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내 아이의 치아 건강은 달라진다. 평생 사용할 영구치의 운명은 태내에서 형성될 때부터 관리가 시작된다고 봐도 될 만큼 어머니의 올바른 건강 상태 또한 유치 형성에 영향을 받는다.

 

임신 중 구강관리부터 영·유아 치아 관리에 대한 궁금증을 전문가의 답변을 통해 알아본다.

 

 

 

 

아이에게도 많은 영향을 끼치는 산모의 치아 건강

Q 산모의 치아 건강이 태아의 치아 건강과 연관이 있나?

임신 중 심한 잇몸질환은 조산 확률을 높이며 태아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또한 엄마의 구강 내 세균은 출생 후 아이에게 침을 통해 전달될 수 있기에 엄마가 건강한 구강 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Q 임신 중에도 치과 치료가 가능한가?

모든 임신기간 중 치과 치료는 수행될 수 있으나 임신기 중에서 치과 치료를 가장 안전하게 받을 수 있는 주기는 임신 중기(14주~20주)이다. 이때는 초기를 지나 유산 가능성이 적고 어느 정도 기관 형성이 완료된 후라 태아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 보호장비를 착용하면 방사선 사진도 촬영할 수 있다.

 

 

 

 

구강건강관리 시작은 만 1세 이전부터 시작된다.

Q 우리 아이, 첫 치과 방문 시기는?

갓 태어난 아기의 구강 내에는 충치균이 없다. 충치균은 후천적으로 접종되기에 적절한 수유 습관 및 구강 위생관리를 통해 충치는 예방될 수 있다. 따라서 만 1세 이전에 치과를 방문하여 구강 검진, 적절한 수유 및 식이 상담으로 아이의 구강건강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Q 첫 치아는 언제 나올까?

일반적으로 6개월경 맹출 되며 대부분 아래 앞니가 가장 먼저 나온다. 치아가 나는 순서나 시간은 개인차가 있어 4개월 만에 나는 아이도 있지만 돌이 가까워도 치아가 나지 않은 아이도 있기 때문에 평균치보다 조금 일찍 또는 늦게 나온다고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단 돌이 지나도 첫 치아가 나오지 않는다면 가까운 치과에 내원하여 상담을 받아본다.

 

 

 

 

전국 치과 병의원에서 받을 수 있는 영유아 구강 검진 및 구강 보건교육

Q 영유아 구강검진은 언제 어떻게 받아야 할까?

생후 4개월부터 만 6세(71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7차에 걸쳐 실시하는 국가검진으로 3차(18개월), 5차(42개월), 6차(54개월) 기간에 추가적으로 전국 치과 병의원에서 영유아 구강검진 및 구강 보건교육을 받을 수 있다.

 

영유아 건강검진 대상자 여부, 검진 가능 기간, 검진 결과 확인은 국민건강보험 건강 iN 홈페이지로 접속하여 자녀(영유아) 건강검진 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Q 치아가 나오려고 하는지 자꾸 손으로 만지면서 침을 많이 흘린다면?

이가 나는 시기에 침 흘리기, 불편감, 자주 보채기 등이 나타나는 것은 정상이다. 시원하게 적신 거즈, 구강위생 티슈 또는 손가락 칫솔 등을 사용해 그 부위를 문질러 주면 도움이 된다. 만일 고열이나 호흡기 감염 등이 동반된다면 이는 치아 맹출로 인한 것이 아닌 동시에 다른 원인에 의한 것일 수도 있으니 소아청소년과에 내원하는 것이 필요하다.

 

 

 

 

아이의 치아 건강을 위협하는 인공 젖꼭지의 과도한 사용

Q 인공 젖꼭지 언제까지 사용해도 될까?

돌이 지나면 사용을 중단할 것을 권고한다. 돌이 지난 후에도 계속 사용할 경우 손가락 빨기 습관과 같이 앞니가 돌출하고 이 사이가 벌어지는 부정교합이 생길 가능성이 증가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첫 번째 유치 맹출 후부터 시작하는 양치 시기

Q 언제부터 치아를 닦아주어야 할까?

이 닦기는 첫 번째 유치가 맹출한 직후부터 시작해야 한다. 치아가 맹출하기 전에는 깨끗한 거즈 또는 구강 청결 티슈를 사용하여 수유 후 잇몸, 혀 등에 낀 잔여물을 제거한다. 유치가 맹출한 후 또는 돌이 지난 후에는 연령에 맞는 부드러운 유아용 칫솔과 물로 닦아준다.

 

특별히 영유아의 경우 칫솔을 입에 물고 다니다가 넘어지면서 칫솔이 입천장 또는 인두 부위의 찔림 손상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으므로, 입안으로 깊숙이 들어갈 수 없도록 안전장치가 있는 칫솔을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며 보호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Q 이 닦기는 어떻게 해주면 되나?

아이의 이를 정면에서 닦아주면 아이의 입안이 잘 보이지 않아 닦지 못하는 부분이 생기므로 아이 뒤쪽에서 위에서 내려다보며 한 손으로는 입술이나 볼을 들어 올려 보이는 상태에서 빠지는 치아가 없이 구석구석 닦아 준다. 치약은 콩알만큼 적은 양을 사용하고 잘 뱉지 못하는 경우 더욱 주의해야 한다.

 

 

Q 음식을 물고 있는 습관을 고치려면?

밥을 오래 물고 있으면 충치의 원인이 된다. 밥 먹는 시간을 정해서 그 시간에만 먹도록 하되 느리게 먹으면 답답한 마음에 위압적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데 속도나 양에 대해서는 참견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특히 따라다니면서 음식을 먹이는 것은 나쁜 식습관을 만들 수 있다.

 

 

 

 

가장 주의가 필요한 영구치 충치 및 치아 건강

Q 영구치에 벌써 충치가 생겼는데 무엇으로 때우는지?

영구치는 막 입안에 나왔을 때, 가장 약하고 음식물이 잘 끼어서 충치가 생기기 쉽다. 또한 아래 어금니 뺨 쪽에는 날 때부터 깊은 구멍이 있기도 하다. 이런 경우 추기 영구치에도 충치 치료가 필요하다. 최근 광중합형 복합레진 치료를 많이 받고 있다.

 

레진 치료는 충치가 있는 부위만을 제거하여 치료할 수 있기 때문에 과거 아말감에 비해 치아를 적게 깎는 장점이 있다. 또한 치아 색깔과 유사하며 심미적이다. (참고로 2019년 1월 1일부터 12세 이하 치아우식 영구치의 광중합 복합레진 충전 치료에 건강보험이 적용)

 

 

 

 

아이의 충치를 예방하려면 무엇을 해주어야 할까?

