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겨울을 뒤로하고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찾아왔다. 봄이 되면 우리 몸은 활동량이 많아져 신진대사가 활발해진다. 이로 인해 비타민과 무기질 등 각종 영양소의 필요량이 높아지는데, 이때 영양소를 적절히 섭취하지 않으면 신진대사 불균형으로 춘곤증이나 만성피로 등이 나타날 수 있다.


건강한 봄맞이를 위해서는 제철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은 처방전이다. 그중에서도 봄나물은 겨우내 기온 차에 적응하기 위해 땅속 에너지를 축적하기 때문에 봄철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과 무기질 등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대표적인 봄나물로는 냉이와 달래, 쑥 등을 꼽을 수 있다. 하지만 이외에도 향긋한 맛과 풍부한 영양소를 모두 갖춘 봄나물들이 무궁무진하다. 이름은 낯설지만 건강한 봄맞이에 꼭 필요한 제철 봄나물에 대해 알아보자.


불면증과

우울증 치료에

효과가 좋은 <원추리>


원추리는 봄 산기슭에 가장 먼저 싹을 틔우는 나물 중 하나다. 봄나물 대부분이 씁쓸한 맛을 가진 것과 달리, 원추리는 맛이 달달하고 감칠맛이 있어 산나물 중에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봄에는 어린순을 나물로 무쳐먹고, 여름에는 꽃봉오리를 찜이나 조리로 해먹으며, 가을에는 뿌리를 건조해 약재로 사용한다. 꽃을 말려 뜨거운 물에 우려내 차로 마시기도 한다. 원추리는 비타민C가 풍부해 춘곤증 예방과 피로회복에 좋다. 한방에서는 소변이 잘 나오지 않을 때 이뇨제로 사용한다.


월경과다나 월경불순, 젖분비 부족 등 여성 질환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추리는 ‘근심걱정을 잊게 만드는 풀’이라는 뜻의 ‘망우초(忘憂草)’로 불리기도 하는데, 실제로 정서 불안과 불면증, 우울증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원추리는 콜히친(colchicine)이라는 식물 독성을 갖고 있다. 잎이 클수록 독성이 많아져서 주로 이른 봄에 나오는 여린 새순을 먹는다. 소금물에 살짝 데친 후 찬물에 1~2시간 정도 담갔다가 요리하면 독성을 충분히 제거할 수 있다. 데친 잎에 각종 양념을 넣고 무치거나 된장국에 넣어 먹는데, 특히 고깃국에 넣으면 더욱 맛이 좋다.


기침과 천식에

좋고 피부미용에도

효과적인 <머위>


머위는 씁쓸한 맛이 나는 봄나물이다. 쓴맛의 이유는 폴리페놀 성분 때문인데, 폴리페놀은 소화를 돕고 식욕을 돋우고, 식곤증과 소화불량 치료에 도움을 준다. 또한 폴리페놀은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로, 우리 몸의 유해한 산소를 없애고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머위는 기침과 천식에 특히 좋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머위는 기침을 멎게 하고 폐결핵으로 피고름을 뱉는 걸 낫게 한다. 몸에 열이 나거나 답답한 증상을 없애고 허한 몸을 보해준다’고 적고 있다. 실제로 예로부터 약재로 많이 사용해온 머위는 호흡기 질환 중에서도 천식을 완화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이외에도 비타민A, B1, B2, 칼슘이 풍부해 성장기 아이들과 어르신들의 뼈 건강에 도움을 주며, 각종 미네랄과 항산화 물질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여드름이나 주름, 모공, 각질 등 피부미용에 효과적이다.


머위는 바람을 맞고 자란 나물이라고 해서 방풍나물이라고도 불린다. 머위 잎을 호박잎처럼 쪄서 강된장과 함께 먹거나, 깻잎처럼 간장 장아찌를 해먹으면 입맛을 돋워준다. 머위 줄기는 들깨와 함께 끓여 전라북도 향토음식인 머위 들깨탕을 해먹으면 고소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봄동>


봄동은 겨울철 노지에 파종하고 봄에 수확하는 배추로, 일반 배추보다 아미노산이 풍부해 단맛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수분이 많고 조직이 연하며 식감이 아삭해 이른 봄에 겉절이로 많이 먹는다. 봄동은 속이 선명한 노란색을 띠는 것을 골라야 고소하고 달짝지근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크기는 성인 남성이 두 손으로 감쌀 수 있는 정도가 적당하다. 



봄동은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A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채소로 노화 방지와 암 예방에 효과적이며, 면역력과 시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칼륨과 칼슘, 인 등의 무기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빈혈 예방에도 좋고, 콜레스테롤 합성 작용을 억제해 동맥경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비타민C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봄동을 된장국이나 찌개류에 넣고 요리하면 몸속 나트륨을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다만 봄동은 단백질과 지방이 부족해서 쌈 채소나 겉절이로 돼지고기 같은 육류와 함께 먹는 것이 좋다. 또 봄동은 찬 성질의 채소이기 때문에 소화기능이 약하거나 몸이 찬 사람은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댓글을 달아 주세요




두꺼운 외투가 무겁게 느껴지고 산뜻한 제철 나물이 당긴다면 봄이 성큼 찾아왔다는 신호다. 만물이 기지개를 켜는 봄이 되면 우리 몸은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고 입맛을 돋우는 봄나물을 찾기 마련이다.


봄나물은 예로부터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던 귀한 음식이다. 조선 후기 세시풍속집인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에 따르면, 매년 입춘이 되면 경기도 지역 산이 많은 6개 고을에서는 눈 아래에서 햇나물을 캐서 임금에게 진상했고, 궁궐에서는 다섯 가지 햇나물 무침인 ‘오신반(五辛盤)’을 수라상에 올렸다고 기록되어 있다.



당시 서민들도 입춘에 다섯 가지 나물을 먹는 풍습이 있었는데, 다섯 가지 햇나물을 먹으면 다섯 가지의 덕을 갖추고 신체의 기관이 조화를 이루게 된다는 믿음 때문이었다. 


요즘에는 신선한 채소를 겨울에도 손쉽게 구할 수 있지만, 겨우내 언 땅을 뚫고 올라온 햇나물만의 정취를 따라올 수는 없다.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봄나물로 겨우내 지친 생기를 되찾아 보자. 



