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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뉴스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법 뉴스가 끝도 없이 쏟아지는 시대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된 이래로 기사를 생산·공급하는 온라인 매체의 수가 팽창했고, 매체 간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기사 수도 대폭 늘었다. 스마트폰을 한 번 터치하는 것만으로 뉴스에 접근할 수 있게 되면서 현대인들은 그 어느 때보다 뉴스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아졌다. 읽는 사람을 즐겁고 흐뭇하게 만드는 뉴스가 많다면 반가운 일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뉴스가 넘쳐난다. 문제는 이런 기사들이 읽는 사람에게 스트레스를 유발한다는 것이다. 미국심리학회가 2017년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스트레스의 주요 원천으로 정치권을 지목했다. 이는 정치권 소식을 실어 나르는 정치 뉴스가 스트레스를 일으킨다는 얘기와 다름없다. 현대인의 하루를 더 피로.. 더보기
스마트폰 대신 서로의 얼굴을 보자 국내 스마트폰 누적 가입자는 2013년 말 3,750만 명을 넘었고, 올해에는 4천만 명을 돌파할 것이라고 한다. 보급률로만 따지자면 한국은 세계 1위다. IT 강국이라는 표현이 무색하지 않게 스마트폰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모두가 알고 있듯이 스마트폰은 단순한 전화기가 아니라 컴퓨터다. 어쩌면 방구석에 쳐 박혀 있는 컴퓨터보다, 가방에서 꺼내기 번거로운 노트북보다 더 매력적인 녀석이 아닐까 싶다. 프로그램(어플리케이션)의 구입이나 설치가 쉬울뿐더러, 우리 일상과 매우 밀접한 어플리케이션도 무궁무진하니 말이다. 그래서일까? 출퇴근시 몸을 제대로 가누기 힘들 정도로 사람이 붐비는 지옥철에서도, 이리저리 흔들려서 넘어지기 쉬운 버스에서도 사람들은 스마트폰을 응시하고 있다. 그래, 어차피 혼자 가는 길.. 더보기