 

1. 늦어도 돌 전에 치과를 방문하여 구강 검진 및 향후 구강 건강 관리 상담을 받는다.

2. 밤중 수유는 6개월이 지나면 중지해 주고, 돌이 지난 후에는 우유병이 아닌 컵을 사용한다.

3. 침을 통해 충치균이 아이에게 전달되지 않도록 주한다.

4. 단것을 먹는 횟수를 제한해 주고 음식은 오랫동안 물고 있지 않게 해준다.

5. 아침·저녁으로 하루 두 번 이를 잘 닦아준다. 이를 잘 닦는 것은 충치 예방의

기본 단계이자 가장 중요한 단계이다.

6. 양치액을 뱉어낼 수 있게 되면 불소치약을 아침·저녁으로 사용해 준다.

7. 치과 의사와 상의하에 전문가 불소도포를 주기적으로 받아준다.

8. 특별한 문제가 없더라도 정기적 치과 검진을 통해 구강건강을 관리해 준다.

 

참고 _ 대한소아치과학회

 

 

피처 에디터 강명희 기자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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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는 추운 겨울에 더욱 훈훈하게 먹을 수 있는 단연 우리나라 대표적인 국민 건강 간식. 맛도 좋고 영양가도 풍부하여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 만점이다.

 

보약만큼 귀한 고구마의 효능과 품종별 특징 및 다양한 활용법을 소개한다.

 

 

 

 

고구마의 다양한 효능 : 우수한 건강 기능성

 

심혈관 질환 예방, 시력 보호 등의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 고구마

실내 활동이 더 많아지는 본격적인 겨울철로 접어들 때면 으레 속살이 부드럽고 달콤한 군고구마가 떠오른다. 고구마는 추운 겨울철에 몸을 따뜻하게 하고 건강도 챙겨주는 1등 국민 간식.

 

국내에서 최근 개발한 고구마는 가공 특성이 좋아 다양한 먹거리로 상품화되어 마트에서도 자주 접할 수 있다.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생고구마를 굽거나 쪄서 먹는 것이 최고이다.

 

 

 

 

다이어트 식단에도 빠질 수 없는 고구마의 다양한 효능

고구마는 베타카로틴,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식이섬유 등 건강 기능 성분이 풍부하다. 특히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적인 안토시아닌은 주황색 고구마에 많이 들어 있고, 시력을 보호한다고 알려진 베타카로틴은 찌거나 굽는 등 열을 가해도 크게 줄어들지 않아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노란색이 진한 고구마일수록 카로틴을 많이 함유하고 비타민 B1, B2, 나이아신도 풍부하다. 또 비타민C, 비타민D 등 항산화 성분과 식이섬유가 많고, 단백질, 칼륨, 칼슘 등은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장내 유익균의 활성과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체중 감량 도우미로 알려진 고구마는 건강한 탄수화물과 섬유질이 풍부해 다이어트 식단에도 빠질 수 없는 채소로 자리 잡았다.

 

 

 

 

고구마를 더 맛있게 먹는 법 : 찐 고구마보다는 구운 고구마가 더 맛있다?

 

조리법에 따라 식감과 당도 차이를 보이는 고구마

가정에서 손쉽게 찌거나 구워 먹는 고구마는 조리법에 따라 약간의 식감과 당도 차이를 보이기도 한다.

 

농촌진흥청이 국내 고구마 호감미(호박고구마), 진율미(밥고구마), 단자미(자색고구마) 품종을 대상으로 찌거나 구웠을 때 당도 변화를 살펴본 결과, 찐 것보다 구웠을 때 당도가 더 높아져 단맛이 강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고구마를 구우면 β-아밀라아제가 녹말을 맥아당으로 바꾸는 작용이 커지기 때문에 찐 고구마보다 단맛이 더 난다.

 

 

 

 

고구마의 종류 : 호박고구마와 밤고구마, 자색고구마의 특징

 

다음은 농촌진흥청 고구마 당도 변화 실험 결과에 따른 내용이다.

 

기능성이 우수하고 당도가 높은 호박고구마(호감미)

호감미(호박고구마)

쪘을 때보다 공기 튀김기(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 구웠을 때 단맛이 더 강했다. 그냥 쪘을 때의 부드러운 육질은 그대로 유지되어 식미도 좋았다.

 

호감미는 베타카로틴이 100g당 9.8mgdl 함유되어 있어 기능성이 우수하다. 군고구마가 당도는 찐 고구마보다 높았고, 외래 호박고구마보다 병에 강하다.

 

 

 

 

조직이 단단하고 물기가 없는 밤고구마(진율미)

진율미(밤고구마)

찌는 것보다 구웠을 때 당도가 높았고, 쪘을 때의 육질과 식미 또한 호감미와 동일하다.

 

찌거나 구웠을 때 호박고구마보다는 조직이 단단하며 물기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육질이 부드럽고 단맛이 강한 자색고구마(단자미)

단자미(자색고구마)

육질이 부드럽고 단맛이 강하며 에어프라이에서 조리할 때 물을 추가하면 찐 고구마와 비슷하게 촉촉한 육질은 그대로 유지되면서 당도는 높아져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고구마의 다양한 활용법 : 고구마 라떼, 고구마 맛탕 등 간식 레시피

 

에어프라이를 활용한 찐 고구마, 군고구마 레시피

찐 고구마는 105도씨 찜기에서 50분간 찐다. 군고구마는 200도씨의 에어프라이어에서 60분간 굽는다. 고구마 양에 따라 굽는 시간은 달라질 수 있다.

 

가정에서는 일반적으로 40분이면 알맞게 익는다. 또 에어프라이어 대신 프라이팬에 약간의 물을 붓고 종이 포일을 깐 뒤, 고구마를 넣어 뚜껑은 꼭 덮고 앞뒤(중간에 한 번 뒤집기)로 익히면 군고구마를 만들 수 있다. 도중에 물이 부족하면 추가하면 된다.

 

 

 

 

가정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고구마 라떼 레시피

최근 커피전문점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고구마 라떼는 가정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다. 고구마 1개는 삶아서 껍질을 벗기고 적당히 잘라놓는다.

 

우유나 두유는 중탕 혹은 전자레인지에 따뜻하게 데운 후 고구마와 함께 믹서기에 넣어 적당량의 꿀을 더 해 곱게 갈아주면 된다.

 

 

 

 

아이들 간식으로 으뜸인 고구마 맛탕 레시피

고구마 맛탕은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 간식으로 으뜸. 고구마를 2cm가량 깍둑썰기로 자른 뒤 찬물에 30여 분 담가 전분을 제거한 다음 중불(170도씨)에 8분 정도 튀긴다.

