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위험은 여름철에만 큰 것이 아니다. 바이러스성 장염은 선선한 가을부터 기승을 부려 겨울철에 크게 늘어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코로나19 거리 두기로 인해 바이러스성 위장관 질환이 많이 줄어들었다곤 하지만, 학교 대면 수업 재개 및 모임 인원이 늘어나는 등 감염 위협은 여전히 신경 쓰인다. 가을 식중독의 주범이라 불리는 노로바이러스에 대해 알아보자.

 

 

 

 

집단 발생이 많은 바이러스성 감염, 노로바이러스

 

어린이집, 유치원 등 집단 시설에서 집단 설사를 일으킬 수 있는 주요 원인균, 노로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란 노로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위장관염으로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수인성·식품 매개 질환 중 가장 흔한 것이다. 연중 내내 발생하지만 기존 식중독 바이러스들과는 달리 기온이 낮을수록 더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이 특징이다.

 

노로바이러스는 나이와 관계없이 감염될 수 있으며 전 세계에 걸쳐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 시설에서 집단 설사를 일으킬 수 있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이다.

 

 

 

 

감염 경로에 따른 노로바이러스 발생의 원인

 

다양한 경로를 통해 감염될 수 있는 노로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과 물을 섭취하였거나 환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한 감염병이다. 굴, 조개, 생선 같은 수산물을 익히지 않고 먹을 경우, 집단 배식에서 조리자의 손이 오염되고 그 음식을 섭취한 경우에 감염이 될 수 있다.

 

또한, 구토물·침 같은 분비물이 묻은 손으로 음식을 먹은 경우, 설사 증세를 보이는 유아의 기저귀를 만진 경우,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가 손을 씻지 않고 만진 수도꼭지, 문고리 등을 다른 사람이 만진 후 오염된 손으로 입을 만지거나 음식물 섭취 시에도 감염될 수 있다.

 

 

 

 

어떻게 나타나는 걸까? 노로바이러스의 증상

 

전반적인 신체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은 노로바이러스

감염된 후 주로 1~2일 안에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나고 그 외 두통, 발열, 오한 및 근육통과 같은 전반적인 신체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대개 48시간 이상 증상이 지속되지는 않지만, 구토나 설사가 심한 경우에는 입원 치료가 필요하기도 한다.

 

소아에서는 구토가 흔하고 성인에서는 설사가 흔하게 나타난다. 노로바이러스 증상은 독감에 걸렸을 때와 유사하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은 후 약을 처방받아야 한다.

 

대부분 의사의 지시를 따르는 것만으로도 2~3일 안에 완치가 되기 때문에 가정상비약으로 대처하기보다는 반드시 전문가의 의견을 따르는 것이 좋다.

 

 

 

 

생활 속 노로바이러스 예방법

 

생활 속에서 예방할 수 있는 노로바이러스

1.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자주 씻는다. (특히 화장실 사용 후, 기저귀 교체 후, 식사나 식품 섭취 전후, 조리 전후)

2. 음식은 충분히 익혀서 먹는다. (특히 굴, 생선, 조개 등 수산물)

3. 생으로 섭취하는 과일과 채소류는 깨끗한 물에 씻어서 섭취한다.

4. 물은 끓여 마신다.

 

 

참고 : 질병관리청, 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피처 에디터 강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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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하늘, 선선한 바람… 가을엔 자전거만큼 좋은 운동도 없다.

 

코로나로 실내 운동이 어려워지면서 실외에서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늘고 있다. 자전거의 운동 효과와 부상 등 주의할 점에 대해서 알아본다.

 

 

 

 

다양한 운동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 자전거 라이딩

 

다양한 운동 효과가 있지만, 특히 하체 근력을 발달 시키는 효과가 뛰어난 자전거 라이딩

자전거의 운동 효과는 ▲칼로리 소모로 인한 지방 및 체중 감소 ▲심폐지구력 강화 ▲관절 및 근육 강화 ▲뼈의 강화 ▲스트레스 해소와 정신건강 등 다양하다. 자전거 운동은 특히 하체 근력을 발달시킨다.

 

페달을 돌리는 하체 근육이 반복적으로 수축, 이완되기 때문에 근섬유를 구성하는 단백질이 증가해 근육의 굵기가 굵어져 글리코겐 등 많은 에너지원을 저장할 수 있게 된다. 그래서 자전거는 당뇨병이나 비만 같은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운동으로도 적합하다.

 

 

 

 

달리기나 수영보다 에너지 소모량이 높은 자전거 라이딩

자전거 타기의 에너지 소모량은 달리기나 수영보다 높다.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센터가 체중 70㎏ 성인 기준 '각 운동의 시간당 소모 열량'을 조사한 결과 ▲자전거(실내) 780kcal(시속 25㎞) ▲달리기 700kcal(시속 9㎞) ▲수영(자유형) 360~500kcal ▲테니스 360~480kcal ▲빨리 걷기 360~420kcal였다.

 

자전거는 1시간 운동 시 소모되는 열량도 가장 높고, 이동할 수 있는 거리도 가장 긴 종목으로 운동 효과와 이동 능력을 모두 갖춘 운동으로 분류된다. 자전거는 인체 관절에 큰 무리를 주지도 않으면서 경치와 속도를 즐길 수 있고, 자신의 건강 상태에 따라 운동 강도를 쉽게 조절할 수 있다.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자전거 라이딩 시 주의 사항

 

안전한 운동이지만 하체 여러 부위에 통증을 일으킬 수 있는 자전거 라이딩

자전거 타기는 안전한 운동 중 하나지만 그래도 하체 여러 부위에 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 우선 타는 자세가 좋지 않거나 너무 오랜 시간 타는 경우 허벅지, 엉덩이, 꼬리뼈에 통증이 생길 수 있다.

 

충분한 준비 운동 없이 자전거를 타거나, 페달에 놓인 발의 위치가 나쁘거나, 균등하지 못한 힘으로 페달을 돌리는 경우에는 무릎이나 발목에 통증이 올 수 있다.