봄의 전령사 ‘냉이’


냉이는 이른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봄나물이다. 냉이에는 단백질과 비타민, 섬유질, 칼슘 등 영양성분이 골고루 들어있다. 




특히 냉이는 간에 쌓인 독을 풀어주고 지방간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의보감에도 “냉이로 국을 끓여 먹으면 피가 돌아 간에 좋고 눈을 맑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한의학에서는 냉이를 설사나 출혈을 멎게 하는 약으로도 사용한다. 


냉이 요리로 가장 많이 해 먹는 것이 냉잇국이다. 향이 좋고 부드러운 어린 냉이로 냉잇국을 끓이면 냉이의 향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냉이된장국에는 쇠고기가 잘 어울린다. 



춘곤증 물리치는 ‘달래’


매운맛과 상큼한 맛이 동시에 나는 달래에는 봄 향기가 물씬 난다. 비타민 A, B1, B2, C 등이 풍부하고, 철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생달래 100g에는 하루에 필요한 철분 섭취량의 6배가 들어있다. 달래의 매운맛은 알리신 때문인데, 식욕 부진과 춘곤증에 좋다. 노화 방지에도 효과가 있는 건강식품으로 꼽힌다. 


달래는 된장찌개에 넣거나 무침으로 먹는다. 깨끗이 씻은 달래를 참기름, 고춧가루, 식초, 간장, 다진 마늘 등을 넣어 만든 양념장에 무치면 달래무침이 완성된다.  



당뇨병에 좋은 ‘두릅’


두릅은 두릅나무에 달리는 새순을 일컫는 것으로, 나무두릅과 땅두릅이 있다. 


4~5월에 돋아나는 새순을 땅을 파서 심은 뒤 잘라낸 게 땅두릅이다. 나무두릅은 강원도 지역, 땅두릅은 강원도와 충청북도 지역에서 주로 재배한다. 



두릅에는 단백질과 섬유질, 인, 칼슘, 비타민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혈당을 내리고 혈중지질을 낮춰 당뇨병과 신장병, 위장병에 특히 좋다. 


두릅은 복잡하게 조리하는 것보다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두릅의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시중에 파는 두릅은 밑동을 감싸고 있는 껍질을 떼어낸 후 물에 씻어 손질한다. 두릅을 물에 살짝 데친 다음에 물에 담가 쓴맛과 떫은맛을 제거하면 먹기에 더 좋다. 



식욕 자극하는 ‘돌나물’


‘돈나물’이라고도 불리는 돌나물은 조선 숙종 때 문헌에 ‘석경(石菜)’이라는 이름으로 수록되어 있을 정도로 역사가 오래된 우리 고유의 식재료다. 



돌나물은 들판이나 양지바른 풀밭 속, 바위틈에서 잘 자란다. 칼슘, 인, 비타민 C 등이 풍부해 봄의 나른함을 없애는 데 제격이다. 새콤한 신맛이 식욕을 자극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 


어린 순은 물김치를 담그거나 초무침으로 먹으면 좋고, 새콤달콤한 양념장에 무쳐 겉절이를 만들면 고기와도 어울린다. 



미세먼지 특효약 ‘방풍나물’


방풍나물은 풍을 예방한다고 해서 ‘방풍’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바닷가 모래에서 잘 자라는 방풍나물은 쌉싸름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나는 게 특징이다. 



뿌리에는 해열과 진통에 효능이 좋은 성분이 많아 약재로 쓰인다. 감기로 전신에 통증이 있거나 관절이 아플 때 사용하면 열을 내려 주고 통증을 가라앉힌다. 


방풍나물은 약재로 주로 쓰이지만, 요즘에는 미세먼지와 중금속 해독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다양한 식재료로 사용되고 있다. 


방풍나물을 고를 때는 잎이 신선하고 줄기가 길지 않은 것을 고른다. 나물로 먹을 때는 4월에 나는 어린 순이 좋은데, 따뜻한 성질이 있어 생선과 조개 등 해산물과 같이 먹으면 좋다.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댓글을 달아 주세요

 

 

 

 

 

                

 

 

 

춘곤증이란

 

춘곤증은 봄(春)에 날씨가 풀리면서 특별한 이유 없이 느끼는 피곤(疲困) 증상이다. 추위로 움츠러들었던 긴 겨울 동안 봄이 오기를 고대했건만, 딱히 특별한 원인도 없는데 하품이 자주 나고 졸음이 오며, 몸이 무겁고 나른해져서 병이 든 것 같다. 그런데 춘곤증은 의학적인 진단명이 아니므로 병원을 찾기 이전에 이를 극복할 요령이 필요하다.

 

 

 

춘곤증의 원인과 극복 요령

 

춘곤증의 원인으로 제시되는 것은 몇 가지가 있는데 이들은 서로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 같다. 일조시간이 길어지고 기온이 따뜻해지는 자연적 환경의 변화와 이에 따른 신체 활동의 증가, 그리고 2월말과 3월초에 걸친 졸업과 입학, 취직과 전근뿐 아니라 이에 수반되는 이사와 같은 사회적 변화를 꼽을 수 있다. 이러한 봄철 각종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여러 생화학 반응이 필요하고 그에 따라 다양한 물질이 합성되어야 하는데 신체조건이 신속히 적응을 지원하지 못하는 경우 춘곤증이 생긴다. 춘곤증을 극복하려면 충분한 수면, 규칙적 운동,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영양보충이 필수적이다.

 

 

 

춘곤증 예방을 위한 식단

 

춘곤증 예방을 목적으로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기 위해서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을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 무기질과 비타민은 그 종류가 수십 가지이므로 어느 어느 식품에 들어 있다고 손꼽을 수는 없는 일이다. 그러므로 다양한 식품을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선진국에서는 대개  주식인 곡류와 육류나 생선 그리고 과일은 따로 권장하지 않아도 어느 정도 섭취하는 실정이다. 반면에 대부분의 국민이 채소는 충분하게 섭취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에 대한 교육과 실천에 노력이 필요하다. 이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암 예방을 위한 식사요법이나 노화 방지를 위한 식단 및 비만 예방 식생활과 다를 것이 없어 건강한 식생활은 그 실천이 관건인 것을 다시 강조하게 된다. 