 

식용유 1 큰 술과 조청을 섞어 만든 시럽에 튀긴 고구마를 잘 버무려 주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참고 :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피처 에디터 강명희 기자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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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정책이 시작되면서 코로나19 대유행도 끝나가는 듯했지만, 현실은 우리의 기대를 빗나가고 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한창 유행하더니 이번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등장해 전 세계를 다시 한번 혼란 속으로 밀어 넣었다.

 

한국 정부는 단계적 일상 회복을 중단했고, 영국과 오스트리아 등 유럽도 봉쇄 조치를 시행했다. 코로나19 유행이 만 2년이 다 되도록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감염병에서 비롯되는 스트레스도 가중되고 있다.

 

 

 

 

일시적? 만성적? 스트레스 극복법

 

기억력과 사고력 등을 손상 시키고 중대한 질병을 초래할 수 있는 스트레스

자영업 매출 감소 등 경제난, 사람들과의 교류 중단, 가사, 재택근무와 육아·돌봄 병행 등 각자 처한 상황에 따라 다양한 스트레스가 존재한다.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단기간의 스트레스나 긴장감은 건강에 크게 해롭지 않고 오히려 생산적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중요한 프로젝트나 계약을 앞뒀을 때 찾아오는 스트레스는 일을 좀 더 집중해서, 실수 없이 끝내는 데 도움을 주기도 한다.

 

문제는 스트레스가 강렬하고 빈번하고 만성적일 때다. 만성 스트레스는 심혈관질환, 고혈압, 뇌졸중 등 중대한 질병을 초래하는 원인이 될 수 있고 기억력과 사고력, 판단력을 손상시킨다.

 

 

 

 

적당한 스트레스와 잘 먹고, 잘 자면서 스트레스를 관리할 힘을 기를 것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자신이 겪고 있는 스트레스가 일시적인 것인지, 아니면 만성적인 것인지를 판단해야 한다. 스트레스를 가볍게 여기지 말고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스트레스를 완화할 방법도 강구할 수 있다.

 

가디언은 스트레스를 극복하고자 할 때 ‘기본’을 과소평가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을 잘 챙겨 먹고, 잘 자고, 신체 활동도 적당히 해줘야 스트레스를 관리할 힘이 생긴다는 얘기다.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계획을 세워 한 번에 하나씩 달성할 것

똑같이 힘들고 벅찬 일을 하더라도 전날 잠을 잘 자지 못해 피곤한 상태에서 하는 것과 숙면하고 일어나 정신이 맑은 상태에서 하는 것은 스트레스의 정도가 다를 수밖에 없다. 계획을 세워 한 번에 하나씩 달성하는 것도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이다.

 

동시다발로 문제가 발생해 머리가 터질 것 같을 때, 일의 우선순위를 생각한 뒤 간단한 것부터 하나씩 해치운다. 일을 통제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 스트레스가 완화된다.

 

 

 

 

스트레스를 혼자 극복하기 어렵다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은 효과적인 스트레스 극복법

스트레스를 혼자 극복하기 버거울 때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은 우리의 짐을 더는 데 효과적이다. 사람은 혼자 해결하려고 끙끙거리는 것보다 타인의 도움을 받을 때 안전하다는 느낌을 갖는다.

 

예를 들어 병원 가는 게 두렵다면 혼자 가는 것보다 누군가와 같이 갈 때 스트레스에 더 잘 대처할 수 있게 된다. 비슷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과 대화하면서 속마음을 나누는 것도 좋다. 서로 위안이 되고, 서로에게 의지할 수 있다.

 

 

 

 

정신 건강을 위해 자기 자신에게 관대하게 대할 것

가디언은 또 자기 자신을 관대하게 대하라고 조언한다. 자신에게 ‘난 이 일을 해결할 수 없다’라고 말한다면 스트레스 관리에 득이 되지 않는다. 이보다는 ‘맞아 이건 어려운 상황이고, 내 잘못이 아니야. 난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거야’라고 생각하는 게 정신건강에 좋다.

 

어떤 스트레스는 정말로 개인의 잘못이 아니라 사회적, 구조적인 문제 때문에 발생한다. 당장 코로나19 대유행이 그렇다. 빈곤, 육아, 노부모 부양, 환자 간병 등의 문제도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따라줘야 개인이 짊어져야 하는 무게가 감소할 수 있다.

 

 

 

 

스트레스가 특히 심한 직종의 경우 전문가의 심리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할 것

고용주의 역할도 중요하다. 직원들이 휴식, 휴일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스트레스가 특히 심한 직종의 경우 직원들이 전문가의 심리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을 만들어야 한다.

 

개인은 정부나 기업이 시행하고 있는 정책을 잘 알아보고, 자신의 짐을 덜 수 있는 제도가 있으면 적극 활용한다. 만성적 스트레스가 심할 때는 외부의 작은 도움도 우리에게 숨 쉴 공간을 제공해 준다.

 

 

 

경향신문 최희진 기자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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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서부지사 행정지원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박진영 주임입니다.

 

여러분 ‘금연치료 지원사업’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요즘 TV 광고나 각종 매체를 통해 많이들 접해보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바로 그 금연치료 지원사업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고자 합니다.

 

 

 

 

금연치료 지원사업이란?

 

1년에 3번까지 금연진료 및 상담과 금연 치료 의약품 등의 구입 비용을 지원하는 금연치료 지원사업

금연치료 지원사업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금연치료를 희망하는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1년에 3번(차수)까지 금연진료·상담과 금연치료 의약품 또는 니코틴 보조제 구입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금연진료·상담은 한 차수당 최대 6회, 금연치료 전문의약품과 니코틴 보조제는 최대 84일(12주)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차수당 이수기준을 충족하고 이수 인센티브를 신청하면 전액 환급 되는 해당 차수 본인 부담금

1~2회차에는 진료·상담료와 금연치료 의약품 구입 비용 중 20%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하나, 3회차부터는 진료·상담 및 약제비 본인부담금이 면제됩니다.

 

차수당 이수기준(6회 상담 완료 또는 금연 치료제별 개별 투약 일수 만족)을 충족하신 뒤, 이수 인센티브를 신청하시면 해당 차수에 발생한 본인부담금도 전액 환급해드립니다.