 

 

 

 

딱딱한 안장과의 마찰로 안장 통증이 생길 수 있는 자전거 라이딩

또 쉬지 않고 자전거를 1시간 이상 무리하게 타면 엉덩이 부위를 바늘로 콕콕 찌르는 것 같은 '안장 통증'이 생기거나, 전립선염 등 전립선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딱딱한 안장과의 마찰로 엉덩이나 전립선 부위에 압박이 가해져 혈액순환이 잘 안되기 때문.

 

그러나 사이클 선수처럼 하루 수십 킬로미터를 타지 않는다면 일반인은 전립선염 등에 걸릴 확률은 3% 미만이라는 것이 전문의들의 설명이다.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부상이다. 넘어지거나 충돌하면 머리, 발목, 손목, 골반 등의 부위에 골절 등 부상을 당할 수 있다.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전거를 잘 타는 요령

 

무엇보다 스트레칭이 중요한 자전거 잘 타는 요령

자전거도 잘 타는 요령이 있다. 자전거를 타기 전 스트레칭이 가장 중요한데 10~15분 동안 상반신보다 하반신, 특히 허벅지 앞쪽 스트레칭을 해줘야 한다. 대부분의 부상이 이 부분에 발생한다. 그 때문에 발목이나 허벅지 뒤쪽의 '햄스트링 근육'보다 2배 이상 시간을 들여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

 

안장 높이를 맞추는 것도 중요하다. 안장은 발을 페달에 얹고 지면 쪽으로 최대한 내린 상태에서 무릎이 구부러진 각도가 20~30도 되는 높이가 적당하다. 안장이 너무 높으면 무릎 뒤쪽, 안장이 너무 낮으면 무릎 앞쪽에 통증이 잘 생긴다. 무릎 뒤쪽에 통증이 느껴질 경우 안장을 조금 낮춰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자신의 신체조건에 맞게 타야 하는 자전거 라이딩

나이에 따라 속도 조절도 중요하다. 조깅이 몸에 무리가 간다고 생각되는 나이면 편하고 안전하게 타는 것이 좋은데 시속 15㎞ 정도 속도면 힘들지 않게 탈 수 있다. 이 정도 속도로는 1~2시간 정도 타도 관절에 큰 부담이 없다.

 

가정에서 타는 고정식 자전거는 20㎞ 이상의 속도로 30분 이상 타는 것이 좋다. 관절이 아프지 않은 사람은 시속 25~30㎞의 속도가 적당하다. 운동량은 2개월 정도의 시간을 두고 매주 2~3㎞씩 늘려가는 것이 좋다.

 

자전거 한 대로 신체조건이 서로 다른 가족 구성원이 돌아가면서 타면 부상 위험이 높다. 성장기 어린이나 청소년이 성인용 자전거를 타면 넘어지거나 체인에 발목이 걸리기 쉽다. 자전거 크기는 바퀴의 직경(直徑)으로 구분하는데 ▲3~5세 16인치 ▲5~7세 18인치 ▲7~9세 20인치 ▲9~11세 22인치 ▲11~15세 24인치 ▲15세 이상 26인치가 적합하다.

 

 

 

헬스조선 이금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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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에는 한여름의 더위가 기승을 부리기도 하지만, 아침이나 저녁에는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환절기가 돌아올 때쯤이면 주위에서는 “감기 조심하세요~”, “겉옷 챙겨 다니세요~”라는 안부 인사를 주고받기도 합니다.

 

‘오뉴월 감기는 개도 아니 앓는다’라는 말이 있듯이 여름에는 감기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적다가도 가을이 시작되는 9, 10월이면 감기에 걸리는 사람들이 유독 많아지는데요, 과연 이러한 환절기 속에서 우리 건강은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요?

 

 

 

 

감기, 환절기에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호흡기 질환

 

자연적으로 치유되는 경우가 많은 감기

환절기에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호흡기 질환, 감기는 상기도 감염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환절기의 날씨는 일교차가 크고 습도가 낮아져서 기관지가 싫어하는 속성으로 변하게 되는데, 우리 몸의 면역력이 떨어져 있을 경우 바이러스성 상기도 감염인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감기는 사람들이 병원을 찾는 가장 흔한 이유지만 아직 정확하게 질환에 대한 정의가 없습니다. 너무 흔하기도 하며, 대부분 자연적으로 치유되기 때문에 환자의 병력만으로 의사가 진단을 하게 되거나 환자 자신의 자가 진단으로 특별한 치료 없이 지내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감염된 비말을 흡입하면서 전파되는 감기

감기는 주로 감염된 비말을 흡입하면서 전파됩니다. 하지만, 감염된 사람이나 물건과 접촉한 후 오염된 손으로 코나 눈을 비빔으로써도 쉽게 감염되기 때문에 외출 후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이 감기 예방의 첫 번째입니다.

 

원인 바이러스에 따라 증상이 다르고, 같은 바이러스여도 개인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이 다르지만, 특히 기관지천식이나 만성 폐 질환 등 기존에 호흡기 질환이 있는 환자는 반드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환절기 건강 관리를 위해 알아두세요! 감기와 헷갈리기 쉬운 질환 TOP 3

 

네 가지 주요 증상이 특징적인 알레르기 비염

1. 환절기 불청객, 알레르기 비염

코 점막이 특정 물질에 대하여 과민반응을 나타내는 알레르기 비염 연속적으로 일어나는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 가려움증의 네 가지 주요 증상이 특징적입니다.

 

그 외에도 눈 충혈이나 두통, 후각 감퇴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으며 합병증으로 결막염, 중이염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유전적 및 환경적 요인이 합쳐져서 생기는 알레르기 비염

알레르기 비염은 알레르기 천식과 함께 유전적 및 환경적 요인이 합쳐져서 생기는 대표적인 알레르기 질환으로 기후변화나 감기, 스트레스 등에 의해 비염이 악화되기도 합니다.

 

환자에 따라서 특정 계절에만 발생하거나 일 년 내내 증상이 있는 경우가 있는데,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은 꽃가루 시즌이나 온도 변화에 민감한 환절기 등의 경우에 주로 나타납니다.

