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인천에서 온몸에 멍이 든 채 숨진 6세 여아에게서 발견된 학대 정황 단서는 ‘흔들린 아이 증후군’이었다.

 

흔들린 아이 증후군(shaken baby syndrome) 2세 이하의 영유아에게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특히 외상이 발견되지 않더라도 학대 정황이 의심되는 아이에게서 주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일상 속에서의 흔한 습관, 흔들린 아이 증후군의 원인이 될 수 있다? "

 

학대가 아니더라도 흔히 아이를 들어 흔들면서 증후군이 나타나기도 한다. 생후 12개월 미만 아이들에게서 주로 나타나는데 신체에 비해 머리가 크고, 머리를 가눌 힘이 부족한 아이들이 흔들리는 과정에서 머리에 손상을 입게 된다. 특히 이 시기 아이들의 뇌혈관은 발달되기 전이어서 작은 흔들림에도 충격을 입을 수 있다.

 

뇌뿐만 아니라 안구 내 출혈(망막 출혈)이 나타나기도 한다. 가벼운 충격을 한두 차례 겪은 것만으로 망막 출혈이 발생하진 않지만 여러 차례 강한 흔들림에 노출되면 망막에도 충격을 줄 수 있다.

 

 

 

 

 

 

 

 

 

 

 

 

 

 

 

 

 

 

우는 아이를 달래는 과정에서 아이를 잡고 흔들거나 공중에 던졌다가 받는 등 놀이를 하는 과정에서 생기기도 한다. 또 어린아이를 등에 업고 심하게 뛰는 경우에도 흔들린 아이 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오랜 시간 차량에서 충격에 노출돼 흔들린 아이 증후군이 발생한 사례도 있다. 실제로 일본에서는 8시간 넘게 차량에 탑승하면서 머리가 심하게 흔들린 것으로 추정된 아이에게서 흔들린 아이 증후군이 발견되기도 했다. 뇌가 두개골에 부딪혀 뇌 주변 혈관을 손상시켰고 결국 뇌출혈이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 쉽게 알아차리기 어려운 흔들린 아이 증후군 증상 "

 

가벼운 흔들림에 의한 뇌 손상은 며칠 안에 자연 회복되지만 심한 흔들림에 노출된 아이들은 토를 하거나 보채면서 심한 경우 경련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 시기 아이들은 너무 어려 의사 표현을 하기 어렵기 때문에 보호자들이 쉽게 알아채기가 어렵다.

 

 증상이 장염 등과 비슷해 흔들린 아이 증후군 증상을 놓칠 수 있어 아이가 울기 직전 어떤 상황이었는지 잘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또 생명에 위협을 느낄 정도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라면 의식이 없거나 호흡곤란을 겪어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보통 충격을 받은 뒤 곧바로 증상이 나타나지만, 절반 이상은 수개월 뒤에 사지 마비, 간질 등의 후유증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다시 말해 아이의 성장 과정에서 심각한 후유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우리 아이를 지키기 위한 흔들린 아이 증후군 예방법 "

 

우선 흔들린 아이 증후군을 막기 위해서는 아이를 강한 힘으로 흔드는 행동은 절대 해서는 안 된다.

 

또 장기간 차량에 탑승하지 않도록 장거리 여행은 되도록 삼가고 쿠션이나 손수건 등을 활용해 아이의 목과 머리를 고정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아이의 머리가 앞뒤, 좌우로 흔들리지 않는지 보호자가 계속 체크해야 하며 장기 운전을 하더라도 주기적으로 휴식 시간을 갖고 아이의 컨디션을 살피는 것이 좋다.

 

 

 

 

 

 

 

 

 

국민일보 김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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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4월의 블로그 이벤트]

"흉부 초음파 검사" OX 퀴즈 이벤트 당첨자 발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소개해드린

[흉부 초음파 검사 건강보험 확대 적용]

카드 뉴스 OX 퀴즈의 정답은❓

 

 

 

1. 흉부 초음파 검사의 건강보험 확대 적용은 21년 5월부터 시행된다. ❌

- 흉부 초음파 검사의 건강보험 확대 적용은 21년 4월부터 시행합니다.

2. 건강검진 목적의 흉부 초음파 검사도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하다. ❌

- 특이적 증상이 있거나 다른 검사 결과 질환이 의심되는 경우가 아닌,

건강검진 목적의 검사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3. 흉벽, 흉막 등의 질환, 늑골 등의 다발 골절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흉부 초음파 검사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하다. ⭕

 


 

 

 

🥰퀴즈의 정답을 맞혀주신 해당 이벤트의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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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무이 (sun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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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ky**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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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하게 은가비 (gbk**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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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되신 분들은 개별로 네이버 쪽지 발송 예정입니다❗

👉4월 27일(화)까지 양식에 맞춰 해당 게시물에 비밀 답글 부탁드리며

기간 내에 비밀 답글이 없을 시, 다른 분에게 양도가 될 수 있는 점 주의 부탁드립니다👈

※ 쪽지를 받지 못하신 분들은 본 게시물에 양식에 맞춰 비밀 댓글을 남겨주세요!