 

 

금연 치료제별 투약기준

 

· 부프로피온 서방정 ⇒ 56일 이상 투약 완료

· 바레니클린정 ⇒ 84일 투약 완료

· 니코틴 보조제(패치, 껌, 사탕) ⇒ 84일 투약 완료

 

 

 

 

금연치료 지원사업 지원대상, 지원내용, 지원 절차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금연치료를 희망하는 모든 국민이 대상인 금연치료 지원사업

지원대상은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금연치료를 희망하는 모든 국민이 대상입니다. 참여자가 의사와 정한 차기 진료일부터 7일 이내 내원하지 않을 경우 해당 차수가 종료되어 프로그램 지원이 중단될 수 있다고 하니 이점 꼭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원내용을 살펴보면, 상담 1~2회차 방문 시 진료·상담료 및 금연치료 의약품 구입 비용의 일부(80%)를 지원하고, 3회차 방문 시부터는 금연치료 참여 비용을 전액 지원하여 본인부담금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흡연자의 금연 의지를 적극 지원하고 금연 성공을 돕기 위한 제도, 이수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1~2회차에 발생한 본인부담금(20%)도 이수 인센티브로 돌려드립니다. 이수 인센티브는 흡연자의 금연 의지를 적극 지원하고 금연 성공을 돕기 위한 제도로, 인센티브를 제공 받은 후 금연에 실패하셨더라도 연 3차수 범위 내에서 금연치료에 계속 참여가 가능합니다.

 

또한, 의료급여대상자 및 저소득층은 금연진료 상담료와 금연치료 의약품 구입 비용 전액을 지원하고 있으니 이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프로그램 참여 등록 후 진료 및 상담을 통해 이뤄지는 금연치료 지원사업

지원 방법은, 먼저 프로그램 참여자가 가까운 금연치료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프로그램 참여 등록 후, 진료 및 상담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진료가 끝나셨다면 발급받은 처방전(금연치료 전문의약품)이나 상담확인서(니코틴보조제)를 약국에 제출하여 금연치료 의약품과 니코틴 보조제를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금연치료 지원사업 의료기관 검색 방법

 

국민건강보험공단 통합홈페이지(www.nhis.or.kr) 접속 → 홈페이지 상단 건강IN 메뉴 중 검진기관/병원찾기 클릭 → 병(의)원정보 → 금연치료 의료기관 찾기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금연치료 지원사업 관련 질문

 

금연치료 지원사업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Q&A

Q1. 3차수 등록하여 84일까지 처방을 받았는데, 금연에 실패했습니다. 더 처방받고 싶은데 방법이 있나요?

A. 올해 3차수까지 모두 지원받은 경우에는 공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금연치료 지원사업 프로그램에는 참여가 불가능하며, 내년부터 다시 참여 가능합니다.

 

추가로 금연 지원이 필요하다면, 국가금연지원서비스(https://nodam.kr/services/)를 활용해보세요.

 

 

Q2. 이수 인센티브는 본인 계좌로만 신청할 수 있나요?

A. 가족의 계좌로 이수 인센티브를 신청하고자 하는 경우, 가까운 지사 또는 관할 지사로 접수(유선, 팩스, 우편, 방문)해야 합니다.

 

공단 고객센터에서는 본인 계좌로만 신청 가능합니다. (공단 고객센터 ☎1577-1000)

 

 

Q3.금연치료 지원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병의원은 어떻게 신청하나요?

A. 금연치료 지원사업 참여 신청 절차는 총 2단계입니다.

 
① 금연진료를 실시하고자 하는 의료인력(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금연치료 의료인 교육’ 이수(약 3시간 소요)
○ 금연치료 의료인 온라인 교육 사이트: http://www.no-smoking.co.kr
② 금연치료 참여기관 등록
 주소: http://medicare.nhis.or.kr
- 경로: 요양기관정보마당 – 금연치료 – 병의원 – 금연치료참여신청관리

금연치료 기관등록 후 금연진료 내역이 1건 이상 있어야 공단 홈페이지에서 조회 가능합니다.

 

 

이상으로 공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금연치료 지원사업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곧 2022년 새해가 밝아오는데 금연을 희망하시거나 관심 있는 분들께서는 금연치료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셔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금연치료 지원사업에 대해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1577-1000(공단 대표번호)로 전화주시거나 댓글로 남겨주세요.

 

이상으로 함께하는 건강보험 박진영 주임이었습니다. ^^

 

 

금연치료 의료기관 찾기(홈페이지)
검진기관/병(의원) 찾기(The건강보험 앱)

 

 

 

사내서포터즈 박진영 기자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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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2021년, 올해도 어느덧 연말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한 해 동안 쌓아둔 회포를 풀고자 송년회, 망년회 등 연말 술자리를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 많을 텐데요.

 

늘어난 술자리만큼 연말에는 역류성 식도염, 알코올성 위염 등으로 병원을 찾으시는 분들도 늘어난다고 합니다.

 

즐겁게 시작한 연말 술자리를 병원 신세로 마무리하면 안 되겠죠? 오늘은 연말 술자리를 위한 건강한 음주법과 주의사항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즐거운 연말을 조금이라도 더 건강하게, 연말 술자리 음주법

 

건강한 연말 술자리를 위해서는 적정 음주량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1. 적정 음주량 숙지하기

술은 몸에 해롭지 않게 마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주 1회 이하의 술자리, 남성은 40g, 여성은 20g 이하의 알코올 섭취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를 술로 환산하면 남자는 일주일에 맥주 4잔 정도, 여자는 맥주 2잔 정도이지만, 개인마다 알코올 분해 능력이 다르므로 개인의 적정 음주량을 숙지하여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술자리가 잦은 연말에는 건강한 안주와 함께!

2. 건강한 안주와 함께 즐기기

너무 맵고 짜거나 기름진 음식은 알코올 분해로 바쁜 우리 위와 간에 더 큰 자극을 줍니다.

 

그러므로 건강하게 연말 술자리를 즐기기 위해서는 단백질이 풍부한 치즈 두부 고기 등의 안주나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 채소류의 술안주를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폭탄주는 폭음을 유발하여 건강을 위협합니다.

3. 한 종류의 술 마시기

두 가지 이상의 술 혹은 음료가 섞인 술을 마시는 것은 위험성을 증가시킵니다. 흔히 ‘폭탄주’라 불리는 이 방식은 우리 몸의 알코올 흡수 속도를 높여 폭음을 유발합니다.

 

또한 알코올 농도가 높아 몸을 빨리 취하게 하며, 다음날 심한 숙취를 동반하기 때문에 가능한 한 종류의 술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연말 술자리에서 필수로 지켜야 할 주의사항

 

빈속에 마시는 술은 피로와 어지럼증을 유발하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1. 빈속에 마시지 않기

공복에 술을 마시면 위에 직접적인 자극을 주며, 피로와 어지럼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반드시 음식과 함께 섭취하여야 합니다.