 

 

 

 

생후 3개월부터 5세 미만의 아이들에게 잘 나타나는 크루프

2. 우리 아이 건강 조심, 크루프

주로 가을, 겨울철에 발생하며 생후 3개월부터 5세 미만의 아이들에게 나타나는 크루프는 환절기 감기 증상과 매우 비슷해 더욱 주의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크루프는 후두와 기관지 부분에 생긴 염증으로 후두 점막이 부풀어 오르면서 기도가 좁아지고, 그로 인해 호흡곤란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초기에는 발열을 동반한 상기도 감염 증상이 나타나고, 목소리가 변하면서 특징적인 기침을 하게 됩니다. 또한, 목소리가 쉬면서 약 60% 정도는 숨을 들이마실 때 쌕쌕거리는 소리가 들리게 됩니다.

 

 

 

 

크루프를 예방하기 위한 면역력 강화

바이러스나 세균의 침투로 인한 감염이 대부분이지만,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경우가 많아 평소 아이들의 면역력 강화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특히 손이나 타액, 공기 중에 떠도는 타액의 미세분말 등으로 인해 감염될 수 있으니 외출 후엔 꼭 손발을 씻어 청결을 유지해야 합니다.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는 천식

3. 감기로 인해 나타나는 만성질환, 천식

천식이란 알레르기 반응에 의해 폐와 기관지에 염증이 발생하면서 기도가 좁아지는 만성질환으로 보통 공기 오염, 환절기, 꽃가루, 음식과 흡연 등 환경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요인으로 인해 나타납니다.

 

천식은 주로 기침, 호흡곤란, 감기 기운, 가슴 통증이나 알레르기 반응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일상생활 중 천식이 갑자기 심해지면 증상 완화제를 사용하여 악화되지 않도록 조절하고, 천식의 증상은 자주 변하기 때문에 의사의 진단을 통해 증상과 약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환절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 관리 꿀팁

 

환절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관리법

1.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고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합니다.

2. 따뜻한 물과 음료수를 통해 수분을 섭취합니다.

3. 과로, 과음을 피하고 흡연 및 간접흡연을 피합니다.

4. 실내 온도는 20도, 습도는 5~60%를 유지합니다.

5. 기온이 내려가는 저녁에는 옷을 더 챙겨 입고, 집안을 자주 환기시킵니다.

6.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어 몸의 면역력을 길러줍니다.

 

 

 

출처 : 가톨릭중앙의료원 건강칼럼,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고려대학교의료원 건강칼럼, 삼성서울병원 건강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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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체 근육의 중요성이 입소문을 타고 퍼지면서 등산을 가거나 스쿼트를 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낙상의 위험이 커지고, 우리 몸에서 근육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진 허벅지 근육을 단련하기 위해서라도 하체 운동은 중요하다.

 

다만 오랜 기간 무리한 자세로 무릎에 무리가 가게 되면 반월상 연골판이 손상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반월상 연골이 파열되면 우리 몸에 나타나는 증상

 

대퇴골과 경골 사이에 위치한 반월상 연골

반월상 연골은 대퇴골과 경골 사이에 위치한 연골이다. 반달 모양으로 생겼고, 사람마다 총 2개의 반월상 연골을 가지고 있다.

 

관절 사이에서 연골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이 연골이 손상되는 것을 의료계에선 반월상 연골 파열이라고 일컫는다.

 

 

 

 

반월상 연골 파열의 증상과 특징

반월상 연골이 파열되면 가장 먼저 무릎 통증이 발생한다. 특히 뼈와 뼈 사이가 부딪치는 느낌이 든다.

 

무릎을 구부렸다 펼 경우 뚝뚝하는 소리가 들리기도 한다. 무릎에 힘이 빠지거나 무릎 부분이 붓고 뻣뻣해지는 경우도 있다.

 

 

 

 

반월상 연골 파열이 발생하는 원인은?

 

스쿼트나 등산 등 장기적으로 연골에 무리를 줄 수 있는 운동은 조심!

질환의 원인은 다양하다. 2030 세대의 경우 무리한 스포츠 활동으로 비롯된 경우가 많다. 다만 중장년층, 노년층은 무리한 활동 없이도 퇴행성 변화만으로 파열이 발생할 수 있다.

 

위에서 언급한 스쿼트나 등산도 장기적으로는 연골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특히 스쿼트를 할 때는 올바른 자세가 중요하다. 엉덩이가 무릎보다 아래로 내려가지 않도록 하고 허리를 과도하게 숙이거나 젖히지 말아야 한다.

 

 

 

 

자칫하면 무릎 수술까지 할 수도 있는 반월상 연골 파열

한번 손상된 연골은 재생되지 않는다. 또 반월상 연골파열은 십자인대 손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잦으므로 자칫하면 무릎 수술이 필요한 지경까지 이를 수 있다.

 

반월상 연골 파열을 방치하면 퇴행성 관절염으로 변질할 가능성도 높아진다. 그러니 무릎 통증이 있다면 곧바로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야 한다.

 

 

 

 

반월상 연골 파열, 이렇게 검사하고, 치료하세요!

 

반월상 연골 파열의 주요 검사 방법 중 하나인 맥머레이 검사

반월상 연골 파열의 주요 검사 방법 중 하나는 맥머레이 검사다. 우선 의사가 환자의 무릎을 안쪽으로 돌린 다음 바깥쪽으로 돌림과 동시에 구부리고 펴서 파열이 의심되는 반월상 연골에 자극을 준다.

 

만약 파열된 환자의 경우 통증을 느끼게 된다. 이후 엑스레이 검사와 MRI를 거쳐 파열 여부를 확실하게 판단하게 된다.

 

 

 

 

크기와 모양, 위치에 따라 달라지는 연골 파열

연골 파열은 파열의 크기와 모양, 위치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 연골 바깥쪽 부분에 문제가 있다면 관절 내시경을 통해 봉합술을 진행한다. 반면 안쪽 부분이 손상됐다면 혈액 공급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절제술을 쓴다.