​많은 관심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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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흉부 초음파 검사] OX 퀴즈 이벤트 당첨자 발표

[국민건강보험공단 4월의 블로그 이벤트]"흉부 초음파 검사" OX 퀴즈 이벤트 당첨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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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때문에 유난히 길고 힘들었던 겨울이 가고 어느덧 봄이 왔다. 날씨가 풀리면서 바람이 솔솔 부니 기분이 상쾌해지고 입맛도 돌아오는 듯하다.

 

이맘때면 나들이나 야외활동이 늘면서 밖에서 식사를 하거나 제철 음식을 찾아 먹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코로나19 영향으로 자유롭게 여행을 가지 못하는 탓에 집에서라도 좋은 재료로 정성 들여 요리해 즐기려는 경향이 늘고 있다.

 

 

 

 

 

 

 

 

 

 

 

 

 

 

[봄에 조심해야 할 봄나물의 종류와 특징]

 

하지만 봄철에는 특히 사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식재료가 있다. 바로 나물과 조개류다. 봄철 입맛을 돋우는 주인공인 나물을 자칫 잘못 쓰면 식중독으로 고생할 수 있다. 조개류도 마찬가지다. 봄철 조개는 여느 때와 달리 독소를 품고 있어서 사람이 먹으면 설사나 마비가 생길 수 있다.

 

 

 

 

 

 

 

 

 

 

 

 

 

 

봄에는 식물들이 꽃을 피우기 전 싹이 돋는 시기다. 이럴 때 봄나물인 줄 알고 무심코 채취한 식물이 독초인 경우가 적지 않다.

 

언뜻 보면 비슷하게 보이기 때문에 전문가가 아니면 생김새만으로 봄나물과 독초를 명확히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봄나물에 대해 잘 모르는 상태에서 야생 식물을 함부로 채취해 섭취하는 건 그래서 위험하다.

 

 

 

 

 

 

 

 

 

 

 

 

 

 

고기 구워 먹을 때 빠질 수 없는 명이나물은 ‘박새’라는 독초와 혼동된다. 명이나물의 본명은 ‘산마늘’인데, 마늘 냄새가 강하고 줄기 하나에 잎이 2, 3장만 달린다. 그러나 박새는 줄기에 잎이 여러 장 어긋나게 촘촘히 달려 있고, 주름이 뚜렷하다.

 

 

 

 

 

 

 

 

 

 

 

 

 

 

 

 

담백한 맛을 내면서 식감이 부드러운 원추리는 봄나물 반찬으로 인기가 많다. 그런데 원추리는 꼭 봄에 채취한 어린잎으로만 요리를 해야 한다. 자랄수록 독성 성분이 강해지기 때문이다.

 

또 원추리는 ‘여로’라는 독초와 비슷하다. 차이는 요리하기 전 잎을 보면 알 수 있다. 원추리 잎에는 털이나 주름이 없다. 반면 여로 잎에는 털이 있고 주름도 깊이 파여 있다.

 

 

 

 

 

 

 

 

 

 

 

 

 

 

 

 

 

원추리와 달리 맛이 쌉싸름한 곰취는 ‘동의나물’과 헷갈리기 쉽다. 이 둘은 잎끝을 보거나 향을 맡으면 비교적 어렵지 않게 구별된다.

 

곰취는 향이 좋고 잎끝이 꼬리처럼 뾰족하게 튀어나와 있지만, 동의나물은 향이 나지 않고 잎끝이 둥그스름하다. 또 곰취는 잎에 고운 털이 나 있고, 동의나물은 잎의 앞뒤 면에 광택이 난다.

 

 

 

 

 

 

 

 

 

 

 

 

 

 

이미지 출처 : 네이버 블로그 [들꽃-문화재 다 모여라]

잎이 우산처럼 퍼져 자라는 우산나물은 초봄에 나는 어린 순을 먹으면 씹을 때 연하고 독특한 향이 난다. 그리고 잎 가장자리가 깊게 두 개로 갈라져 있다.

 

우산나물과 언뜻 보면 비슷하게 생긴 삿갓나물은 가장자리가 갈라지지 않은 잎이 6~8장 돌려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86명이 독초를 나물로 잘못 알고 먹어 안전사고를 겪었다. 이 중 3명은 사망했다. 이 같은 사고는 2~5월 주로 발생했다.

 

봄나물인 줄 알고 독초를 먹었다가 배가 아프거나 마비 증세가 나타난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 병원에 갈 때는 남은 독초를 가져가면 도움이 된다.

 

 

 

 

 

 

 

 

 

 

[봄에 조심해야 할 조개의 특징]

 

바닷가로 나들이 갔다가 조개나 굴, 홍합 등을 임의로 채취해 요리하는 건 이맘때 특히 절대 금물이다. 봄철인 3~6월에는 바다에 서식하는 조개, 굴, 홍합 같은 패류와 멍게, 미더덕 같은 피낭류의 체내에 독소가 쌓여 있기 때문이다. 냉장이나 냉동, 가열해도 이 같은 ‘패류 독소’는 파괴되지 않는다.

