오로라빌리지에서 촬영한 오로라


밤참을 절반 정도 먹었을까, 갑자기 식당 종업원이 테이블로 다가왔다. “지금 오로라가 나왔으니 계산은 나중에 아무때나 돌아와서 하고 지금 나가 보라 거였다그렇게 만난  밤의 오로라는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새벽 1 무렵 깜깜한 밤하늘을 무대 삼아 오로라는 마음껏 춤을 추며 놀았다. 까만 나무 그림자 뒤에서 비쳐오는 찬란한 녹색 빛은 시간을 잃은 외계의 어느 , 동화  나라인 듯한 비현실적인 공간을 만들었다.


영하 30도의 추위에 휴대폰 배터리가 나간  오래였지만, 사진 찍을 생각도     놓고 쳐다보았을 뿐이었다.티피 밖으로 쏟아져 나온 사람들  누구도 호텔로 돌아갈 차비를 하지 않았다. “ 며칠 사이에 가장 강한 오로라라는 가이드의 찬사를 들으며 겨우 버스를 타고 현실로 돌아왔다.


최적의 관측 시기는 언제?

 

오로라는 태양풍으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이다. 태양으로부터 방출된 전하를  입자가 지구의 대기권 상층부에서 대기와 마찰하면서 빛을 내는 것이다. 극지방에 가까운 곳에서만 관측된다.

 

옐로나이프에서 사흘을 묵으면 오로라를  확률이 98%라고는 하지만, 선명한 녹색 오로라를   있는지는 운에따른다. 수천 달러를 내고 옐로나이프에 갔지만 오로라를 보지 못했다는 관광객들도 없지 않다.



아름다운 오로라를 만날 확률을 높이려면 12~4 겨울 시즌, 맑은 날씨 맞춰야 한다. 일년 내내 오로라 현상이 일어나기는 하지만, 여름철에는 해가 늦게 지고 겨울만큼 어둡지 않기 때문에 오로라를 보기엔 불리하다. 구름이 많이끼면 역시 오로라가  보인다. 달도 보름일 때보다 그믐일 때가 좋지만 오로라 현상이 강하면 보름달이어도  보인다.


가을 시즌인 9~10월을 추천하는 이들도 많다. 현지에서 만난  여성은 “9월의 오로라가 가장 아름답다 말했다


오로라 뷰잉 상품과 여행사


옐로나이프에선 한인여행사를 포함, 다양한 여행사들이 오로라 헌팅 투어 상품을 판매한다. 보통 1인당 100달러에 9~새벽 1 차량과 가이드 안내, 따뜻한 , 사진 촬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호텔에서 픽업해 다시 호텔로 데려다준다.

 

오로라 빌리지에서의 오로라 관측은 첫날 126달러, 둘째날부터는 99달러다. 역시 차편과 티피에서의 따뜻한 , 각국언어의 가이드 안내를 제공한다. 오로라 빌리지는 이국적인 티피가 마음을 사로잡지만 관광객들이 너무 북적이고 사진 촬영이 유료인데다 기회를 잡기도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과거 캐나다 북부지역 개척에 활용된 경비행기(Bush Flight) 타고 롯지로 날아가 오로라를 관측하는 블래치포드 레이크 롯지(Blachford Lake Lodge) 패키지 상품도 있다. 외딴 캐나다 자연의 삶을 체험할  있는 기회다. 가격이 비싸고(2 1,300~1,950달러) 문명과 동떨어진 생활이지만, 이를 개의치 않거나 즐기는 편이라면 숙박과 숙식, 오로라뷰잉, 낚시 체험, 경비행기 탑승 경험 등을 모두   있는 오두막에서의 시간은 환상 자체일 것이다.

 

오로라 관측 상품을 제공하는 여행사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옐로나이프 관광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https://extraordinaryyk.com/things-to-do/aurora-viewing).


낮에는  하고 놀까

 

그럼 오로라가  보이는 낮에는 잠만 자야 하나 걱정할 필요는 없다. 그레이트슬레이브 호에 인접한 호수의 도시인만큼 커다란 물고기가 잡히는 얼음 낚시가 인기. 낚은 물고기로 점심식사도   있다. 그레이트슬레이브 호는 북미 대륙에서 가장 깊고(수심 614m) 세계에서 10번째로 (면적 27,000) 호수다.



겨울이면 꽁꽁 언 그레이트슬레이브 호의 끄트머리에서 스노우모빌을 운전해 호수를 가로지르는 호쾌한 경험 역시 옐로나이프이기에 가능하다. 이밖에 개 썰매, 시내 관광, 버펄로 관광, 스노 슈잉  체험 상품을  여행사들에서 100달러 안팎(65~130달러)으로 즐길  있다.

 

갤러리들을 돌아다니며 앙증맞은 소품들을 쇼핑하는 것도 관광 포인트  하나. 올드타운에 미드나이트 (Midnight Sun), 다운  어스(Down to Earth), 다운타운 쪽에 노던 이미지스(Northern Images) 있다. 귀여운 선물가게 정도로 생각하고 구경하면 좋다.



호수의 도시 옐로나이프에서의 식사는 생선요리를 빼놓을  없다. 올드타운의 허름한 비스트로인 불록(Bullock’s Bistro) 생선요리와 버펄로 스테이크로 유명한, 옐로나이프 최고 인기 맛집이다. 예약하지 않는다면 1시간 이상  각오를 해야 한다. 대부분 메뉴가 30달러 이상으로 가격이 비싸고 오래 기다려야 하지만, 한번쯤 가볼 만하다.