  

갖은 봄나물이 흔한 봄철은 채소 섭취 측면에서 좀더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 사실 요즘에는 산에 들에 나가 직접 봄나물을 뜯어야 하지도 않고 봄나물이 시장에 나오는 시기가 길어졌기 때문에 제철 채소의 의미가 희미해지기는 했다. 그러나 봄나물은 그 향기가 그리운 고향의 봄과 친정어머니의 음식을 기억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언 땅을 뚫고 싹을 튀고 솟아나는 봄나물이기에 엄청난 생명력의 기운을 그 유전자에 담고 있지 않을까? 그러니 그 어찌 춘곤증에 시달리는 몸에 좋지 않을 수 있을 것이며, 그 어찌 연중 내내 나오는 채소에 비길 수 있겠는가? 봄나물의 영양성분표를 보면 봄나물 한 접시에 함유된 비타민, 무기질 그리고 식이섬유의 함량에 놀라게 된다. 30~40대 남자의 1일 영양섭취기준과 비교할 때 냉이 70g은 식이섬유의 20%, 칼슘의 15%, 철의 36%, 그리고 비타민 C의 50%나 공급할 수 있다. 쑥 40g이나 달래 70g은 베타캐로틴이 많이 들어 있어서 각각 비타민 A의 20%와 28%를 공급하며, 두릅 70g은 비타민 E의 23%와 엽산의 15%나 공급한다.  

 

냉이와 달래는 된장국이나 된장찌개로 하면 온 집안에 봄 냄새가 나고 온 가족이 봄기운에 설레게 되어 춘곤증을 극복하는 데 명약이 될 것이다. 냉이국 건더기의 일부를 꼭 짜서 된장, 파, 마늘, 참기름으로 무쳐서 냉이나물을 하고, 남은 멀건 국에는 무나 양파로 건더기를 보충하면 시간과 노력을 덜 들이고 한 가지 반찬을 추가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된다. 이 때 무는 다른 냄비에서 한번 끓였다가 냉이국에 첨가하면 무가 투명해져서 냉이와 무가 균형이 맞는 것 같아 좋다. 냉이를 간장, 소금, 파, 마늘로 간한 후에 볶은 콩가루로 무치는 냉이무침도 있다. 

 

달래는 호박, 양파와 같은 다른 채소와 함께 고추장 양념으로 전을 부치면 장떡이라고 불리는데 식욕을 돋우는데 그만이다. 어린 아이들에게는 달래 향이 너무 강할 수 있으므로 처음에는 오징어, 새우처럼 아이가 좋아하는 해물을 넣고 고추장 없이 달래전으로 접근해보자. 달래는 뿌리 위에 있는 구슬 모양 부분을 찧거나 으깨어 향이 더 나게 하여 사용한다. 달래는 간장과 액젓을 넣고 달래 간장을 만들어 갓 지은 따뜻한 밥에 비벼 먹을 수도 있지만 콩나물밥, 무밥, 홍합밥 혹은 각종 묵이나 데친 두부에 섞어 먹어도 별미이다. 이 때 취향에 따라 달래간장에 고춧가루, 설탕, 식초, 참기름을 더 첨가한다. 달래는 향이 강하므로 다른 채소에 조금씩 곁들여 무침을 하면 봄의 향도 즐기고 다양한 방법으로 채소 섭취량을 늘릴 수 있다. 소금에 살짝 절인 오이나 김을 구워 비닐봉지 안에 넣고 부숴 달래와 무치면 춘곤증 정도는 걱정 없다. 양념은 고춧가루, 액젓, 고추장, 설탕, 마늘, 참기름, 참깨를 쓰는데 파는 넣지 않는 것이 낫다. 

 

쑥은 데쳐 찬물에 헹궈 물기를 짜고 잘게 썬 후에, 소고기 간 것, 두부 물기 짠 것과 함께 양념해서 완자를 빚은 다음 밀가루와 계란물을 차례로 묻혀 육수에 끓이면 임금님이 드셨다는 애탕국이 되지만, 멸치다시마나 바지락 국물에 쑥을 그대로 넣어도 충분히 맛난 쑥국이 된다.

 

봄동은 겉절이를 하거나 액젓과 청양고추 다져 만든 간장에 찍어 먹으면 춘곤증에 특효인 봄채소이다.

 

두릅은 연한 것은 데쳐 예쁜 직사각형 접시에 나란히 놓고 초고추장을 한 줄로 휙 뿌리면 모양 자체가 멋져서 식욕을 돋운다. 조금 센 두릅은 부침가루, 계란을 무쳐서 전을 부쳐도 큰 기교를 필요로 하지 않고 봄을 즐길 수 있는 요령이 된다.


 

                                                                                                                  글 / 대진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이홍미 교수

 

  

로그인 없이 가능한 손가락 추천은 글쓴이의 또다른 힘이 됩니다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댓글을 달아 주세요

 

 

 

 

 봄철에는 다른 계절에 비해서 피로를 많이 느끼게 되므로 비타민과 무기질 섭취를 늘려야 한다.

 이것은 겨우내 추위로 주춤했던 몸이 활동을 하면서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몸 속에 피로물질이 쌓이게 되는데, 이것을 몸 밖으로 내보내려면 비타민과 무기질 섭취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제철 음식인 봄나물에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에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고, 입맛을 살려주면서 기운을 북돋워주는데 좋다. 또한 피를 맑게 해주면서 간장의 피로를 해독할 수 있어 봄에는 봄나물을 많이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냉이는 동의보감에서 제채(薺菜)이라고 하며, 간을 튼튼하게 해주고, 오장육부를 조화롭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특히 봄나물 중 비타민C와 비타민B1이 가장 풍부해 나른함과 피로를 없애주고 눈을 맑게 해준다.

이외에도 이뇨작용이 뛰어나 소변을 잘 통하게 하고, 장 기능을 도와 변비를 없애주며, 몸의 열을 내리는 해열 작용과 피를 멈추게 하는 지혈 작용도 있다.

 

 

달래는 동의보감에서 소산(小蒜)이라 기재되어 있으며, 비장과 신장의 기능을 원활하게 하여 기혈순환을 촉진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다.

 

 비타민 C와 칼슘이 풍부하여 감기와 빈혈예방에 좋으며, 음식의 소화를 돕고 노화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익혀 먹는 것보다는 생으로 먹는 게 주요 영양소를 효과적으로 섭취하는데 좋다.