 

연골의 파열 정도가 작고, 바깥쪽을 중심으로 운동이 아닌 나이가 들어 자연스럽게 손상이 왔을 경우에는 수술이 아닌 약물치료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다.

 

 

 

 

반월상 연골 파열, 이렇게 재활 운동하세요!

반월상 연골 파열 시 재활을 위해서 운동화를 착용하고 평지 걷기

반월상 연골 파열 시 재활을 위한 운동법은 우선 평지 걷기가 있다. 체중 감량과 근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다만 경사진 곳은 피하고 편안한 운동화를 착용하자. 또 몸무게를 감량하는 것이 좋다. 계단을 자주 오르내리는 것은 꼭 피해야 한다.

 

 

 

국민일보 박세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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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부터 장애인 건강 주치의 시범사업이 개선되었습니다!

과연 어떤 내용들이 개선되었는지 알아볼까요?

 

 

 

 

장애인 건강 주치의란?

 

장애인(신청) → 건강주치의(제공) → 건강관리 서비스

 

중증 장애인의 건강 및 장애상태를 평가하고 교육과 상담, 비대면 환자 관리,

방문진료와 간호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로서 2018년 5월부터 실시 중입니다!

 

 

 

 

장애인 건강 주치의 시범사업 서비스 내용 알아보기

 

각 서비스는 대상과 관리 범위 등에 따라 일반 건강 관리, 주장애 관리, 통합 관리 등으로 나눠집니다!

 

 

 

 

달라진 장애인 건강 주치의 시범 사업 알아보기

 

[변경 전] 주장애 관리유형이 지체, 뇌병변, 시각 → [변경 후] 지적, 정신, 자폐성 장애까지 확대

[변경 전] 방문진료 횟수 12회→ [변경 후] 18회로 확대

[신설] 만성질환 질환별 검사비 본인 부담금 면제

 

21년 9월부터 달라진 장애인 건강 주치의 시범 사업은

주장애 관리 유형 및 상담 대상, 방문 의료 횟수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개선하였습니다!

 

 

 

 

장애인 건강 주치의 시범 사업 신청 방법

 

[주치의]

- 교육신청: 국립재활원 중앙장애인보건의료센터(www.nrc.go.kr) →교육지원/교육신청(장애인 건강주치의)

- 교육 수강: http://mydoctor.kohi.or.kr → 이수증 발송

- 장애인 주치의 등록: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신)요양기관정보마당]신청



[장애인]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건강iN→검진기관/병원찾기→병(의)원정보→장애인건강주치의의료기관찾기→

의료기관방문,상담→ 장애인 건강주치의 이용 신청사실 통지서 작성

 

 

 

 

언제나 더 건강하게,

장애인 건강 주치의 시범사업이 함께하겠습니다!

 

 


 

▼ 장애인 건강 주치의 시범사업 신청 사이트 모아보기 ▼

 

[주치의]

 

교육신청

www.nrc.go.kr

 

교육 수강

http://mydoctor.kohi.or.kr

 

장애인 주치의 등록

https://medicare.nhis.or.kr/portal/index.do

 

 

[장애인]

 

https://www.nhis.or.kr/nhis/healthin/retrieveDapsHltFdrHsptSearch.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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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젊은 사람이나 나이 든 사람이나 챙겨 먹는 건강식품이 바로 단백질 보충제이다. 몸을 만들기 위해서만 먹는 단백질 보충제가 아니다.

 

젊은 층은 다이어트를 위해, 노년층은 빠지는 근육을 지키기 위해 단백질 보충제를 챙겨 먹는다. 식품업계에 따르면 국내 단백질 제품 시장은 2018년 890억 원 규모에서 2020년 2460억 원으로 약 3배 성장했다.

 

 

 

 

단백질 보충제를 먹어야 하는 사람과 보충제 섭취 권장량

 

과도한 다이어트나 단백질 섭취량이 적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단백질 보충제

전문가들은 단백질 섭취량이 적은 어르신은 단백질 보충제를 추천한다. 다이어트를 과도하게 하는 사람도 영양 불균형 위험이 있어 단백질 보충제의 도움을 받으면 좋다.

 

나이가 들면 고기 같은 단백질 식품을 섭취하기에는 소화효소가 부족하고 저작능력도 떨어진다. 그래서 단백질 식품을 멀리하는 경우가 많고, 소화가 편한 탄수화물 섭취에 편중돼 있다.

 

 

 

 

평소 단백질 섭취를 잘 하고 있다면 굳이 섭취할 필요가 없는 단백질 보충제

그러나 평소 고기 등 단백질 섭취를 잘 하는 사람은 굳이 보충제를 섭취할 필요가 없다. 단백질은 고기에만 든 것은 아니고 쌀 등 곡류에도 들어있다. 세 끼 균형 있는 식단으로 섭취하는 사람이라면 단백질이 부족하지 않다.

 

한국인 영양소섭취기준에 따르면 단백질 섭취 기준은 총 열량의 7~20%로 비교적 범위가 넓다. 일반적으로 권장하는 정도는 하루에 몸무게 1kg당 1~1.2g. 60kg의 성인이라면 하루 60~72g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

 

 

 

 

단백질 함량과 종류에 따른 단백질 보충제 고르는 방법

 

단백질 보충제도 따져보면 다양하다. 가격이 비싸다고 좋은 것은 아니며 단백질 함량, 종류를 잘 따져서 먹어야 한다.

 

 

 

 

루신의 함량이 많아 소화 흡수가 잘 되는 유청 단백질

▷유청 단백질

유청은 우유를 응고시킨 커드(curd)를 제외한 나머지 수용성 부분을 총칭하는 말이다. 유청은 93%의 수분과 약 0.6%의 유청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다.

 

유청 단백질은 필수 아미노산 중에서도 근육의 재료로 빨리 사용되는 루신(leucine)의 함량이 다른 단백질보다 많고, 소화 흡수가 잘 된다. 그렇기 때문에 근육질 몸을 만드는 사람들이 많이 먹는다.