 

 

 

 

 

 

 

 

 

 

 

 

 

 

 

패류 독소는 해마다 3월부터 남해안을 중심으로 생기고 점차 동해안과 서해안으로 확산된다. 바닷물 온도가 15~17도일 때 패류 독소는 최고치를 찍고, 6월 중순경 해수가 18도 이상으로 따뜻해지면 비로소 자연적으로 사라진다.

 

사람은 물론, 조류와 포유류 같은 고등동물이 패류 독소가 들어 있는 조개 등을 섭취하면 마비나 설사, 기억상실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사람이 마비성 독소가 들어 있는 조개를 먹으면 30분 안에 입술 주위가 마비되고 점차 얼굴과 목으로 퍼지면서 심한 경우 근육 마비, 호흡 곤란까지 올 수 있다.

 

두통과 메스꺼움, 구토가 함께 나타나기도 한다. 설사성 독소가 있는 조개를 섭취할 경우엔 메스꺼움, 설사, 구토, 복통 같은 소화기계 증상이 생겼다가 3일 정도 지나 회복된다.

 

 

 

 

 

 

 

 

 

 

 

 

 

 

 

그 때문에 바닷가에 ‘패류 채취 금지 해역’이라고 안내돼 있는 곳에선 조개를 채취해선 안 된다. 식품 안전당국은 6월 말까지 국내에 유통되는 패류와 피낭류를 관리해 독소 함유량이 허용 기준을 넘으면 판매를 금지하고 회수해 폐기 조치한다.

만약 패류 독소가 있는 조개류를 먹은 뒤 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인근 병원이나 보건소에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도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일보 임소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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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으로 섭취한 음식물은 식도를 거쳐 위에서 소화가 이루어진다. 하지만 소화기관에 문제가 생기면 갑작스럽게 신물이 올라오고 구토나 트림이 잦아지며 속 쓰림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바로 역류성 식도염이다.

 

 

 

 

 

 

 

 

 

 

[ 소화되어야 할 내용물이 역류하는 역류성 식도염 증상 ]

 

역류성 식도염은 이름 그대로 위의 내용물이 식도로 올라오는 증상이다. 이로 인해 식도 점막에 손상이 일어나는 것은 물론, 음식이나 침을 삼킬 때 이물감 혹은 통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특히 눕거나 엎드린 자세에서는 복압이 높아지면서 정도가 심해진다. 한 가지 기억할 점은 증상이 생기는 범위가 꽤 넓다는 것이다.

 

목, 가슴은 물론 코까지, 위산이 닿는 곳 모두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때문에 속 쓰림이나 이물감 같은 일반적인 증상 외에 만성적인 기침, 찌르는 듯한 느낌 등이 들 때도 역류성 식도염을 의심해보아야 하며, 전문의에게 진단을 받는 것이 안전하다.

 

 

 

 

 

 

 

 

 

 

 

 

 

 

[ 역류성 식도염 원인, 무엇보다 올바른 식생활과 생활 습관이 중요 ]

 

역류성 식도염이 발생하는 원인은 여러 가지인데, 우선은 위와 식도의 경계 부분에 있는 하부 식도 괄약근의 기능이 떨어진 경우다. 이름 그대로 위의 내용물이 식도로 다시 넘어가지 못하도록 경로를 조이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하부 식도 괄약근인 까닭. 또한 위산의 과다 분비, 임신, 비만 등 다양한 요인으로 위압이 지나치게 높아졌을 때도 역류가 발생할 수 있다.

 

이 같은 역류성 식도염은 위산분비 억제제, 진경제, 위장관 운동 촉진제 등의 약물로 치료가 이루어진다. 하지만 치료에 앞서 잘못된 식사와 생활 습관을 바로잡는 것이 우선이다. 특히 흐트러진 식생활 습관을 지속할 경우, 치료가 어려운 것은 물론 재발할 가능성이 높아져 주의가 필요하다.

 

 

 

 

 

 

 

 

 

 

 

 

 

 

 

[ 역류성 식도염 치료를 위해서 식사는 천천히, 과식은 멀리할 것 ]

 

습관적으로 급하게 밥을 먹거나 과식하는 습관은 위에 큰 부담을 준다. 또한 위를 팽창시켜 역류성 식도염을 악화시킬 위험이 있다.

 

그 때문에 식사는 여유를 갖고 천천히, 충분히 씹으면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원활한 소화를 위해 물은 식사 중간보다는 식사 1시간 전후에 마시기를 권장한다.

 

 

 

 

 

 

 

 

 

 

 

 

 

 

 

먹는 음식을 택할 때도 주의가 필요하다. 탄산음료, 마늘이나 양파 등은 체내에서 가스를 많이 발생시키므로 가급적 피할 것.

 

오렌지, 레몬 등 신맛이 강한 과일은 염증 부위를 자극할 수 있으며, 너무 뜨거운 국물도 식도 점막에 상처를 낼 수 있다. 또한 알코올은 식도 점막을 손상시키는 것은 물론 하부 식도 괄약근의 압력을 떨어뜨리므로 멀리하는 것이 안전하다.