옐로나이프 가는 

 

캐나다 밴쿠버에서 국내선으로 갈아타고 2시간  정도를 가야 한다. 공항에서 도심까지는 택시로 5 거리다. 노스웨스트준주의 주도라고는 하지만 인구 2만명의 소도시로, 관광지들이 그다지 멀지 않은 곳에  있다.


호수에 둘러싸인 올드타운도 다운타운에서 걸어갈 만한 거리다.  겨울철에는 추위가 상상 이상으로 혹독한 만큼 체감 거리가 실제의 3배라고 생각하고 다녀야 한다. 관광 도시인 만큼 호텔과 식사  물가는 비싼 편이다.


겨울 오로라 관광 

 

겨울철 오로라 관광에 나선다면 옐로나이프의 기온이 평균 영하 20~30 정도이고 해가 없고 바람이 불면 체감온도가 영하 50~60도까지 내려간다는 사실을 염두 둬야 한다. 두툼한 옷과 장갑 양말 등을 챙긴다고 챙겨도 웬만한것으로는 겨울  추위를 버티기 어렵다.



현지 여행사에서 대여하는 방한 바지와 외투, 신발, 장갑 세트를 빌리는  좋다. 내복, 목도리, 마스크, 핫팩도 챙기는  좋다. 카메라와 휴대폰은 각별히 보온에 신경쓰지 않으면 배터리가 금새 방전돼 무용지물이 된다.  바람이 차고 실내가 건조해 피부가 상하기 쉽다. 바디로션과 립밤이 요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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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사는 제주도는 1년에 1,500만 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섬인 만큼 많은 관광지가 손님들을 기다린다. 하지만 7년째 제주에서 살고 있는 필자는 어쩐지 조용하고 한적한 제주가 그립다.


어쩌면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 가운데 상당수는 조용하게 산책하며 자연을 벗 삼아 휴식을 취하고 싶은 생각이 있지 않을까? 필자와 마음이 통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가볍게 산책하며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곳을 추천해본다.


비양도 섬 둘레길


제주 한림읍에 위치한 비양도는 섬 거주 주민이 50여 명에 불과한 작은 섬이다. 1회 98명의 정원을 채우는 여객선이 하루 4번 정기 운항을 하면서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지는 곳이다.


사실 비양도는 1시간이면 모두 둘러볼 수 있을 만큼 작은 섬이다. 섬 꼭대기 등대까지도 40분이면 족하다. 그러나 관광객 대부분 놓치는 것이 비양도의 노을이다.



섬의 마지막 배가 4시 15분이라 마지막 배가 떠나면 섬은 그야말로 고요함의 연속이다. 필자가 경험한 비양도의 저녁풍경은 네온사인 가득한 도시에 찌든 생활을 한 직장인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묘약이다.


풀벌레 소리, 새소리, 파도소리를 들으면 자연이 주는 선물에 금세 힐링이 된다. 다만 이 아름다운 자연을 경험하고 싶다면 비양도 내에 있는 민박집에서 하루 묵어야 한다. 그러면 오롯이 비양도 섬은 나에게 문을 열어준다.


새미 은총의 동산


성이시돌목장 내 마련된 숨은 산책로 새미 은총의 동산은 필자가 경험한 많은 길 중에서도 기억에 남는 곳이다. 이곳에는 미로처럼 이어지는 길을 따라 예수님의 탄생과 주요 순간들을 실제 인체의 크기의 조각 작품을 만들어 실감나게 표현해 놓았다.


종교가 다르거나 혹은 종교가 없더라도 누가나 쉽게 방문이 가능하니 부담은 전혀 느낄 필요가 없다. 특히 동산 안쪽에 마련된 15단 묵주 형태로 조성된 호수 새미소는 절경이다. 마치 영화속의 한 장면처럼 고요하고 새로운 영역에 들어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동산 주변이 모두 삼나무로 둘러싸여있고 고요한 호수를 천천히 걸어 본다면 거울에 비친 풍경을 넘어 내 자신을 바라보는 경험을 하게 된다. 삶을 되돌아보고 바쁘게 지냈던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싶다면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제주 사찰 산책로


제주에는 신비로움을 자랑하듯 산속에 고요히 자리한 사찰들이 있다. 그 사찰까지 닿는 길은 언제나 고요하고 차분하다. 때로는 새소리, 때로는 바람소리가 이어지면서 힐링을 선물한다.


먼저 소개할 곳은 1100도로에서 천왕사까지 이르는 약 1km 길이의 산책로다. 양쪽으로 빽빽하게 들어선 삼나무 사이로 걷는 이 길은 아이들이나 어른들 모두 이야기하기 좋은 길이다.



일부 유명 방송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늘었지만 여전히 자연이 주는 앞도감이 더 크다. 천왕사까지 다다랐다면 한라산 초입에 있는 관음사도 추천한다.


양쪽에 동자승 조형물이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하며 거대한 불상에 다다르기까지 고요하고 차분한 시간을 선물한다. 또 관광객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도 제주도 지원 사업으로 운영되는 만큼 산책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험도 얻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서귀포 남원읍에 위치한 효명사는 초록 이끼 사이로 비추는 한줄기 빛을 경험할 수 있는 신비로운 곳이다. 도로를 벗어나 숲속에 위치한 효명사의 사신각을 지나 법당 옆길 계단을 내려가면 아치형 문을 만나는데 온통 푸른빛으로 마치 만화영화의 한 장면처럼 신비롭다. 사람들은 이곳을 천국의 문 또는 이끼문이라고 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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