 

 

 

 

쑥은 수족냉증이나 대하증을 없애는 데 효과가 있으며 겨우내 얼어붙은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

연한 쑥 잎으로 국이나 찌개를 끓이고 봄철에 잘 말려서 차로 끓여 먹거나 목욕재료로 써도 유용하다.

 

 

 

 

 

맛이 쓴 씀바귀는 쓴맛으로 식욕을 돋우는데 그 성질이 좀 찬 편이며, 몸 속의 열기를 식혀주는 작용을 한다. 특히 졸음을 쫓아내는 효과가 있어 춘곤증으로 잠이 쏟아질 때 김치나 나물로 먹으면 도움이 된다.

 

 

 

 

돌나물은 비타민 C가 풍부하여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기 때문에 환절기에 먹으면 잔병을 이기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수분 함량이 많아 봄철 건조한 피부에도 도움이 되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어 고혈압이나 당뇨병과 같은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

 

 

 

 

한방에서 포공영(蒲公英)이라 불리는 민들레는 피를 맑게 하는 약재로 열독을 풀어주고 종기나 멍울을 낫게 하는 데 효능이 있어 샐러드나 나물로 먹으면 좋다.

 

 

 

 

생명력이 강한 야생초인 질경이는 몸에 있는 습기와 열기를 몰아내는 효능이 있고, 섬유질이 많아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하여 변비에도 도움을 준다.

나물로 데쳐 먹거나 잎을 쌈으로 해서 먹어도 좋고, 말린 질경이를 차로 달여 마시면 간기능 개선과 혈액순환, 변비 등에 효과가 있다.

 

 

 

 봄철이 되면 상큼한 맛과 영양으로 봄나물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지만, 직접 봄나물을 캐 먹을 때에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서울 시내 하천변에 있는 봄나물은 중금속에 오염된 경우가 많고, 비슷한 생김새의 독초와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봄나물을 선택할 때에도 되도록 부드럽고 여린 것이 선택하면 맛도 좋고 영양가가 높다. 봄나물을 보관할 때에는 뿌리 등에 묻어 있는 흙을 제거하고 신문지로 싼 후 비닐이나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고유의 향과 영양을 보존할 수 있다.


 

 

글 / 한의학 박사 김소형

사진 / 네이버 지식검색

 

 

 

 

 

 

 로그인 없이 가능한 손가락추천은 글쓴이의 또다른 힘이 됩니다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바닐라로맨스 2012.04.26 08: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봄나물들을 그냥 싹다 담아서 쓱쓱 비벼먹고 싶은데요!? ㅎ

  2. Hansik's Drink 2012.04.26 09: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너무 잘보고 갑니다~ ㅎㅎ
    기쁜일만 가득한 하루가 되세요~ ^^

  3. 꽃보다미선 2012.04.26 10: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함부러 나물캐서 먹으면 안되겠네요 ^^;;
    오늘도 좋은정보 잘봤어요!

  4. 아레아디 2012.04.26 12: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날은 좋은거 같은데,
    바람은 불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5. +요롱이+ 2012.04.26 15: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봄나물 보기만 해도 힘이 나는 듯~
    잘 보구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지요.?
    아무쪼록 남은 하루도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래요^^

  6. 금융연합 2012.04.26 20: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봄나물 너무 좋아요.
    저도 피로를 풀고 싶어요.



  만물이 푸른 생명력을 가득 머금고, 저마다 특유의 향을 뽐낸다. 추운 겨울을 이겨낸 봄나물에는 비
  타민을 비롯해 저항력을 기르는데 효과적인 미네랄이 아주 풍부하다.  그래서 환절기 춘곤증 퇴치
  등 겨울 내 움츠렸던 몸을 각성시키는데 아주 효과적인 식재료로 각광받고 있다.

 


봄나물 드시고 건강 챙기세요. 싱그러운 봄과 어울리는 봄나물들의 페스티벌


꽃피는 춘삼월 날씨는 변덕스럽기 그지없다. 따듯했다가도 금세 서늘해지기도 하는데, 이럴 때 우리의 몸도 민감하게 반응하기마련이다. 몸의 신진대사 또한 활발해 지면서 각종 영양소의 소모가 많아진다. 비타민을 비롯한 각종 영양소 공급의 부족은 춘곤증과 같은 봄의 피로를 부추기기도 한다. 이럴 때 가장 좋은 음식이 바로 봄나물이다.


예부터 봄나물은 겨울철에 잃었던 입맛을 살려주고 부족했던 영양분을 보충하기 위해 즐겨 찾던 대표적 음식이다. 냉이와 참나물, 취나물 등에는 비타민A와 비타민B2, 비타민C 그리고 칼슘이 풍부해, 한 끼 식사에 냉이 30g과 참나물 40g, 그리고 취나물 45g을 먹으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A 전체와 비타민B2는 23%, 비타민C 35%, 칼슘 20%를 보충하게 된다. 이처럼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봄나물의 종류를 알아보자.

 



냉이 -  냉이는 봄철 기력을 보충하는데 최고의 보양식이다. 채소 중에서 단백질 함량이 가장 많고 칼슘과 철분 등 무기질 함량이 풍부해 소화기관이 허하고 몸이 약한 사람에게 좋다. 또한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중인 여성들에게도 좋다.


두릅 - 두릅은 씀바귀와 같이 쓴맛을 가지고 있는데, 쓴맛을 내는 사포닌 성분은 혈액 순환을 좋게 하고 피로를 풀어준다. 더불어 비타민A와 C가 풍부하고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손색이 없다.

 

씀바귀 - 씀바귀는 봄나물 중 대표적인 쓴 음식으로 잎과 뿌리에 있는 하얀 즙의 맛이 쓰다고 해서 이 같은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입맛을 돋우고 몸을 차갑게 해 나쁜 기운과 열기를 밖으로 배출시켜 심신을 안정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때문에 학생이나 스트레스가 많은 직장인에게 안성맞춤인 음식이다.

 

- 쑥은 피를 맑게 하고 면역력을 높여 호흡기 질환에 좋다. 또 지방 대사를 원활하게 돕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좋다. 쑥은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이 찬 사람이 먹으면 좋고, 만성 위장병에도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산과 들에서 나는 독초와 구분하세요!