 

 

 

 

 

 

 

 

 

 

 

 

 

생활 습관도 중요하다. 높아진 복압은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배가 꽉 조이는 옷은 입지 말아야 하며,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식후에 바로 눕거나 격렬한 운동을 하는 행위도 피해야 한다. 만약 역류성 식도염 증상이 밤에 주로 나타난다면 목과 머리를 약간 높인 상태로 잠을 자는 것이 도움을 줄 수 있다.

 

 

 

 

프리랜서 정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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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삭 감독의 영화 미나리가 아카데미상에서 최고 영예인 작품상을 포함한 6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영화에선 윤여정 배우가 한국에서 미국으로 가져온 미나리 씨를 뿌리고 무성하게 자란 미나리와 함께 이민 가정의 드라마가 펼쳐진다.

 

영화를 보고 나서 미나리를 활용해 요리를 했다는 글들도 인터넷상에 많이 올라왔다. 싱그럽게 자란 미나리를 보고 식욕을 느꼈던 관객이 많았다는 증거겠다.

 

 

 

 

 

 

 

 

 

 

 

 

 

[ 봄철에 먹기 딱 좋은 미나리, 제철과 효능 ]

 

미나리 축축한 땅이나 물속에서 자라는 산형과 미나리 속의 여러해살이풀이다. 한국뿐 아니라 중국, 대만, 일본, 인도네시아, 인도 및 아시아 대륙 전체에 걸쳐 자란다.

 

미나리는 한겨울을 제외한 3월부터 12월까지 자라난다. 다만 가장 맛있을 때는 봄철이라고 한다. ‘산엔 도토리, 들엔 녹두, 바다엔 문어, 논에는 미나리’라는 옛말이 있을 만큼 미나리는 흔하고 몸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나리는 향긋함과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비타민 A와 B, C, 칼슘과 칼륨 등이 풍부하다. 고지방 식단으로 산성으로 변한 체질을 중화시켜준다. 또 해독작용이 뛰어나다.

 

미나리는 복어 요리에 빠지지 않는데, 복어의 독인 테트로도톡신을 중화시켜주기 때문이다. 미나리는 아울러 염증이나 열이 많은 사람에게 특히 좋은 식재료다. 고혈압과 동맥경화, 고지혈증이 있으면 주기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미나리에는 혈관을 맑게 해주는 성분이 들어있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미나리에 풍부한 칼륨은 혈관 내 나트륨의 배출을 도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미나리에 들어 있는 이소람네틴과 페르시카린이란 성분은 숙취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좋은 미나리를 고르려면 우선 잎을 봐야 한다. 녹색으로 끝까지 퇴색되지 않고 윤기가 있는 것, 줄기가 매끄럽고 진한 녹색으로 줄기에 붉은빛이 없는 미나리가 좋다. 줄기는 너무 굵거나 가늘지 않고 질기지 않아야 한다. 부러진 부분이 없는 미나리를 고르면 짓무르지 않고 오랫동안 보관하기 편하다.

 

 

 

 

 

 

 

 

 

 

 

 

[ 미나리, 더 맛있게 먹기 위한 찰떡궁합 요리 레시피 ]

 

미나리는 보통 무치거나 탕에 넣어 먹는 경우가 많다. 숙취 해소에 좋은 복어탕과 미나리가 궁합이 좋다. 미나리는 흔히 줄기를 먹고 뿌리는 버리는데 뿌리에도 영양분이 많으므로 깨끗이 다듬고 데쳐서 나물로 먹어도 좋은 음식이다. 다만 강한 향을 내는 미나리의 특성상 위장이 약한 사람들은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노인과 어린이의 경우 생으로 먹기보다 익혀 먹는 것을 추천한다.

 

 

 

 

 

 

 

 

 

 

 

미나리를 활용한 ‘돌미나리 무침’과 요리는 봄철 입맛도 돋우고 건강도 챙길 수 있어 일석이조다. 우선 돌미나리 줄기의 억센 끝부분은 자르고 잎을 제거한 뒤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준다. 이후 끓는 물에 1분 정도 돌미나리를 데친다. 이때 소금을 살짝 뿌리면 돌미나리의 푸른 색감이 살아난다.

 

데친 돌미나리는 찬물에 담갔다가 4cm 길이로 자른 다음 고추장, 고춧가루, 식초, 설탕, 다진 마늘, 통깨를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양념장을 돌미나리와 잘 버무리면 된다.

 

 

 

국민일보 박세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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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뇌졸중과 함께 3대 노인성 뇌 질환으로 꼽히는 파킨슨병. 영국의 의사 제임스 파킨슨은 1817년에 파킨슨병을 학계에 최초로 보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의사의 생일인 4월 11일을 세계 파킨슨병의 날로 제정했다.

 

레이건 미국 전 대통령, 권투선수 무하마드 알리 등 유명인이 파킨슨병에 걸리면서 더욱 관심이 높아졌다. 의학의 발전으로 수명이 연장됨에 따라 건강하고 여유로운 노후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는 가운데 활기찬 삶의 걸림돌로 작용하는 파킨슨병에 대해 알아본다.

