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6일, 매서운 꽃샘추위를 뒤로하고 봄날 기운 완연한 날,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에서 건강보험 광고 촬영이 있었습니다. 웬 광고 촬영이냐고요?

 
작년 하반기부터 건강보험 혜택이 늘어났습니다. 4대 중증질환 보장이 강화되었고, 3대 비급여의 지속적인 개선이 이뤄지고 있죠. 이런 내용을 포함한 방송 광고, 극장 광고를 촬영 하는 것입니다. 새로운 내용을 국민에게 널리 알려야 하니까요.

 

건강보험 홍보대사와 건강보험공단 사내모델, 그리고 어르신 모델들이 종일 카메라 앞에서 고생했답니다. 물론 카메라 뒤에서는 더 많은 스태프가 고생했고요. 자~~ 이제부터 촬영 현장 뒷모습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첫날 촬영에는 오상진 아나운서와 정미선 아나운서가 출연합니다. 사내모델도 출연하고요. 둘째 날에는 임현식 홍보대사도 출연합니다. 건강보험공단 홍보대사들 정말 유명하고 이미지 좋은 분들이죠? 오상진 아나운서는 입사 2년 차인 2007년부터, 정미선 아나운서는 2008년부터 활동했지요. 건강보험공단 홍보대사가 되었더니 유명해졌더라? 이렇게 말해도 될까요? 오랫동안 함께 해온 이들 홍보대사는 건강보험 광고 촬영, 건강보험 주요 행사 때도 어김없이 참석하여 건강보험을 빛내주고 있습니다.

 

 

 

 

 

 

3월 16일 오전 10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3층. 첫 번째 촬영은 정미선 아나운서 혼자 촬영하는 장면입니다. 4대 중증질환, 즉 암? 심장? 뇌질환? 희귀난치성 질환에 대해 보장성이 강화된다는 내용입니다. 국민의 부담은 내려가는 것이죠. 이러한 정책에 따라 지난 1월 1일부터 청성뇌간이식술, 안구광학단층촬영 검사, 무탐침 정위기법 등 5항목에 대해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연간 약 106만 명의 환자가 혜택을 받게 되며, 약 385억 원의 보험재정이 추가 소요될 예정입니다.

 

"부담은 내리고" 라는 대사 한마디로 30여 분을 계속 반복 촬영합니다. 손짓 방향을 조절하기도 하고, 머리카락을 손질하기도 하고, 걸어 나오다 멈추는 지점을 수정하기도 합니다. 

  

 

 

 

 

 

정미선 아나운서가 촬영하는 동안 사내모델과 어르신 모델, 오상진 아나운서가 헤어스타일을 다듬거나 메이크업을 수정하고 있습니다. 지하에 마련된 임시 분장실로 가보았습니다. 출연진들이 입을 의상을 다리는 스타일리스트, 헤어를 담당하는 헤어디자이너, 배우들의 화장을 담당하는 메이크업아티스트가 바삐 손을 놀리고 있습니다.

 

그 중 제일 바쁜 사람은 뭐니뭐니해도 건강보험공단 사내모델들입니다. 4명의 여직원 모델과 3명의 남자 직원 모델. 차례로 헤어스타일을 만지고 있습니다. 머리스타일을 완성한 사내모델들이 촬영 의상으로 갈아입고 하이힐을 신었습니다. 와~우 머리 다듬고 단정한 옷으로 갈아입으니 모두가 20대 아가씨 같습니다. 사내모델은 20대, 30대, 40대 직원들로 골고루 뽑았는데 말이죠. 아~~ 어르신 모델도 지금 분장실에서 대기 중입니다.

 

오늘 촬영을 위해 연출, 촬영, 조명, 아트,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리스트 등의 스태프들은 6시에 모였습니다. 오상진 아나운서와 정미선 아나운서도 6시 30분까지 현장에 도착해 촬영 준비를 마쳤습니다. 사내모델은 9시까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에 모였지요. 일찍 시작한 하루가 이렇게 흐르고 있었습니다.

 

 

 

  

 

 

"오상진 아나운서 준비해주세요~" 분장실에 놓여 있던 무전기에 소리가 흘러나옵니다. 오상진 아나운서가 분장실에서 병원 3층으로 이동합니다. 오상진 아나운서가 촬영현장에서 만났습니다. "잘 지냈어요?" 스타일리스트들이 치마를 허리를 다시 잡고, 바짓단을 정돈하는 사이 홍보대사들이 서로 안부를 묻습니다.

 

"4대 중증질환의 보장성 강화와 3대 비급여의 지속적인 개선으로" 라고 말하며 앞으로 걸어나오는 장면입니다. 손은 오른쪽 밖으로 향하는 동작도 함께합니다.