 

본격적인 봄나물 채취시기가 되면, 산과 들에서 채취한 독초로 곤란한 경우를 겪는 사례가 종종 발견된다. 따라서 독초와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반드시 나물별 올바른 조리법을 지켜 건강한 식단을 만들어야 하겠다. 기록에 따르면, 자연독에 의한 식중독 중 복어, 독버섯 다음순인 세 번째로 많은 수치가 기록되고 있다.

 

보통 생김새가 비슷하거나 충분히 익히지 않아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두릅·다래순·원추리·고사리 등은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식물 고유의 미량 독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반드시 끓는 물에 데쳐 독성분을 제거한 후 섭취하여야 한다.

 

 

  Tip_  봄나물 보관법

  봄나물을 구입한 후 바로 섭취하지 않고 보관할 경우 뿌리 등에 묻어 있는 흙을 제거하고 마르지 않도록 신문지로 싼
  후 비
닐 또는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면 고유의 향기와 영양을 보존할 수 있다.  또 장기간 보관할 경우 끓는 물
  에 데친 후
햇볕에 바짝 말려 서늘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보관하거나, 데친 후 찬물에 헹구고 물기를 짜서 한 번
  에 먹을 양 만큼씩
나누어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다.


  춘곤증 없애는 향긋한 달래무침

  주재료 생 달래 100g, 무 100g
  부재료 간장 36g, 식초6g, 고춧가루5g, 참기름 3g, 깨 3g, 설탕 4g

  기본정보 1인분에 68kcal정도로 약 15분 정도면 충분히 조리할 수 있는 어렵지 않은 요리법이다.  또한 봄철 춘곤증을
  날려버리기 좋은 대표적인 봄나물 요리이다.

  1. 어린달래를 골라 깨끗하게 다듬고 씻어 5cm길이로 잘라 놓는다. 뿌리 틈에 흙을 깨끗하게 손질하는 것이 관건이다.
  2. 함께 준비한 무를 먹기 편안한 길이로 얇게 썰어 소금에 절였다가 찬물에 휑궈 물기를 뺀다.
  3. 준비된 양념을 골고루 섞어 초간장을 만들어 달래와 무를 넣어 살살 무친다.

 

 

 

로그인없이 가능한 손가락추천은 글쓴이의 또다른 힘이 됩니다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티런 2011.03.04 08: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 봄나물은 구입해서 먹는것도 중요하지만 보관법도 잘 익혀두어야겠습니다^^~

    • 국민건강보험공단 2011.03.04 14: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희 어머니께서 쑥을 가볍게 조리해
      겨울에도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ㅎ
      봄나물을 겨울에도 맛볼수 있어서 좋았지요 ㅎㅎ
      갑자기 쑥국이 먹고 싶어지네요 :)

  2. 불탄 2011.03.04 10: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냉이 한줌에 된장 넣어 푹 끓여서 찬밥 한그릇 말아먹고 싶네요. ^^

  3. 꽁보리밥 2011.03.04 11: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봄이 되면 봄나물로 잠자는 우리 인체의 면역세포들을
    깨워서 한여름을 보낼 준비를 해야겠지요.
    조금 더 있다 산나물에 대한 포스팅 한번 올려볼께요.^^

  4. 카타리나^^ 2011.03.04 13: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나름 유명한것들은 잘 알아요 ㅎㅎㅎ

  5. 워크뷰 2011.03.04 15: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봄나물 보관법도 중요하군요^^

  6. pennpenn 2011.03.04 16: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응 지적입니다. 독초를 먹으면 큰일 나겠지요~
    벌써 금요일~ 주말을 멋지게 보내세요~

    • 국민건강보험공단 2011.03.08 13: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독초, 잡풀, 약초, 산나물.. ㅎㅎ 다 비슷하게 생겨서
      누가 뭐라고 하면 곧이 곧대로 다 믿을 것 같아요 ㅎ
      자주 우리들의 먹거리, 산나물에 대해 공부해야할 시간 같기도 합니다 :)

  7. 질풍마스터 2011.03.04 22: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싱싱하고 푸릇푸릇한 봄나물을 보니 이제 정말 봄이 왔군요.^^
    두릅 데쳐서 초장에 찍어 먹으면 알싸한 맛이 일품이죠.ㅋㅋ

  8. 콤군 2011.03.07 23: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새학기 증후군...
    뉴스에서 봐서 궁금했는데...
    자세한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 국민건강보험공단 2011.03.08 13: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새학기 증후군 부터 읽으셨군요~ ㅎㅎ
      아이들의 이유있는 꾀병(?) 우리 어른들의 관심으로
      치료해줘야 될 것 같습니다.
      부모님의 칭찬 한 마디가 우리아이들을 어깨을 곧게 펴게 해주겠지요? ㅎ :)



‘백혈병’이 젊은 사람들만 걸린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

‘백혈병’은 드라마에 비련의 여주인공 또는 어린 아이가 걸려 눈물을 자아내게 만드는 질병으로 자주 등장한다. 백혈병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으며, 발병률은 10만 명 당 7명 정도로 우리나라에는 약 3만 5천 명 정도가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우리 몸 체형의 바탕이 되는 뼈의 내부에는 골수라는 조직이 있는데, 이 골수라는 조직은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등을 만드는 기능을 한다. 백혈병이란 이러한 혈액 세포 중 비정상적인 백혈구가 과도하게 증식하여 정상적인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의 생성을 억제하는 질병이다.

따라
서 백혈병의 증상은 백혈구 감소로 인한 인체 면역력 저하, 적혈구 감소로 인한 빈혈, 혈소판 감소로 인한 출혈 증상을 나타낸다. 다만 드라마에서‘백혈병’이 젊은 사람들에게만 자주 나타나는 것으로 보이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물론 급성 백혈병은 젊은 사람들에게 자주나타나지만 만성 골수성 백혈병의 발병 연령은 45 ~ 55세 사이이며,만성 림프구성 백혈병의 발병 연령은 50 ~ 70세이다.



평소 면역력 높이는 것이‘백혈병’을 예방하는 첫 번째 열쇠


한의학에서 백혈병은 '虛勞', '急勞', '熱勞'에 해당하는 질환으로, 정기(正氣)가 약화되어, 나타나는 질병으로 보고 있다. 정기(正氣)는 현대 용어로 말하자면 인체의 면역력에 해당하는 것으로 한의학에서 '백혈병'은 우리 몸의 면역력이 약화되어 발생하는 질환이다. 실제로 '백혈병' 과 같은 혈액 질환은 체내 에너지 소모가 많은 소모성 질환이므로 면역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따라서 평소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야 말로 '백혈병'을 예방하는 첫 번째 열쇠라 할 수 있다.