 

 

 

 

 

 

 

 

 

 

파킨슨병이란?

 

파킨슨병 뇌의 중뇌에 존재하는 ‘흑색질’이라고 불리는 부위의 도파민 세포가 점점 줄어들면서 발생하는 대표적 퇴행성 뇌 질환이다.

 

최근 들어 노인에게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약 20%는 50세 이하의 젊은 사람들에게도 나타나 심각성이 부각되고 있다.

 

 

 

 

 

 

 

 

 

 

파킨슨병, 발병 원인

 

파킨슨병이 왜 발병하는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약 15%의 환자들은 유전적 요인에 의해 발생을 하고 환경적 영향이나 독성물질이 원인이 된다는 결과가 있긴 하나 아직 모든 환자들에게 적용할 만큼 확실하지는 않다.

 

이처럼 뚜렷한 발병 원인을 모를 때 ‘특발성’이라는 말을 사용하는데, 파킨슨병 대부분이 이러한 특발성 병에 해당한다. 최근에는 유전체 게놈(genome) 연구를 통해 환자 개개인에 맞는 치료제 개발을 위해 전 세계의 의과학자들이 노력 중이다.

 

 

 

 

 

 

 

파킨슨병, 대표적인 3대 증상

 

운동 증상과 비운동 증상으로 구분된다. 대표적인 3대 운동 증상으로는 몸의 움직임이 비정상적으로 느려지는 서동, 손이나 발이 떨리는 진전, 근육과 관절운동이 뻣뻣해지는 경직 등이다. 증상이 미약할 때는 관절염이나 오십견으로 오진되기도 한다. 서울아산병원 파킨슨병 센터의 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경우, 증상 발생 후 평균 18개월 후에야 파킨슨병으로 진단됐다. 그만큼 환자들의 고통과 의료비가 낭비되고 있는 것이다.

 

비운동 증상으로는 후각 기능 소실, 수면장애, 자율신경 이상, 정신이상, 인지 기능 저하, 피로, 발성 부전, 연하곤란, 타액 분비 과다 등이 있다.

 

 

 

 

 

 

 

 

 

파킨슨병, 이런 ‘전조증상’ 주의

 

파킨슨병 환자들에게 운동 증상이 나타나서 진단되기 수년 전부터 비운동 증상이 전조증상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환자들 대부분은 이러한 증상이 파킨슨과 연관되어 있다는 생각을 못 하기 때문에 스스로 증상에 대해 말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진단과 치료가 더욱 복잡한 것은 운동 증상뿐 아니라 다양한 비운동성 증상이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비운동 전조 증상으로는 잠자는 중에 소리를 지르거나 공격적인 행동 등을 하는 렘수면 행동장애, 낮보다 밤 시간의 빈뇨 등의 소변 장애, 후각 기능 소실, 변비, 기립성 저혈압, 주간 졸림 및 우울증 등이 있다.

 

 

 

 

 

 

 

 

 

파킨슨병, 진단과 치료는?

 

파킨슨병의 확진은 뇌의 조직 검사에서 도파민성 신경세포의 소실과 루이체가 존재할 때 기능하기 때문에, 진료실에서는 신경학적 검사를 통해 임상적 증상을 기준으로 진단하며 다양한 뇌 영상학적 검사를 통해 다른 질환과 감별 진단한다. 특히, 파킨슨병과 비슷한 퇴행성 뇌 질환들과의 감별 진단이 환자의 치료와 예후를 평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파킨슨병을 의심할만한 증상이 느껴지거나 지적을 받는다면 파킨슨병을 전문으로 하는 신경과 의사의 진료를 빨리 받는 것이 현명하다. 적절한 약물치료, 수술로 직장 생활이나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을 정도로 호전된다.

 

현재 인간의 유전체 전체를 분석하여 파킨슨병의 유전적 원인을 밝히려는 연구는 급속히 발달하고 있으며, 파킨슨병의 유전적 원인 인자와 환경적 인자 간의 상호작용에 대한 연구도 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파킨슨병의 원인에 대한 학문적 발견은 결국 이 질환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제를 개발하는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다.

 

 

 


파킨슨병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들

 

1. 침대나 의자에서 일어날 때 힘들다.

2. 글씨의 크기가 전에 비해 작아졌다.

3. 주위 사람들이 목소리가 작아지거나 약해졌다고 말한다.

4. 걷거나 서 있을 때 비틀거리거나 넘어지려는 경향이 있다.

5. 걸을 때 발이 땅에서 잘 안 떨어지고 부자연스러운 것을 느낀다.

6. 주위 사람들이 얼굴의 표정이 전에 비해 굳어 있다고 말한다.

7. 손이나 발을 떠는 증상이 있다.

8. 손으로 단추를 잠그는 것이 힘들다.

9. 걸을 때 발을 끌면서 보폭이 짧아지면서 종종걸음을 걷는다.


