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도 길어졌다. 그로 인해 가급적 외식을 삼가고 집에서 요리를 하거나 배달음식을 먹는 경우도 덩달아 많아졌다.

 

모든 음식 재료를 먹을 만큼만 요리하면 좋겠지만 실제로는 식재료를 눈으로 본 뒤 구매하는 경우가 아니라 온라인으로 구매하게 되면 양을 가늠하기 어려워 식재료를 남기기 쉽다. 남은 식재료를 보관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냉동실에 보관하는 것이라고 하지만 과연 모든 식재료가 냉동 보관이 좋은 방법일까?

 

 




 

[코로나19 집콕, 알아두면 좋은 냉동 보관 해야 할 식재료]

 


냉동 보관을 할 경우 영양분이 더 배가되거나 보존 기간을 늘려 긍정적인 식재료들이 있다. 그 중 첫 번째는 두부이다. 두부는 이른 시일 내에 다시 먹을 경우, 밀폐용기에 물을 넣은 뒤 소금을 살짝 뿌려 간수를 만들어주고 함께 보관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보관하면 길게는 3일까지 보관할 수 있지만 3일 이내로 두부를 다 먹지 못할 경우라면 냉동 보관을 해놓는 것이 좋다.

 

 

 

 

 


두부를 얼리게 되면 쫄깃한 식감으로 바뀌면서 단백질 함량도 높아진다. 만약 두부를 만두소나 완자 등 으깬 형태로 다시 섭취하는 경우라면 보관할 때부터 두부를 으깨서 물기를 짠 뒤 랩에 싸서 냉동 보관을 하면 된다. 하지만 으깬 두부가 아니라 두부가 얼어있는 형태 그대로 음식을 할 경우에는 식빵 형태로 잘라서 보관하면 하나씩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최근에는 밀가루 식빵 대신에 언 두부를 스테이크처럼 구운 뒤 연유를 뿌려 먹는 두부 프렌치토스트도 건강 간식으로 인기다.

 

 


 




아보카도 역시 얼릴수록 좋은 식재료다. 반으로 갈라 씨를 뺀 뒤 깍둑썰기를 한 다음 용기에 담아 냉동 보관을 하면 되고 먹을 때는 상온에서 녹인 다음 샐러드 토핑으로 곁들여 먹을 수 있다. 실온에서는 금방 물렁해지고 상하기 쉬운 데 반해 냉동 아보카도는 향과 풍미를 오래 보관할 수 있기 때문에 냉동 보관에 적합하다.

 

 

 

 






 쉽게 무르기 쉬운 버섯도 냉동 보관이 적합하다. 버섯은 수분이 많아서 습기가 차는 경우에는 바로 곰팡이가 생기기 쉬운데 이럴 땐 단 밑동을 제거한 뒤 젖은 행주로 표면을 살짝 닦아준 다음 물기를 제거하고 냉동실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이때 버섯을 살짝 데친 다음 냉동 보관을 하면 해동 후에도 원물과 비슷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다만 서로 붙은 형태로 얼릴 경우에는 수분이 얼음으로 변해 잘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겹치지 않게 모양을 잡아둔 뒤 얼리는 것이 다음 요리를 위해서도 편리하다. 해동할 때는 전자레인지를 통해서 억지로 해동하지 않고 실온에서 해동해야 영양분이 파괴되지 않는다.

 

 


 



 

[코로나19 집콕, 알아두면 좋은 냉동 보관하지 말아야 할 식재료]

 


반대로 냉동을 하면 식재료의 맛도 잃고 영양분도 잃는 경우가 있는데 이 중 대표적인 식재료는 감자. 감자는 수분함량이 높아 얼리게 될 경우에 변색될 수 있고 다시 녹이는 과정에서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식감이 푸석푸석해진다. 이 과정에서 맛도 쓴맛이 나게 되기 때문에 냉동 보관 대신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오이 역시 수분이 많기 때문에 냉동시키면 모양이 변형되고 해동하는 과정에서 수분이 빠져나간다. 밀봉한 다음 냉기가 그나마 적은 냉장고 과일 칸 등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또 수분을 쉽게 빨아들이는 원두나 치즈의 경우에는 냉동실의 냄새까지 빨아들이기 때문에 냉동 보관을 하면 본연의 풍미를 잃기 쉽다. 최대한 밀폐된 용기에 담은 다음 냉장고에서 2~3주가량만 보관하는 것이 식재료 본연의 품질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다.