 

삼성서울병원 임상 영양팀에 따르면 유청 단백질 20~25g을 섭취할 경우 단백질 합성을 자극해 근육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우유 알레르기가 있거나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은 유청 단백질 섭취에 주의가 필요하다.

 

나이가 들수록 유당 분해 효소가 적은데, 단백질만 순수 분리한 분리 유청 단백(WPI)이나 식물성 단백질을 추천한다.

 

 

 

 

콩의 영양소가 들어있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대두 단백질

▷대두 단백질

대두 단백질은 콩의 껍질을 제거하고 단백질을 용해·침전시킨 뒤 수용성 물질을 원심분리 시켜 건조해 만든다.

 

대두 단백질은 유청 단백질 보다 소화흡수율이 높지 않다. 그래도 식물성 성분 중에서 대두단백질이 소화흡수율이 가장 높은 편이다. 소화흡수율로 따진 아미노산 스코어(DIAAS)에 따르면 우유 단백질이 1.2점으로 가장 높고 대두 0.84점, 완두 0.62점, 밀 0.45점, 쌀 0.37점이다.

 

대두 단백질은 단백질만 있는 것이 아니라 콩에 든 일부 좋은 영양소가 들었고, 콜레스테롤 배설을 증가시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유당불내증에서도 자유롭다.

 

 

 

 

혈중 아미노산이 없을 때를 대비하기 위해 여러 단백질을 섞은 복합성 단백질 보충제

▷유청+대두+카제인 단백질

최근에는 여러 단백질을 섞은 복합 제품들이 나오고 있다. 주로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제품이다.

 

소화 흡수가 빠른 유청 단백질과 소화 흡수가 느린 카제인 단백질, 그 중간인 대두단백질을 함께 넣은 것으로, 운동 후 근육 합성을 위해서는 빠른 소화 흡수 속도도 중요하지만, 중간 속도와 느린 속도도 필요하다는 개념에서 만들어졌다. 우리 몸은 운동할 때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끊임없이 근육 합성과 분해를 반복하는데, 혈중 아미노산이 없으면 근육 합성에 제약이 생긴다.

 

혈중 아미노산이 없을 때가 없도록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소화 흡수 속도를 가진 단백질이 필요한 것이다. 시니어 제품에는 근육 합성에 도움이 되는 부원료인 비타민D도 같이 들어있는 경우가 많다.

 

 

 

 

건강 상태에 따른 단백질 보충제 섭취 시 주의 사항

 

신장 질환과 간 질환이 있다면 섭취에 주의해야 하는 단백질 보충제

우선 신장 질환이나 간 질환을 가진 환자 중 단백질 제한이 필요한 경우라면 고단백질 식사가 위험하므로 단백질 보충제의 섭취 역시 위험할 수 있다. 단백질을 대사하면서 생기는 질소산화물은 신장으로 빠져나가는데, 이를 처리하면서 신장이 부담을 받는다.

 

이미 신장 질환이 있는 사람은 단백질을 일반인의 60~70%만 먹어야 한다. 식사로 충분하게 단백질 섭취를 하고 있는데, 보충제를 통해 단백질을 추가 섭취한다면 칼로리 섭취가 높아져 근육보다는 지방을 생성할 수 있다.

 

매끼 단백질 반찬을 충분히 섭취하고 있다면 추가로 먹을 필요는 없고, 섭취량이 불충분하다면 단백질 보충제의 도움을 받을 것을 권장한다. 단백질 보충제를 먹을 때도 무턱대고 많이 먹기보다 하루 권장량을 잘 따져야 한다.

 

 

 

 

식단으로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단백질

한편, 단백질 보충제 아닌 식단으로 먹는다면 매끼 계란·두부·생선·육류를 번갈아 가며 구성하자. 육류도 소고기·돼지고기·닭고기를 번갈아 먹어야 고른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아침은 두부 3분의 1모(160g), 점심은 생선 반 토막(100g), 저녁은 손바닥 반만 한 육류(80g)를 단백질 반찬으로 먹는 것이 이상적이다.

 

 

헬스조선 의학전문 이금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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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에 난 식재료를 살뜰히 챙겨 먹는 것만으로도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특히나 가을은 먹거리가 풍부해 다양한 맛과 향을 실컷 음미할 수 있으니, 먹는 즐거움까지 더할 수 있다.

 

지친 심신에 에너지를 북돋아 줄 가을 제철 음식을 소개한다.

 

 

 

 

면역력을 높여주는 가을 제철 음식, 늙은 호박

 

유난히 단맛이 나는 늙은 호박의 효능

늦은 가을에 수확하는 늙은 호박은 유난히 단맛이 난다. 호박은 잘 익을수록 당분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당질, 비타민 A 함량이 높아 늙은 호박의 당분은 소화 흡수도 잘 된다.

 

위장이 약한 사람 혹은 회복기 환자에게 늙은 호박을 추천하는 이유다.

 

 

 

 

 

두뇌 발달과 뇌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호박 씨

밭에서 그대로 익혀 숙성 기간이 긴 만큼 영양소도 풍부하다. 유난히 노란빛에 핵심이 있다. 바로, 노란빛을 만들어주는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다. 이는 항산화 작용을 해 노화 방지는 물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또한 비타민,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고혈압, 당뇨병에도 이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버려지기 쉬운 씨도 알고 보면 영양 덩어리다. 비타민 E와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두뇌 발달과 뇌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며, 혈액 내 콜레스테롤을 줄여주기도 한다.

 

 

 

 

비타민 D와 DHA가 풍부한 가을 제철 음식, 삼치

 

두뇌 발달, 치매 예방 등 DHA가 풍부한 삼치의 효능

대표적인 등 푸른 생선으로, 10월부터 살에 기름이 오르기 시작한다. 그 때문에 이때부터 겨울까지가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시기다. 언뜻 고등어와 비슷해 보이지만 고등어보다 수분이 많은 편이라 입에 넣었을 때 식감이 더 부드럽고 촉촉하다. 비타민 D 함유량도 고등어보다 약 2배 높다.