 

자료출처_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경과

 

 

 

피처 에디터_ 강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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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부터 달라지는 흉부 초음파 검사 건강보험 적용 범위 확대😮

 

과연 어떤 검사들이 달라지는지 알아볼까요❓

 

 

 

 

 

 

 

 

 

 

 

 

 

 

 

 

 

기존에는 비용 부담이 큰 검사였지만 국민들의 비용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흉부 초음파 검사의 건강보험 적용 범위가 확대됩니다👏

 

 

 

 

 

 

 

 

 

 

 

 

 

 

 

 

 

어떤 경우에 적용되나요❓

 

☝️ 유방 및 겨드랑이 부위의 질환이 의심되거나 유방 양성 종양 환자에게 경과 관찰이 필요한 경우

✌️ 흉벽, 흉막 등의 질환, 늑골 등의 다발 골절이 의심되는 경우

 

 

 

 

 

 

 

 

 

 

 

 

 

유방 및 겨드랑이 초음파 검사의 경우


일반, 외래 기준 줄어드는 비용 부담을 확인하세요🙆‍♀️

 

 

 

 

 

 

 

 

 

 

 

 

흉벽, 흉막, 늑골 등 초음파 검사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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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 초음파 건강보험 적용 확대로

 

건강한 혜택 받아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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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양동에 사는 심이연(47) 씨는 오랜 변비로 고생하다가 최근에는 치질 증상도 심해져서 항문외과 진료를 받았다. 다행히 치질은 수술할 단계는 아니라서 약과 연고를 처방받아 치료 중이다. 집콕 생활 동안 자극적인 안주를 벗 삼은 혼술 폭음 및 불규칙한 수면시간 등이 변비와 치질에 원인을 제공한 것 같았다.

 

하지만 자책은 그만, 현재 배변 훈련과 식이요법을 병행하며 완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 변비, 본인의 습관을 잠시 돌아보세요 ]

 

변비 바쁜 생활과 불규칙한 식사, 운동 부족, 스트레스로 인해 대장 기능이 약해지고 배변 기능이 무디어지는 것을 말한다.

 

세 끼 식사는 제때 잘하고 있는지, 숨쉬기 외 걷기조차 게을리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스트레스로 인한 폭음과 ‘단짠단짠’ 음식은 물론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하는지 등등 자신의 평소 습관을 돌아본다면 원인 제거에 큰 도움이 된다.

 

 

 

 

 

 

 

 

 

 

 

 

 

 

변비는 병이 아니고 증상

변이 정제되면 아랫배가 불편하고 피부가 거칠어지며, 몸이 항상 무겁다. 그러나 변비는 병이 아니고 그저 일시적인 증상이므로 식사요법과 적절한 운동, 규칙적인 생활로 대장운동을 정상적으로 회복시켜 주면 간단히 치료될 수 있다.

 

 

 

 

 

 

 

 

 

 

 

 

 

 

 

 

변비란 무엇일까?

의학적으로는 주로 횟수를 강조하며 배변이 1주일에 2회 미만일 경우를 말하지만 배변 시 과도하게 힘주기, 딱딱한 변, 불완전 배출감, 직장항문 폐쇄감, 적은 배변 횟수, 원활한 배변을 위한 부가적인 처치 중 두 가지 이상의 증상들이 6개월 전에 시작되었거나 지난 3개월 동안 지속된 경우를 변비라고 정의한다.

 

배변 횟수가 3~4일에 한 번 정도라 하더라도 배변 시 고통이 없고 생활에 지장이 없다면 변비라고 할 수 없다.

 

 

 

 

 

 

 

 

 

 

 

 

 

다양한 변비의 원인

식사량이 충분하지 않거나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은 경우, 변의를 느낄 때 변을 보지 않거나 배변 습관이 일정하지 않은 경우, 또는 운동 부족이나 환경의 변화 등이 있을 때 잘 생긴다.

 

그중 가장 흔한 원인은 과민성 대장 증후군으로 이는 다른 질환이 없으면서 스트레스에 관련되어 변비가 나타나는 상태를 말한다.

 

 

 

 

 

 

 

 

 

 

 

 

또한 다른 질환의 증상일 가능성도 고려한다. 치질이나 항문이 찢어지는 열창은 변비의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오히려 변비에 의해 악화되기도 한다. 드물지만 대장에 종양이 생기면서 변비가 생기기도 하며, 우울증이 있는 경우에 의욕이 감소되면서 변비가 생길 수도 있다.

 

그 외 갑상선기능저하증, 부갑상선기능항진증이 있는 경우에도 장운동이 느려지면서 변비가 생길 수 있다. 또 복용 중인 약물이 원인이 될 수도 있으므로 변비가 생기면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제산제(특히 알루미늄이 다량 함유된 제산제), 고혈압 치료제 일부, 코데인이 함유된 진통제나 감기약, 진경제(복통에 사용하는 약물), 우울증 약, 철분 제제 등도 변비의 원이 될 수 있다.

 

 

 

 

 

 

 

 

 

 

 

 

 

[ 변비 치료를 위한 올바른 습관 BEST 9 ]

 

1. 규칙적인 배변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

아침 식사를 한 후 15분 이내 화장실에 가서 대변을 보도록 한다. 가능하면 배변 습관을 매일 실행한다. 설혹 배변감이 없더라도 아랫배에 힘을 주어 배변을 유도한다.