 

     동의보감에서 말하는 평소 내 몸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방법은?

  1. 담백한 음식 위주로 즐겁게 먹을 것
  2. 화내지 말고 근심 걱정을 하지 말 것
  3. 말을 적당히 할 것
  4. 덥다고 찬음식을 과하게 먹지 말 것
  5. 침을 자주 뱉는 습관을 버릴 것
  6. 복부를 항상 따뜻하게 할 것
  7. 식후에 가볍게 마당을 거닐고 손벽을 맞대어 소리나게 박수를 칠 것



한의학적으로 성질이 따뜻한(溫) 음식이 면역력 강화에 도움


한의학적으로 성질이 따뜻한 음식(溫)은 우리 몸의 기(氣)의 흐름을 좋게 하여,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오장육부의 기능을 좋게 하고, 정기(正氣)를 북돋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평소에 성질이 따뜻한(溫) 음식을 섭취할 경우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며 정기(正氣)
를 북돋아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실제로 인체의 평균 체온인 36.5℃에서 정상적으로 나타나는 면역 반응을 비롯한 체내의 모든 화학반응이 체온이 내려가게 되면 인체의 대사활동이 억제되어 면역 반응을 비롯한 모든 화학 반응이 저하된다. 가까운 예로 우리가 감기에
걸리면 열이 나면서 다시 체온이 올라가게 되는데 이때 면역 반응을 비롯한 모든 화학 반응이 활성화 된다.

감기 증상으로 열이 날때 우리 몸의 면역 반응이 가장 활성화되며, 반대로 몸이 차가워지면 중간대사 산물의 배출이 원활하지 않게 된다. 내부 장기 기능이 저하되어 우리 몸의 면역 반응이 떨어진다는 연구 보고가 있다. 따라서 평소에 성질이 따뜻한(溫) 음식을 통해 우리 몸의 기능을 활성화 하는 것이 면역력을 높이는 데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며, 백혈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있다.


'백혈병'은 체내 에너지 소모가 많은 소모성 질환이므로 면역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따라서 평소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야 말로‘백혈병’을 예방하는 첫 번째 열쇠라 할 수 있다. 백혈병 예방에 좋은 식품에 대해 살펴보자.

 

백혈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품들

한의학에서 제채(薺菜)라 불리는 냉이는 예로부터 가난한 서민들의 식량으로 애용되어 왔으며 맛이 부드러워 100세 노인도 냉이국을 먹을 수 있어 백세갱(百歲羹)이라 부르기도 한다. 한의학에서 '소화기 기능을 좋게 하고 눈을 맑게 한다.'고 소개한다.

냉이는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여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실제로 냉이는 채소 중에서 단백질 함량이 가장 높은 재료 중의 하나로 각종 비타민과 칼슘, 철분 등 무기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봄의 춘곤증을 없애고 입맛을 북돋우며, 면역력을 증강시킬 수 있는 대표적인 재료이다.

실제로 냉이(100g당 칼슘 함량 145mg)는 시금치(100g당 칼슘 함량 40mg)에 비해 칼슘의 함량이 2배 이상으로 보고되어 있다.


 '봄 주꾸미, 가을 낙지' 라는 말이 있듯이 산란기인 4~5월에 잡은주꾸미는 알이 가득 차고 맛이 좋아 주꾸미는 봄이 제철이다. 한국 최고(最古)의 어류(魚類) 백과사전인‘자산어보(玆山魚譜)’에 준어, 죽금어(竹今魚)라 불리는 주꾸미는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대표적인 보양식품이다.

특히 주꾸미에는 아미노산 중에서도 타우린(taurine) 성분이 매우 풍부한데 타우린은 간 해독작용과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이 있으며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작용이 있어 업무와 회식에 지쳐 있는 성인들의 면역력 회복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한 주꾸미 100g 당 47kcal(돼지고기 100g당 236kcal)로 칼로리가 상대적으로 낮고 포만감을 줄 수 있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은 재료이다.

 한의학에서 우방(牛蒡)이라 불리는 우엉은 소도 먹을 수 있다 하여 우채(牛菜), 열매에 갓이 많아 나쁜 과실이란 뜻으로 악실(惡實)이라고도 불리운다.

아시아 온대 지방에 널리 분포하고 있으나,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지에서만 식용으로 애용되고 있다. ‘남성의 정기를 돋우는 효과가 뛰어난 식물’이라고 본초식감에 소개되어 있으며, ‘오장(五臟)의 나쁜 기운을 제거하고 손발의 허약함을 치료한다.’라고 본초강목(本草綱目)에 기록된 우엉은 몸을 따뜻하게 하고 하체의 기운을 북돋아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실제로 우엉에는 자양강장 작용이 있는 알기닌(arginine)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된다. 또한 우엉을 먹는 동양 사람을 본 서양 사람들이‘나무뿌리를 먹는다.’며 놀랐다고 하는데, 우엉은‘나무뿌리’로 표현될 정도로 섬유질이 매우 풍부하여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다만 바지락과 같이 먹게 될 경우 바지락의 철분 흡수율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같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부추는 동의보감(東醫寶鑑)에서 구채라 불리는 식품으로 맛이 맵고 따뜻한 성질을 가진 대표적인 보양식품이다. 사찰 음식에서 다섯 가지 금하는 채소가 있는데, 이중 대표적인 음식이 부추이다.

‘ 부추를 먹으면 하복부를 따뜻하게 하여 욕정이 유발된다.’하여 불가와 도가에서 먹는 것을 멀리해 왔을 정도로 하복부 및 하체의 기운을 북돋아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대표적인 재료이다.


한의학적으로 부추는 소화기를 따뜻하게 하고, 기(氣)를 잘 돌게 하여, 예로부터 쇠약성 조루, 속이 냉(䂗)해서 생기는 복통 등의 질병에 응용되어 사용되어 왔다.

실제로 부추 특유의 향에 함유된 알릴설파이드(allysulfide) 성분은 위장을 자극하여 소화효소 분비를 촉진하여 소화기 기능을 도울 뿐 아니라 카로틴, 비타민 B2, 비타민 C, 칼슘, 철 등의 영양분이 매우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신진대사를 증진시키며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연구 보고가 되어 있다.