 

 

 

담배는 술에 더 빨리 취하게 하므로 연말 술자리에서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2. 흡연 자제하기

니코틴은 알코올에 잘 용해되어 술에 더 빨리 취하게 합니다.

 

또한 담배 속 각종 유해 물질이 알코올로 인해 저항력이 감소한 몸을 공격하여 구강암, 식도암 발병 위험을 높임으로 술자리에서의 담배는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술자리가 잦은 연말에도 2~3일 정도의 휴식은 반드시 취해야 합니다.

3. 간에 휴식 부여하기

매일 술을 마시면 몸에 아세트알데하이드가 분해되지 않아 간 조직을 자극하거나 지방분을 쌓이게 해 간장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술자리가 잦은 연말일지라도, 2~3일 정도의 휴식은 반드시 취해야 합니다.

 

 

 

 

연말 술자리, 과음 후 숙취 해소가 필요하다면?

 

숙취가 있다면 충분한 휴식과 수분 보충을 해주어야 합니다.

혹시 연말 술자리에서 과음하여 숙취가 있다면,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며, 꿀물이나 과일주스 등 수분을 빠르게 보충할 수 있는 음료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토마토 오이 등을 섭취하는 것도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참고: 보건복지부 블로그, 원자력안전위원회 블로그, 경기도의회 블로그, 건강관리협회전북지부 블로그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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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에 사는 강희문(남. 55) 씨는 얼마 전, 종합검진에서 당뇨병을 진단받았다. 가족력도 없고 딱히 당뇨병을 의심할만한 증세도 없었기에 갑작스러운 당뇨병 진단이 당황스럽기만 했다.

 

하지만 평소 비만에 가까웠고, 식사 횟수와 소변 횟수가 유독 많아진 것이 당뇨병 초기 증세임을 진단을 받은 후에 비로소 알게 되었다.

 

더욱이 50대 이후 갑작스러운 당뇨는 췌장암의 증세이기도 하여 정밀검사도 받았지만, 다행히 췌장에는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고, 현재 소식(小食)을 비롯한 식단 관리 및 운동 병행을 하며 당뇨 관리 치료를 받고 있다.

 

 

 

 

‘국민 질병’ 당뇨병이 나타나는 원인

 

국민 질병으로 불릴 만큼 환자 수가 늘어나고 있는 당뇨병

어느새 ‘국민 질병’으로 불리며 부쩍 환자 수가 증가한 당뇨병.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사회 경제적인 발전으로 과식,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으로 인하여 당뇨병 인구가 늘고 있지만, 이 중의 반 이상은 아직 자신이 당뇨병 환자임을 모르고 지낸다.

 

그만큼 당뇨병은 소리 없이 다가오는 질환으로 초기에 놓치면 평생 고생할 수도 있는 불청객이다. 하지만 발병을 했다 하더라도 철저한 관리와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는 불가능할 수 있어도 삶의 질은 높일 수 있다. 결코 남 일 같지 않은 당뇨병에 대해 상세히 알아본다.

 

 

 

 

인슐린이 모자라게 되면 체내에 흡수된 포도당이 넘쳐 나오는 당뇨병

당뇨병은 혈액 중의 포도당(혈당)이 높아져 소변으로 포도당이 넘쳐 나오는 데서 지어진 이름이다. 포도당은 우리가 먹는 음식물 중 탄수화물이 기본 구성 성분이다.

 

탄수화물은 위장에서 소화효소에 의해 포도당으로 변한 다음 혈액으로 흡수된다. 흡수된 포도당이 우리 몸의 세포들에서 이용되기 위해서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반드시 필요하다.

 

인슐린은 췌장에서 분비되어 식사 후 올라간 혈당을 낮추는 기능을 한다. 만약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하여 인슐린이 모자라거나 성능이 떨어지게 되면, 체내에 흡수된 포도당은 이용되지 못하고 혈액 속에 쌓여 소변으로 넘쳐 나오게 되며, 이런 병적인 상태를 ‘당뇨병’이라고 부른다.

 

 

 

 

당뇨병의 원인,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

 

유전적인 요인 외에도 여러 환경적 요인이 함께 작용하는 당뇨병

당뇨병의 발병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규명되어 있지는 않지만, 현재까지 밝혀진 바에 의하면 유전적 요인이 가장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유전적 요인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전부 당뇨병 환자가 되는 것은 아니며, 유전적인 요인을 가진 사람에게 여러 가지 환경적 요인이 함께 작용하여 당뇨병이 생기게 된다. 그렇다면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는 환경적 요인은 무엇일까.

 

 

 

 

중년 이후에 많이 발생하는 당뇨병

1. 비만

비만은 당뇨병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계속된 비만은 몸 안의 인슐린 요구량을 증가시키고, 그 결과로 췌장의 인슐린 분비 기능을 점점 떨어뜨려 당뇨병이 생긴다.

 

2. 연령

당뇨병은 중년 이후에 많이 발생하며 연령이 높아질수록 발병률도 높아진다.

 

3. 식생활

과식은 비만이 되고 당뇨병을 유발하므로 탄수화물(설탕 포함)과 지방의 과다한 섭취는 피한다.

 

4. 운동 부족

고혈압, 동맥경화 등 성인병의 원인이 되며 비만을 초래하고, 근육을 약화시키며 저항력을 저하시킨다.

 

 

 

 

호르몬 환경 변화로 인해 남성보다 당뇨병 발병률이 높은 여성

5. 스트레스

우리 몸에 오래 축적된 스트레스는 부신피질호르몬의 분비를 증가시키고, 저항력을 떨어뜨려 질병을 유발한다.

 

6. 성별

일반적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발병률이 높다. 그 이유는 임신이라는 호르몬 환경의 변화 때문이다.

 

7. 호르몬 분비

당뇨병과 직접 관련이 있는 인슐린과 글루카곤 호르몬에 이상이 생기면 즉각적으로 당뇨병이 유발되며, 뇌하수체나 갑상선, 부신 호르몬과 같은 직접적인 관련 인자도 당뇨병을 일으킬 수 있다.

 

8. 감염증

감염증에 걸리게 되면 신체의 저항력이 떨어지고, 당대사도 나빠지게 되어 당뇨병이 발생하기 쉽다. 특히 췌장염, 간염, 담낭염 등은 당뇨병을 일으킬 가능성이 크므로 신속하게 치료해야 한다.

 

 

그밖에 장기간의 약물복용 및 외과적 수술 등도 당뇨병 유발 요인이 될 수 있다.