 

2. 신호가 오면 지체 말고 달려간다

화장실에 가려는 욕구를 억제하거나 미루지 않는다. 화장실에서는 충분한 시간을 갖고, 변을 보도록 한다.

 

3. 배변 시 오래 앉아 있지 않는다

책이나 신문, 휴대폰에 몰두하느라 장시간 앉아 있는 것은 좋지 않다.

 

4. 틈틈이 걷거나 달린다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의 경우라면 자주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하고, 주변을 가볍게 걷는 등의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 걷거나 달리는 것은 장운동을 도와주어 변비 해소에 도움을 준다. 수영도 변비 해소에 도움이 된다.

 

 

 

 

 

 

 

 

 

 

 

5. 아침 식사는 꼭 하는 것이 중요

가능하면 아침을 거르지 않는 것이 변비 예방에 효과적이다.

 

6. 섬유질과 물을 충분히 섭취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채소, 과일, 현미, 옥수수, 콩, 통밀 등)을 섭취하고, 물은 최소한 하루 1.5리터 정도(음료수 잔으로 7~8잔) 섭취한다.

 

7. 장의 환경을 좋게 해주는 유산균 섭취

하루 권장량인 유산균 1억~100억 마리를 섭취하면 장 속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익균은 증식시켜서 장 건강의 균형을 맞출 수 있다.

 

8. 커피, 차, 술 등은 멀리하기

소변량을 증가시켜 탈수를 조장, 변비를 악화시킨다.

 

9. 집콕 운동 실시

윗몸 일으키기, 바로 누워서 다리를 약 30도 정도 올린 상태를 유지하는 운동이 도움 된다.

 


참고 자료_ 경희대학교 병원 가정의학과

 

 

 

피처 에디터 강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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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면 라면처럼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면 요리가 있다. 바로 파스타다. 우리가 흔히 ‘파스타’ 하면 떠올리는 이미지는 ‘스파게티’ 면이다. 스파게티는 수 많은 파스타 면 종류의 하나다.

 

파스타는 소스나 재료에 따라서도 다양한 맛을 내지만 어떤 면 종류를 사용하느냐에 따라서도 다른 맛을 낸다.

 

 

 

 

 

 

 

파스타는 이탈리아의 대표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중국에서 들여온 것이라는 설도 있다. 중국에서 먹던 국수 형태의 음식이 이탈리아에 전해졌다는 이야기도 있다.

 

하지만 이미 이탈리아 시칠리아 지방에서는 국수를 건조해 먹는 파스타를 이용하고 있다는 문헌도 발견돼 유래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린다. 다만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주로 건조된 면을 먹는 방식의 파스타가 여러 종류로 파생돼 대중적으로 널리 먹는 음식이 된 것은 분명하다.

 

파스타 면 종류에 따라 달라지는 파스타의 맛

 

 

 

 

파스타의 면 종류는 먼저 길이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롱 파스타(길이가 긴 파스타)와 숏 파스타(길이가 짧은 파스타)다.

 

롱 파스타의 대표적인 종류는 우리가 가장 대중적으로 많이 알고 있는 스파게티다. 이탈리아어로 ‘얇은 줄’을 뜻하는 스파게티는 밀가루에 달걀을 섞어 건조시킨 면이다.

 

주로 토마토소스나 오일 소스에 잘 어울리는 면으로 알려져 있다. 면이 얇기 때문에 소스가 걸쭉한 크림 타입보다는 가벼운 점도의 오일 소스가 잘 어울리는 면이다.

 

 

 

 

 

 

 

스파게티 면보다 단면이 넓적한 파스타 중에 하나는 바로 링귀니다. 납작한 모양의 파스타로 스파게티보다는 살짝 단면이 넓다.

 

조개를 넣은 봉골레와도 잘 어울리고 해산물 오일 파스타와도 궁합이 잘 맞는 식재료다.

 

 

 

 

 

 

 

또한 얇기는 비슷하지만 너비가 더 넓은 면으로는 페투치니, 탈리아텔레도 있다. 면이 칼국수 면처럼 납작하고 넓기 때문에 소스를 듬뿍 흡수할 수 있는 면이기도 하다.

 

걸쭉하게 졸여낸 크림소스처럼 면에 소스를 많이 머금을 수 있는 요리에 잘 어울린다. 소고기를 토마토소스에 졸여서 만든 라구소스처럼 걸쭉한 소스도 탈리아텔레와 잘 어울린다.

 

 

 

 

 

 

 

스파게티 면처럼 길이는 길지만 소면처럼 아주 얇은 파스타면도 있다. 바로 카펠리니다. 이탈리아어로 ‘가는 머리카락’이라는 뜻처럼 굵기가 얇은 것이 특징이다.