 

또한 삼치는 DHA가 매우 풍부해 꾸준히 섭취할 경우 두뇌 발달, 치매 예방, 기억력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 암 예방에도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지방 함량이 높은 편이라 한 번에 너무 많이 먹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

 

 

 

 

갱년기 여성에게 추천하는 가을 제철 음식, 오미자

 

콜레스테롤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주는 오미자의 효능

단맛, 쓴맛, 신맛, 짠맛, 매운맛이 한 번에 느껴진다고 해 이름 붙여진 오미자는 9~10월이 제철이다. 크기는 작지만 영양은 어마어마한데,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해 혈중 유해 산소와 콜레스테롤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준다.

 

또한 베타카로틴 성분이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해 주며, 혈액순환, 소화 촉진, 스트레스성 위궤양 증상 완화에도 이롭다.

 

 

 

 

갱년기 여성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오미자

특히 여성에게 추천할 만한데, 여성호르몬을 대체할 수 있는 폴리페놀이 풍부한 까닭이다. 꾸준한 오미자 섭취는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급격하게 감소하는 갱년기 여성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신맛이 강하기 때문에 위염이나 식도염 등의 증상이 있다면 과하게 섭취하지 않아야 한다.

 

 

 

 

변비 예방에 탁월한 가을 제철 음식, 고구마

 

낮은 칼로리로 변비 예방에 탁월한 고구마의 효능

특유의 달콤한 맛과 100g당 128kcal로 낮은 칼로리 덕분에 누구나 즐겨 먹는 고구마는 이맘때가 특히 맛있다.

 

게다가 영양도 꽉꽉 차는데, 고구마의 수용성 비타민이 피부미용, 변비 예방,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특히 변비 예방에 탁월한데, 식이섬유가 장을 자극해 연동운동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품종에 따라 영양 요소가 다른 호박고구마와 밤고구마

익히지 않은 고구마를 잘랐을 때 단면에서 흘러나오는 흰색 유액 속 알라핀 성분도 변을 부드럽게 만들어 변비를 막아준다.

 

참고로 고구마는 품종에 따라 영양 요소가 조금 다른데,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 미네랄은 호박고구마가, 식이섬유는 밤고구마가 더 풍부하다.  

 

 

프리랜서 정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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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손쉬운 건강관리 방법의 하나가 영양제 챙겨 먹기다.

 

저마다 차이가 있지만 매일 섭취하는 영양제 종류는 종합 비타민을 비롯해 유산균, 루테인, 오메가3 등 열 손가락을 금방 채우기 마련이다.

 

 

 

 

면역력에 대한 불안감으로 늘어나고 있는 섭취 영양제 종류

특히 코로나19 이후 면역력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해 섭취하는 영양제 종류를 늘리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아무리 몸에 좋은 성분이라도 잘못 섭취하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특히 영양제는 성분에 따라 몸속 흡수율을 높여주는 복용 시간대가 따로 있음으로 주의가 필요하다. 영양제 효과를 높이기 위한 종류별 복용 시간대에 대해 알아보자.

 

 

 

 

공복 시간에 복용해야 하는 영양제의 종류

 

공복 시간에 먹으면 더 효과가 좋은 비타민B와 유산균, 철분 성분이 함유된 영양제

〇 비타민B군

비타민B군은 우리 몸의 세포가 안정적으로 에너지 대사를 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성분이다. 또한 밤새 몸속에 쌓인 독소를 배출할 때도 비타민B군이 필수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따라서 비타민B군의 효과를 높이려면 오전 시간대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음식물의 기름 성분이 비타민B군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식후보다는 아침 공복에 먹는 것이 효과적이다.

 

 

〇 유산균

유산균은 당류를 분해하고 젖산을 생성해 장 내 유익균의 양을 늘려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건강한 장은 85%의 유익균과 15%의 유해균이 균형을 이룬다. 유산균이 효과를 보려면 살아 있는 상태로 장 끝까지 도달해야 한다.

 

그러나 유산균은 소화기관의 위산이나 담즙산에 쉽게 사멸하는 특성이 있다. 따라서 유산균 효과를 높이려면 위산 분비가 가장 적은 시간대인 아침 공복에 섭취해야 한다.

 

 

 

 

위장 장애가 있다면 비타민C 함량이 높은 오렌지주스와 함께 섭취해보세요!

〇 철분

철분은 우리 몸 곳곳에 산소를 운반하는 헤모글로빈(적혈구 단백질)을 생성하는 역할을 한다. 철분이 부족해지면 산소 공급이 떨어져 빈혈, 근육 수축, 피로, 면역력 약화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철분은 음식물과 함께 섭취하면 흡수가 잘 안되기 때문에 공복에 먹는 것이 좋다.

 

만약 속 쓰림 등 위장 장애가 있다면 식후에 복용하되, 오렌지주스처럼 비타민C 함량이 높은 음료와 함께 섭취하면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식사 후 시간에 복용해야 하는 영양제의 종류

 

성분과 성질에 따라 알맞은 방법으로 복용해야 하는 비타민C, 오메가3 등의 영양제

〇 종합 비타민

종합 비타민은 우리 몸에 필수적인 다양한 종류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적당한 비율로 혼합해 제조한 것을 말한다. 비타민을 주성분으로 하는 종합 비타민제라면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아침 공복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칼슘과 아연, 마그네슘, 구리 등 미네랄을 포함한 제품이라면 식후에 복용해야 흡수가 잘 된다. 식사 중이나 식후 즉시, 또는 식후 15분 이내에 섭취하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다.

 

 

〇 비타민C

비타민C는 세포와 장기를 공격하는 유해 산소인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노화와 면역력 저하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성분이지만 체내에서 스스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음식물이나 영양제를 통해 섭취해야 한다.

 

비타민C는 공복에 먹을 경우 위산 분비가 활발해져 속 쓰림 등 위장 장애가 생길 수 있음으로 식후에 먹어야 한다. 또한 아무리 많은 양을 먹어도 필요한 양만 흡수되기 때문에 작은 용량을 여러 번 나눠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체내 염증 수치를 낮추고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주는 오메가3

〇 루테인과 지아잔틴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시력의 90%를 담당하는 황반을 구성하는 물질이다. 황반 색소의 밀도를 유지해 시각 기능을 개선하고, 황반변성 등 안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루테인은 지용성 비타민으로 기름이 포함된 음식물과 함께 섭취해야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아침 식사 후에 복용하면 낮 동안 자외선이 황반에 미치는 손상을 줄일 수 있다.