 

 

 

 

당뇨병 증상 중에서도 대표적인 3대 증상

 

3대 증상 외에도 나타나는 손발 저림, 무기력증 등 다양한 당뇨병 증상

혈당이 높아지면 소변으로 당이 빠져나가게 되는데, 이때 포도당이 다량의 물을 끌고 나가기 때문에 소변을 많이 보게 된다.

 

따라서 몸 안의 수분이 모자라 갈증이 심하며 물을 많이 마시게 된다. 또한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이 소변으로 빠져나가 에너지로 이용되지 못하므로 공복감이 심해지고 점점 더 먹으려 한다.

 

당뇨병의 3대 증상은 다음(多飮), 다식(多食), 다뇨(多尿)이지만 이외에도 손발 저림, 무기력증, 월경불순, 피부 가려움증 등 여러 증상이 있다.

 

 

 

 

조금이라도 의심되면 서둘러 검진을 받아야 하는 당뇨병

반면 당뇨병은 특별한 증상이 없을 수도 있어 자신이 당뇨병인지 모르고 지내다가 뒤늦게 진단받는 경우가 있으므로 위와 같은 증세가 조금이라도 의심되면 서둘러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모든 병이 마찬가지겠지만 한번 앓으면 평생 고생할 수 있는 당뇨병은 조기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 치료 시기가 늦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당뇨병이 아니더라도 예방을 위해, 당뇨인 기본 생활 수칙

 

대한당뇨병학회에서 제시한 당뇨인의 기본 생활 수칙

다음은 대한당뇨병학회에서 제시한 당뇨인의 기본 생활 수칙인데, 지금 당뇨 환자가 아니더라도 알아두면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어 소개한다.

 


당뇨인의 생활 수칙

1. 식사는 제때에, 반찬은 골고루, 양은 알맞게!

2. 운동은 매일 한 시간씩 규칙적으로!

3. 아는 만큼 치료된다, 당뇨병 공부를 열심히!

4. 규칙적인 혈당 측정, 예방되는 당뇨병 합병증!

5. 병원은 학교 가듯 정기적으로!

6. 담배는 합병증의 지름길, 금연하여 예방하자!

7. 술 마시면 올라간다, 금주하여 혈당 조절!

8. 발 건강은 장수 비결, 발 관리를 잘하자!

9. 당뇨병은 조절된다,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10. 검증된 치료 방법으로 안전하게 건강 장수!


 

참고_ 대한당뇨병학회

 

 

피처 에디터 강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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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극심한 체온 변화를 느낀다면, 이유 없이 극심한 피곤이 이어진다면, 갑상선 건강이 안녕한지 체크해보자.

 

특히 여성에게 매우 흔한, 다행히 조기에 발견하면 얼마든지 치료가 가능한 갑상선 질환에 관하여.

 

 

 

 

갑상선 기능 항진증과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증상

 

호르몬 분비가 과할 경우 생기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증상

갑상선은 대사와 성장을 조절하는 기관이다. 목 앞쪽에 나비 모양으로 위치하고 있는데, T3, T4라는 호르몬을 생성하는 역할이다. 그런데 이 호르몬 분비에 문제가 생겨 면역체계가 무너질 경우 여러 가지 질환이 나타나게 된다.

 

우선, 호르몬 분비가 과할 경우 생기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다. 대사 기능을 촉진하기 때문에 심장이 빨리 뛰고 더위를 느끼는 것이 특징. 극심한 피로감과 탈모, 가려움증, 여성의 경우 생리 불순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신진대사가 기준 이하로 떨어지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증상

반대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신진대사가 기준 이하로 떨어져 체온이 낮아지고 몸이 부으며 체중이 증가하는 증상이 나타난다.

 

더불어 기억력 감퇴, 피부 건조, 우울감과 무기력감 등을 동반할 수 있다. 이들 증상은 모두 복합적인 데다 그리 뚜렷하지 않은 편이다. 때문에 스스로 진단 내리기가 어려워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갑상선 질환의 종류 중 ‘착한 암’이라고도 불리는 갑상선암

 

갑상선 질환을 겪는 전체 환자 중 약 85%를 차지하는 여성의 비율

갑상선 질환을 겪는 전체 환자 중 약 85%는 여성이다. 발병률 역시 남성보다 여성이 약 8배 높다. 생리와 임신, 출산 등을 거치면서 호르몬 변화를 자주 겪기 때문이다.

 

특히 갑상선암은 여성의 유병률이 남성보다 월등히 높다. 중년 여성에게 주로 나타나는데, 국가암정보센터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35~64세 여성의 갑상선암 발병률은 유방암, 대장암, 위암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 년에 한두 번은 정기적으로 초음파 검사를 받을 것

하지만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 정기적인 검진이 아니고는 조기에 발견하기가 어렵다는 데 위험성이 있다. 또한 방치할 경우 암이 머리나 폐 등 다른 장기로 이전될 가능성도 있으므로 일 년에 한두 번은 정기적으로 초음파 검사를 받는 것을 권장한다.

 

다행인 것은 갑상선암은 진행 속도가 느리고 착한 암이라 불릴 만큼 예후가 좋다는 사실.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5년 내 생존율이 약 99%로 매우 높다.

 

 

 

 

갑상선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

 

갑상선 질환의 주요 원인, 스트레스

갑상선 질환이 나타나는 원인은 현재로서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과도한 스트레스, 부족한 운동량, 불규칙적이고 불균형한 식습관 등이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스트레스는 갑상선 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손꼽힌다. 면역체계의 혼란을 일으킬 수 있는 까닭이다. 따라서 평소 스트레스 관리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

 

 

 

 

갑상선 건강에 이로운 요오드(아이오딘)가 풍부한 해조류

꾸준히 할 수 있는 취미를 갖거나, 규칙적인 운동으로 몸과 마음 건강을 가꾸는 것도 방법. 또한 하루 7~8시간 정도 숙면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잠을 너무 적게 자거나, 숙면하지 못할 경우 스트레스 지수가 증가하는 건 물론 면역력도 떨어지기 때문이다.

 

하루 세끼 균형 잡힌 식습관도 건강관리에는 빠질 수 없는 포인트다. 특히 요오드(아이오딘)가 풍부한 김,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는 갑상선 건강에 이로운 음식이므로 챙겨 먹도록 하자. 즉, 즐거운 마음으로 잘 먹고 잘 자는 것이 중요하다는 결론이다.

 

  

프리랜서 정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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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추워질수록 탈모 고민을 털어놓는 이들이 유독 많아진다. 건조한 날씨 탓이다.