 

특진비(선택진료비), 상급 병실료, 간병비가 비급여에 해당했었죠. 이 부분이 작년 하반기부터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습니다. 환자가 전액 부담하는 특진비가 지난해 하반기에는 기존의 65%, 2017년에는 36% 수준으로 가벼워졌습니다. 선택진료를 신청하면 검사, 진찰, 처치, 수술 등 8개 항목에 특진료가 20~100% 부과됐지만, 지난해 하반기부터 15~50%로 조정했습니다. 또 병원별로 80%까지 지정할 수 있는 선택진료 의사 수는 2016년까지 진료과별 30%로 매우 줄어들 예정입니다.

 

짧지만 많은 내용이 포함된 대사, 발음이 쉽지 않아 홍보대사들은 반복해서 발음 연습을 합니다. 이 장면 또한 10번 이상을 반복되고 있습니다. "컷" 사인이 나오기 바쁘게 오상진 아나운서가 오른손을 털어냅니다. 오른손을 반복해서 올렸으니 당연히 아프겠죠? 스타일리스트와 헤어디자이너들도 카메라가 쉬는 사이사이 홍보대사에게 달려갑니다. 오상진 아나운서가 입은 바짓단이 내려오고, 정미선 아나운서의 치마에 주름이 생겼기 때문이에요.

 

쉽게 끝나지 않은 촬영. 오상진 아나운서가 촬영된 화면을 확인하고 PD의 상황 설명이 이어집니다. 11시 30분쯤, 3층 촬영을 마쳤습니다. 다음 촬영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전문 촬영입니다. 야외 촬영이라 세트 설치하는데 30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30여 분, 카페에서 분장실에서 휴식이 주어졌습니다.

 

 

 

 

 

 

뚝딱뚝딱. 12시 넘은 시간 정문에 세트가 완성되었습니다. 오늘 출연진 모두가 출연하는 장면입니다. 오상진, 정미선 아나운서 그리고 7명의 건강보험 사내모델, 2명의 어르신 모델이 함께 촬영을 시작합니다. 오상진 정미선 아나운서는 멘트를 하고 사내모델과 어르신 모델은 자연스레 행동하다가 마지막 장면에 카메라를 바라보는 입무가 주어졌습니다.

 

햇볕에 눈이 부셔 모델들 표정이 자꾸 찡그려집니다. 모델들 머리 위로 하얀 가림막이 설치되었습니다. 사내모델들의 움직임이 너무 딱딱하거나, 더 밝은 표정이 필요해서, 모델들 키를 조정하느라 촬영은 다시, 또다시 이어집니다. 20번째 같은 대사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오상진 아나운서가 사내모델에게 살짝 조언을 곁들입니다.

 

어르신 모델은 이 정도는 괜찮다면 카메라가 멈춘 틈틈이 사진을 찍어달라며 포즈를 취합니다. 드디어 전체 출연한 장면 촬영을 마쳤습니다. 이어 오상진 아나운서와 정미선 아나운서가 출연하는 장면 촬영이 이어졌습니다. 오후 3시 드디어 촬영을 마치고 점심 식사시간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모든 스태프들이 함께 박수를 보냈습니다.

 

 

 

 

 

점심 후 다시 촬영이 시작되었습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7층. 사내모델이 보호자가 되어 환자를 간병하며 말하는 장면입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일반병상을 현행 6인실에서 4인실까지 확대함에 따라 74%인 일반병상 비중을 82%까지 늘렸습니다. 일반병상이 부족해 환자들이 어쩔 수 없이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싼 상급병실을 이용하는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이죠. 4인실을 이용하는 환자 부담은 상급종합병원은 하루 평균 6만 8,000원에서 2만 3,000원, 종합병원은 3만 9,000원에서 1만 2,000원, 병원은 3만 2,000원에서 9,000원으로 현재의 28~34% 수준으로 줄어듭니다. 또한 간호사·간호조무사 등 간호인력이 환자의 간병까지 책임지는 '포괄간호서비스'도입해 간병 대책을 세우기로 했습니다. 공공병원에서 시범사업을 운영한 뒤 2017년까지 단계적으로 지방 및 공공병원을 중심으로 확대하고 2018년부터는 수도권 및 대형 병원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병실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조명을 비추니 병실은 금세 한여름처럼 열기가 더해집니다. 역시 쟁반을 들고 "보험이 되니까, 4인실에 모셔도 마음 편하죠" 라는 대사가 반복됩니다. 실제 병동에서 촬영이 진행되다 보니 촬영이 잠시 중단될 때도 있습니다. 환자를 실은 베드가 지나가야 할 때이죠. 세트를 설치하기에는 좁은 공간에서 일상 업무와 동시에 이뤄진 촬영으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직원들, 광고 제작진, 모델들, 이를 진행하는 건강보험 관계자 모두 마음 졸이는 하루였습니다.

 

모든 촬영이 마무리되면 편집과정을 거쳐, 방송과 영화관에서 새로운 국민건강보험 광고를 볼 수 있겠지요? 국민의 건강은 올리고 부담을 내리는 2015년 국민건강보험. 이를 위해 많은 제작진이 봄날에 땀을 흘렸습니다. 아~ 빨리 새로운 광고 보고 싶습니다.

 

 

글, 사진 / 김성숙 건강보험 블로거 기자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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