 

 

〇 오메가3

오메가3는 체내 염증 수치를 낮추고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주는 효과가 있다. 특히 눈 건강과 기억력 향상, 뇌 건강에 도움을 준다.

 

오메가3는 지용성이므로 음식물과 함께 섭취해야 흡수율이 높아진다. 식후 즉시, 또는 식후 15분 이내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저녁 식사 시간 후에 복용해야 하는 영양제의 종류

 

피부 진피층의 90%를 차지하는 단백질의 일종, 콜라겐

〇 콜라겐

콜라겐은 피부 진피층의 90%를 차지하는 단백질의 일종이다. 그러나 나이 들수록 자연적으로 감소하기 때문에 외부에서 섭취하지 않으면 피부 탄력이 저하되고 주름이 발생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콜라겐은 아무리 저분자라고 해도 흡수율이 낮다.

 

따라서 콜라겐 합성을 돕는 비타민C와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오후 10시 이후부터 피부 재생이 활발하게 이뤄지므로 저녁 식사 후에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여행작가 권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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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의학용어로 ‘모반’이라고 부른다. 점이 왜 생기는지는 의학적으로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멜라닌 세포가 피부에 많이 증식되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생아의 1% 전후로는 선천적으로 점을 갖고 태어나는 ‘선천성 모반’이 나타나는데 성인의 대부분은 주로 태양광선으로 인해 후천적으로 점이 생긴다.

 

 

 

 

선천성과 후천성으로 나뉘는 점이 생기는 원인

 

아기의 엉덩이와 등에서 주로 나타나는 대표적인 선천성 모반(점)인 몽고반점

선천성 모반 중 대표적인 것이 몽고반점이다. 멜라닌 세포가 표피로 이동해야 하는데 표피 아래층인 진피에 머물러서 생기는 것이 몽고반점이다.

 

몽고 민족 계통에서 많이 생겨 몽고반점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아기의 엉덩이와 등에서 주로 나타난다. 몽고반점은 잘 알려져 있다시피 없어지는 점이기도 하다.

 

아기가 태어난 이후 1~2년 내 멜라닌 세포가 활성도를 잃으면서 세포가 서서히 사멸하는 과정을 거치고 점은 이내 사라진다. 하지만 여러 개의 몽고반점이 뭉쳐서 나타나거나 엉덩이가 아닌 다른 부위에 나타나는 몽고반점은 사라지지 않는 경우도 있다.

 

 

 

 

태양에 노출되면서 멜라닌 색소로 인해 생기는 후천적인 점(모반)

후천적인 점은 태양에 노출되면서 멜라닌 색소로 인해 점으로 변하면서 생기기도 한다.

 

하지만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우리 몸에 점이 없는 사람은 없을 정도로 대부분 사람은 작거나 흩어져서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회생활을 하는데 불편하지 않다.

 

하지만 점이 갑자기 커지거나 얼굴 주변으로 점이 집중돼 나타날 때는 심리적으로 위축될 수 있기 때문에 의학적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모양과 색에 따라 다른 다양한 점의 종류

 

연한 갈색의 특징적인 모반을 나타내는 신경섬유종

점은 종류도 다양하다. 형태나 발생 위치, 색상을 주의 깊게 봐야 하는 경우도 있다. 질병과 동반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것이 신경섬유종이다. 피부에 특징적인 모반을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연한 갈색의 점이 겨드랑이 등에 나타나면 주의 깊게 봐야 한다.

 

 

 

 

큰 점 주변에 작은 점들이 생기거나 척추 주변에 점이 생기면 의심해야 할 신경 피부 멜라닌증

신경 피부 멜라닌증도 점으로 의심해볼 수 있는 질병 중 하나다. 모반 세포는 뇌나 척수에도 있는데 이게 이상을 일으켜 간질 발작 등을 일으키기도 한다.

 

큰 점이 나타나면서 이 주변에 작은 점들이 나타나는 경우에 의심해볼 수 있다. 또 척추 주변에 점이 나타나면 의심해봐야 한다.

 

 

 

 

색상에 따라 초기에 원인을 진단할 수 있는 점

흰색 점은 멜라닌 색소가 파괴돼 나타나는 점이고 붉은 점은 모세혈관 기형인 경우다.

 

검은색 점은 멜라닌 색소 때문에 나타나는 점으로 깊은 층에 위치하면 푸른색으로 보이기도 한다. 점이 튀어나오는 경우는 흔하게 나타나지는 않지만, 피지선 세포가 증식돼 점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점을 제거하는 레이저 시술과 치료 후 관리법

 

점을 제거하는 가장 대표적인 치료법, 레이저 시술

점을 제거하기 위해 가장 흔하게 쓰이는 치료 방법은 레이저다. 의료용 레이저를 통해 광 에너지를 피부 조직에 쬐어 점 세포를 태우는 방식이다.

 

치료 후 다시 점이 생기는 예도 있는데, 이는 점의 뿌리 부분을 제거하지 못해 다시 자라 올라오는 경우다.

 

이런 경우 다시 피부 레이저를 통해 제거하면 되기 때문에 여러 번 시술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점을 제거한 후 피해야 하는 음주와 흡연

점을 제거한 후에는 음주 및 흡연을 피해야 한다. 피부 세포의 재생과 회복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또 사우나와 찜질방 같은 곳에서 강한 열을 받으면 땀이 분비되면서 염증을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마찬가지로 점을 제거한 부위를 문지르거나 마사지를 하는 등 자극을 주는 것도 피해야 한다.

 

후천적으로 생기는 점은 태양광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강한 자외선 노출은 피하고 되도록 집에서 머무는 것이 좋다.