 

하지만 탈모와 두피 건강 적신호의 이유가 날씨뿐만은 아닐 터. 이맘때 더욱 꼼꼼하게 체크해야 할 모발과 두피 건강에 대해 알아본다.

 

 

 

 

날씨나 외부 환경의 영향을 받는 모발과 두피 건강

 

날씨가 추워지면 예민하게 변화가 나타나는 두피

날씨가 추워지면 머리에서 예민하게 변화가 나타난다. 머리카락은 예전보다 부스스해지고 전에 없던 비듬이 보이기도 한다. 바로 건조한 대기 때문이다.

 

얼굴 피부에 비해 소홀하게 여기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두피는 어떤 피부보다 민감하다. 아주 얇고 섬세한 데다 방어 기능도 약한 탓. 따라서 날씨나 외부 환경에 따라 건강 상태가 나빠지기도 좋아지기도 한다.

 

 

 

 

건조해진 두피를 위해 지켜야 할 생활 습관

문제는 건조해진 두피를 방치할 경우 가려움증, 붉은 염증, 통증을 동반한 뾰루지를 비롯해 만성 탈모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평소 두피 전용 보습제를 꾸준히 바르고, 틈틈이 수분을 섭취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자극이 될 수 있는 헤어스타일링제를 과하게 사용하는 것은 금물이다.

 

 

 

 

탈모를 유발하는 원인, 건조한 날씨와 자외선

 

건조한 날씨와 습도, 자외선의 영향을 받는 탈모

누구나 머리카락이 빠진다. 하루에 약 20~50개 정도, 빠졌다가 다시 자라는 게 정상이다. 하지만 대기가 건조한 계절에는 두피도 건조해져 그 수가 약 50~100개로 늘어난다.

 

갑자기 평소보다 더 많이 빠진다고 탈모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는 뜻이다. 다만, 정확히 숫자를 셀 수는 없겠지만 빠지는 머리카락이 100개 이상이라면, 탈모를 의심해 볼 수 있다.

 

특히 가을철에 탈모가 늘어나는 이유는 앞서 언급했던 습도와 관계가 있다. 건조한 날씨 탓에 두피 각질층이 두꺼워지고, 모공이 막혀 탈모가 생길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자외선이 강하고 뜨거운 여름을 지나면서 모발과 두피가 약해져 있는 것도 영향을 미친다.

 

 

 

 

탈모 예방을 위한 모발과 두피 건강을 지키는 방법

 

저녁에 머리를 감고, 가급적 차가운 바람으로 말릴 것

예방 혹은 개선을 위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저녁에 머리를 감아 하루 동안 두피에 쌓인 유분과 먼지를 깨끗이 제거하기를 권장한다. 다만, 머리를 너무 자주 감거나 세정력이 지나치게 높은 샴푸를 사용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피지까지 제거해 두피와 머리카락을 오히려 더 건조하게 만들 수 있다.

 

같은 이유로 머리는 가급적 차가운 바람으로 말려야 한다. 스트레스 관리도 중요한데, 일찍 잠자리에 들어 충분한 수면을 취할 경우 스트레스 지수를 낮출 수 있는 것은 물론 세포 재생에도 도움이 된다.

 

 

CHECK! 두피 건강 자가 진단 테스트!

 두피에 통증이 있고, 울긋불긋하다.

 전에 없던 비듬이 생겼다.

 두피가 부드럽지 않고 딱딱하다.

 두피에 뾰루지가 자주 나고 가렵다.

 머리에 열감이 느껴진다.

 최근 피부와 손톱, 발톱이 거칠어졌다.

 

 

프리랜서 정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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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안에서 혼자 밥 먹으며 많이 외로웠는데, 집에 돌아가면 김치찌개를 제일 먹고 싶어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원지인 중국 우한에서 귀국한 우한 유학생 박 모(19) 군이 충남 아산 경찰 인재개발원에서 2주 동안의 힘든 격리 생활을 마치고 2020년 2월 15일 귀가하면서 밝힌 소감입니다.

 

 

 

 

한국인이 외국에서 가장 많이 떠올리는 음식, 김치찌개

 

해외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 김치찌개

외롭고 어려운 생활 속에서 힘을 내게 해주는 한국인의 음식로 김치찌개를 첫손으로 꼽는 사람은 김 군뿐만이 아닙니다. 여든 가까운 나이에도 불구하고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 코치 고문으로 활동한 김성근(78) 전 감독도 소프트뱅크의 일본 시리즈 우승에 공헌하고 2020년 12월 3일 한국행 비행기에 오르면서 '가장 먹고 싶은 것'으로 '김치찌개와 맥주'를 꼽았습니다.

 

실제로 출장이나 이민 등으로 한국 사람이 해외에 나가 지낼 때 마음속에서 가장 먼저 떠올리는 음식이 김치찌개라는 설문조사 결과도 있습니다. 멀리 있어도 보글보글 뚝배기에서 끓는 김치찌개의 소리와 맛을 잊지 못하고 집 생각이 절로 나면서 몸과 마음이 편해지기 때문일 터입니다.

 

 

 

 

한국인의 밥상을 책임지는 김치찌개, 맛있게 끓이는 비법

 

묵은지로 끓여야 제맛이 나는 김치찌개

이처럼 한국인의 밥상에서 뿌리 역할을 하는 김치찌개를 맛있게 끓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너무 당연한 말이겠지만, 다른 모든 음식과 마찬가지로 재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요리사들과 음식 평론가들은 입을 모읍니다.

 

김치찌개를 먹고 싶다고 겉절이나 이제 막 담은 김치를 사용해서는 원하는 맛을 볼 수 없습니다. 김치찌개는 뭐니 해도 묵은지로 끓여야 제맛이 납니다. 묵은지는 하루아침에 만들 수 없습니다. 시간이 필요합니다. 묵은지는 1∼2년이나 그 이상의 긴 세월 숙성시킨 김장 김치를 말합니다. 김치는 담그는 순간부터 발효되기 시작합니다.

 

 

 

 

미생물의 생장에 따라 나눠지는 김치의 발효

김치를 발효시키는 것은 바로 시간입니다. 김치는 발효과정을 거치면서 2차 유익 성분, 즉 프로바이오틱스가 생기는 등 맛과 영양이 무르익습니다. 미생물의 생장에 따라 발효는 초기, 중기, 말기로 나뉩니다. 초기에는 유산균이, 중기에는 초산균이 발효되면서 산미가 증가하고 효모의 활동도 왕성해진다고 합니다.