 

 

 한의학에서 봉밀(蜂蜜)이라 불리는 꿀은 단맛이 나는 약재로 피로회복에 탁월한 효능 때문에 예로부터 현재까지도 귀한 음식으로 분류되고 있다. 동의보감(東醫寶鑑)에 보면‘오장(五臟)을 편안하게 하고 기(氣)가 부족한 것을 보충한다.

죽에 타거나 약에 섞어서 오랫동안 먹으면 좋다.’라고 나와 있으며, 본경소증(本經疏證)에는‘꿀은 오장(五臟)의 부족함을 두루 보충한다.’라고 나와 있다.


실제로 설탕과 같은 단당류와 달리 꿀은 소화 흡수력이 뛰어나고 긴장을 완하시키는 효능이 있어 인체의 면역력을 증진시키는데 있어서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다만 꿀은 장의 활동을 촉진하는 성분이 있으므로 설사하는 사람은 먹지 않는 것이 좋으며, 평소 열이 많은 체질이나 뚱뚱하며 피부에 진물이 자주 생기는 사람의 경우에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장기간 복용을 금하는 것이 좋다.

 단맛(甘), 신맛(酸), 짠맛(鹹), 매운맛(辛), 쓴맛(苦)의 5가지 맛(五味)을 느낄 수 있다하여 이름 붙여진 오미자(五味子)는 성질이 따뜻하며 느낄 수 있는 5가지 맛 중에서는 신맛이 다소 강한 약재이다.

동의보감(東醫寶鑑)에 보면‘오미자는 피를 맑게 하고 기운이 없어 흘리는 식은 땀을 줄여주며, 기운을 보충해 준다.’라고 나와 있다. 실제로 오미자에 함유되어 있는 시잔드린, 고미신, 사과산, 시트르산 등의 성분이 심장 기능을 강화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또한 오미자는 기침을 멎게 하고, 가래를 없애는 효능이 있어 면역력 약화로 인해 잦은 감기 치레를 하는 아이들에게 오미자와 물의 비율을 1대 30 정도로 묽게 우려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한의학의 기미론에서 말하는 '따뜻한(溫) 음식'은 단순히 음식의 조리된 상태가 차갑고 따뜻한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음식 고유의 성질을 말한다. 부추, 냉이, 우엉, 매실, 꿀 등이 대표적인 성질이 따뜻한(溫) 음식이다.

 

김병철/ 한방내과 전문의, 원주시 보건소 한방진료과   


로그인없이 가능한 손가락추천은 글쓴이의 또다른 힘이 됩니다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mami5 2010.05.13 00: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오늘 아침 이걸보고는 음식 다섯가지 이름도 적어 놨는데
    댓글은 잊고 나갔나봅니다..ㅋ
    이런 지송요~~
    늦게 다시 들어와서 보니 그렇네요..ㅋㅋㅋ

  2. aryasu 2010.05.13 01: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미자 먹는 방법입니다.
    한약재에 포함될 때는 달여 먹지만, 이는 오미자 단독으로 달이는 것이 아니라서,
    여러 가지 성분과 조화를 이루게 되지만,

    오미자를 달여서 먹으면 영양성분이 파괴되어 효과가 없습니다.
    말린 오미자를 우려 마실 경우는, 찬물에 하루 정도 담가두면 충분히 우러나고요,
    오미자 진액(효소)을 마실 경우, 역시 찬물에 타서 마시는 게 좋습니다.
    찬 것을 싫어할 때는 냉기가 가신 정도 미지근하게 해서 마시면 좋습니다.
    이상은 이미 알려진 상식입니다.

    소갯글 중 '달여.,', 부분을 '우려.,'로 정정하시면 맞습니다.

    로그인 안 해도 댓글 달 수 있도록 바꿔 주세요. 자유롭게 의사소통이 되는 공간이었으면 합니다.
    개인 블로그라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로그인하라니 조금 욱~ 하게 되네요.

    • 국민건강보험공단 2010.05.17 10: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머.
      좋은 말씀해주셨는데 늦게 발견했습니다.
      티스토리 로그인을 깜빡했나봐요~
      네이버, 다음에는 로그인 안해도 글 남길 수 있도록 해뒀는데 지적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바야흐로 봄이다. 겨울 내내 얼었던 땅이 풀리면서 산과 들에 푸른 새싹이 돋아나기 시작하는 봄이
 다. 그런데 봄이 오면 왠지 몸이 나른하고 춘곤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다. 겨울철보다 갑작스럽
 게 신진대사가 늘어나면서 생기는 현상이다. 이때 적합한 밥상 처방은 바로 봄나물 요리, 땅의 기운
 을 머금은 봄나물은 자연이 선시하는 훌륭한 보약이자 선물이다.

 



봄철 활력소 봄나물, 춘곤증도 쫓아


달래·냉이·씀바귀·쑥·두릅·돌나물… 봄철 상차림은 향긋한 봄나물로 시작된다. 아삭아삭 씹는 맛과 독특한 향을 머금은 봄나물은 잃었던 입맛을 되살려 준다.

자꾸 몸이 처지면서 의욕도 없고 입맛도 잃게 되는 이른바 봄을 타는 증상에는 봄나물이 단연 최고다. 봄나물 특유의 다소 쓴맛은 간의 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풍부한 비타민과 무기질은 춘곤증 등 나른한 피로를 물리치는 데 효과적이다.
비닐하우스 재배 덕분에 요즘은 겨울에도 나물을 맛볼 수 있지만, 봄에 먹는 맛이 확실히 좋다. 움츠렸다 뛰면 더 멀리 나가 듯 겨울 내내 움츠렸던 땅에선 더 좋은 자양분을 머금은 것들이 태어나기 때문이다.

 냉이튀김

만드는 법

1.찬물을 깨끗이 씻은 냉이에 녹말가루 뿌려 골고루 묻힌다.

2.얼음물에 박력분 넣고 젓가락으로 몇번 저어 튀김옷 묽게 준비한다.

3.160도 온도에서 튀김옷 입혀 바삭하게 튀겨 채반에 기름기를 빼고, 먹기 직전에 다시 한 번 튀겨 초간장과 함께 낸다.