 

긴 가닥의 파스타로 면의 굵기는 우리가 흔히 접하는 소면보다도 얇다. 비슷하게 얇은 파스타 면으로는 ‘엔젤스 헤어’가 있는데 ‘천사의 머리카락’이라는 뜻처럼 엔젤스 헤어 역시 굵기가 매우 얇은 것이 특징이다. 면이 얇기 때문에 소스의 맛이 풍부하게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파스타 소스가 아니라 발사믹 식초와 올리브오일을 양념으로 해 야채와 함께 곁들이는 샐러드 파스타로도 활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카펠리니 면을 활용한 한식 요리도 인기를 끌고 있다.

 

삶은 카펠리니 면에 낙지젓을 올리고 깻잎을 채썰어 향을 더하고 들기름으로 고소함을 더하면 한식처럼 즐길 수 있는 파스타 요리가 된다.

 

 

 

 

 

 

 

길이가 짧은 숏파스타 중에서는 푸실리가 가장 유명하다. 비비 꼬인 나사 모양의 파스타는 샐러드나 냉파스타처럼 차갑게 요리할 수 있고 그라탕과도 잘 어울린다.

 

리본 모양의 파르팔레는 ‘나비’라는 이름처럼 흡사 나비넥타이처럼 생긴 것이 특징이다. 소라 모양 과자를 닮은 콘길리에, 마차 바퀴 모양의 루오타도 특이한 모양 만큼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숏파스타들은 대체로 토마토소스나 그라탕, 샐러드 등으로 활용하면 더 맛있는 식감을 낼 수 있다.

 

 

국민일보 김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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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 수 없는 가려움 때문에 불편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나을 듯 쉽게 낫지도 않는다. 무좀에 좋다는 각종 민간요법은 또 왜 그리 많은 건지. 흔한 질환임에도 무좀 환자들은 대처 방법이 고민이다. 평소 무엇을 어떻게 주의하고 바꿔야 하는지, 무좀에 대해 알아본다.

 

 

 

 

 

 

 

 

 

 

 

 

무좀을 치료하려면, 통풍이 잘 되는 신발을 신고 습기는 차단하자

 

곰팡이균이 자라 염증을 일으키는 전염성 피부병, 무좀. 성인의 약 10%가 앓고 있다고 알려져 있을 만큼 흔한 질환이다. 무좀에 걸리게 되면 발가락 사이의 피부가 짓무르고 부풀어 오르며 각질이 벗겨지기도 한다. 발바닥 전체가 두꺼운 각질로 덮이는 경우도 있다.

 

게다가 땀이라도 나게 되면 가려움의 정도가 더욱 심해진다. 습한 환경이 무좀에 최악이라는 뜻. 특히 고온다습한 환경이라면 곰팡이균의 활동은 더욱 활발해진다.

 

 

 

 

 

 

 

 

 

 

 

 

 

 

 

 

따라서 무좀을 앓고 있다면 통풍이 잘 되는 신발을 신어야 한다. 발을 꽉 조이는 하이힐이나 통풍이 원활하지 않은 구두를 오랜 시간 신는 것은 금물. 면 소재의 양말을 신어 땀이 잘 흡수되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가능하다면 여러 개의 신발을 번갈아 가며 신는 것도 방법인데, 한 켤레만 반복적으로 신을 경우 신발 내의 습기나 땀이 충분히 건조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때 신지 않는 신발을 보관할 때는 반드시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두고, 안쪽에 신문지를 말아 넣어 습기를 더 철저히 제거하는 것이 좋다.

 

 

 

 

 

 

 

 

 

 

 

 

무좀을 치료하려면,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은 오히려 위험하다

 

습기가 많은 환경이 무좀을 유발하는 탓에 발이 가장 흔한 발병 부위지만, 반드시 발에만 생기는 건 아니다. 발을 만지는 과정에서 손가락 사이로 감염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있으며, 머리에 생기기도 한다. 때문에 무좀이 있다면 발을 함부로 만지지 않아야 하며, 평소 청결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또 한 가지. 의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은 증상을 오히려 악화시킬 위험이 있다. 예를 들면, 식초, 소주, 레몬즙 등에 발을 담그는 행위는 피부에 과도한 자극을 주어 없던 염증도 유발할 수 있다. 때문에 무좀이 생겼다면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은 뒤 치료를 받는 것이 최선이다.

 

 

 

 

 

 

 

 

 

 

 

 

 

무좀 재발 방지를 위해서, 발 관리와 청결에 주의하자

 

무좀은 재발률이 높은 편이다. 무좀균 포자의 생존 기간이 12개월 이상으로 길기 때문이다. 따라서 치료가 끝났다고 방심했다가는 다시 무좀의 불편을 겪을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무좀균과의 접촉을 차단하는 것. 가급적 기존에 신던 신발이나 양말 대신 새것으로 교체하는 게 안전하다. 또한 누가 신었을지 모르는 신발, 여러 사람이 함께 사용하는 발수건과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평소 발 관리 습관에도 신경을 쓰자. 발을 씻은 후에는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한 후 드라이기 등으로 바짝 건조시켜야 하는데, 특히 비교적 간격이 좁아 무좀이 많이 생기는 3번째와 4번째 발가락 사이, 4번째와 5번째 발가락 사이를 세심하게 관리해야 한다.

 

 

 

 

 

 

프리랜서 정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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