 

 

 

 

특성에 맞게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한 점(모반)

모든 시술은 전문의와 상의 후 결정하는 것이 좋다. 피부암도 점으로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점을 제거할 때는 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고 해당 점의 특성에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점의 크기가 큰 경우에는 절제하거나 피부 이식술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 경우에는 흉터가 생길 수 있다.

 

 

참고: 서울대학교병원, 식품의약품안전처

 

 

경향신문 박순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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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의 급여 재평가로 인해 ‘레가론(밀크티슬 건조엑스)’의 급여 삭제가 예고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가 간 기능 개선제 레가론의 급여 적정성 부족하다는 결론을 내린 것이다.

 

 

 

 

간 건강을 위한 간 기능 개선제의 주요 성분과 효능

 

간 기능 개선제의 주요 성분

현재 간 기능 개선제 시장은 크게 실리마린 제제ㆍ비페닐디메틸디카르복실레이트 제제(BDD)ㆍ우르소데옥시콜산 제제(UDCA) 등 세 가지 성분이 주도하고 있다.

 

대한약사회 약학 정보원에 따르면 BDD 제제는 오래전부터 민간요법에서 간 질환에 사용하던 오미자 열매에서 추출한 성분이다.

 

 

 

 

밀크티슬에 함유된 간 보호 물질, 실리마린

실리마린은 밀크티슬에 함유된 간 보호 물질이다. 독성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밀크티슬(엉겅퀴)은 국화과 식물이다.

 

유럽에선 2,000년 전부터 간 질환 치료에 사용했다. 밀크티슬 추출물은 밀크티슬을 분쇄ㆍ추출한 뒤 여과ㆍ농축ㆍ분말화한 제품이다. 밀크티슬의 약효 성분인 실리마린은 플라보노이드(항산화 성분)의 일종이다.

 

독일에선 실리마린을 이용해 간 손상을 치료하는 연구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실리마린 섭취 후 알레르기가 생기거나 설사ㆍ위통ㆍ복부 팽만이 발생하면 즉시 복용을 중단해야 한다.

 

 

 

 

간 건강을 위해 음식에서 추출할 수 있는 성분들과 효능

 

간 기능 개선과 항산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헛개나무 열매꼭지 추출물

헛개나무 열매꼭지 추출물ㆍ표고버섯 균사체 추출물도 간 기능을 도울 수 있다. 세 성분은 동물실험ㆍ간이 인체 적용시험 등을 통해 안전성ㆍ기능성(효과)이 입증됐다.

 

헛개나무 열매꼭지 추출물은 헛개나무 열매에 뜨거운 물을 가해 유효성분을 추출ㆍ농축한 뒤 덱스트린을 첨가한 제품이다. 헛개나무 추출물의 주성분은 항산화 효과가 있는 쿼세틴이다. 하루 2,460㎎ 이내가 헛개나무 추출물의 적정 섭취량이다.

 

 

 

 

면역력 증강과 항암효과가 있는 표고버섯 균사체 추출물

표고버섯 균사체 추출물 분말의 주성분은 베타글루칸이다. 베타글루칸은 버섯에 풍부한 다당류, 면역력 증강ㆍ항암효과가 알려져 있다.

 

베타글루칸이 간 건강에 왜 유익한지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시험관 내 시험(in vitro)에서 표고버섯 균사체 추출물 분말 주입 뒤 간세포의 생존율이 높아지고 단백질 합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 기능이 약간 떨어진 사람에게 표고버섯 균사체 추출물 분말을 제공했더니 간 손상을 보여주는 지표인 GOTㆍGPT(정상 40 이하, 숫자가 높을수록 간 건강이 나쁘다는 뜻) 수치가 떨어졌다. 표고버섯 균사체 추출물 분말의 하루 적정 섭취량은 1.8g이다.

 

 

 

 

오히려 간에 부담을 줄 수 있는 간 기능 개선 식품 과다 복용

간 기능 개선 식품을 섭취하면 GOTㆍGPT 등 간 손상을 나타내는 지표를 약간 낮춰준다. 시판 간 기능 개선 식품이 숙취 해소 효과를 검증받은 것은 아니다. ‘간 기능 개선 식품=간 질환 치료 효과’란 등식도 성립하지 않는다.

 

과도한 음주로 간이 나빠졌을 때 간 기능 개선 식품을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오히려 간에 이중 부담을 안길 수 있다.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음식

 

간을 보호하고 간 기능을 개선하는 황 성분

자연 의학에서 간을 보호하고 간 기능을 개선하는 식품으로 간주하는 것은 황 성분이 함유된 마늘, 양파이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사과, 배, 귀리, 콩, 양배추과 식물인 브로콜리, 양배추, 향료인 강황ㆍ계피ㆍ감초 등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민들레ㆍ바지락ㆍ사탕무ㆍ매실 등도 과학적으로 증명된 적은 없지만, 간을 튼튼히 해주는 식품으로 통한다.

 

 

 

 

간 기능과 간의 손상 수치를 낮춰주는 마늘과 양파

이 중 마늘은 간 기능을 강화하고 간 손상 수치를 낮춰준다. B형 간염 환자에게 하루에 마늘 10알씩 3∼4개월 꾸준히 먹게 했더니 간염 증세가 현저히 완화되고 바이러스가 감소했다는 임상 결과도 있다. (속이 쓰리면 섭취량을 줄여야 한다. 일반적으로는 하루 2∼4알이 적당)

 

GPT 수치가 500에 달했던 사람이 마늘을 장복한 뒤 20으로 떨어진 사례도 있다. 양파엔 간 기능 활성을 돕는 단백질이 풍부하다. 간염 환자에게 마늘 양파 수프를 추천하는 것은 그래서다.

 

 

 

 

간 기능 개선에 좋은 성분이 들어 있는 바지락, 배, 매실

바지락은 술 마신 뒤 해장국에 넣는 조개다. 바지락에서 간 기능 개선 성분은 타우린(아미노산의 일종)과 글리코겐이다.

 

술꾼에게 인기 높은 배와 매실의 간 기능 개선 성분은 각각 아스파라긴산과 구연산이다.

 

 

식품의약칼럼니스트 박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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