비타민 무기질 듬뿍, 진통·항암효과 등 약효도 지녀

봄나물의 매력은 무엇보다 영양분이다. 대부분 비타민 C가 풍부하고 철분, 칼슘 등 무기질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나른해지기쉬운 봄철 몸에 활력소가 된다.

자, 음식도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법!   맛도 향도 다양한 봄나물의 매력을 재발견해 보자.


봄나물 가운데 단백질 함량이 가장 많은 냉이는 비타민 A와 비타민 C, 칼슘과 철분이 풍부하다. 냉이는 눈의 피로를 덜어주며 소화를 돕고 해독작용을 한다. 끓는 물에 데친 냉이는 물기를 뺀 후 된장으로 버무린 무침이나 국, 죽 등으로 먹어도 맛있다. 마늘과 효능과 영양이 비슷해 ‘산에서 나는 마늘’ 이라 불리는 달래. 달래는 마늘에 풍부한 알리신 성분이 많아 항암과 살균 작용이 뛰어나다. 달래는 비타민 A·B·C가 골고루 들어 있고 특히 칼슘과 칼륨이 많다. 먹으면 잠이 잘 오고 정력을 증진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달래는 여성에게도 적극 권장할 만하다. 자궁 내 어혈을 제거하는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아삭아삭 씹히는 맛과 향이 그만인 돌나물
은 초고추장에 날로 무쳐 먹거나 국물을 넉넉히 넣어 물김치를 담그기도 한다. 특히 돌나물은 칼슘 식품의 대명사인 우유보다 무려 2배나 칼슘 함량이 많아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니 부지런히 먹을 일이다.

쓴맛이 많이 도는 씀바귀는 특유의 쌉쌀한 맛에 새콤한 양념을 더하면 그 맛이 서로 어우러져 식욕을 높이는 촉진제 역할을 한다. 
뛰어난 항산화작용으로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고, 소화를 도와주며 위장을 튼튼하게 한다.

은 비타민 C가 많아 감기 예방과 치료에 좋고 체질의 산성화를 막아 주는 데도 효과적이다. 칼슘, 인, 철분 등 무기질과 비타민 A·B·C 등이 풍부하다. 특히 한 접시(약 80g)면 비타민 A 하루 필요량을 모두 섭취할 수 있다.

상큼한 향으로 봄철 입맛을 깨우는 참나물은 비타민 A, 비타민 C, 인산,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며 혈압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다. 잎과 줄기가 연해 쌈을 싸 먹어도 고소하다. 살짝 데치거나 생채로 무치거나 샐러드로 먹어도 맛있다.

‘산채의 왕’이라 불리는 두릅은 건강식품으로서 가치가 뛰어나다. 인삼에 많은 사포닌 성분도 함유해 면역력을 높여준다. 비타민 A와 비타민 C, 아미노산 등 영양소도 풍부하다. 두릅을 살짝 데쳐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진한 향과 상큼한 맛이 그만이다. 날 것 그대로 튀김옷을 입혀 튀겨 먹으면 쌉쌀하면서도 아삭아삭 씹히는맛이 별미다.

 

 청포묵 돌나물  

 만드는 법

1.돌나물, 달래, 미나리는 깨끗이 씻어 3cm 길이로 썰어 준비한다.

2.까나페에 얹을 초간장과 초고추장을 준비한다.

3.청포묵은 모양틀로 2cm 두께로 찍어주고, 그 위에 각각 돌나물, 달래, 미나리을 얹는다. 돌나물과 미나리에는 초고추장, 달래에는 초간장을 뿌려 낸다



봄나물 맛 제대로 살리기

상큼한 달래 무침, 구수한 냉이국, 진한 향의 두릅 등 봄에 나는 갖가지 나물로 밥상을 차리면 맛과 건강을 한꺼번에 챙길 수 있는 웰빙 식단이 된다. 봄나물은 어리고 연하며 잎과 줄기의 색이 선명해야 신선하다. 봄나물은 뜯은 후 오래두면 억세지므로 바로 요리를 해야 영양 손실이 적고 맛과 향을 제대로 음미할 수있다. 제아무리 싱싱한 봄나물이라도 제대로 무치고 요리를 해야 그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봄나물은 여린 만큼 데칠 때 주의해야 한다. 끓는 물에 살짝 넣었다가 얼른 건져내야 봄나물 특유의 아삭한 맛과 향이 난다. 봄나물 요리는 고유의 맛과 향을 살리기 위해 양념을 적게 쓰고 익히는 시간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포인트. 불에 올려 오래 굽거나 익히지 않고 간단한 조리만으로도 풋풋한 봄의 향기를 느끼는 것이 좋다. 그리고 무칠 때는 손에 힘을 조금만 주고 ‘조물조물’손맛이 배이도록 살짝 버무려 준다.

달래, 돌나물과 같이 생으로 먹는 나물은 새콤달콤하게 양념하는 것이 좋다. 또 냉이, 씀바귀, 유채순 같이 데쳐서 먹는 나물은 된장이나 고추장으로 간하면 입맛이 산다. 봄나물을 넣어 국이나 찌개를 끓일 때는 진한 고기육수보다 조개, 새우, 멸치 등 개운한 해산물 육수로 맛을 내야 봄나물과 잘 어울린다.

그밖에 요리하기 쉽고 아이들 먹기에도 좋은 봄나물 피자와 스파게티, 그리고 봄나물 튀김과 그라탕 등 이색 봄나물 요리도 별미다. 지금이 제철인 향긋한 봄나물 한 입이면 입안이 행복하고 가족 건강에도 좋으니 산해진미가 부럽지 않다.

                                                                                                       이진랑 푸드칼럼니스트/ 전경지 요리연구가

로그인없이 가능한 손가락추천은 글쓴이의 또다른 힘이 됩니다



   


Posted by 국민건강보험공단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탐진강 2010.03.07 17: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봄나물이 보약 맞아요.
    입맛이 돋죠

  2. 새라새 2010.03.08 06: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입맛없는 요즘 봄나물로 식욕을 돌아오게 해봐야 겠네요^^
    주말은 잘 보내셨죠..

이전버튼 1 이전버튼

블로그 이미지
'건강천사'는 국민건강보험이 운영하는 건강한 이야기 블로그 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공지사항

Yesterday1,158
Today470
Total2,132,092

달력

 « |  » 2019.11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