참고: 경기도농업기술원






 

국민일보 기자_김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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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 10일간의 연휴가 기다리고 있는 추석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온 가족이 모여 음식을 함께 먹으며 따뜻한 시간을 보내는 기간이지만 주부들에게는 한 가지 걱정거리가 있다. 


남은 명절 음식을 어떻게 보관하고 정리할지 고민인 주부들이 많을 것이다. 남은 음식을 활용하거나 냉장고 정리를 잘 하는 것만으로도 음식이 상하지 않게, 건강하고 신선하게 오래 즐길 수 있다. 



육류는 냉동실에

수산물은 비닐 팩에 밀봉해야


명절 선물로 받게 되면 기분 좋은 품목이 바로 육류일 것이다. 가격도 고가인 데다 구이, 찜 등 활용도가 높아 대표적인 명절 선물로 꼽히는 것이 바로 육류다. 


하지만 선물세트를 여러 개 받게 되면 육류를 한꺼번에 소비할 수 없어 처치 곤란이 된다. 육류는 세균에 오염될 수 있기 때문에 올바른 방법으로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먼저 바로 먹을 수 있는 양은 냉장실에 넣어 보관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남은 양은 먹을 수 있는 만큼 용기에 나눠 담에 냉동실에 보관해야 한다. 냉동실에서도 세균이 번식할 수 있기 때문에 오래 보관해서는 안 된다. 



냉동 보관한 육류는 해동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실온에 고기를 둘 경우 한 시간이 넘게 되면 식중독균이 증식하기 쉽다. 


상온 해동 대신 전자레인지에 넣어 해동하거나 천천히 시간을 두고 냉장실에서 저온 해동하는 것이 가장 좋다. 전자레인지에 넣어 급속 해동을 하는 것보다 냉장실에서 천천히 해동하는 것이 육류의 맛을 더 살릴 수 있다. 


찜이나 구이용 육류의 경우 뼈가 있기 때문에 핏물을 빼주는 것이 좋다. 고기 속 핏물이 잡내를 유발하고 부패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한 번 해동한 고기의 경우 다시 얼리게 되면 맛이 떨어지고 쉽게 상할 수 있기 때문에 한꺼번에 얼렸다 녹이기를 반복하는 대신 먹을 수 있는 만큼 나눠 보관하는 것이 좋다.



굴비나 전복과 같이 수산물을 선물로 받는 경우에도 보관이 중요하다. 굴비는 한 마리씩 랩이나 비닐 팩 등으로 감싸 냉동실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먹기 좋게 미리 손질해 둔 뒤 얼리는 것도 방법이다. 멸치나 김 같은 건어물의 경우에는 종이 타월로 싼 뒤 냉동실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건어물의 강한 냄새가 다른 식재료에 영향을 주는 것을 방지해준다. 



과일은 종류별 보관방법 달리해야


과일의 경우 후숙 과일이 있기 때문에 한꺼번에 보관해서는 안 된다. 바나나와 귤, 키위, 망고 등 후숙 과일은 냉장고보다는 서늘한 상온에서 보관해야 한다. 



배는 물에 씻지 않고 하나씩 신문지로 포장해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신문지에 보관하면 다른 음식물의 냄새를 흡수하는 것을 막는다. 


사과는 에틸렌 가스를 내뿜어 다른 과일을 빠르게 무르게 하므로 비닐 포장을 해 따로 보관하는 것이 좋다. 사과는 0~1도에서 보관하는 것이 당도 유지에 도움이 된다. 



남은 음식은

새로운 요리로 재탄생


대표적인 명절 음식은 바로 ‘전’이다. 육전, 동그랑땡, 깻잎전, 호박전, 명태전 등 지역에 따라 전 종류도 다양하다. 전은 적당한 분량으로 나눠 비닐 팩에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 



동그랑땡이나 고기전 등은 조림으로 만들어 먹고 생선전은 찌개 등에 넣어 먹으면 색다른 맛을 낸다. 쇠고기 산적은 잘게 썰어 볶음밥에 활용해도 좋다. 


나물은 쉽게 상하기 때문에 오래 보관하기보다는 바로 비빔밥이나 볶음밥 등의 재료로 재탄생시키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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