 

말기에는 유산균과 초산균이 대부분 사멸하며 배추의 조직감도 물러집니다. 그렇지만 김치의 영양 가치가 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배추, 무, 파, 생강, 마늘, 고추, 젓갈 등 식물성과 동물성 영양소가 체내 흡수되기 좋은 미세 단위로 분해되어 영양 생태계의 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서로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해 주는 천생연분, 묵은지와 돼지고기

영양뿐 아니라 맛에서는 단맛, 신맛, 쓴맛, 짠맛, 매운맛 등 오미는 물론 젓갈에서 유래하는 감칠맛이 더해져 진한 풍미가 느껴집니다. 이런 복합적인 맛의 향연으로 묵은지를 활용하면 조미료 없이도 천상의 김치찌개를 끓일 수 있습니다.

 

여기에다 돼지고기를 곁들이면 금상첨화가 따로 없습니다. 묵은지와 돼지고기는 서로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을 보완해 주기에 천생연분입니다. 돼지고기 특유의 누린내와 살코기의 살강 살상한 식감은 묵은지의 산미와 부드러움으로 덮어줍니다.

 

 

 

 

불 조절이 중요한 묵은지 김치찌개

묵은지만 넣었으면 시큼했을 국물은 돼지고기가 달큼한 구수함으로 채워줍니다. 게다가 돼지고기를 삼겹살로 먹었을 때 높아졌을 혈중 콜레스테롤을 찌개의 묵은지가 말끔히 녹여내 피가 끈적거리지 않게 해줍니다.

 

묵은지 김치찌개를 끓일 때 불 조절도 중요합니다. 센 불로 끓여서는 깊은 맛을 낼 수 없습니다. 약한 불로 자글자글 오래 익혀낼 때 묵은지는 더 부드러워지고 국물은 더 개운해집니다.

 

 

참고문헌 :'음식에도 마스크를 씌워야 하나요', 임선영 지음, 마음의숲刊

 

 

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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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존재하는 관절이 있다. 바로 턱관절이다. 관자뼈와 아래턱뼈 사이에 위치한 턱관절은 우리가 음식을 씹기 위한 저작 운동을 하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귀 아래 턱 부위에 양쪽 손을 갖다 대고 입을 벌렸다 닫았다를 반복하면 움직임이 느껴지는데 바로 이 부분이 턱관절이다. 흔히 턱관절이라고 말하지만 ‘측두하악관절’이라는 명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턱관절[측두하악관절]은 어떤 역할을 할까?

 

한쪽 턱관절에 이상이 생기면 다른 쪽 관절에도 영향을 줄 수밖에 없는 턱관절

이 턱관절은 주변에 관절을 감싸는 관절 주머니(관절낭)가 있는데 저작 운동을 할 때 턱이 잘 움직일 수 있도록 윤활작용을 하는 물질이 들어있다. 마치 기계 마찰을 줄여주기 위해 윤활유를 바르듯 관절에도 저절로 운동 시 마찰을 줄이는 성분이 있는 것이다.

 

왼쪽과 오른쪽 턱관절은 입을 벌리면 동시에 움직이는 것에도 알 수 있듯이 별도로 움직이지 않고 함께 움직인다. 이 때문에 한쪽 턱관절에 이상이 생기면 다른 쪽 관절에도 영향을 줄 수밖에 없는 구조다.

 

 

 

 

턱관절에 문제가 생기면 나타나는 여러 증상들

턱관절은 위와 아래를 연결해 주는 역할이지만 엄밀히 말하면 아래턱이 움직일 수 있도록 돕는 관절이다. 아래턱이 움직여야 입을 벌리고 다물 수 있고 앞으로 내밀거나 안쪽으로 당기는 등의 운동이 가능해진다.

 

좌우로도 움직일 수 있다. 우리가 흔히 안면 스트레칭을 할 때 턱관절을 이용해 턱을 이리저리 움직이는데 모두 턱관절이 건강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반대로 턱관절에 문제가 생기면 당장 음식을 씹고 삼키기 위해 입을 벌리는 것부터 어려워진다. 또 무심코 나오는 하품을 위해 입을 벌리는 행위도 어렵다. 턱관절에 이상이 생긴 경우에는 아래턱이 움직일 때 관절 부위에서 ‘딱’ ‘딱’거리는 소리가 나거나, 통증이 느껴지게 된다.

 

  

 

 

턱관절[측두하악관절] 장애가 생기는 원인은 무엇일까?

 

딱딱하고 질긴 것을 자주 먹으면 장애가 생기기 쉬운 턱관절

턱관절이 불편해지는 이유는 다양하다.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딱딱하고 질긴 것을 자주 먹는 식습관에 영향을 받는다. 딱딱한 오징어나 질긴 젤리, 껌 등을 자주 먹게 되면 턱관절에 무리가 가게 되기 때문에 너무 자주 먹는 습관은 삼가는 것이 좋다.

 

생활습관에도 영향을 받는다. 턱을 괴면서 한쪽 턱관절만 누르는 습관은 양쪽 턱관절을 비대칭 하게 만들 수 있어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를 갈거나 긴장을 할 때 입을 앙 다물면서 턱관절을 강하게 무는 습관 등도 좋지 않다. 음식을 섭취할 때도 무심코 한 쪽 치아로만 씹는 버릇을 들일 수 있는데 가능한 의식적으로 양쪽을 번갈아 가며 씹는 저작 운동 습관을 들이는 것도 좋다.

 

 

 

 

턱관절 장애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여러 가지 원인들

다만 평소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으로 인한 턱관절 장애가 아니라 강한 충격에 의해 턱관절 기능에 장애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또 아래와 이 치아가 정상적으로 맞물리지 않고 빗겨나가는 구조의 부정교합인 경우에도 턱관절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치아를 교정하는 과정에서 보철물이 제대로 자리 잡지 않은 경우에도 저작 운동에 어려움을 겪는데 심한 경우 턱관절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턱관절이 아니라 침샘과 연관된 질환이 생길 경우 대처법

턱을 벌리거나 씹는 행동에 갑자기 이상이 생긴 경우 턱관절이 아니라 침샘과 연관된 질환일 수도 있다.

 

귀밑과 턱 밑, 혀 밑으로 분포하는 침샘은 침을 생산하고 저장하는 역할을 하는데 침 자체가 음식물의 저작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턱 주변에 위치한 침샘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 저작 운동, 다시 말해 아래턱을 이용해 입을 벌리고 닫는 행동에도 불편이 따른다.

 

이런 경우 턱관절 대신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침샘염일 수 있기 때문에 턱을 움직이는 데 불편하다면 의료기관을 찾아 전문가 상담을 하는 것이 좋다.

 

 

참고: 서울대학교병원 신체기관정보

 

 

국민일보 김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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